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플라스틱 BB탄을 사용하는 에어소프트건과 달리 스펀지로 된 총알을 사용하는 총기 장난감을 모두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흔히 말하는 너프건도 다트건의 일종이다.2. 특징
플라스틱의 작은 구슬 모양인 BB탄과 달리 스펀지의 말랑말랑한 총알을 사용하는 덕에 BB탄에 비해 맞아도 크게 아프지 않아 안전한 편이며 BB탄에 비해 크기가 크기 때문에 찾기 쉽고 잃어버릴 일이 적다. 때문에 총기 장난감을 사줄때 BB탄보다 부담이 적은 편이다. 다만 모든 총기 장난감이 그렇듯 눈을 항상 조심해야한다. 다트건이 아무리 안전하고 약해도 가장 치명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부위가 바로 눈이다. 때문에 좀 번거롭겠지만 되도록이면 가지고 놀때 보안경을 착용하자.3. 용어
- 블래스터: 모든 다트건들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 다트: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스펀지 재질의 총알이다.
- 라운드: 기다란 기둥 모양인 다트와 달리 동그란 공 모양의 총알이다. 너프의 라이벌 시리즈가 이 총알을 사용한다.
- 클립: 다트가 들어가는 탄창. 매거진이라고도 한다. 클립의 용량만큼 다트를 장전할 수 있다.
- 펌프액션: 산탄총처럼 총 아래쪽에 장전 손잡이가 달려 있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수동 너프건은 아래의 슬라이드 방식이나 이런 방식을 사용한다.
- 슬라이드: 펌프액션과 달리 위쪽에 장전 손잡이가 달려 있는 방식이다.
- 레버액션: 윈체스터처럼 방아쇠 아래의 레버를 조작하여 장전하는 방식이다.
- 해머액션: 리볼버처럼 손잡이 뒤쪽의 공이를 아래로 내려 장전하는 방식이다.
- 플라이휠: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 다트건들의 방식이다. 방아쇠 아래 모터 작동 버튼을 누르고 방아쇠를 누르면 플라이휠이 다트를 밀어줘서 총알이 나가게 된다. 수동 블래스터와 달리 딱히 조작할 것 없이 모터 버튼만 누르면 되기에 간편하지만 충전식 리포 배터리를 사용하는게 아니면 유지비가 꽤 들기 때문에 입문용으로는 그닥 좋지 않은 방식이다.
- 트리거 단발: 전동건처럼 모터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방아쇠를 누르기만 해도 발사가 되는 방식이다. 토이스타 사의 스파이 포켓건의 방식과 유사하다.
- 택티컬 레일: 일부 블래스터에 포함된 피카티니 레일로써 악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다. 보통 일반 너프건은 18mm 규격이며 다트존 프로 시리즈 블래스터는 21mm 규격이다.
- 악세서리: 택티컬 레일에 장착 가능한 조준경이나 도트 사이트, 슈어파이어 등등의 부속품을 말한다.
- 배럴: 총열을 말한다. 일부 블래스터는 기본 장착되어 있거나 다른 블래스터와 호환 또는 같은 총열로 연장 가능하다.
- 스톡: 개머리판을 말한다. 일부 블래스터는 기본 장착되어있거나 다른 블래스터와 호환 가능하다.
- 총구 삽입식: 말 그대로 총구에 다트를 넣어 장전하는 방식이다.
- 내장 탄창형: 블래스터 안쪽에 내장된 탄창에 다트를 장전하는 방식이다.
- 슬램파이어: 에어소프트건에서의 래피드파이어와 거의 동일한 기능. 방아쇠를 당긴 채로 장전 손잡이를 조작하여 발사하는 기능이다. 이것을 이용해서 수동총도 전동총처럼 빠르게 연사 가능하다.
- 하프 다트: 이름 그대로 기존 다트 크기의 절반인 다트이다. 거의 모든 고성능 블래스터에 들어가는 총알이다.
- 반자동: 플라이휠 방식 다트건들 중에서 방아쇠를 한번 누를 때마다 하나씩 발사 가능한 방식이다.
- 전자동: 플라이휠 방식 다트건 중에서 방아쇠를 누를 때마다 하나씩 발사되는 반자동과 달리 방아쇠를 꾹 누르면 연발로 나가는 방식이다.
4. 제작사
해즈브로 - 너프건Prime Time Toys - 다트존
Zuru Toys - 엑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