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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kshaka / तक्षक인도 신화에서 등장하는 나가라자.
2. 전승
카샤파와 카드루의 넷째 자식으로, 이름에 유레는 날아다니는 뱀이며 전승에서도 날아다닐수 있다고 나온다 마하바라타에서는 자신이 사는 숲을 불태워서 아내를 살해한 아르주나에게 복수하기[1] 위해 두료다나 쪽에 가담하여 자신의 독으로 그를 죽이려고 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크리슈나의 방해로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끈질기게 아르주나 일족을 노려서 그 일족의 귀한 보석을 훔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방해를 한다. 그 결과, 마침내 아르주나의 손자인 파릭시트(Parikshit) 왕을 죽여서 복수를 달성하는 근성을 보여주었다.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파릭시트 왕의 아들 자나메자야(Janamejaya) 왕이 복수를 위해 거대한 제사를 바쳐 세상의 모든 뱀을 태워죽이기로 결심하였다. 이로 인해 온갖 뱀들이 제사장의 불꽃으로 떨어져 산 채로 타죽게 되었고 탁샤카도 인드라의 전차바퀴에 매달려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쳤으나 제사의 위력은 너무나 강력하여 아예 인드라의 전차 째로 탁샤카를 잡아당겼고 결국 타죽게 된 찰나, 조카인 브라만 아스티카(Astika)의 간청으로 구사일생하였다.
3. 불교
불교에는 팔대용왕에 일원으로 덕차가(德叉迦)로 음역되어 나오며 혀가 여러 개 있고, 분노하여 사람이나 동물을 응시하거나 울부짖으면 그 생명은 죽는다. 온갖 보물과 궁전이 즐비한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위대한 용들의 왕으로 강한 독과 힘을 지니고 하늘을 날 수 있었으며 선하고 강한 존재이고 신왕 인드라의 친우이자 신족에게 우호적인 존재로 묘사되나[2] 자신의 구역을 넘보거나 보물을 노리고 온 이들은 결코 살려두지 않는다.[3]4. 대중메체
5. 외부 링크
5.1. 영어
5.2. 일본어
[1]
그런데 아르주나는 본인의 친구인 인드라의 자식이다.
[2]
악마들이 쳐들어올 때 신들이 요청하며 기꺼이 나선다고 한다.
[3]
인도 설화 중에 '도둑들이 타크사카의 궁전에 있는 보물을 노리고 침범했다가 그대로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다만 찾아온 이가 정중히 요청하거나 성자인 경우 혹은 보물을 노리지 않는다면 그런대로 친절을 베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