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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굉지회 구상(大宏池会構想)은 자유민주당의 파벌인 굉지회(기시다파)와 지공회(아소파), 유린회(다니가키 그룹) 3파벌을 재결합시키는 구상을 말한다.2. 상세
굉지회에서 지공회가 독립해 결성된 후 2000년대부터 굉지회가 해체된 2024년까지 꾸준히 거론되어 온 구상이다.만약 위 3파벌이 재결합에 성공한다면 중의원 88명에 참의원 23명, 총 111명으로, 세이와 정책연구회(아베파)의 96명을 뛰어넘는 최대파벌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굉지회가 2024년을 끝으로 67년만에 해체되면서 형식상의 실현 가능성이 사라졌고, 2024년 자민당 총재선에서 기시다 후미오와 아소 다로의 노선이 엇갈리며[1] 기시다파와 아소파 간의 간극은 더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