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기신 단쿠가 BURN에 등장하는 주역메카.
인류가 13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개발한 합체로봇. 신장 38미터, 무게 580톤. 4마리의 수전기인 이글 파이터, 빅모스, 랜드 라이거, 랜드 쿠거가 합체하여 완성한다. 원래 각 수전기 형태에서의 운전석은 매우 좁지만, 합체 후는 각 콕핏이 이동하여 4명의 조종사가 같은 공간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공간으로 이동해 조종하게 된다.
합체후에는 이성인의 기술이었던 중력자를 자유자재로 조종 할 수있는 기체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미지의 기술이라서 완벽하게 해석을 못하기도 한 중력자 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합체 후의 기체 표면은 570도에 이르고있어 항상 과열 상태에서 가동하고있다. 따라서 장시간의 전투는 어려운 상태. 중력자는 필드로 휘감는 것으로 방어에 사용할 수도 있고 주먹에 집중시켜 공격에 사용될때도 있다.
빅모스의 장거리 포, 미사일 발사기, 랜드 라이거와 랜드 쿠거의 무장 또한 합체 후에도 사용 가능. 기본적으로 격투를 사용하지만, 중력자 발생 장치이기도 한 이글 파이터의 날개 부분을 블레이드로 사용한 적도 있다. 또한 기체 중앙에 접힌 빅모스 코가 단공포가 되기도 한다. 이글 파이터가 변형 된 얼굴은 입이 없었지만, 최종 결전 직전에서 커버가 부서지고 이빨이 달린 입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