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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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65cc> 이름 | ディノレクスモン | ||||
다이노렉스몬 | |||||
DINOREXMON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공룡형 | ||||
속성 | 데이터 | ||||
필살기 |
스플래터 헌팅 오거 플레임 |
디지몬 웹도감 |
다른 공룡형 디지몬과는 너무나 차이 나는 강한 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난폭성을 지니고 싸우는 모습에서 "공포의 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육식 공룡형 디지몬. 몸의 절반에 가까운 긴 갈고리발톱으로 적을 붙잡고, 거대한 턱으로 물어뜯어 휘두른 후 적의 숨통을 끊는다. 이렇게 매우 잔인한 모습은 약육강식의 세계에서는 가장 뛰어난 전투 방식이기에 "왕"이라고 불리는 듯하다. 또한, 다이노렉스몬끼리 싸울 때도 있어 개체 수는 매우 적다고 한다. 필살기는 갈고리발톱으로 적을 붙잡아 숨통을 끊어버리는 『스플래터 헌팅』과 마그마와 비슷한 반액체 상태의 초고열 유탄을 입에서 쏘는 『오거 플레임』이다. 이 초고열 유탄은 명중하지 않아도 떨어지는 동시에 주위를 불타버린 황폐한 곳으로 만든다. |
3. 작중 행적
3.1. 디지몬 서바이브
디지몬 서바이브의 주역 디지몬 진화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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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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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두르몬 주작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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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비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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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엔젤몬 청룡몬 |
메탈가루몬 | 샤크라몬 |
초궁극체 |
오메가몬 황룡몬 |
}}} ||
주인공 모모츠카 타쿠마의 조화 루트 궁극체로 오랜만에 육성할 수 있는 디지몬으로 나왔는데, 다른 루트의 궁극체들인 워그레이몬이나 파워드라몬의 인지도 및 미디어에서의 위상을 생각하면 매우 파격적인 대우. 자체 X항체 디지몬으로서는 유일하게 수록되었다.
조화 루트의 진화 트리도 제법 이색적인 것은 아구몬의 진화형의 타입이 공룡으로 고정이라는 점이다. 도의, 격정루트를 비롯한 대다수의 매체에서 아구몬의 진화루트는 성장기와 성숙기에서는 공룡형이었다가 완전체에선 사이보그형이 되고 궁극체에선 용인형, 머신형으로 종족이 변화무쌍하게 바뀌기에 별다른 무장이나 변화없이 공룡컨셉 일변도를 걷는 조화 루트는 도리어 특이할 정도다.
또한, 다이노렉스몬은 티라노몬과 연관이 깊은 콩알티라몬의 진화체로 데뷔했으니 마이너 디지몬을 진화 트리로 채용해 중구난방적인 느낌이 강한 다른 주역 디지몬의 진화 트리와 달리 티라노몬의 진화체로서도 어울리는 편이다.
아쉬운 건 데이터종의 공룡 모티브 완전체 디지몬 중에서는 육식공룡을 모티브로 한 디지몬이 없는 탓에[1] 트리케라몬이 티라노몬과 다이노렉스몬 사이의 땜빵을 때우고 있어 위화감을 지울 수 없다는 점이다.[2] 아쉽긴해도 데이터종에 공룡 모티브 완전체로만 한정해 진화루트를 구성한다면 트리케라몬이외에는 버미리몬뿐이며 이 조차 초식 공룡에 4족 보행이라는 점에서 역시 붕뜨는 감이 있을 뿐더러 무엇보다 버미리몬이 모노크로몬의 색놀이 디지몬이라 모노크로몬에 비해 지명도가 압도적으로 후달리는 버미리몬으로 설정해도 진화했다는 느낌을 크기 주기 힘들기 때문에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3]
4. 기타
최초의 공룡형 궁극체 디지몬. 스피노몬의 등장으로 유일은 아니게 되었으며 스피노몬의 설정에서도 언급되지만, 실제 인지도는 바이오 디지몬으로 등장하고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의 소재 논란이 있어서 아는 사람은 아는 스피노몬과 달리 이쪽은 존재감이 무척 희미하다.그래도 디지몬 서바이브에서 주인공의 궁극체로 채택되는 영광을 받게 되어[4] 나름 인지도가 올라갔다.
이름의 유래는 데이노니쿠스 + 렉스[5]. 개체수가 적다던가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있다는 설정을 보면 무리짓고 살진 않는 모양이다.
스피노몬과 전투력이 동급이며, 그 스피노몬은 발두르몬의 라이벌이다. 전투력은 꽤 높은 편으로 추정된다.
[1]
유일한 육식공룡 완전체 디지몬인
마스터티라노몬은 백신종이라 채용이 못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러니저러니해도 주인공 디지몬이 진화했는데 그게 색놀이에 가까우면 이런저런 말이 나올테니 어쩔 수 없긴하다. 가슴의 X자 흉터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다이노렉스몬의 완전체로 적당했기에 아쉬운 부분.
[2]
티라노몬과 다이노렉스몬은 손/발톱과 불꽃을 내뿜으며 싸우는 육식공룡을 모티브로한 디지몬인데, 그 사이인 트리케라몬만 뿔과 돌진으로 싸우며 불도 못 뿜는데다가 초식공룡을 모티브로한 디지몬이기 때문. 기본형인 아구몬도 주된 필살기가 불꽃이기 때문에 트리케라몬만 전투 방식이 혼자 따로 논다.
[3]
서바이브 발매 전 트윗에서 모노크로몬이 진화 후보에 있었지만 채용되지 못했다. 아무래도 아구몬의 진화로서는 티라노몬쪽이 더 친숙할 것으로 여겨진 모양.
[4]
워그레이몬은 여러곳에서 주인공의 궁극체로 출연했고, 파워드라몬은 보스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한데다 신드벤처에선 암흑진화로 등장한 디지몬이니 어떤 의미론 서바이브만의 주인공 디지몬은 다이노렉스몬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른다.
[5]
일본판 명칭부터가 데이노렉스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