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10-14 03:00:44

니아(데스노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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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신이 말하는 대로'의 타카세 쇼코 역으로 잘 알려진 유키 미오가 연기한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있으며, 멜로는 니아의 또다른 이중인격으로 등장한다. 니아쪽의 인격은 L을 존중하고 옹호하는 편이지만, 멜로쪽의 인격은 L을 죽이고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한다. 인격이 양극단으로 분리된 탓에, 드라마의 니아는 원작의 니아에 비해 많이 착해 보인다는 평.역으로 말하면 원작 니아는... 또한 냉혈한인 원작의 니아에 비해 드라마의 니아는 감정 표현도 상당히 풍부한 편. 마지막 화에서 라이토를 추궁하는 모습은 원작에서는 날카롭고 냉소적이게 몰아붙이는 느낌이었던 데 반해, 드라마에서는 라이토를 향해 진심으로 분노하고 있는 느낌이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원작 대비 가장 변경점이 많은 캐릭터.

와타리의 하우스에서 지내다가 키라 사건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오고 L의 메일을 해킹해 키라 본부에게 요츠바 그룹에 대한 힌트를 건네준다. 또한 L의 지시로 자신의 또다른 닉네임인 '바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요츠바 그룹에게 협력하는 척 함으로서 요츠바 그룹이 체포될 수 있도록 L을 돕는다.[1]

이후 미사를 습격한 범인을 협박하여 미사가 산속에서 찾던것이 노트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노트를 어떤 검사에게 주었단 것을 알아낸다. 미카미 테루가 데스노트로 그를 죽여버려(심장을 움켜쥐고 있으니 정황상 추정) 미카미의 이름을 듣진 못했지만, 산속에서 미사가 노트를 찾았다는 것을 L에게 알려줘 사실상 L이 야가미 라이토가 키라라는 것을 확정하는 근거가 된다.

L이 죽은 후로 L의 후임이 되어 수사본부에 들어왔다. L은 나름 세계적인 네임드 탐정이었기 때문에 일본의 경찰이 수사 협력을 하고 있었지만, 니아는 L의 추천장 빼면 완전 무명인데도 팀에 받아들여졌다. 야가미 소이치로는 대인배다!

L이 데스노트로 죽은 걸 뻔히 봤으면서 니아는 라이토한테 자기 얼굴을 보여줬다. 원작의 니아가 최후까지 자기 얼굴 안 보이는 주의였던 것과는 무척 대조적. 만약 라이토한테 사신의 눈이 있거나 미카미가 또 뭔가 핑계대고 들이닥쳤다면 나오자마자 죽었을 것이다(...).


[1] 즉 원작에서 아이버의 역할을 드라마판에서는 니아가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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