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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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마엔(ダイマエン, 大魔縁)거대한 새의 형상을 한 오니. 그 날개는 바위와 같이 단단하고, 칼날과 같이 날카롭다. 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지만 오니 특유의 힘에 의해 거체를 비행시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채내에 폭발성 암석을 품어 상공에서 지상에 공격해온다. 결계의 가장 취약한 상공에서 폭격을 받는다면 모노노후의 마을도 무사하지는 못할 것이다.
거대한 새 모양의 오니로, 새 주제에 공격속성은 지, 약점속성은 풍속성이다. 파괴부위는 양 다리, 날개, 부리, 뿔이며 다리 이외는 파괴해도 생명력이 드러나지 않아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마가츠히나 타마하미 상태에서만 제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리를 파괴한 후 정화하지 않고 있으면 즉시 재생한다. 일부 공격에 맞으면 방어력 저하 상태가 된다.
공격패턴은 날개 휘두르기, 날개 연속 휘두르기, 폭격, 돌떨구기, 프레스, 돌뿜기가 있다.
날개 휘두르기는 다이마엔의 가장 강력한 패턴으로 어느 한 쪽의 날개를 높게 올렸다가 가로로 휘두른다. 거의 180도의 공격판정이 있으며 돌을 발사해 원거리까지 공격하며 위력도 매우 강하다. 돌 사이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날개 연속 휘두르기는 날개를 짧게 두 번 휘두른 후 날개 휘두르기를 쓰는 패턴. 뒤에 붙어서 때리면 잘 맞지 않아 날개 휘두르기보다 대처하기가 편하다.
폭격은 다이마엔의 악명의 상징. 하늘로 날아오른 후 맵을 돌아다니며 폭격을 한다. 몇몇 무기 이외에는 때릴 방법이 없으니 얌전히 회피에 전념하자.
돌떨구기는 폭격 중에 사용하며 한 자리에 서서 다량의 돌을 떨어뜨린다. 플레이어는 맞을 일 없지만 NPC는 피할 생각을 하지 않고 항상 얻어맞는 패턴.
프레스는 살짝 점프한 후 뒤쪽을 몸으로 찍는 공격. 위력은 강하지만 맞을 일은 별로 없다.
돌뿜기는 공격하기 가장 좋은 패턴으로, 뒤로 살짝 점프한 후 입에서 돌을 내뿜는다. 통상시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으며 날개를 전부 파괴했을 때는 자주 사용한다.
원래 마가츠히 상태가 될 때 아무것도 없었으나 극에서는 주변에 돌기둥을 마구 설치하게 변경되었다.
타마하미 상태가 되면 날개가 모두 파괴될때까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으며 모든 패턴이 바뀐다. 날개가 모두 파괴되면 통상상태로 돌아오며 돌을 먹어서 날개를 회복한다. 타마하미의 패턴은 날개 휘두르기, 라이더킥, 연속 점프, 날개 날리기가 있다.
날개 휘두르기는 통상 상태의 날개 휘두르기와 같은 모션이지만 자기 주변의 땅을 갈라지게 한 후 폭발시킨다. 매우 위력이 강력하며 회피도 곤란한 패턴으로 하향 전에는 이 패턴 한방이면 NPC고 플레이어고 싹 쓸려나갔다.
라이더킥은 위로 점프한 후 라이더킥을 사용하는 패턴. 멀리까지 가기 때문에 쫓아가기 귀찮은 것 이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다.
연속 점프는 4번 연속으로 점프하는 패턴인데 착지할 때 마다 바위 기둥이 발생한다. 흙먼지가 나와서 위치를 알려주기에 계속 움직인다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날개 날리기는 가장 때리기 쉬운 패턴. 그냥 때리라고 만들어준 패턴이니 신나게 때리자.
잉카루라(インカルラ, 陰迦楼羅)
영조의 이름으로 불리는 오니. 감청색의 아름다운 깃을 가졌다. 수빙의 힘을 몸에 지닌 다이마엔의 변이종으로 보인다. 일설에서는, 하늘의 저편, 별의 바다에 날아갔던 다이마엔은 잉카루라가 되어 돌아온다고 한다.
다이마엔의 아종. 상위에서만 등장한다. 뭔가 별의 바다.........가 어쩌고 하는 거창한 설명이 되어있지만 다이마엔보다 상대하기 쉽다. 약점은 화, 공격속성은 수. 공격에 맞으면 빙결된다. 파괴부위와 패턴은 동일하며 바위->얼음으로 변경되었다.
다이마엔보다 상대하기 편한 것이, 얼음 폭격이나 날개 휘두르기의 고드름이 다이마엔의 바위보다 눈에 확 들어오고 범위도 약간 좁다 피하기 좋다.
극에서는 패턴이 꽤 바뀌었는데, 폭격의 얼음이 여러발을 산탄처럼 쏘는 것으로 바뀌었다. 폭격 종료 후에 부채꼴로 얼음을 한 번 더 쏜다.
또한 타마하미시에 백스텝을 할 때 얼음 기둥을 원래 있던 자리에 하나 설치한다.
타마하미시의 날개 연속 휘두르기도 바뀌어서 원래 3번 휘두르던 것을 5번 휘두르며 직후 라이더킥을 한다.
라이더킥역시 바뀌었는데 라이더킥을 하면 킥의 궤적을 따라 얼음기둥이 여러개 생긴다. 심심했던 예전 라이더킥이나 온쥬보의 라이더킥과는 다른 화려한 기술. 물론 아무도 맞진 않는다.
한 때 초보학살자.....라고도 불린 오니. 부위파괴를 해서 생명력이 드러나는 부위가 다리 뿐이라 체력을 깎기도 힘들고, 툭하면 하늘에 날아올라서 때리기도 힘들며, 지상의 공격 대부분이 빠른 공격속도, 넓은 범위, 강력한 공격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지금은 패치로 예전만 못하고 짜증나는 오니의 자리는 츠치카즈키에게 넘겨줬지만 어쨌든 전 오니들 중에 세손가락 안에 들만 한 오니.
폭격은 다이마엔의 정면쯤에 서서 다이마엔이 다가올 때 다이마엔의 회전 바깥쪽 방향으로 피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다이마엔이 (이렇게 회전해서 온다면 정면에서)쪽으로 이동하는 식.
돌떨구기는 아래쪽에서 창 차지공격으로 때려줄 수 있지만 공격을 좀 맞게될 때도 있으니 얌전히 피하는 것이 좋다. 활이라면 마음껏 때릴 수 있으며 혼 미타마의 경우에도 공격이 가능하다.
태도 유저라면 공격 미타마를 장착한 후 다이마엔이 땅에 있을 때 잔심을 켜 빨간색이 될 때까지 때린 후 타마후리 자세로 기력을 회복하며 기다리자. 그러다가 하늘로 날아올라 폭격을 시작할 때 잔심해방을 하면 바로 떨어뜨릴 수 있다. 날아오르자 마자 쓰면 경직에 걸리며 평범하게 땅에 내려오니까 약간 기다렸다가 사용하자. 그러면 땅에 쓰러져 허우적거리기에 공격하기도 편하다.
하늘로 날았을 때 혼 미타마의 추구나 파적의 법으로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추구의 낮은 유도성능으로는 조금 힘들다. 파적의 법은 기본적으로 두 번밖에 쓸 수 없고 쿨타임도 길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태도의 잔심.
날개 휘두르기도 타이밍 잘 맞춰서 구르거나 태도의 번신참으로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타마하미 상태의 날개 휘두르기는 휘두른 후 땅을 폭발시키는 것 까지 있어서 피할 수 없으니 얌전히 맞거나 미리 피하도록 하자.
날개를 다 파괴해 타마하미 상태가 해제되면 통상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돌을 먹어 날개를 회복한다. 날개를 파괴하면 날리는 돌도 줄어들고(다 파괴하면 날개 휘두르기에서 돌을 날리지 않는다.), 폭격도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날개가 다 깨져 통상 상태가 될 경우 쿠에야마보다 더한 샌드백이 된다.
하지만 돌을 먹어 날개를 회복하면 다시 폭격도 쓰고 날개 휘두르기에서 돌도 발사한다. 그러니까 타마하미 상태에서는 오니치기리를 쓰지 않고 기다리다가, 통상 상태에서 돌을 먹으면 그 때 사용해 날개 회복을 끊도록 하자. 아니면 타마하미 상태에서 최대한 날개를 부수지 않으며 싸우는 것도 좋다.
극에서 꽤 까다로워졌다. 공중패턴의 지속시간은 줄어들어서 때릴 기회는 많아졌지만 지상패턴이 대폭 강화되었다.
무거운 돌 날개를 가진 비행타입이라는 점에서 어쩐지 블리치의 아빌라마 렛더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