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노한문(盧漢文) |
생몰 | 1869년 ~ 1909년 6월 28일 |
출생지 | 전라북도 태인군 길현 흑동 |
사망지 | 대구형무소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노한문은 1869년생이며 전라북도 태인군 길현 흑동 출신이다. 그는 1908년 6월부터 전해산 의병장의 부대에서 활동하다가 그해 9월 의병대를 떠나 박병근(朴炳根)·이재현(李在玄) 외 5명의 부하를 인솔하고 전북 태인군 내의 김참봉(金參奉)·이인범(李仁凡)·정주사(鄭主事)·엄윤계(嚴尹系)로부터 각각 군자금을 모집하고 의병활동을 일군에 밀고하는 김종집(金宗執)을 부하 김성운(金成云)과 이가(李哥)로 하여금 살해하게 했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9년 4월 7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및 모살 혐의로 교수형을 선고받자 공소했지만 그해 5월 13일 대구공소원에서 기각되고 다시 상고했으나 5월 28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었으며, 1909년 6월 28일 대구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노한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