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원작 소설에 대한 내용은 당신\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bd7f41><colcolor=#fff>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2016) Will You Be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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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드라마, 로맨스, SF, 시대극 |
감독 | 홍지영 |
각본 | |
원작 | 기욤 뮈소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제작 |
민진수 민규동 박선혜 |
출연 |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등 |
기획 | |
촬영 | 박홍렬 |
조명 | 강대희 |
동시녹음 | 이순성 |
음향 |
이승엽 김영록 |
편집 |
김창주 박경숙 |
미술 |
장춘섭 전성호 김종석 |
음악 | 김준성 |
제작사 | 수필름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기간 | 2016년 3월 22일 ~ 2016년 6월 16일 |
개봉일 | 2016년 12월 14일 |
상영 시간 | 111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168,782명 (최종) |
스트리밍 |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 [1] ▶ ▶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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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Seras-tu là?)를 원작으로 각색을 한 한국 영화.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타임슬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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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 | 크리스마스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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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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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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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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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3종 포스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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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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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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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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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포스터 | }}} |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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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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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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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고편 |
4. 시놉시스
<colcolor=#000,#fff> 인생을 뒤바꾼 기적 같은 10번의 기회 “넌 30년 전의 나고, 난 30년 후의 너야” 2015년 현재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있습니까?” 현재의 수현(김윤석)은 의료 봉사 활동 중 한 소녀의 생명을 구하고 소녀의 할아버지로부터 신비로운 10개의 알약을 답례로 받는다. 호기심에 알약을 삼킨 수현은 순간 잠에 빠져들고 다시 눈을 떴을 때, 30년 전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1985년 과거 “분명 모르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낯이 익었어” 오래된 연인 연아(채서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과거의 수현(변요한)은 우연히 길에 쓰러진 남자를 돕게 된다. 남자는 본인이 30년 후의 수현이라 주장하고 황당해하던 과거의 수현은 그가 내미는 증거들을 보고 점차 혼란에 빠진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어. 지금 이 순간 역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고.” “당신에겐 과거지만 나한테 미래에요. 그 미랜 내가 정하는 거고!” 사랑했던 연아를 꼭 한 번 보고 싶었다는 현재 수현의 말에 과거 수현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이어 믿기 힘든 미래에 대해 알게 되는데… 그 때로 돌아간다면… 지금의 내 인생도 바뀔 수 있을까요? |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당신\ 문서 참고하십시오.6. 줄거리
7. 평가
★★ 개성과 매력을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저 흘러간다. - 이동진- |
다만 전체적인 개연성이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떨어지며, 타임 패러독스 요소가 너무 간략하게 생략되었다는 비판점이 있다. 감동적인 내용이 진행되는 중 강태호 시점에서 뜬금없이 개그 요소가 나와 분위기를 망친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이는 원작에서도 해당 영화처럼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물론, 원작파괴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원작을 지나치게 따라가다가 오히려 부작용을 불렀을 가능성이 높다. 즉, 원작의 단점마저 그대로 반영해서 재미를 날려버린 점이 진정한 문제에 가까워 보인다.
8. 흥행
제작비가 약 50억이라는 보도가 있어 손익분기점은 160~18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2]개봉 첫 날 판도라에 밀려 2위로 시작하더니 이후 주말에는 라라랜드에 2위 자리를 빼앗겨 3위로 추락했다. 그리고 신작들이 다수 개봉한 2017년 1월 4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스크린에서 내려갔다. 전국 관객 수는 약 116만명.
9. 여담
- 내용이 tvN의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사실 그 반대이다. 나인이 기욤 뮈소의 소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고[3] 이 영화는 정식으로 소설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 김윤석은 '실제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 2014년으로 돌아가 ' 타지 마라, 그 배에 타지 마라'라고 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 각종 매체에서는 세계 최초의 기욤 뮈소 소설 영화화라고 홍보하지만, 그 이전에 그 후에 / 완전한 죽음 (Et Après)이 2008년 프랑스에서 애프터워즈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고 존 말코비치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 공식 최초라고 보는 게 좋을 듯.
- 삼양의 XEEN 렌즈로 촬영되었다.
- 타임슬림 영화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 백 투 더 퓨처' 오마쥬의 흔적들이 엿보인다. 작중 흐르는 배경 음악 중에 척 베리의 Johnny B. Goode가 있는데 이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가 작중 내에서 부른 곡. 그리고 타임슬립 시기도 '백 투 더 퓨처 2'와 동일한 1985년과 2015년이다. 또한 바뀐 역사로 하여금 신문이나 사진 등이 소실되고 새로 만들어 지는 것 역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 사용된 수법.
- 김윤석의 비행기 화장실 씬에서 기장의 기내방송이 흐르는데 원래는 성우가 하려고 했다가 감독이 느낌이 안산다고 실제 항공사 기장을 섭외(이스타항공)하여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 극중 1985년도 수현(변요한)과 태호(안세하)가 앉아서 대화하는 해변에서 인물들 뒤로 '광안리 해수욕장'이라는 현수막이 흐린 촛점으로 보이며 수평선 너머에는 다리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데, 이는 설정이며 실제는 배경으로 보나 주변 상황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송정해수욕장으로 보인다. 당시의 광안리해수욕장은 광안대교가 건설되기 전이라 실제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촬영으로는 교각을 CG등으로 편집하여 없애야 하는데, 그런 수고를 덜기 위해 85년경의 광안리 해변을 대체하여 섭외한 장소로 판단된다.
- 영화 초반부 캄보디아 노인의 입을 통해 미국 작가이며 대중 연설가인 프란 레보비츠Fran Lebowitz의 말이 인용된다. "삶은 때때로 당신이 잠들지 못할 때에 벌어지는 일이다.Life is something to do when you can't get to sl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