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파워&맥시마이즈(Empower&Maximize)
강화(15 SP 추가소모, 스펠파워 75%+), 최대화(25 SP+, 스펠파워 150%+)는 주문의 데미지를 높여준다. 비홀더 같은 위협적인 대상을 순식간에 녹여야할 필요가 있을때 둘다 켜서 사용한다던지... 주문점이 남으니 쓴다던지... 아니면 주문유사능력에 묻힌다던지해서 사용한다.각각 강화로 9, 16으로 감소되며, 아이템까지 포함하면 7, 12까지 감소된다. 위저드라면 6, 11까지 가능.
2. 임파워 힐링(Empower Healing)
치료강화(10 SP+, 힐링스펠파워 75%+)는 치료양이 꽤 늘어나기 때문에 힐러에겐 필수적인 메타매직이라고 보여지지만 잘찍지는 안는다. 대신 양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주문에는 사용할 수가 없는 특수한 메타매직이다.메타매직 주문점 감소를 찍으면 주문점 소모가 4 SP 까지 줄어든다.
3. 퀵큰(Quicken)
신속화(10 SP+)는 말 그대로 주문 시전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소서러 같은 경우엔 시전 속도가 빠르므로 크게 문제가 필요는 없는데, 위저드와 클레릭은 필수다. 사용하지 않으면 느릿느릿한 캐스팅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다.현재는 캐스터 관련 거의 모든 피트에 필수로 찍고 있다.[1]4. 인라지(Enlarge)
무쓸모. 어지간한 주문은 웬만하면 거리가 충분하다. 거기다 이건 사거리 범위를 넓혀주기만 하고, 영향 범위를 넓혀주지 않는다.버그가 있어서 나와있지안은 효과가 조금 있다 [2]5. 익스텐드(Extend)
연장화(10 SP+)는 버프의 지속시간을 2배로 늘려주며,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메타매직이다. 피트가 남을 때에나 가져가볼만하다. 그러나 남을 때에도 가져갈 바엔 차라리 다른 피트를 가져가는게 나은 경우가 있다. 원본과 비교하면 주문의 시간이 끝나면 다시 쓰면 되기 때문이다.6. 재료 무사용(Eschew Materials)
재료 무사용(2 SP+)은 말 그대로 주문 재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인데... 어차피 재료 값은 비싼 것도 아니고, 피트도 아깝고,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특정 주문에 사용되는 희귀한 주문 재료(스톤 스킨: 돌가루/죽음 방지: 다이아몬드 등등)는 그래도 필요하다.원작에서는 메타매직 피트가 아니라 그냥 찍어두면 지속적으로 작동되는 패시브형 피트였다.
7. 하이트닝(Heightening)
주문 상승화(올라간 레벨마다 5 SP+, 예를 들면 8레벨 주문 시전자인 경우 4레벨 주문은 20 SP+)는 저레벨의 주문의 레벨을 올려 DC를 더 높이는 메타매직이다. 그러나 이렇기에 레벨마다 올라가는 SP는 좀 많이 흉악한 편... 캐스터 클래스는 강화를 통해 레벨당 SP소모를 줄여줄 수 있다.문제점은, 원하는 수준까지 조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무조건 시전 가능한 최대 레벨까지 올려준다. 즉, 1레벨 주문을 2레벨 주문으로 DC를 1점만 올리고 싶어도, 17레벨 위저드라면 무조건 9레벨 주문으로 올리게 돼버린다.
참고로 실제 주문레벨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주문레벨 판정(DC)만 올려주는 것이라서 무결성의 구체를 뚫지를 못한다. 이 방식이면 나중엔 모든 주문이 9레벨로 사용되는 것이나 다름없기도 하니, 적어도 이정도 제한은 이해할만하다.
[1]
퀴큰의 경우, 캐스팅 속도를 높이는 목적도 있지만, 주 목적은 캐스팅중에 공격 받았을때, 마법이 끊기지 않게 하는데 있다. 공격데미지에 대항해서, 집중DC 체크를 해야 하는데, 퀴큰을 적용한 경우, 집중체크를 하지않고, 100% 성공한다. 긴급상황시 꼭 필요한 회복계열 마법등에 아주 유용하다.
[2]
안티매직쉘을 쓰는 비홀더는 캐스터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인데, 인라지 매타메직을 쓰면, 안티매직쉘 밖에서 즉사주문 등으로 비홀더를 처리하는게 가능하다. 캐스터에 익숙하지면, 안티매직쉘 직전에 먼저 비홀더를 잡는다던지, 지형을 이용하거나, 뒤로 돌아가서 잡는 방법도 있으나, 이런 컨트롤이 안된다면, 비홀더 처리용으로 인라지를 투자해 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