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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마녀라 일컫는 마법사로 4자매 중 막내이다. 평소에는 과묵하며 야한 농담을 하면 주인공을 로리콘이라 부른다.
이전에는 할아버지에게서 마법을 배웠다고 하며 그 할아버지가 비록 괴팍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가족이라며 무척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전투에서는 불, 물, 죽음 버프 및 디버프같은 다양한 속성을 사용하며 주로 서브 딜러로 이용된다. 고유 능력으로 필드의 속성을 반대로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명령을 통해서 뭔가 재밌는 것을 보여달라고 하면 마술을 보여주겠다면서 이리트의 중요한 것을 준다.
1. 육성
전형적인 마법 캐릭터로, 불, 물, 죽음 속성의 마법과 각종 버프 및 디버프를 활용한다.초, 중, 후반 모두 거의 필수적으로 파티에 들어가는 캐릭터로, 범위기, 대인기 모두 강세를 취한다. 특히 초반에는 이리트보다도 더 중요도가 높은 편. 물론 후반부에 가면 버프 셔틀이 된다.
초반부인 5F~10F에 니바가 이벤트로 강제로 파티에서 이탈되므로, 이때 니바의 이탈 여부를 잘 숙지하고 플레이하자. 이 시점에서는 니바가 누구보다 가장 강력한 대미지 딜러였던 시점이기에 갑자기 빠지면 차이가 꽤 크다.
불, 물 속성은 Lv1과 Lv3는 대인기, Lv2는 둘다 범위기이다. Lv2 범위기는 횟수도 각각 10번씩이기에 마구 남발해도 될 수준.
죽음 속성은 Lv1~3까지 모두 대인기이며, 불, 물, 죽음 속성 Lv3의 대미지를 따지면 죽음이 가장 강하다.
하지만 보통 필드와 몹 속성에 따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불과 물의 Lv3도 많이 쓰게 된다. 특히 단순 댐딜기인 죽음과는 다르게, Lv3 불은 몬스터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Lv3 물은 몬스터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가 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도록 하자.
버프기 중 필수로 쓰이는 건 인핸스 파워 or 인핸스 올이다. 인핸스 파워는 파티원 전체의 공격력을 상승시키고, 인핸스 올은 한 캐릭터의 모든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스킬이다. 오로지 이리트에게만 집중할 거라면 인핸스 파워보다는 인핸스 올이 좀 더 낫다.
파티원 전체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인핸스 가드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다.
그 외에도 몬스터에게 독, 봉인, 마비, 환각, 수면에 빠뜨리는 디버프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력이 달리는 초반부에서는 이러한 디버프가 구명줄이 되기도 한다. 단, 보스 및 플로어 키퍼한테는 공, 방 감소 외의 디버프는 모두 걸리지 않으니 이 점 숙지하자.
2. 추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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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사탄
최강의 지팡이. 얻기에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므로, 이를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2순위로는 간반테인을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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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아머
모든 갑옷 중 가장 마력이 높다. 다만, 드롭으로만 획득 가능하며, 심층부의 라이트닝이라는 몹을 잡으면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2회차까지 통틀어도 가장 마력 증가량이 높은 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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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의 태수 or 에테르 링
양쪽 다 홀리 아머의 디버프 상쇄(환각)와 겹치지 않는다. 대천사의 태수는 반지중 가장 많은 옵션을 지녔고, 에테르 링은 대천사의 태수보다 옵션은 적지만, 스탯을 조금 올려주는 장점을 지녔다.
둘 다 디버프 상쇄하는 종류가 각각 프로넌트, 봉인 vs 마비, 기절이므로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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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해방의 책 or 퇴마사의 책
속성해방의 책은 속성이 붙은 기술을 사용하면 필드의 속성을 2턴간 해당 기술의 속성과 동일하게 변경하는 책이다. 장비한 상태로 불길의 소용돌이나 대해소 등의 속성이 붙은 전체 공격을 사용할 시에는 가장 왼쪽의 적 1체를 제외한 나머지 몹들은 마법이 사용되면서 변화된 필드의 영향을 받아 속성 버프가 붙으므로 엄청난 대미지 뻥튀기(거진 2배 가량이다!)로 잡몹들을 일소시킨다. 특히 니바가 메인 딜러인 초중반부에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잘못 쓰면 결정타로 쓸 필드 변화를 해놨을 때 이 책으로 바뀌어버려 딜량이 감소하게 될 때도 있으니 캐릭의 공격순서를 잘 따져보고 쓰자.(특히 이리트의 공격순서)
퇴마사의 책은 후반부, 버프가 메인이며 서브 딜러로 쓸 때 껴주면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