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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문서에 있는 그의 사진. 얼굴 반쪽에 쓰여 있는 숫자에 주목. | |||
대니얼 클라크 Daniel Clar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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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1년 4월 16일 (46세)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옥스퍼드셔 옥스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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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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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 | 188cm, 79kg | ||
눈 | 갈색 | ||
머리 | 회색 | ||
체격 | 마름 | ||
등장 작품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
성우 |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토미타 코세이| ]] |
]][[틀:깃발| ]][[게리 올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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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000><colcolor=#ffffff> 생존 여부 | 사망 (K.I.A.) | |
사망 원인 | 스페츠나츠 대원이 발사한 총탄에 의한 헤드샷 | ||
날짜와 장소 | 1968년 2월 9일 | ||
[[영국령 홍콩| ]][[틀:국기| ]][[틀:국기| ]] 구룡성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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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등장 인물. Numbers에서만 등장한다. 영국 출신의 화학공학자로, 숫자에 미쳐 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다시피 얼굴의 오른쪽 반에는 숫자와 수식이 잔뜩 쓰여 있다. 성우는 빅토르 레즈노프와 동일한 게리 올드먼.[1] 일본어판에서는 토미타 코세이가 연기했다.[2]2. 상세
니키타 드라고비치 밑에서 노바 6를 제작하는 데에 관여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노바 6의 안정화를 담당했다. 그 덕에 드라고비치의 요원들이 노바 6를 가지고 미국 전역에 잠입할 수 있었으므로 어찌보면 무시무시한 악마이기도 하다.
1940년대부터 영국 공산당에서 활동했다. 냉전이 시작되고 박해를 받자, 1964년경 소련으로 망명해 프로젝트 노바에 참여했다. 안정제 실험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자, 노바 6뿐 아니라 드라고비치의 계획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3] 입막음 당할 것을 우려해 슬슬 위험하다 싶어질 무렵 연구소에서 탈출한다. 가족이 있는 요하네스버그로 도망쳐 3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지켜볼 생각이었다.
그러던 도중 홍콩 구룡성채에서 제이슨 허드슨과 그리고리 위버에게 붙잡혀 심문받게 된다. 클라크가 난 이미 죽은 목숨이야.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해봤자 내가 뭘 얻을 수 있겠나?라고 하자 허드슨은 쿨하게 유리창을 깨 그 유리 조각을 클라크의 입 안에 집어넣고 그럼 지금 당신이 잃게 될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지라며 펀치를 날린다.
이 때, 자기는 죽은 목숨이라더니 예비 은신처 뒤에 엄청난 무기고를 만들어놓았다. H&K G11에 중화기인 RPG-7까지 있다. 허드슨은 이를 비꼬며 이거 죽은 목숨 치고는 저승길 준비 제대로 하셨는데라고 툭 던지자 클라크는 내가 운명을 잘 알고 있다고 해서, 그걸 앞 당기는건 내 성미에 안 맞아서 말이지!라고 응수한다.[5] 이런 무기고가 그 뒤로 두 개나 더 있다. 흠좀무. 게다가 한술 더 떠서, 도망가는 와중에 드라고비치가 남겨진 자신의 연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헬기를 보내자 리모컨으로 폭탄을 터트려 헬기와 연구 자료까지 몽땅 쿨하게 날려버린다.[6]
탈출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경사진 지붕에서 미끄러진다. 지붕에서 떨어지는걸 위버와 허드슨이 간신히 잡아 매달리게 되는데 이게 최후임을 직감한 허드슨(=플레이어)은 그 숫자들의 의미를 물었으나 "They are key to(그 열쇠는)..."라고 말을 하다가 스페츠나츠의 저격에 머리를 관통당하고 사망한다.
분명 과학자가 본업인데다 나이도 꽤 있어 보이는데 CIA 정예 요원인 제이슨 허드슨 일행과 함께 전투까지 해가며 구룡성채 시가지를 뛰어다니는 것으로 보아 예사 인물은 아니다.
[1]
평소 말투에서는 두 캐릭터 간 차이점을 준 흔적이 있지만, 다급하게 고함을 치는 장면에서는 영락 없이 레즈노프의 목소리가 나온다. 천하의 게리 올드먼도 어쩔 수 없었던 모양…
[2]
레즈노프 역은
오오츠카 호츄가 맡았다.
[3]
난수방송에 대해 언급하려는 순간 사망한다.
[4]
독일어판, 일본어판에서는 이 과정을 생략하고 펀치를 날린 직후의 상태에서 시작한다.
[5]
그러자 위버가 영국놈 주제에 말 하나는 청산유수로구먼라고 비꼬아 말한다. 다만 영국은 문학의 대가들을 여럿 배출한 문화 강국으로, 사실 영국놈이라서 입을 잘 터는 게 맞다. 아무래도 위버가 소련계다보니 이런 편견을 가진 듯 하다.
[6]
이때 하는 말이 또 압권, 이런 젠장! 드라고비치가 내 연구 자료를 빨아먹으려고 청소부를 보냈구먼! 흐흐, 드라고비치! 마음은 고맙지만, 난 내가 한 일은 스스로 정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폭탄 발파) 아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