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의 보스.
이쉬타로스와는 쌍둥이 자매이자 오귀중의 한 명으로 레이첼을 잡아 제물로 바치려고 했다.
블랙과 허리케인 팩에서 첫 등장한 보너스 보스로 닌자 가이덴 드래곤 소드에서 정식 등장. 통칭 파괴의 여신 니케라고 불린다. 블랙/허리케인 팩에선 특별히 스토리상의 비중은 없고 고난이도에서 마르버스가 소환하는 보스로 등장했다. 패턴 자체는 알마 1차전과 비슷하다... 아니 거의 짝퉁 수준이다. 드래곤 소드에선 비그오르를 부활시키기 위해 흑거미 일족을 부려먹지만 결국 류 하야부사에게 척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