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동길 183-4에 위치한 대안학교로 지평선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의 학교이다.
전교생은 학년당 40명 (남자20명 여자 20명)으로 총 120명이다.
1. 입시 부정 의혹
이문서가 만들어진 이유 작성자가 이 학교 학생이다 내부고발???
지평선 중학교 입시 부정 의혹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0898
2016년 12월 7일 전주 MBC 뉴스데스크에서 김제 지평선 중·고교 학교 과린자들의 겁박으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 입학생 선발 과정에서 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뒤바뀌는 부정이 있었다고 보도 되었다.
학교장이 신입생 전형을 맡은 교사들을 소집해서 합격자를 바꿀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으로
1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속한 지평선 중·고교 교사들이 "위의 의혹이 사실임을 확인한다"라고
밝혀 파장이 커졌다. 전북교육청에서 13일 지평선학교가 입학생 선발과정에서 교육청이 승인한 전형요강
(학부모 면접 불허)을 위반한 사실을 통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혀졌다.
그 와중에 전북인터넷대안언론 <참소리>는 전주MBC가 보도한 긴급회의 녹취록을 입수했다.
긴급회의는 합격자 사정회의가 끝나고 이틀 뒤에 열렸고 지평선중학교 측은 이 긴급회의를 '사정회의의 연장' 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참소리>가 확보한 녹취록에서는 지평선중학교 교무부장
긴급회의에서 한 지방자치단체 비서관이 합격자 선발 사정회의에 찾아와 특정 학생 1명의 합격을 청탁했다고 교사들에게 전했고 이 학생의 아버지는 해당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사정회의에 찾아온 비서관과는 다른 인물이다.
이에 지평선중학교는 "면접이후 딱한 학생의 상황을 외면할수 없어 합격자를 조정하는 협의를 했다, 권력을 가진 부모를 둔 아이를 선발하고자 한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해당 자치단체와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고 비서관이 추천한 학생은 불합격권이였으나 합격시켰고 이외의 2명의 학생도 바뀌었다. 합격권에서 불합격권으로 바뀐 이들은 수입자 부담금을 연체한 전력이 있고 부모와 주말에 학교 행사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노동자를 부모로 둔 학생들이었다.
결국 부모의 경제적 능력이 불합격 사유로 적용된 것이라 카더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회의에서 지평선중학교 교무부장은 ㅁ기관 비서관을 언급하면서 입시청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대해 한 교사가 "왜 배려를 해야하는지 설명해달라"고 물었고 이에 교무부장은 "그쪽기관이랑 협의할 사안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긴급회의에서 교사들은 비서관이 처악했다고 전해진 응시학생 A가 면접과정에서 매우 불성실 했으면 입학 전형상 면접은 60점 만점인데 응시학생 A의 점수는 12점이었다.
면접담당교사에 따르면 "'왜 왔니'라고 물으니 '아니 뭐 이래서 이렇게 왔습니다'라고 말했고 다음에 몇개 더 물어보니 성질까지 내고 그랬어요, 좀 아이가 거만하고 저혀 뭐 오고자하는 것도 없었다"라고 했다.
이에 교장은 화를 낸뒤 응시학생 B부모의 지불능력 이야기를 꺼내면서 응시학생 A의 합격을 밀어붙였고 교무부장도 수익자부담금을 미납한 사례가 있는 만큼 B를 받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교장 왈 : "그냥 다 내리치고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응시학생 B 부모가 지금 수익자 부담금 150만 원이나 밀려있는 상황에서 받지 말자는 것이 (관리자회의) 의견이었고, 그래서 (내가) 응시학생 B를 합격시켰는데요(라고 말하니) 그러니까, (관리자회의에서) 배려해야 될 것 같다 이야기를 하는 중에 그러면 응시학생 A를 하나 집어넣자, 그렇게 한 얘기여. 뭘 망설여? 그냥 받지.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진짜."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교를 지어주고 도움을 준 사람들을 배려하자, 그래서 받은 거잖아요" 라고 말했다.
교사 B는 "1학년 담임이 힘든것도 배려해서온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항변했으나
교장은 "애들을 처음부터 뚜드려 잡아, 그러면 되지 그것도 못해? 1학년인데?라고 말했다"
~~애초에 우리학교 교육철학이 민주시민과 더불어 사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