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리테리움 Dacrythe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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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acrytherium Filhol, 1876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우제목 Artiodactyla |
과 | †아노플로테리움과 Anoplotheriidae |
속 | †다크리테리움속 Dacrytherium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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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진기 에오세 중기부터 후기까지인 4490만~3400만 년 전까지 서유럽에서 살았던 포유류. 속명의 뜻은 '눈물 짐승'.2. 연구사
1876년에 프랑스의 고생물학자 앙리 필홀은 프랑스의 케르시에 있는 인광석 퇴적물에서 이 동물의 화석을 처음 발견했다. 앞니 3개, 송곳니 1개, 어금니 7개를 가지고 있었으며 다크라테리움 안트라코이데스(Dacratherium anthracoides)로 명명했다. 이후 1877년에 종명을 카이룩시(cayluxi)로 바꾸었다. 그는 1876년 라망단-오트 퇴적물에서 발견한 다크리테리움의 완전한 상부 두개골을 강조하며 여기에는 아래턱과 이에 속할 가능성이 있는 다리뼈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3. 신체
3.1. 두개골
다크리테리움의 종 중 오비눔종(D. ovinum)은 완전한 두개골이 발견되으며 눈 앞의 큰 크기의 눈물구멍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서 속명이 유래되었다. 이 눈물구멍은 상악골을 지지하는 전안와이며 살아있을 때는 전안와선이 위치해 있었다. 이 깊은 전안와는 엘레간스종(D. elegans)을 제외한 모든 종에 존재한다. 낮은 높이의 두개골, 길고 가로로 발달한 주둥이, 넓고 비어 있는 전안와 공간, 후안와 막대 구조의 결여, 노출된 측두골의 유양돌기 부분의 노출[1]이 주된 특징이다. 다크리테리움의 두개골은 구조가 전체적으로 아노플로테리움의 두개골과 유사하지만 아노플로테리움의 두개골이 더 견고한 구조다.오비눔종(D. ovinum)의 두개골은 삼각형 모양으로 앞부분이 길쭉하고, 뒷부분은 방추형으로 가운데 부분이 넓다.
3.2. 뇌
대뇌와 소뇌는 대뇌 반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깊고 큰 함몰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발달된 고소뇌를 받치기 위해 소뇌의 일차열구가 뚜렷하게 발달한 소뇌충이 있다. 신소뇌는 크지만 고소뇌보다 길고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졌다가 다시 되돌아오고 최종적으로 뇌의 시상면으로 되돌아가서 굴곡이 있다. 소뇌 반구는 소뇌충보다 위치가 낮고 표면에 호 모양의 큰 상부 유체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신소뇌 기저부에 부착되어 있지만 앞쪽으로 갈수록 점차 멀어진다.3.3. 이빨
앞니 3개, 송곳니 1개, 작은어금니 4개, 큰어금니 3개를 가지고 있으며 송곳니가 앞니와 같은 다른 이빨과 전체적으로 구별되지 않는다. 아래 어금니의 후분생과 내분생 사이에 세 번째 교두가 존재하고 초승달 모양의 촉수와 함께 어금니 모양의 작은어금니가 있다. 아랫니의 교두는 윗니의 오목한 부분에 쉽게 들어 맞으며, 이는 특히 작은어금니에서 잘 드러나는 특징이다.치열 형태로 볼 때 주로 풀의 잎을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3.4. 다리
황기는 비례적으로 넓고 땅딸막하며 요골은 상완골, 두상골과의 관절을 위해 비어 있는 중간 영역과 경사진 평면을 형성하는 다른 두 개의 외부 영역으로 되어 있다. 과두면은 활자면에 비해 더 발달되어 있으며 바깥쪽과 앞쪽으로 경사져 있다.
[1]
후두골의 외후두 부분과 비늘뼈 사이의 바깥 부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