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2:08:56

능률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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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80><colcolor=#fff> 문제집 목록 그래머존 · 리딩튜터 · 능률보카 · 빠른독해 바른독해

1. 개요2. 본 시리즈(개정판)
2.1. 능률보카 어원편2.2. 능률보카 숙어2.3. 능률보카 테마편(단종)2.4. 능률보카 고교 기본2.5. 능률보카 고교 필수 22002.6. 능률보카 수능 완성 22002.7. 능률보카 실전편2.8. 능률 보카 고난도
3. 주니어 시리즈(25개 단어)
3.1. 주니어 능률보카 입문3.2. 주니어 능률보카 기본3.3. 주니어 능률보카 실력3.4. 주니어 능률보카 숙어

1. 개요

NE능률에서 출판한 능률보카 시리즈로 능률보카 본 시리즈와 주니어 시리즈가 있다.

2. 본 시리즈(개정판)

2.1. 능률보카 어원편

파일:능률 보카(7차 교과).jpg

능률보카 시리즈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초판은 1986년에 나와서 지금까지 여러번 꾸준히 개정되어왔다. 이 책이 능률보카 시리즈의 메인이며 나머지는 아류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능률보카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갖는 단어장이다. 어원학습법의 시초가 된 책으로 교육사적으로도 꽤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단어장 하나만으로도 수능영어시험 범위의 70% 이상을 커버할 수 있다.[1] 특히 어원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좋아서 이 책을 공부한 상위권 학생들이 모르는 단어를 어원으로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90년대 생들은 영어 고인물이 매우 많다.

고1수준의 어휘가 있다. 특징적인 것은 매우 쉬운 단어들과 수능 고난도 수준의 어휘가 골고루 섞여 있다는 것으로 쉬운단어 몇개들 때문에 이 단어장의 수준평가가 내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2] 그러나 수능 빈출 단어가 생각보다 많아서 우습게 보면 큰코다친다. 초등학교 중학교 수준부터 고3수준까지 다양한 수준의 어휘들이 섞여있다고 보면 되며 평균을 내면 고1수준 정도이다. 보통 학원강사들이 이 단어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원학습법을 소개할 수 있는 동시에 수록된 어휘들이 수능에도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3][4]

뒤에 혼동하기 쉬운 어휘를 제외하고 day60, day당 20개의 단어가 수록되어 있다.
워크북+미니 능률보카가 있으며 미니 능률보카는 개정되면서 암기하기 더 좋게 변했다.

한편, 이 책은 한때 국민단어장이라고 할 정도로 히트를 쳤던 책이다. 특히 7차 교육과정 시절인 2000년대 중반~후반에 고등학생들에게 엄청나게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였으며 이 책 한권으로 NE능률사는 급성장을 하게 될 정도였다. 80년대 후반생~90년대 초중반생은 거의 다 이 책을 한번 쯤은 본 적이 있다. [5][6]

2.2. 능률보카 숙어

day50까지 있으며 고교 수준의 숙어들이 수록되어 있다. 능률보카 어원편과 같이 공부하는 것도 좋다.

2.3. 능률보카 테마편(단종)

구판으로만 존재하며 현재는 단종되어 개정판은 후술할 '능률보카 고교기본'과 '능률보카 고교 필수 2200'으로 출간되었다. '주제별로 외우는 어휘' 부분이 테마편에서 넘어간 부분. 비슷한 특성을 갖는다는 것이지 단어 구성이 같다는 보장은 없다.

2.4. 능률보카 고교 기본

day 45까지 1350개다.

2.5. 능률보카 고교 필수 2200

고1~2 수준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다.
day69, day당 대부분 30개 정도의 단어가 있다.
day1~13은 최초 중요 어휘(390개, day당 30개)
day14~28은 어원으로 익히는 어휘(450개, day당 30개)
day29~33은 함께 외우면 좋은 어휘(150개, day당 30개)
day34~38은 여러 가지 뜻을 가진 어휘(90개, day당 18개)
day39~52는 주제별로 외우는 어휘(420개, day당 30개)
day53~62는 원리를 알면 쉬운 숙어(300개, day당 30개)
day63~69는 고난도 어휘(200개 [7])

2.6. 능률보카 수능 완성 2200

고 2~3 수준의 수능 필수 어휘가 수록되어 있다. day60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day5일마다 독해 필수 다의어가 수록되어 있다.

구판의 경우 '능률보카 수능편'으로 출간되었는데 현재의 '능률보카 수능 완성 2200'과는 단어 구성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른 단어장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능률보카 수능편'에서는 쉬운 단어이지만 놓치기 쉬운 뜻과 기본 전치사들이 정리된 단원들이 있었지만 최근 개정판인 '능률보카 수능 완성 2200'에서는 모두 다 제외된 상태이다.

2.7. 능률보카 실전편

구 버전은 '능률보카 실전어휘편'이며 최신 개정판 버전은 '능률보카 수능 실전편'으로 출간된다. 수능시험과 논구술[8]에 특화되어 있어 단어장이면서 동시에 수험서의 특성을 갖는다.

2.8. 능률 보카 고난도

수능 수준 단어가 아니라 훨씬 높은 수준의 단어들을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9] 토익, 토플, 텝스, 편입영어, 공무원영어 등 어려운 성인영어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단어장이다. 한마디로 고시 전용

고등학생이 이걸 본다면 이미 수능시험따위 발로 풀어도 1등급이 나올 정도이거나[10], 완전히 헛공부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아니면 텝스, 토플, 토익 고득점이 간절히 필요하던가.

여기 있는 단어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수능시험에 나오면 웬만하면 각주가 주어질 것이다. 중학생이 이걸 본다면 십중팔구는 특목고, 특히 외고 준비생이다. 고등학생은 수능공부 하기 바빠 수능범위를 벗어나는 이 단어장을 외울 시간조차 없을 것이다. 사실 이걸 외울 정도면 거의 영어 1등급 수준에 가까우며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상 고등학생때 보다는 대학교 입학 후에 토익을 준비할때 이 단어장을 외우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

3. 주니어 시리즈(25개 단어)

3.1. 주니어 능률보카 입문

3.2. 주니어 능률보카 기본

3.3. 주니어 능률보카 실력

3.4. 주니어 능률보카 숙어



[1] 이 책으로 커버할 수 없는 단어들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대부분 어원이 불명확하거나 어원과는 무관한 단어들이다. 스스로 채워넣어야 한다. 독해지문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해서 외우든지 다른 단어장을 이용해서 채워넣던지... 어원만으로 모든 어휘를 공략할 수는 없기 때문에 능률보카의 나머지 시리즈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2] 초등학교 중학교 수준의 매우 쉬운 단어들은 사실상 어원학습의 예시로 사용된 것이고 나머지 단어들이 학습목표이다. [3] 어원학습법은 vocabulary 22000으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책은 수능범위를 크게 벗어나며 토익 토플 수준으로 매우 어렵다. 후술할 '능률보카 고난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등학생에게는 과하다 못해 불필요한 단어들이다. 말 그대로 시간낭비. 그거 할 시간에 다른 주요과목들(국어 수학 등)을 공부하는게 낫다. [4] 최근 상위권 학생들의 단어장 트랜드는 능률보카 어원편 + 워드마스터 커리큘럼을 타는 경우가 많은데 두 단어장이 서로 보완적이어서 그렇다. 능률보카 어원편으로 커버하지 못하는 어휘[11]를 워드마스터로 커버하는 조합이다. [5] MZ세대들 중에 영어독해 고인물들이 많은데 그들을 고인물로 만든 책 중에 하나이다. 이 단어장의 영향으로 수험생들의 어휘력이 급상승하였고 그에 맞춰 수능 영어 시험의 어휘수준이 갑자기 올라가 버렸다. 2011학년도 수능으로 갈수록 예상을 뛰어 넘는 어휘수준을 보여줬고 비록 2012학년도 수능 영어시험이 물영어로 평가받을지는 몰라도 그 해 6평 9평 영어는 상상을 초월하는 어휘수준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생뚱맞은 어휘들 대잔치였다. 능률보카 어원편 수준의 단어는 (개나 소나 그 단어장을 보니까) 누구나 알고 있을것이고 변별력을 잃을 것으로 생각한 출제자들이 일부러 어려운 단어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후 수능 영어의 어휘수준이 높은 난이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이 단어장은 고1 수준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6] 고1 뿐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입학 준비하는 예비 고1(중3)이나 영어 실력이 부족하거나 수능 영어를 준비하는 고2, 고3도 보기도 한다. [7] 단어 수가 다르다. 정확한 단어수는 day63부터 차례대로 29,29,29,29,28,28,28 [8] 구 버전의 경우 [9] 물론 극히 일부 단어가 수능범위에 포함될수는 있으나 그 몇개 때문에 단어장 전체를 외우는 것은 시간낭비다. [10] 이런 학생들은 모든 수능 수준의 단어를 다 알기 때문에 어쩌다가 나오는 핵 어려운 단어 한 두개 잡아보겠다고 외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