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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튼 애비/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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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시즌 1
1.1. 1화1.2. 2화1.3. 3화1.4. 4화1.5. 5화1.6. 6화1.7. 7화
2. 시즌 2
2.1. 1화2.2. 2화2.3. 3화2.4. 4화2.5. 5화2.6. 6화2.7. 7화2.8. 8화2.9. 크리스마스 스페셜
3. 시즌 3
3.1. 1화3.2. 2화3.3. 3화3.4. 4화3.5. 5화3.6. 6화3.7. 7화3.8. 8화3.9. 크리스마스 스페셜
4. 시즌 4
4.1. 1화4.2. 2화4.3. 3화4.4. 4화4.5. 5화4.6. 6화4.7. 7화4.8. 8화4.9. 크리스마스 스페셜
5. 시즌 5
5.1. 1화5.2. 2화5.3. 3화5.4. 4화5.5. 5화5.6. 6화5.7. 7화5.8. 8화5.9. 크리스마스 스페셜
6. 시즌 6
6.1. 1화6.2. 2화6.3. 3화6.4. 4화6.5. 5화6.6. 6화6.7. 7화6.8. 8화6.9. 크리스마스 스페셜

1. 시즌 1

1.1. 1화

배경은 1912년 4월. 그랜섬 백작 로버트는 백작가 재산의 상속자였던 사촌 제임스(James Crawley)와 그의 아들 패트릭(Patric)이 타이타닉 사고로 죽었다는 비보를 듣는다. 장녀 Lady Mary가 패트릭과 약혼한 사이였으나, 패트릭의 죽음으로 인해 더이상 자신의 유산이 자신의 직계가족에게 상속된다는 보장이 없어지자 그는 재빨리 새 상속자를 찾는다.
한편, 그는 자신의 전 당번병었던 존 베이츠를 발렛으로 들인다. 집사인 미스터 카슨과 가정부 휴즈 부인은 몸이 불편한 베이츠가 과연 하인으로써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염려한다. 그와중에 발렛을 꿈꾸던 퍼스트 풋맨 토마스는 생판 모르는 장애인이 발렛이 되자 불만을 터트리고, 오브라이언과 함께 발을 걸어 넘어트리고 미스터 카슨과 휴즈부인에게 베이츠는 일을 제대로 못한다며 불평불만+일러바치기를 시전하는 등 그를 대놓고 괴롭힌다. 마침 그당시 토마스와 연애편지를 주고받던 Duke of Crowborough가 백작가에 잠시 방문하였고, 토마스는 공작이 레이디 메리와 결혼할 의사도 없고, 자신을 발렛으로 밀어줄 의사도 없음을 알자 공작이 쓴 연애편지를 공개하겠다며 협박한다. 그러나 공작은 그가 모아뒀던 자신이 쓴 연애편지들을 불태워버린다.

1.2. 2화

배경은 1912년 9월. 그랜섬 백작가의 새 상속자인 매튜 크로울리(Matthew Crawley)가 자신의 어머니 이소밸 크로울리(Isobel Crawley)와 함께 다운튼 애비에 온다. 그는 귀족적인 삶에 적응하기를 싫어하지만 이소벨은 그랜섬 백작가가 가지고 있을 중산층이라는 선입견에 들어맞기를 거부하며 귀족답게 행동하려 한다. 매튜는 분명히 그랜섬 백작가가 세 딸들중 한명이 자신과 결혼하기를 원할 거라고 비웃는데 레이디 메리가 매튜의 말을 본의아니게 엿듣게 되고, 메리는 도도하게 잠깐 환영인사하러 왔다며 말만 건넨후 휙 돌아 나간다.[1]
매튜와 이소벨은 각각 사무변호사와 간호사로 계속 일하고 싶어하고, 그 때문에 안그래도 고지식하신 바이올렛 대부인과 트러블을 갖는다. 여기서 그 주말이 뭐야? 먹는거야? 라는 명대사가 나왔다! 한편 병원에서 심장성수종증(心臟性水腫症)[2]을 앓고 있는 한 환자가 있는데, 이소벨은 새로 나온 치료법을 사용하면 그 환자가 살 가능성이 있다며 의사에게 치료를 하라고 계속 권한다.[3] 바이올렛 대부인은 이소벨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결국 새로운 치료법이 그 환자를 살렸고, 로버트 백작은 이소벨을 그 병원의 의장으로 올려 바이올렛 대부인과 이소벨이 공동 의장이 되었다!
그 와중에 집사 카슨이 의문의 편지를 받은 후 사과를 훔치는 등 수상쩍은 행동을 보이는데, 알고보니 카슨이랑 전에 같이 길거리 음악인 비슷한 일을 하던 쇼 파트너 찰스 그릭(Charles Grigg)이 법을 피해 도망다니면서 카슨에게 전에 하던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여 그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은 카슨이 울며 겨자먹기로 찰스를 몰래 숨겨주고 밥을 준 것. 이 사실을 알자 그랜섬 백작은 '돈을 줄테니 내 눈앞에 평생 나타나지 마' 스킬을 시전하고, 이 사건을 알고 있는 시녀장 안나와 발렛 베이츠는 카슨의 비밀을 지켜준다.

1.3. 3화

안나가 그웬의 가방에 대해 물어보고, 그웬은 그 안에 타자기를 보여준다. 그 때 오브라이언이 방문하고, 그웬과 안나는 타자기를 감춘다. 그러나 오브라이언이 조금 안 있어서 타자기를 하인식당에 가져오고 하인들이 있는곳에서 미스터카슨은 왜 이걸 가지고 있냐고 묻고 그웬은 '나 하인은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비서될거랍니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다른 하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않는다.
한편, 베이츠는 자신의 절뚝거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철제교정기(?)를 구입한다. 그러나 그것이 완벽한 것은 아니기에 아픔을 참으며 일을 한다.[4]
장면이 바뀌어, 메리는 에블린 네피어와 카멜 파묵 일행들과 말을 탄다. 이 과정에서 메리와 카멜 파묵은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말타기를 하고 와서 카멜파묵은 토마스에게 시중을 받게 되는데, '이걸 해줘''옷이 잘 어울리는 지 봐줘,니가 더 잘 알겠지' 등등 약간 미묘한 말들을 한다. 이에 토마스는 파묵의 얼굴을 만지고 파묵은 화를 낸다. 그 후, 토마스에게 이 일을 비밀로 해줄 테니 대신 오늘 밤 나를 저택어딘가로 데려달라고 말한다. 그 날 저녁, 그랜섬 백작가의 사람들과 매튜, 이소벨, 그리고 에블린 네피어와 카멜 파묵은 저녁식사를 같이 한다. 식사를 하면서 그웬의 이야기를 하는 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웬을 이해하고 밀어줘야한다고 말한다. 저녁식사 후에, 메리는 구혼자3명(에블린 네피어, 매튜, 카멜 파묵)에 둘러싸이지만 카멜파묵은 메리를 따로 부른다. 그리고 강제 뽀보를 시전한다. 이에 당황한 메리는 밀쳐내지만 파묵은 '오늘밤 당신을 찾아가게 해주오'라 말한다. 메리는 황급히 떠난다.
그 날 밤 카멜파묵은 강제로 메리의 방에 들어와 저리가라는 메리에게 '당신의 방에 남자가 있는 걸 하인에게 알려져도 되냐' 등의 겁을 주고, 달콤한 말을 하며 메리에게 키스를 한다. 카멜 파묵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메리는 이에 호응하게 되는데.. 카멜 파묵이 죽었다... 첫날밤을 보내다가 죽었는지, 키스를 하다가 죽었는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카멜 파묵이 죽자, 메리는 안나에게 말하고 안나는 그랜섬부인을 부른다. 셋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 지 상의하다가 메리의 명예를 위해서 카멜 파묵의 시체를 메리의 방에서 파묵의 방으로 옮긴다. 이 때 데이지가 이 장면을 보게 된다.
다음 날, 셋째 딸인 시빌은 그웬에게 비서구직서를 써보라면서 추천인 이름엔 자신의 이름을 넣으라고 그웬을 격려한다. 한편, 시체를 토마스가 발견하고, 메리는 계속해서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철제교정기를 착용한 베이츠가 아픔을 호소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던 휴즈부인이 베이츠를 추궁하고 베이츠의 상처진 다리를 본다. 그 후, 휴즈부인의 권유로 베이츠는 철제교정기를 버리고 자신이 있는 그대로 살기로 한다.

1.4. 4화

그랜섬 백작은 새 운전사 브랜슨을 채용한다.
마을에 축제가 있는 듯, 모두가 밖으로 나가 축제를 즐긴다. 메리는 매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매튜가 메리에게 저녁식사 후에 당신의 아버님을 뵙고 싶다는 말을 하고 메리는 그 부탁을 들어준다. 매튜는 그랜섬백작에게 재산에 관해 알아봤었지만 방법이 보이지않는다는 보고를 한다. 이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그랜섬백작 어머니는 노력을 하지않는다며 화낸다. 메리도 그랜섬백작이 이야기마다 매튜를 들먹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자신을 생각해주지않는다며 원망한다.
한편, 아파서 축제에 못 간 안나에게 베이츠는 음식을 가져다준다. 축제에 간 휴즈부인은 예전에 본인에게 청혼했었던 남자를 만난다. 자신에게 청혼했지만 다운튼의 하녀장의 자리가 더 끌려서 그의 청혼을 거절하고 왔는데, 그 농부는 장가를 가고 나이가 들어 아내가 세상을 떠난 것이다. 축제 때 그래서 휴즈부인에게 청혼을 다시 했는 데, 휴즈부인은 결국 이번에도 거절하게 된다.
축제에서 분위기 깨지 말고 집에나 가라고 하는 데이지에게 기분상한 윌리엄은 진짜로 집에 가고, 토마스가 윌리엄을 괴롭히는 데, 뭣도 모르는 데이지도 합류한다.
한편, 시빌은 그웬에게 잘해보라며 면접 때 볼 옷도 주려고 하고, 의기소침해하는 그웬을 다독인다.

1.5. 5화

1.6. 6화

1.7. 7화

2. 시즌 2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크리스마스 스페셜

3. 시즌 3

3.1. 1화

3.2. 2화

3.3. 3화

3.4. 4화

3.5. 5화

3.6. 6화

3.7. 7화

3.8. 8화

3.9. 크리스마스 스페셜

4. 시즌 4

4.1. 1화

매튜의 사망 6개월 후. 메리는 여전히 현실로 돌아오기른 거부하고, 아들 조지에게도 딱히 관심이 없다. 양육은 유모인 웨스트 부인에게 떠넘긴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브랜든과 그랜섬 공작부인은 메리를 일상생활로 이끌어내려하지만, 그랜섬 공작은 메리를 보호해야한다며 세상과의 접촉에 반대한다.
코라의 시녀 오브라이언은 급작스럽게 편지만 남겨둔 채 떠나버리고, 시녀 모집 공고를 본 에드나는 다시 다운튼애비로 돌아갈 궁리를 한다.
이디스는 자주 런던 왕래를 하며 리처드와 만난다. 리처드는 독일로 이주하면 정신병이 있는 아내와의 이혼이 합법이 된다며 이디스에게 같이 갈 것을 제안한다.
카슨의 옛 악단동료인 그리그는 부랑자들을 모아 노동을 시키는 교화소에서 노역에 시달리다가, 카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지만 카슨은 편지를 구겨 버린다.
버린 편지를 찾아 읽은 휴즈부인은 그리그의 비참한 현실을 목격하고, 그를 구제하자고 카슨을 설득하나 카슨은 거부한다.

4.2. 2화

4.3. 3화

4.4. 4화

4.5. 5화

4.6. 6화

4.7. 7화

4.8. 8화

4.9. 크리스마스 스페셜

5. 시즌 5

5.1. 1화

5.2. 2화

5.3. 3화

5.4. 4화

5.5. 5화

5.6. 6화

5.7. 7화

5.8. 8화

5.9. 크리스마스 스페셜

6. 시즌 6

6.1. 1화

6.2. 2화

6.3. 3화

6.4. 4화

6.5. 5화

6.6. 6화

6.7. 7화

6.8. 8화

6.9. 크리스마스 스페셜



[1] 여기서 메리를 따라나가면서 자기가 농담한거라고 변명하는 매튜의 모습이 일품이다! [2] 심낭(心囊)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체액 때문에 숨도 제대로 쉴 수도 없고 심장도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매우 무서운 증상이다. [3] 그 새로운 치료법이란, 심낭에 찬 체액을 빼낸 뒤 즉시 아드레날린을 심장에 주입하여 심장을 자극하여 다시 제 기능을 하게 하는 수술이다. 꽤 단순해 보이는 치료법이지만 문제는 체액을 빼내는 순간 심장이 멈춘다. 즉 아드레날린을 제 때 투여하지 못하거나 아드레날린이 심장을 자극하는 데에 실패하면 환자는 사망한다. 이 때문에 클락슨 의사도 처음에는 그 치료법을 고사했지만 이소벨의 "그게 저 환자가 죽더라도 변명이 될 수 있을까요?"라는 말 한마디에 마음을 굳히고 수술을 결심한다. [4] 지금이야 더더욱 성능이 좋은 보정기가 있고 플라스틱과 스펀지 재질로 살과 닿는 접촉면을 부드럽게 해주는 기술이 있지만, 당시에는 그런 거 없이 무식하게 쇠를 맨살에 조이게 해서 각 진 쇠 면이 살을 파고드는 일도 있었다. 그런 일을 막기 위해 쇠가 살에 닿는 부위에 헝겊을 끼워 쇠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일을 막았지만, 이번엔 헝겊이 살과 마찰을 일으켜 피부가 벌겋게 부어 염증이 일어나 통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물론 쇠가 살을 찢어놓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그래도 고통스러운 것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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