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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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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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는 너무나도 강력했다...... 우리로선...... 전혀 이길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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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직......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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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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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는 억지로 버티고 일어섰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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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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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웬시한테 달려갔지만 붉은 덩굴이 내 몸을 묶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빨리 웬시한테 달려갔지만 붉은 덩굴이 내 몸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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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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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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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덩쿨이 서서히 땅 위에 쓰러진 웬시한테 다가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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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하지 마......!
「지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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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버둥 쳐봤자 이미 늦었다.
웬시의 코앞까지 왔다. 붉은 가시덩굴이 내 몸을 관통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발버둥 쳐봤자 이미 늦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발버둥 쳐봤자 이미 늦었다.;"
아아아아아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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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폭풍처럼 내 온 신경을 건드렸다. 머릿속이 새햐얘져 전혀 생각을 할 수 없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분노는 폭풍처럼 내 온 신경을 건드렸다. 머릿속이 새햐얘져 전혀 생각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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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죽이자. 그를 죽이자. 내가 유일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거였다.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모든 게 끝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녀를 죽이자. 그를 죽이자. 내가 유일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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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남은 오행진들도 탈환해야 하니 괜히 힘을 소모하지 마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남은 오행진들도 탈환해야 하니 괜히 힘을 소모하지 마라.;"
「히로」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남은 오행진들도 탈환해야 하니 괜히 힘을 소모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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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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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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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후\
고개를 숙여 가슴에 난 구멍을 의심스럽게 바라봤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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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추위만 느껴졌다. 온 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추위만 느껴졌다. 온 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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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없게 땅바닥으로 쓰러졌다. 힘없는 눈으로 간신히 치켜올려다 봤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몸이 힘없게 땅바닥으로 쓰러졌다. 힘없는 눈으로 간신히 치켜올려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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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너무 허약하군.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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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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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너무 허약하군. 너도\;"
달비라는 나를 내려보다가 떠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는 나를 내려보다가 떠났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달비라는 나를 내려보다가 떠났다.;"
눈을 감기 전 마지막으로 본 장면이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을 감기 전 마지막으로 본 장면이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눈을 감기 전 마지막으로 본 장면이었다.;"
엔딩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마법진이 세상을 파괴하는 힘이 되었다 희망이 없는 노력 의미 없는 희생 비천한 영혼은 영면에 빠졌다 망상가는 세상을 신에게 바치려 한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파멸을 보여주도록 하지 정말 시시하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