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2 08:39:26

다섯 왕국 이야기/밸런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다섯 왕국 이야기
1. 2017년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의 초회 빌드2. 8월 18일 업데이트 및 3일 후의 피드백


다섯 왕국 이야기의 각각의 빌드의 밸런스에 대해 기록한 문서.

1. 2017년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의 초회 빌드

오픈 빌드 기준으로 환경을 주도하고 있는 영웅은 하크, 니키타, 피트, 나탈리, 리나, 크리스, 그리고 할로우였다.

하크, 니키타, 크리스의 경우 초중반에 두루 강하고 범용성이 우수해서 게임을 막 시작한 유저도 게임 내 대부분의 컨텐츠를 소화할 수 있게 해주는 영웅들이고 피트의 경우 서브탱과 파티 전체힐 그리고 딜까지도 해내는 만능형 영웅. 자동사냥을 통한 파밍에 있어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동시에 엔드 컨텐츠까지 소화해내는 신규 유저가 필히 키워야 할 영웅 1순위이며 [1] [2] [3]

리나 역시 빠른 후열 처리와 보스전에서 강력한 시너지 스킬들로 다른 물리 딜러들의 데미지를 뻥튀기 해줄 수 있으며 본체의 데미지도 우월한 유통사 공인 op 영웅, [4] 나탈리는 가속석 및 리나와의 연계를 통해 폭딜을 뽑아내고 이후로도 꾸준딜을 뽑아낼 수 있는 영웅 [5] 이다.

그 외로 데미지 뻥튀기 꼼수가 가능한 할로우, 그리고 리나 혹은 미카와 함께 불태 유지[6][7] 라는 심화 택틱이 가능한 블레이크가 현재 최종 병기들로 손꼽혔지만 할로우는 8월 18일 기준으로 스킬이 바뀌면서 옛말이 돼버렸고 블레이크는 현재까지도 프리징이 걸리는 치명적인 버그[8]가 있으니 유념해서 선택할 것.

2. 8월 18일 업데이트 및 3일 후의 피드백

여러 영웅들에 대한 리메이크를 통해 리밸런싱과 동시에, 타 게임의 특정 캐릭터와 아예 스킬셋이 똑같았던(...) 캐릭터들의 스킬 구성이 바뀐다.[9][10] 또한 왕, 집행관의 능력치를 강화하고 초월로 인한 능력치 상승폭을 올려 장비 파밍 위주로 흘러가는 지금 양상을 바꾸려고 하는 듯 하다. 악마석의 비중도 대폭 강화될 전망.

2017년 8월 18일 업데이트로 레이드와 각종 파밍 컨텐츠에서 OP였던 물리 순간폭딜덱에 여러가지 제동이 걸렸다. 이 게임은 마나 트러블을 통해 꾸준딜 순간 폭딜 두 종류의 딜러들을 밸런싱하고 있는 듯 한데, 그 중간에서 1. 일단 궁 연계로 폭딜을 뽑아내고 그 후로도 별 패널티 없이 꾸준딜이 가능하고 2. 지나치게 강력한 악마의 가속석을 통해 자력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며 3. 딱히 탱힐에 투자 안하고 특정 딜러에만 몰빵해도 레이드에서 고득점이 가능했던 특정 덱 [11]이 날로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공속 옵션 개편으로 물리 폭딜러들을 견제하고 엔드 컨텐츠의 난이도를 대폭 상향해 원래 취지에 맞는 탱/힐 중심의 슬로우 게임으로 굳히려고 하는 듯.

8월 18일 패치로 난이도와 드랍율에 대한 불만 등등이 공카에 폭주하자 8월 21일에 피드백 패치가 이어졌다. 엔드 컨텐츠의 난이도는 8.18 그대로 가는 것을 지향하는 대신 드랍율은 어느 정도 예전 수준으로 되돌린듯하다. 눈여겨 볼 환경의 변화가 있다면, 고난도 던전에서 악마의 수호석 착용 몹이 사라지고 점화석 등의 다른 종류의 악마석으로 대체되었다. 점화석환경으로 가장 피해를 보게된 것은 아무래도 피트. 기존의 피트 원힐 자동사냥의 파밍력이 너무나도 막강했기때문에 이에 제동을 건듯 하다.

[1] 대게 이런 영웅은 엔드 컨텐츠에선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돼야 밸런스가 맞겠지만 초창기 버전 기준 엔드 컨텐츠 보스들의 택틱이 그렇게 가혹한 편이 아닌지라... [2] 피트를 키우느냐 안키우느냐에 따라 덱 성장속도는 극명하게 갈린다. 자동사냥이든 수동사냥이든 간에 피트를 통해 빠르게 에픽 던전 보스들을 잡아야 전설 이상의 파밍이 수월해지기 때문 [3] 어느 정도냐면 수십 만원 대의 중과금을 하고 2주 이상 풀접하다시피 했지만 피트 대신 클로이 키운 물뎀 덱 유저보다 5성 피트 장비 최우선으로 맞춰 주고 상술한 사기 영웅 몇 개 대충 키운 소과금 내지 무과금 유저가 파밍력이 훨씬 좋은 경우가 부지기수다. [4] 미카가 대체할 수 있겠으나 미카의 경우 영웅 카드 수급이 어렵고 리나에 비해서 수동적인 대신 장기전 지향 영웅이다. [5] 다만 이런 저런 게임 다 해본 역전의 노장...들 사이에선 나탈리가 과연 최고 수준의 후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영웅이었는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나탈리 궁의 치명 증가 옵션은 극후반엔 가비지 옵션이 될 수 있고 크뎀 증가의 경우 AOS에서는 딜교환에서 변수를 줄 수 있는 궁극 옵션이지만 스탯자체의 데미지 증가 기댓값은 통념에 비해 낮기 때문 [6] 리나 궁 또는 미카 궁으로 빠르게 증폭 스택을 쌓고 블레이크 검풍기로 디버프를 연장하는 것. [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일몰 8파전사 화염 법사의 불태 5중첩 유지 택틱을 적당히 버무린 것이다. 무려 13년 전 게임의 택틱... [8] 만약 로비에 블레이크가 있는 상태로 종료되면 게임 로딩 시 프로세스 종료까지 일으킨다! 다왕 데이터 폴더 내의 cache 폴더를 지워서 로비에 1부대가 팝되게 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따라서 블레이크는 무슨 일이 있어도 1부대에 배치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9] 아예 갈아엎은 캐릭터로는 가이가 있는데 사실 알아보는 사람은 적었지만 리메이크 전 가이의 스킬셋은 파이트 오브 캐릭터즈 카구야 키미마로랑 아예 똑같았다. 전방 관통형 광역인 십지천탄과 모든 적 대상 확정 뎀딜/증폭기인 탄지공만 미묘하게 성능이 달랐긴 한데 아이러니하게도 두 스킬의 컨셉상 유사성 때문에 키미마로에서 따왔다고 추측이 가능하다. 몇 년전 피시방에 간간히 울려퍼졌던 텟센탄! 그거 맞다 [10] 가이 말고도 파오캐와 유사점을 보이는 캐릭터는 쿠치키 뱌쿠야의 천본앵과 육장뇌광의 영향을 받은 듯한 로즈 [11] 리나, 미카, 블레이크, 나탈리 연계로 버스팅하고 아델이나 피트 중 한 명으로 버티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