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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닐루 페레이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포르투 이전
기니비사우 출신이나, 5살 때 포르투갈로 이민왔고 유스커리어 시작은 젠피카에서 부터 시작하였다. 이후 성인레벨의 축구를 경험하기 위해서 파르마로 팀을 옮겼다. 이후 시간이 흘러, 마르티모에서 포텐을 터뜨린 이후에는 포르투에서 4년 계약을 맺으며 입단하게 되었다.3. 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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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6/17 시즌에는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을 하게 되면서 유럽내 빅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실제로 네베스도 팀을 옮기면서 말하기를 리그 최고의 수미인 다닐루 페레이라와 경쟁을 하기 힘든게 주요 원인이라고 말을 하기도 하였다.
4. 파리 생제르맹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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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20-21 시즌
코로나 19 확진자인 호날두와 접촉하며 데뷔전이 미뤄졌다.맨유 전에서는 게예와 중원을 이뤘고, 다닐루의 수비 보호는 좋았다. 하지만 이 경기에 맡은 위치에선 빌드업의 시작점이 되어야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2-1 패배를 막지 못했다.
데뷔 이후 PSG에서는 원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센터백으로 나오는데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알고보니 다닐루 페레이라는 센터백을 우선적으로 찾는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이 두 차례나 거절한 전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적시장에서 영입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막판에 다닐루가 센터백 소화도 가능하니 절충해서 영입을 추진한 것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 또한 다닐루의 멀티성에 만족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그게 사실임을 증명하듯 센터백 다닐루는 8R 디종과의 경기에서 작은 실수들은 있었으나 나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투헬과 갈등을 빚었던 '안테로 엔리케' 전 PSG 단장이 포르투에서의 20년 넘는 짬밥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결국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라이프치히 원정에서는 전문 수비수가 아닌 티가 많이 났고, 2-1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군말없이 센터백을 소화하던 다닐루는, 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토마스 투헬 들으란 듯이 난 센터백이 아니라 미드필더다라며 직구를 날렸다.( ##) 킴펨베, 아레올라 등 지금까지 투헬에게 대항했던 선수가 없는 건 아니었으나 클럽에서의 입지를 비교하면 다닐루의 인터뷰가 말해주는 심각성은 크다. 유럽대항전에서 공격에 퀄리티를 가진 팀을 상대하기엔 누가 생각해봐도 부족해보이는 포지션 변경이다.
AS 모나코와의 리그앙 11라운드, 선발로 나섰지만 졸전을 펼쳤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4R RB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 눈에 띄진 않았지만 파레데스, 에레라와 함께 매섭게 몰아치는 라이프치히의 공격을 잘 막아냈고 포백보호 또한 안정적이었다. 파리의 빌드업 상황에선 디알로와 마르퀴뇨스의 사이, 라볼피아나 위치로 내려와서 빌드업 작업을 도왔다.
리그 27R 디종전에서 후반 37분 드락슬러의 코너킥을 헤더로 밀어넣어 리그앙 첫 골을 기록했다.
리그 30R 리옹전에서 전반 32분 코너킥 혼전상황에서 킴펨베가 올린 크로스를 마르퀴뇨스가 그의 앞에 떨어뜨렸고 논스톱 하프발리를 꽂아 넣으면서 리그앙 2호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발출전하고 베라티와 파레데스의 부재상황에서 게예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마르키뉴스의 부상교체 이후로 센터백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마르퀴뇨스의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파크 데 프랑스에서의 2차전, 마치 시즌 초 투헬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센터백자리에서 킴펨베와 같이 매서운 바이에른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4.2. 2021-22 시즌
시즌 초반 베라티의 부상과 파레데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미드필더 주전을 찾는데 어려움울 겪는 상황에서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게예, 에레라, 바이날둠은 처참한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입지를 잃어버리진 않았다.주로 3명의 미드필더 중 꼭짓점으로 기용됐지만 빌드업에서의 안정성을 기대하긴 힘들었고 부족한 민첩성으로 인해 발빠른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미들 라인업의 특성상 선수 한명이 부족한 부분을 다른 선수가 메꿔줄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런 지능적인 유틸리티 플레이를 감당할 퀄리티의 미드필더도, 어떻게든 선수들의 역할과 동선을 조정해줄 감독도 파리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다닐루 뿐만 아니라 다른 미드필더들에게도 마찬가지의 악조건이며 베라티와 파레데스가 제 역할을 못해주는 상황에서 다닐루는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다행히 중반기 이후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좋은 피지컬을 살린 중원싸움 가담이 돋보였고 디펜딩챔피언 릴을 상대로 두골을 득점했다.
26R 생테티엔전 결정적인 실수로 상대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만회골을 넣는다.
4.3. 2022-23 시즌
백3에서 왼쪽 스토퍼를 맡으며 라모스, 마르퀴뇨스와 선발로 나서는 중이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와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적인 수비, 좋은 헤더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동료들과 보드진들에게 극찬을 받고 신임을 얻었다.4.4. 2023-24 시즌
1R FC 로리앙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이 경기 마르퀴뇨스가 교체 출전하면서 파리에서의 첫 주장 완장을 착용했다.19R 브레스트전에는 첫 골을 자신의 자책골로 기록하고 두번째골은 알을 까여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26R 몽펠리에전에는 전반전에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상대 선수의 크로스를 처리하다가 공이 상대 팀의 아르노 노르당 쪽으로 향해 아쉬운 판단으로 만회골을 허용했다. 다행히 팀은 후반전에 4골을 넣어 6:2 대승을 거뒀다.
현재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 FC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