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11

던전에서 죽기싫어/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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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체 마법 (7종)3. 자연 마법 (7종)4. 아케인 마법 (9종)5. 강령 마법 (7종)6. 신성 마법 (7종)7. 변화 마법 (6종)8. 인챈트

1. 개요

지능이 높을수록 레벨이 높을 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또한 고대 주문서 등으로 같은 마법을 또 배울시 그 마법이 +1씩 강화가 된다. 마법의 강화는 소모 정신력에는 변동이 없지만 위력이 강화된다. 상대를 정지시키는 맹독 뿌리와 한정된 공간에 강력한 도트 데미지를 입히는 부패의 구름같이, 여러 마법을 연계해서 사용하면 전투가 매우 수월해진다.

시전에는 정신력이 필요하며, 적성이 높을수록 적은 정신력이 필요하다. 정신력이 부족할 시 마법이 사용되지 않거나, 정신력 대신 생명력을 깎아 먹는다. 정신력 수치를 확인하고 마법을 사용하자.

마법은 적성이 하일 때를 기준으로 각각 26/39/52 의 정신력을 소모한다.[1] 적성이 높아다면 추가로 정신력 소모량이 줄어든다. 지능이 높아지거나 마법을 강화할 경우 괄호 안에 있는 수치가 적절하게 늘거나 줄어든다. 전사는 신체 마법, 마법사는 아케인 마법, 사냥꾼은 자연 마법의 적성이 상이며, 도적은 적성이 상인 마법은 없지만 중인 마법이 많다. 신성 마법은 직업과 관련없이 적성이 하이다. 현재, 어떤 마법 분야의 적성을 높이는 방법은 없다.

마법강화 팁 마법을 배우지 않았을 때는 임의의 마법 1종을 배울 수 있다. 고대의 주문서는 함부로 배우지 말고 자연의번개 사자의포효 힐과 같은 강화효율이 좋은 고대의 주문서가 나올 때 까지 3개를 초과하여 배우지 않는 것이 좋다. 강화가 불가능 한 신성한기도 같은 것은 마법강화 생각지 않고 습득하면된다.

신체7 자연6 아케인9 강령7 신성7 변화마법을 제외한 총 36종이며 미확인 주문서 습득시 계열을 확인하여 무슨마법인지 추측할 수 있다. 대지의분노로 주문서 태워먹지 말자.

2. 신체 마법 (7종)

마법명 소모 정신력 효과
심안 낮음 (100AP) 동안 시야가 (0칸), 명중률이 (10%) 만큼 증가하고, 숨겨진 물체를 발견할 확률이 300%만큼 상승한다. 투시 효과로 문을 열지 않고서도 적이나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이걸로 바리케이드 너머를 확인하고 순간이동으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숨겨진 통로를 찾기 수월하지만 마나 소모 때문에 이 용도로 쓰기엔 다소 힘든 편. 반딧불 소환이나 횃불과 같이 쓸 경우 엄청나게 넓은 범위를 확인 가능하다. 가끔 유령을 잡을 수단이 마땅치 않을 경우에 남는 심안 주문서 읽고 공격하면 조금이나마 수월하다.
필살의 의지 낮음 70AP 동안 자신의 공격력을 (60%) 만큼 상승시킨다. 마나 소모가 적은 편이며 특히, 전사는 신체 마법 적성이 상이여서 20정도로 정신력 소모량이 내려가서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강철의 신체 낮음 50AP 동안 방어력 (100%) 만큼 상승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물리 방어력 상승이라 신의 방패나 나무껍질 갑옷처럼 데미지를 아예 막아주진 못 하고, 원소 공격 등은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오는 것이 흠. 대체적으로 나무껍질 갑옷이 훨씬 낫고, 전사여서 신체 마법을 쓰고 싶다면 차라리 금강의 신체를 풀강하면 공격과 방어 둘 다 챙길 수 있다.
금강의 신체 높음 50AP 동안 공격력이 (60%), 방어력이 (60%), 공격 속도가 (30%) 만큼 증가하고 모든 원소 데미지를 무시한다. 신체 마법의 끝판왕. 필살의 의지랑 같이 쓰면 원펀맨이 되고 강철의 신체랑 같이 쓰면 보스 공격도 간지러워진다.[2]
윈드워크 낮음 (70AP) 동안 스피드가 (50%), 회피율이 (10%) 만큼 증가하고, 함정을 무시하게 된다. 외길에 있는 함정을 건너가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쫓아오는 적에게서 빠르게 도망칠 때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다. 스피드와 회피 증가에 주목해서 회피 도적이 신성한 방패처럼 쓰는 경우도 있다.
도발의 함성 낮음 (100AP) 동안 (100칸) 안의 적을 불러들인다. 함정 중에 알람 함정이 비슷한 역할을 한다. 경험치 노가다용으로 강화하는 건 아깝다.
사자의 포효 보통 (25)칸 범위의 적에게 (19)만큼 데미지를 가하고 (40AP) 동안 (60%) 만큼 공격력을 약화시킨다. 데미지가 약한 계륵 마법. 공격력 약화는 1대1로 싸우는게 권장되는 게임 특성상 적용되지 않는 거나 마찬가지다. 13층 중간 보스 무덤지기를 상대하다 다수 유령이 등장했을 때나 사용해 볼 만한 마법.

3. 자연 마법 (7종)

마법명 소모 정신력 효과
생명의 비 높음 (25칸) 범위에 랜덤으로 수풀이 자라난다. 과거 설명에 생명력 회복 효과가 있고 적용되지 않았었는데, 이후 패치로 해당 문구를 삭제했다. 초창기에는 25칸 전부에 수풀이 자라나고 수풀에서 이슬부터 고대의 주문서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드랍됐으나, 패치로 소모 정신력이 높아지고 수풀도 10칸 내외만 랜덤으로 자라나며 아이템 드랍률도 하향됐다. 지금은 사냥꾼의 '매복' 룬 외에 존재의의를 찾기 힘든 마법.[3]
요정의 자장가 낮음 (40AP) 동안 적을 잠들게 한다. 도적이 아니면 잠들게 하고 다가가봤자 대부분 깨어나니 보통 바로 옆의 적을 잠들게하고 기습하거나 도주하는 데 쓴다. 그래도 투명화의 하위호환.
자연의 번개 낮음 적을 공격하여 (16) 의 데미지를 가하고, (30AP) 동안 (5%)의 확률로 기절시킨다. 대상이 물 타일에 있을 경우 위력이 대폭 상승하고 주변에 있는 대상까지 데미지를 준다. 플레이어 역시 예외가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피라냐같은 물 속성의 적에게는 더욱 높은 데미지를 준다. 5층 보스인 악어도 물 속성 몬스터라, 물 위에 있을 때 크리티컬이 잘 뜨면 한 방에 잡을 수도 있다. 흙 타일 위에서는 효율이 낮으므로 물 위로 끌어들이자. 추가로 빙결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는 데미지가 더 들어간다. 마법사의 얼음 회오리와 연계가 좋다.[4]
대지의 분노 보통 (25칸) 범위에 (14) 만큼의 화염 데미지를 가하고, (100AP) 동안 불붙게 하며, (10%) 의 확률로 (30AP) 동안 기절시킨다. 강력하고 유용한 광역 마법으로 보이지만 자기 자신도 데미지를 입고 불붙고 일정 확률로 기절해 버리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5] 이 마법의 피해로 역관광당할 수 있으니 체력이 높을 때 쓰는 것이 좋겠지만 체력이 높으면 그냥 싸우거나 위치를 바꾸지 굳이 이런 마법을 쓸 필요가 없다. 공중부양 상태더라도 똑같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물 타일 위에서 신의 방패라도 쓰고 쓰던가 해야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미확인 주문서를 쓸 때도 이 마법일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참고로 단순히 데미지/소비 마나로 따지면 가성비는 제일 뛰어나긴 하다.
나무껍질 갑옷 낮음 50AP 동안 (최대 체력의 1/4) 만큼의 방어막이 생긴다. 방어막만큼의 데미지를 받고 나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유지 시간동안 받는 모든 데미지를 방어막 수치만큼 깎아주는 효자스킬이다.[6] 원래는 물리공격만 막고 마법공격은 못 막았지만 잠수함 패치로 모든 종류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어 주력 마법으로 써도 될 정도로 활용성이 높아졌다. 다만 8층 중간 보스 고블린 전사의 쳐내기 반격은 못 막고, 중첩 적용되지 않는다. 사실 고블린 전사는 버그에 가깝다
반딧불 소환 낮음 시야가 (2칸) 증가하고 시야 내에 그림자를 제거한다. 눈이 편해진다. 그것 뿐이다(...) 적을 일찍 인식할 순 있지만 그건 적도 마찬가지라 적이 원거리 공격형이면 오히려 불리해진다. 그래도 심안과 같이 쓴다면 엄청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맹독 뿌리 낮음 (50AP) 동안 적을 묶으면서 (5AP) 마다 (1) 의 데미지를 준다. 여기에 걸린 적은 이동할 수 없게 된다. 이미지가 풀 형태지만 화염 계열 공격과 병행해도 사라지진 않는다. 적을 원거리에서 고정시켜 놓고 공격할 때 유용하다.

4. 아케인 마법 (9종)

마법명 소모 정신력 효과
염동력 낮음 (2칸) 이내의 지정한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적을 밀쳐낸다. 노강화 때는 적에게 써 봤자 한 칸 밀려나자마자 바로 돌아오니 시간벌기용이 아니면 무의미하다. 반복해서 익힐 수록 영향 범위가 늘어나지만, 역시 공간 역전의 하위호환일 뿐이다. 다만 물건을 획득하는 데에는 순간이동보다 이게 낫다. 그 이유는, 순간이동으로 물건 바로 위에 착지하게 되면 물건을 줍지 못하는 경우(버그)가 많기 때문이다...
매직 미사일 낮음 (5) 의 데미지로 적을 3회 공격한다. 부가 효과도 없고 범위 공격도 아니다. 각 공격마다 판정이 따로 있어서 데미지 들어가는게 완전 운빨이다. 초반부에는 그래도 그럭저럭 데미지를 뽑아 주지만 후반부에는 풀강을 하지 않는 한 쓰기는 힘들다. 그 대신 다단 히트인걸 이용해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때마다 효과가 발동하는 룬이나 장비를 이용할 때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예를 들면, 심장을 노리는 자(에픽 활)를 착용하였을 경우[7] 1티어 활 1레벨 매직 미사일의 경우 체력을 약 14정도 회복시켜 준다. 초반에 1티어 활을 구했다면 은화 70개로 수월하게 초반 층은 돌파 가능하다. 또한 기본부터 지능이 높은 마법사가 완전히 강화할 경우, 일반모드에서는 20층 대에서도 절반 가량 피를 깎을 수 있다. 높은 지능 + 3렙 이상의 매직 미사일 + 마법 크리티컬 터지면 초중반 웬만한 적은 한 방.
정신의 폭풍 높음 (25칸) 범위의 적에게 (14) 의 데미지를 가하고, (30AP) 만큼 기절시킨다. 공식 설명이 어째 이 게임에 나온 것 같은 기술 같다. 스턴은 좋은데 데미지가 너무 약해서 그냥 메즈용이다. 풀강화를 하면 깊숙한 지하에서도 잡졸들 반피 정도는 깎을 수 있지만 정신력 소모량이 너무 많은 게 흠. 확정 기절이어서 포위당했을 때 쓰고 한 놈 기습으로 패고 그리로 튀거나 다른 마법으로 연계하기 위해 쓰는 보조 마법이다.[8]
순간이동 낮음 최대 (2칸) 거리만큼 선택한 위치로 이동한다. 적이 있는 곳으로는 불가능하나 버그로 일부 가능한 경우가 있다. 그럴시엔 서로 발견을 못 한다. 저장하고 타이틀 화면으로 나갔다가 돌아오거나 하면 해결된다. 낭떠러지의 물건을 습득하거나 심안과 병행해 막힌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최소 2번은 써야 되니 정신력 계산을 신중히 하자. 실수하면 아까운 체력을 깎아야 하고, 극히 드물지만 체력도 정신력도 낮은데 포션도 마땅히 없다면 그 안에서 꼼짝없이 굶어 죽어야 한다. 절벽 너머에 있는 무기 또는 주문서(특히 마법 강화)를 줍기 위해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공간 역전 낮음 (1칸) 이내의 선택한 적을 해당 층의 다른 위치로 이동시킨다. 랜덤한 위치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그냥 몇 칸 떨어뜨려놓는 수준밖에 안 되지만, 후반부가 될 수록 던전이 넓어지기 때문에 더욱 쓸만해진다. 1대1 상황에서 힘들어지면 시전해서 재정비하자. 피라냐의 경우, 공간 역전으로 육지에 떨어지면 즉사한다. 정말 희귀하지만 적이 주인공 위치로 텔포돼서 겹쳐 버릴 때도 있는데, 이 경우 서로 공격하지 못하고, 추가로 다른 적들의 공격이 전부 내 위에 겹쳐 있는 적에게 들어가서 난 안전한 채 적들의 내분을 구경할 수 있다. 단, 다른 위치로 이동할 경우 올라탔던 적이 다시 날 공격하며, 재접속하거나 시야에서 한 번 벗어나지 않는 한 난 그 적을 공격할 수 없으니 주의.
시간 정지 높음 (30AP) 동안 시간을 정지시켜 적들을 움직이지 못 하게 한다. 매 10AP 마다 2의 체력을 소모한다.[9] 보스는 물론이고 그 외의 모든 적도 행동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하고 공격하다가 끝나갈 때 쓰고 공격하는 걸 반복하면 노히트 클리어가 가능하다. 기본 지속 시간이 몹시 짧고, 패치로 사용 중 체력을 소모하게[10] 너프되었지만, 강화하면 지속 시간이 길어지며 소모하는 체력은 최대 체력에 비례하지 않아서 후반부에선 간지러운 수준이다. 적이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을 때 사용하면 공격에 기습 판정이 들어가고, 이는 시간 정지가 풀릴 때까지 적용된다. 기절시 시간 정지가 풀릴 때까지 기절상태(기습 판정)가 된다. 여러모로 사기 마법.
마법지도 보통 선택한 곳 주변 (25칸) 범위의 지역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단, 선택한 지역이 맵이 아닌 허공인 경우는 발동하지 않는다. 강화시 49칸, 81칸으로 범위가 확 넓어지니 숨겨진 통로 찾기 등으로는 쓸만하다. 단 심안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문 건너편을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투명화 낮음 (70AP) 동안 자신을 투명화 시킨다. 도적의 필수 마법. 도적이 이 고대 주문서를 얻었다면 이제부터 이것만 뼈빠지게 강화해야 한다. 기습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경우 아주 유용하다. 적에게서 도망가는 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이 경우 공간 역전이나 순간이동의 상위호환이 된다. 소모마나도 적은 알짜배기 스킬.
화염구 보통 선택한 곳 주변 (9칸) 에 (15) 의 화염 데미지를 입힌다. 화염 물약 스킬 버전. 마나 대비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다. 물론 데미지는 이쪽이 압도적이지만, 화염 물약처럼 문과 바리케이드를 태울 수 있고 인접한 칸에 쓰면 자기도 데미지를 입는 것도 같으며 심지어 화염 범위마저 똑같다. 하여튼 이게 있으면 화염 물약은 거의 필요 없다. 물론 물이 많은 지형에서는 위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리고 20층 보스는 화염 내성이니 봉인하자. 반대로 15층 보스인 네크로맨서는 얼음 법사여서 그런지 화염 저항이 낮다. 데미지는 강화 효율이 낮은 편. 괜히 범위만 증가돼서 몸에 불이 붙는 경우가 많다.

5. 강령 마법 (7종)

마법명 소모 정신력 효과
차가운 손길 낮음 (13) 의 데미지를 가하고, (40AP) 동안 느려지게 만든다. 느리게 만드는 상태이상 자체는 내가 여러 번 공격할 수 있도록 해서 좋지만, 문제는 느려진 적을 근접 평타로 공격하면 주인공도 덩달아 느려진다는 것. 그래서 다른 마법의 연계가 필수다. 그런데 이후 버전에서 패치되었는지, 마법사의 얼음 회오리는 여전히 근접 평타로 때리면 주인공도 얼지만, 차가운 손길은 주인공은 얼지 않게 된 듯 하다.
에너지 흡수 보통 (14) 의 데미지를 가하고, 스킬 사용 당시의 (5%) 만큼 배고픔을 채운다. 음식 확보가 어지간히 안 되지 않고서야 이걸 쓸 일은 없다. 정신력 소모도 차가운 손길과 다르게 커서 더욱 쓸모없다. 진짜 음식이 하나도 없어서 도저히 게임 진행이 안 되는데 정신력은 남아돌 때 사용해 볼 만하나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정신력 물약 자체가 음식보다 훨씬 귀하다.
부패의 구름 보통 5칸까지 번져나가고 (1) 의 데미지를 가한다. 저 1 데미지는 물론 도트 데미지이며 아주 강력하다. 단, 사용자 자신도 중독될 수 있으니 주의. 피라냐가 있는 물에 뿌리거나 적이 바글바글한 방에 사용하고 문을 닫아 버리면 적들이 전부 죽어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가스는 문 밖으로도 새어나온다는 점을 주의하자. 16~17층에 나오는 극혐실험 좀비에게 시달려보면 자연스레 위력을 깨닫게 된다. 팁이 하나 있는데, 마법 목록에서 부패의 구름을 계속 클릭하면 데미지가 점점 바뀌며 아이콘이 정신없이 날뛴다. 소모 정신력이 높기 때문에 무신경하게 낮은 데미지에서 시전하면 큰 손해다. 적당히 높은 데미지로 갱신되었을 때 시전 버튼을 눌러 시전하는 게 좋다.
사신 소환 높음 (120AP) 동안 사신을 소환하고, (30AP) 동안 적을 기절시킨다. 매 (10AP) 마다 최대 생명력의 (5%) 만큼의 생명력을 소모한다. 소모하는 생명력이 매우 커서 부담스럽지만 성능은 확실하다. 어지간한 보스는 1번, 안 풀리면 2번 소환하면 거의 다 잡아내는 정도. 물론 피라냐에겐 1대1로도 탈탈 털린다.팁으로 원거리 공격시 피를 채워주는 에픽 활 '심장을 노리는 자'를 들고 이걸 쓰면 궁합이 아주 좋다. 사신이 근접으로 어그로 끄는 동안 열심히 활질로 빠진 피를 채워 내면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들어 가고 피도 안 깎이니 아주 맘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다만 효과적인 어그로 유도와 거리 조절을 위해 소환 전 미리 반딧불 소환, 횃불, 투시 물약, 마법지도 등등을 켜 놓도록 하자. 주의할 점으로 만약 소환한 사신에게 공격을 할 경우 플레이어를 적대하게 된다. 데미지도 상당히 아프고 스킬도 통하지 않아 무서운 상대니 주의. 실수로 때렸다면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도망다니자.
공포의 속삭임 낮음 (25칸) 범위의 적이 60AP 동안 도망친다. 핀치에 몰렸을 때 탈출용으로 좋아 생존력을 엄청나게 늘려 주고, 보스전에서는 보스를 구석으로 잘 몰고 가면 그냥 덜덜 떨기만 하는 데다가 전부 기습 판정으로 공격이 들어간다. 심지어 소모 정신력도 신의 방패나 시간 정지에 비해 적다. 강화하면 효과 범위가 늘어나 더 많은 적을 디버프할 수 있지만 굳이 강화하지 않아도 강력한, 명실상부한 게임 내 최상위 마법 중 하나.
광란의 메아리 보통 (50AP) 동안 적들이 미쳐서 서로를 공격한다. 적이 하나 뿐일 경우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 범위 바깥의 적도 주인공을 발견 못 했을 때에 다른 적에게 공격받으면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즉,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부하를 소환하는 보스에게 쓰면 유용하다. 그러나 적은 바로 옆에 주인공이 있으면 금방 주인공을 인식한다. 떨어져서 쓰거나 빨리 떨어지는 게 베스트. 역시 제일 좋은 건 피라냐들로, 4마리씩 나오기 때문에 일단 사용하고 나면 느긋하게 구경하다가 딸피 2마리만 잡으면 된다. 참고로 서로 한 번씩 때리고 나면 효과가 풀려도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서로 공격한다. 그러니 보스에게 이걸 쓴 후에는 멀리 도망가서 느긋하게 구경이나 하자. 돕겠다고 보스를 패다가 보스의 어그로를 끌면 다시 도망가야 한다.
해골 소환 낮음 (100AP) 동안 해골을 소환한다. 사신 소환의 약화 버전. 주인공을 쫓아 다니는 해골을 소환하며, 한 번에 여러 해골을 유지할 수도 있다. 전방에 세워 놓고 후방지원을 하면 유용하다. 다만 체력이 낮아 오래 버티지는 못 한다. 보스에게 여러 마리를 소환해 다구리를 까자. 이전에 문 앞에 해골을 세워 놓으면 해골이 피라냐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실험 결과, 정상적으로 어그로가 끌렸고 결국 분노한 피라냐의 반격 한 방에 산화했다. 또한 피라냐의 시야 판정을 이용하면 해골을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피라냐를 두들겨 팰 수 있다. 주인공의 위치가 피라냐에게 보인다면(예를 들면 문 타일) 피라냐의 어그로가 주인공에게 끌리며 이 때, 해골이 문 앞의 타일(물 타일 X)에서 피라냐를 공격해도 피라냐는 해골을 공격하지 않고 !만 띄운 채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만 있는다.

6. 신성 마법 (7종)

마법명 소모 정신력 효과
치유 낮음 체력을 (6) 회복한다. 정신력을 26이나 소모하면서 꼴랑 한 자릿수의 회복량을 가진 쓰레기 스킬로 보이지만 마법 시전 중 정신력이 부족하면 체력을 대신 쓴다는 게임 시스템 덕분에 사기 마법이 되었다. 주인공의 레벨과 스킬 레벨에 따라 회복하는 생명력의 절대수치가 늘어나므로 스킬을 5레벨까지 올린다면 대략 15층에서 20층 사이에서는 회복량이 소모량을 웃돌아 정신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시전해도 오히려 체력이 회복되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물론 이 때는 1~2밖에 회복되지 않아 효율이 낮지만, 더 낮은 층에서는 재생 물약과 맞먹는 효과를 지녀 각 방에 들어갈 때마다 풀피로 진행할 수 있다.[11]
간절한 기도 높음 체력 회복, 피로도 감소, 음식 창조 중 랜덤으로 한 가지 효과가 발생한다. 이 마법만 익히면 배고픔 걱정은 사라진다.사라지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패치로 정신력 소모량도 높아지고 랜덤성이 대기업 게임 가챠박스마냥극심해져서 제대로 쓰긴 힘들다. 고대 주문서로 나오면 그냥 배우지 말고 사용하는 게 낫다.[12]
정화 낮음 (1) 개의 상태이상을 제거한다. 디스펠과 달리 화면 왼쪽 위에 있는 상태이상만 제거해 준다. 디스펠의 하위호환.
디스펠 낮음 자신의 상태이상, 적의 버프를 제거하고, 한 아이템의 저주를 없애며, (40AP) 동안 적이 마법을 사용하지 못 하게 한다. 저주가 걸린 아이템을 확인여부와 상관없이 해제시켜 주며 자신에게 걸린 모든 상태이상은 물론, 적의 버프를 제거해 주는 데다 마법까지 못 쓰게 만든다. 사실상 이 게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최고의 마법으로, 이 마법만 있으면 정화 물약은 그저 빈병 제공 또는 물약 바꿔먹는 용도가 되고 저주 해제 마법은 필요가 없어진다. 정신력이 허락하는 한 무한정 저주 해제를 쓸 수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므로 인벤토리에서 저주템이 차지하는 공간을 없애 보조가방 하나를 더 들고 다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법 공격을 하는 적을 상대할 때도 좋다.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대충 시야에 보일 때 사용하면 웬만하면 걸린다.[13]
신성한 빛 낮음 적에게 (15) 데미지를 가하고 (40AP) 동안 실명시킨다. 실명된 적은 주인공이 공격하거나 움직이기 전까진 주인공을 인식하지 못 하게 된다.(기습 판정) 명중률도 크게 떨군다.
신의 방패 보통 (20AP) 동안 모든 데미지를 무시한다. 궁극의 방어 마법이지만 지속 시간이 심하게 짧고 정신력 소모도 극심하다. 이걸 사용한 이후엔 공격하기보다는 물약을 마셔 재정비를 하는 것이 좋다.
신성한 방패 보통 (200AP) 동안 방패 방어 확률이 (25%) 상승하고 방패 방어시 마법 및 원소 데미지 저항력이 30% 상승한다. 방패 사용 시 나무껍질 갑옷에 버금가도록 생존력을 올려주는 마법.

7. 변화 마법 (6종)

마법명 효과
장비 강화 필요 힘 수치가 1 감소한다. 무기는 공격력, 방어구는 방어력, 방패는 방어력과 확률, 장신구는 능력이 향상되고 능력의 지속시간도 조금 늘어난다. 공통적으로 감소된 최대 내구도의 원상복귀와 내구도를 소량 회복시켜 준다. 축복받은 주문서는 +2강 시켜준다.
마법 강화 주인공이 배운 마법 중 하나를 강화한다. 주인공이 배운 마법 중 무작위 3개의 마법을 보여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마법이 강화된다.무슨 하스스톤 발견인 줄 배운 마법이 없으면 주인공의 적성 중 가장 높은 적성을 가진 마법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정한다. 전사의 경우 신체 마법, 마법사의 경우 아케인 마법, 도적의 경우 신체, 아케인, 강령 마법, 사냥꾼의 경우 신체, 아케인, 자연 마법 중 무작위 하나를 배우게 된다. 장비 강화와는 달리 축복받은 주문서는 +2강을 시켜주지 않는 대신 소량의 정신력을 회복해 준다. 빠르게 2번 탭하면 2강이 되는 버그가 있다.
확인 미확인된 아이템의 정보를 확인한다. 아이템의 강화 정도, 저주에 걸렸는 지의 여부, 그로 인해 변경된 실제 아이템이 가진 능력치가 모두 드러나며, 물약은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저주 해제 한 가지 아이템의 저주를 해제한다. 미확인 아이템이더라도 저주가 걸려 있으면 해제 대상으로 표시된다. 물론 그 이상의 정보는 확인을 해야 알 수 있다.
무기 인챈트 무기에 부가 효과를 부여한다. 수량이 많다면 최후에 쓰려고 아껴 놓은 고티어 장비를 아티팩트 조합 전 한 번 발라주고, 조합 후 한 번 발라주는 게 좋다.
방어구 인챈트 방어구에 부가 효과를 부여한다. 수량이 많다면 최후에 쓰려고 아껴 놓은 고티어 장비를 아티팩트 조합 전 한 번 발라주고, 조합 후 한 번 발라주는 게 좋다.

8. 인챈트

인챈트는 총 2번 할 수 있다.
일반 상태일 때 1번, 아티팩트화 시켰을 때 1번 더 할 수 있다.

포식자의
- 공격시 일정 확률로 배고픔 감소
- 착용후 30AP 이후 활성화

파괴의
- 마법 데미지 증가
- 착용후 30AP 이후 활성화
마법사의 5강 매직 미사일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림자의
- 은신 능력 증가
- 착용후 30AP 이후 활성화
도적이 반지 형태로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은신' 능력이란 투명화 지속 시간이 아니라 자고 있거나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적의 어그로를 끌지 않는 능력이다.

흑마법사의
- 데미지 반사
- 착용후 30AP 이후 활성화
고층으로 갈수록 무시무시하다. '반사'지만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무시할 순 없다는 게 흠. 그래도 그만큼 되돌려주는 데미지의 양이 높아 매우 좋다.

맹독의
- 일정 확률로 적을 중독시킴.
독 데미지는 체력 비례가 아니여서 깊은 지하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사실 깊은 지하가 아니라 10층만 가도 효율이 꽝이다.

광란의
- 일정 확률로 적을 미치게 만든다.
미친 적은 다른 적을 공격한다. 상태이상이 해제되도 공격하던 적은 끝까지 공격한다. 광란의 메아리와 같은 효과.

용사의
- 힘 능력치 증가
높은 힘은 곧 높은 공격력을 의미하니 사실상 모든 물리 공격력 증가 효과나 마찬가지. 힘 능력치는 고티어 장비를 착용하는 필수 조건이기도 하니 얻으면 제작자 회사 방향 보고 절하면 된다.방배동이다. 강화할 수록 오르는 힘 수치도 높아진다.

파멸의
- 일정 확률로 즉사
매력적이지만 즉사 효과가 다 그렇듯 발동 확률이 매우 낮으며, 중간 보스나 보스에겐 높은 고정 데미지가 들어간다. 강화할수록 효과가 높아지며, '행운의' 인챈트 장비가 있으면 더 좋다. 즉사 효과가 발동하면 현재 적의 남은 체력을 딱 맞춰서 깎아버리니 이전에 준 데미지와 합해서 적의 전체 체력 수치를 알 수 있다.

화염의
- 일정 확률로 불붙임
독 데미지보다 훨씬 강하다.

흡혈의
- 일정 확률로 공격시 체력 회복[14]
'수호의' 인챈트와 함께 한다면 노말모드 31층까지 무리 없이 쓸어버린다. 26층부터 등장하는 페어리는 그냥 체력, 경험치 셔틀로 전락해 버린다.

계획된 공격
- 회피시 다음 공격 데미지 증가
회피 도적에게 매우 유용. 회피율 증가 장비와 같이 쓰면 더욱 좋다.

에너지 실드
- 일정 확률로 생명력 대신 정신력 소모, 가격한 적에게 데미지 가함

예지의
- 보이지 않는 주변 물체 알림
주변에 함정이 있을 경우 빨간색 '!'표시로 알려준다. 함정과 숨겨진 통로가 근처에 있는 걸 알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주변 5x5 범위를 알려주고, 강화시 함정을 감지하는 범위가 1칸 증가하는데, 그렇게 되면 함정의 위치를 특정해내기 어렵고 시도때도 없이 느낌표가 뜨므로 최대 내구도가 많이 떨어졌을 때 복구용으로만 강화하자.[15]

바람의
- 더블 어택 발동 확률 증가
두 개를 풀강화해서 착용하면 확률이 100%를 넘어간다. 물론 예능용이니 따라하지 말자.

든든한 포만감
- 포만 상태에서 공격력 증가
후반부에는 음식이 넘쳐나니 상시 공격력 증가다. 후반에 떠주면 든든한 인챈트. 하드모드에서는 후반부에 오히려 음식이 모자른 편이 많다.

복수의 주문
-피해를 입은 후, 일정 확률로 다음 시전 10AP 감소

수호의
- 데미지 흡수 방어막
모든 데미지에 적용되는 나무껍질 갑옷. 전투시 일정량의 데미지를 깎아 주지만 장기전이 될 경우 효과가 풀린다. 이후 다시 시간이 흐르면 적용된다. '저항의' 인챈트 상위호환이자 게임 내 최고의 옵션으로 데미지를 어마어마하게 줄여주며, 5강하면 물에서 타락한 임프의 공격을 받아도 데미지가 안 들어오는 정신나간 방어력을 자랑한다.

저항의
- 받는 원소 데미지 감소.
'수호의' 와 더불어 20층 이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강한 쳐내기
- 쳐내기 발동시 적에게 데미지 가함

차가운
- 일정 확률로 적 빙결
빙결된 적은 움직이지 못 한다. 그러니까 일반 무기로 2대씩 때릴 수 있고, 격투 무기는 평타로만 5~6연타를 날릴 수 있다는 소리다. 발동 확률도 매우 높은 효자 인챈트.

독넝쿨
- 일정 확률로 적에게 독넝쿨을 소환해 데미지를 가함
'맹독 뿌리'의 그 독넝쿨. 걸린 적은 움직이지 못 한다.

짜릿한
- 피격시 일정 확률로 가격한 상대를 마비시킴.
방어구 전용. 소소하게 데미지도 줄 수 있고 다음 공격이 기습 판정으로 들어가는 괜찮은 인챈트.

허상
- 피격시 일정 확률로 자기 분신을 그 자리에 소환하고 자신은 3칸 내의 랜덤한 곳으로 순간이동한다.
방어구 전용. 환영은 일정 시간동안 공격도 하고 몸빵도 한다. 특이하게도 무기는 본체의 무기를 들고 있지만 방어구는 천 옷이다. 여타 소환체처럼 괜히 선빵을 날리면 적대하기 시작하며, 내가 착용한 무기로 때리기 때문에 정말 아프니 절대 건드리지 말자.

암살자의
- 치명타 데미지 증가
치명타 세팅으로 갔을 경우 매우 좋다. 꼭 그렇지 않아도 무난하게 쓸만하다.

도적 길드의
- 방어구용 인챈트. 기습 성공시 회피율 증가
- 장신구에 있을 때는 상점 구매시 일정 확률로 적은 돈으로 구입

섬뜩한
- 일정 확률로 적을 공포 상태로 만듬.
공포의 메아리의 그것. 보스전에서 대활약한다.

속도의
- 이동 속도 및 회피율 증가
한 2강 정도 해두면 이동 속도가 빠른 사냥개같은 적들과 맞먹게 된다. 회피율도 크게 증가해 생존력도 높아진다. 회피 세팅을 쓸 때의 필수 인챈트.

정신의
- 정신력 소모를 감소시킴
마법사의 경우 정신력 소모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탄력
- 일정 확률로 가격한 적을 뒤로 밀어냄
방어구 전용. '짜릿한'의 하위호환이지만 발동 확률은 더 높다.


[1] 이하 낮음, 보통, 높음으로 서술한다. [2] 암살자의 악세사리를 착용한 채 금강의 신체 +5를 시전하고 10강화된 5티어 무기 고유 스킬을 사용하여 크리를 띄우면 데미지를 1000단위까지 띄우며 최종 보스인 생체골렘을 원킬내기도 한다. [3] 사족으로 게임 진행 도중 간혹 버그가 발생하여 배고픔이나 피로도가 고정되며 정신력 회복이 전혀 안 되는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만일 생명의 비를 배운 상태라면 간절한 기도 노가다 같이 흙 타일 위에서 생명력을 이용한 무제한 잡초베기가 가능하다. [4] 물 타일 위에 빙결로 몬스터를 묶어 놓고, 고강화 장비를 사용시 최종 보스인 생체골렘도 100단위 대미지를 받는다. 크리라도 뜨면 200. 사냥꾼이 7강 3티어 무기+지능 11의 스펙으로 해도 120정도의 데미지다. [5] 심지어 자신에게 들어오는 데미지도 간혹 크리티컬이 뜬다. [6] 예를 들어, 방어막이 20인데 적 셋이 각각 15, 21, 24로 공격했으면 원래 60데미지 먹을 것을 0, 1, 4로 줄여 5데미지만 먹게 해 주는 거다. [7] 이 경우 중반부터 게임 밸런스를 망가뜨리는 정도가 된다. 마나가 모자라도 일단 피를 깎아 매직 미사일을 발동하여 흡혈을 통해 소모한 마나 이상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8] 굉장히 낮은 확률로 최강의 광역마법화가 가능한데, 정확히 정신의 폭풍 몇 렙업시 전체 범위가 되는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확실히 4렙 정신의 폭풍은 '시야에 보이는 모든 적이 대상' 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만일 정신의 폭풍이 전체 범위가 되었다면 심안과 반딧불 소환도 고렙으로 맞추고, 심장을 맞추도록 하자. 만일 성공만 한다면 계단을 내려간 후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그 층의 모든 적을 전멸시킬 수 있을 것이다. [9] 실제로 시간을 정지하는 게 아니라서 함정용 독가스나 마비가스는 매 턴 퍼져 나가고, 버프나 디버프도 무한히 유지되지 않는다. [10] 정신력이 남아 있으면 정신력을 소모한다. [11] 물론 몬스터 바로 앞에서 이러고 있다간 순식간에 맞아죽는다. 꼭 안전한 방에서 사용하자. 그리고 체력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타락한 임프나 피라냐에게도 함부로 나대지 말자. [12] 하지만, 이 팁으로 인해 그 위상은 현저히 바뀔 것이다. 중반부부터 흙 타일 위에서 관찰 켜 놓고 사용하는 것. 설명하자면 이렇다. 풀피 & 풀마나일 때 흙 타일 위에서 관찰 켜 놓고 계속 사용하다 보면 마나가 전부 소진된다. 그 이후 체력을 소모하게 되는데, 흙 타일 위에서의 체력 리젠이 이를 만회할 수 있게 되는 순간(체력을 소모하여 마법을 쓰고 몇 턴 쉬어서 복구하고 다시 마법 쓰고 하는 도중, 배고픔이 0에서 600 되는 지점까지 익은 고기 한 개 이상 나오게 되는 순간), 이 마법은 사기가 된다. 배고픔은 마법의 결과로 나오는 익은 고기를 간간이 먹어주면 되며, 피로도 역시 마법의 결과로 때때로 해소된다. 결론적으로 흙 타일 위에서는 아무 페널티 없이 무제한으로 간절한 기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익은 고기 또는 날고기 수십~수천 개 만들어 놓고, 사고 싶은 템 고기 팔아 다 사면서 던전 진행하면 된다. 이 작업을 위한 권장 체력 리젠량은 8부터이나, 4 또는 5부터 가능하긴 하다. [13] 마법 공격을 하는 적은 11~14층의 해골 마법사, 15층의 네크로맨서, 22~25층의 타락한 임프 등이 있다. 전부 공격 모션은 행하지만 공격이 나가지 않으니 안심하고 공격하면 된다. [14] 이를 이용한 연계가 있는데, 바로 시간 정지와 흡혈 연계. 마법은 정신력을 소모하지만, 정신력이 없을 경우 체력을 소모하여 발동된다. 그 점을 이용해서 체력 소모로 시간 정지 발동 → 발동 시간동안 공격해서 체력 회복 → 다시 시간 정지...의 반복. 잡몹이든 보스든 이 연계로 잡을 수 있다. [15] -1강 이하의 경우엔 주변에 함정이나 비밀통로가 있어도 가르쳐주지 않을 때도 있다. 사용하고 싶으면 최소 0강을 만들어주든지 아예 사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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