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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BC No. 8 | |
다비스 베르탄스 Dāvis Bertā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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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16637><colcolor=#101820> 생년월일 | 1992년 11월 12일 ([age(1992-11-12)]세) |
국적 |
[[라트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루이에나 |
신장 | 208cm (6' 10") |
체중 | 102kg (225 Ibs) |
윙스팬 | 208cm (6' 10")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드래프트 |
2011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2순위 인디애나 페이서스 지명[1] |
소속팀 |
→ 오스틴 스퍼스 (2016~2017) 워싱턴 위저즈 (2019~2022) 댈러스 매버릭스 (2022~202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3~2024) 샬럿 호네츠 (2024) 두바이 BC (2024~) |
등번호 |
라트비아 농구 국가대표팀 - 8번 샬럿 호네츠 - 9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42번 워싱턴 위저즈 - 42번 댈러스 매버릭스 - 44번 |
수상내역 |
코샤르카슈카 리가 스르비야 챔피언 3회 (2012-2014) 쿠프 라디보야 코라치 챔피언 (2012) ABA 리그 챔피언 (2013) 슬로베니안 컵 챔피언 3회 (2010-2012) |
관련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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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트비아 국적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포워드이다.2019-20 시즌 올스타 전야제 중 하나인 3점슛 콘테스트에서 3등을 하기도 했다.
농구 선수임에도 13살 때 사고로 오른쪽 손의 네번째 손가락의 3분의 1정도를 잃었다. 게다가 운동선수로는 치명적인 ACL,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2번이나 당한 선수이기도 하다.
NBA 입성 전에는 주로 고국 무대나 세르비아에서 활약을 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샌안토니오 스퍼스
2.1.2. 워싱턴 위저즈
워싱턴 이적 후 주전급 식스맨역할을 하였으나 2020-21 시즌부터 현재까지 기량이 점점 떨어지는 추세이다.2020-21 시즌에 앞서 5년 80밀 이라는 대규모 계약으로 워싱턴 위저즈와 재계약을 했는데 몸값만큼은 못하고 있는 중이다.
2.1.3. 댈러스 매버릭스
함께 댈러스로 온 스펜서 딘위디와는 달리 전혀 반등하지 못하면서 가비지 멤버로 전락,먹튀 소리를 듣는 선수가 되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더라도 계약이 세시즌이나 남은데다 금액도 큰 샐러리 덩어리인 만큼 댈러스도 이를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고민이 깊을 상황이다.결국 6월 23일 드래프트날 매버릭스가 루키 케이슨 월러스와 함께 베르탄스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보냈다.
2.1.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1.5. 샬럿 호네츠
2023-24 시즌 종료 후 라트비아 국대에서 뛰고 있던 와중에 방출되었다. 이러한 처사에 베르탄스는 적잖이 당황했다고.2.2. 국가대표
라트비아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이름값에 비하면 다소 기복이 심한 편.3. 플레이 스타일
캐치 앤 슛에 있어서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통산 3점슛 성공률이 40.1%에 이르고, 포텐을 폭발한 19-20 시즌에는 경기당 무려 8.7개를 쏘아 42.4%의 확률로 넣었다. 해당 시즌으로 한정하면 빅맨으로서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3점 슈터였던 셈. 대니 그린처럼 철저하게 스팟업만을 노리는 망부석 슈터라면 경기당 3점을 8~9개씩이나 던지기는 힘들었겠지만, 베르탄스는 스팟업 뿐 아니라 스크린을 타며 무빙 슈터의 롤도 소화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스페이싱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 208cm의 신장에 빠른 릴리스를 가지고 있어 상대 4번을 외곽으로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선수.단점은 대부분의 3점 슈터들이 그렇듯 온 볼 어빌리티는 전무하다는 것. 또한 수비시에는 신장값을 거의 못하는 편인데, 수직 점프력은 제법 괜찮은 편이나 머리가 매우 크고 윙스팬은 짧아 스탠딩리치가 딸린다. 웨이트 역시 부족해 거침없이 골밑을 공략하는 선수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편. 수비 이해도나 미스매치 대처 능력도 평균 이하이기에 수비코트에서는 뭐하나 내세울 능력이 없다는게 문제이다. 추가로 리바운드의 경우 평균 30분 가까이 출전한 19-20 시즌조차 4.5개, 그 다음 시즌에는 아예 2.9개까지 떨어질 정도로 보드장악력이 낙제점 그 미만에 속한다. 리그에서는 스트레치 4를 아예 센터 슬롯으로 올려 라인업의 스페이싱과 기동성을 강화하는 스몰볼도 곧잘 쓰이는 편인데, 이쪽은 바닥을 기는 보드장악력과 빈약한 수비력으로 인해 원빅을 소화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단단한 박스아웃과 경합 능력을 가진 센터 파트너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듯 키만 큰 3점 원툴에 가까운 선수임에도 19-20 시즌에 보여준 슈팅 능력이 워낙 뛰어났기에 큰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였지만, 20-21 시즌부터 부진의 기미를 보이더니 2021-22 시즌에는 수비에서의 단점은 그대로인 채 3점 성공률이 32.4%까지 떨어지며 공수 양면에서 악성계약 취급을 받는 상황. 전반적으로 매우 작은 육각형에서 슈팅 능력만을 쭈욱 늘려놓은 선수인 셈인데, 이는 한마디로 슛감이 안좋은 구간에는 무색무취가 되어버린다는 말과도 같다. 계약 규모 자체가 커서 당장 리그에서 버려질 일은 없지만,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기 위해선 슈팅 능력을 회복하고 수비와 리바운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1989년생 농구선수인 다리스 베르탄스의 동생이다. 형인 다리스는 2019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소속이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