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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챕터 1 : 무너진 광산
잿더미로 변한 마을에는 수많은 이웃들이 사체가 널부러져 있는 한편, 어둠의 군단의 세력 또한 산더미처럼 사체가 쌓여있다. 마을 주민들이 반격을 한 것일까? 어둠의 군단들끼리 싸운 것 같은 흔적도 남아있는 것이 이상하다.- 1.1. 몇 마리 남아있는 어둠의 군단을 물리치면서 간단한 조작법 이동 & 전투 & 강령술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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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광산으로 가는 길목, 여전히 어둠의 군단의 패잔병들이 남아있다. 원거리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적들을 만난다.
처음으로 아이템이 드롭되며, 강령술을 이용해 전투를 하게 되면 '타락'하게 되는데 맵에 존재하는 "조화의 공간"에서 서있거나 전투하게 되면 타락하지 않고, 더 높은 등급의 보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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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광산에 도착했다. 광산 깊은 곳에서 생존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방패를 든 병사들과 만난다. 클리어하면 NPC "광부"가 마을에 상주하게 되며, 플레이어를 위해 1년 내내 광물을 캔다. (광부는 3명인데, 3교대 근무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광부는 구출해준 고마움에 골드와 소환의 서를 제공하며, 소환의 제단에서 "소환수 강화법"를 배우게 된다. (소환의 제단은 노인이 간이로 뚝딱 뚝딱 만든 것이다.)
광부는 자신의 미스릴 도끼를 언데드 병사들에게 빼앗겼다며, 모험 중에 찾게 되면 꼭 가져다 달라고 한다. (미스릴 도끼는 이후 3-3 스테이지에서 되찾을 수 있으며, 이 이벤트로 광부 작업 능률이 크게 오른다.)
네크로맨서 노인은 거동이 불편하여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고, 마을 소환의 제단에서 대기하면서, 소환의 제단을 계속해서 보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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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광산의 끝, 마을을 초토화시킨 어둠의 군단 부대장을 상대한다. 소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다.
클리어하면 NPC "대장장이 티리스"를 구출할 수 있고, 이후 마을에 상주하게 되며, 플레이어가 전리품으로 획득한 아이템을 재조립하여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제작해준다.
1.1. 마을 이벤트 (클리어 후)
상인지구에 "대장장이 티리스"가 상주한다. 그 동안 수집한 전리품으로 아이템을 합성할 수 있다.기본적으로 동급의 아이템 3개를 전달하면, 확률적으로 상위 그레이드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튜토리얼 겸 퀘스트로 3번 재조립에 성공하면, 대장장이가 대장간에 남아있는 재료를 모아만든 희귀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2. 챕터 2 : 하얀 산
마을을 뒤졌지만 아버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목격한 주민에 따르면 검을 휘두르며 적들을 물리쳐나갔고, 갑자기 사라진 소년을 찾아 하얀 산으로 향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더욱 강한 적이 등장한다.- 2.1. 하얀 산에서는 해골 부대와 전투한다.
- 2.3. 하얀 산 중턱, 산장이 있는 평원이다. 클리어하게 되면 산장에 갇혀있었던 죽음의 상인 "산트"을 구출하게 된다. 죽음의 상인은 플레이어가 사망할 때마다 받는 죽음의 증표를 유용한 자원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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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산 중턱에 위치한 해골 무덤, 해골 부대장을 상대한다. 계속해서 해골을 소환하므로 공격력이 낮은 초회차 클리어 기준으로 원거리 컨트롤이 필요하다.
클리어하게 되면 아티팩트 수집상 모운더을 구출하게 된다.
2.1. 마을 이벤트 (클리어 후)
아티팩트 수집상 모운더가 "환생"을 가르쳐준다. 환생을 하게 되면 보상으로 "부활 증표"를 받게 되는데, 챕터 진도에 따라 보상이 크게 늘어난다. "부활 증표"로는 아티팩트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로서, 아티팩트를 5개 구매하고, 3번 업그레이드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자동소환" 기능을 켤 수 있는 아티팩트를 보상으로 받는다.아티팩트는 습득하게 되면 장착의 개념이 없이 그 효과가 영구적으로 적용된다. 상급 아티팩트는 영구적으로 게임에서 얻는 재화 획득량을 증가시키고, 입장권 리젠 등의 재사용 시간을 줄여주므로 빠르게 상급으로 넘어가는 것이 관건이다.
"단순히 죽었다가 되살아나는 것이 아니야. 수없이 많은 고행과 번뇌를 겪은 뒤, 더욱 더 지혜로운 나 자신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것이지. 아... 언제쯤 삶과 죽음의 그 무한한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 - 아티팩트상인
3. 챕터 3 : 하얀 산 정상
언데드 부대를 상대한다.- 3.3. 클리어 후 마을로 가기전에 포탈 옆에 도끼가 떨어져 있으므로 반드시 회수해간다.
광부가 빼앗긴 "미스릴 도끼"로, 광부에게 가져다주면 광부의 효율이 200%로 증가한다. (광고 시청 효과와 곱연산으로 중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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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언데드 군주를 상대한다.
언데드 군주를 쓰러뜨리면, 갇혀있던 나무 정령을 구출해낼 수 있다.
3.1. 마을 이벤트 (클리어 후)
나무 정령은 자신을 구출해준 보답으로, 희귀 정령의 알을 선물로 준다. 그리고 "정령의 숲"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정령의 숲"은 세상에 몇 남지 않은 푸른 숲으로, 하얀 산 어딘가에 위치해있다. 신비한 마력의 근원으로, 이를 탐내는 어둠의 군단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한다.
"정령의 숲"은 무한 Wave 형태로 몬스터가 나오고, 맵 중간에 위치한 세계수를 지켜내야 하는 디펜스 미션이다. Wave가 거듭될 수록 더욱 강한 적이 나오며 킬 수에 비례해 "정령의 증표"를 받게 되며,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4. 챕터 4 : 심연의 입구
이교도 부대를 상대한다.5. 챕터 5 : 타락한 드워프의 도시
드워프 부대를 상대한다.6. 챕터 6 : 광산의 끝자락
골렘 부대를 상대한다.7. 챕터 7 : 어둠의 군단 본거지
어둠의 군단이 주둔해 있는 곳이다. 상급 몬스터인 원소술사가 주 몬스터로 등장하며, 이전에 상대한 하급 몬스터들도 수하로 때때로 등장한다.스테이지에 따라서 밀리/원거리를 동시에 상대해야한다.
8. 챕터 8 : 빛의 의회
어둠의 군대가 만들어지는 곳으로, 최상급의 흑마법사 부대가 지키고 있다. 어둠의 군대가 만들어지는 곳이다보니 흑마법사 외에도 랜덤으로 다양한 어둠의 군단이 습격해온다. 보스는 "악몽의 주인"이다. 어둠의 군단의 수장이다.- 8.5."악몽의 주인" 보스 전
"누가 악당이고, 누가 영웅일까? 우리가 왜 반드시 싸워야만 하는 것인지 그 것을 고민해라. 설계자는 그 답을 알겠지..." - 악몽의 주인 클리어 후 대사
8.1. 마을 이벤트 (클리어 후)
마을에 돌아오니, 노인이 갑자기 사라지고 없다. 마을 사람들도 그 행방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노인은 어디로 갔을까?대부호 로저를 방문하면, 장착한 모든 아이템을 +3 강화해준다. 챕터 9-1을 바로 시작하게 되면, 다시 이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으니 유의하자.
9. 챕터 9 : 설계자의 정원
클로즈베타 기준, 최종 챕터이다. 최고 난이도의 몬스터 그룹인 악마를 상대해야하며, 최종 보스로 "설계자"가 등장한다.의외로, 설계자는 어둠의 군단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어둠의 군단도 설계자를 적대시하고 있으며, 다만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전쟁을 벌일 엄두를 내지 않고 있는 것일 뿐이다.
설계자는 태초에 인간의 문명만이 번성하던 시절, 인간의 끝 없는 탐욕으로 대륙이 피로 물들자 인간에게 일상의 행복을 깨우치게 하고 싶었던 이상주의자이자 설교자였다.
드넓은 대륙을 돌아다니며 설교를 했지만,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 본연의 탐욕을 잠재울 수 없자 수십년 간 흑마술과 강령술을 연마하여 "인간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치도록 풍요로움의 균형을 맞추려했다.
설계자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 그리고 과잉 인구가 문제의 근원이라 보고, 무자비한 악을 창조해 처절히 인간 문명을 무너뜨리게 한다. 수 없이 많은 피와 눈물로 대륙이 적셔졌지만, 인간에게 유한함의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게하는 올바른 길이라 믿고 더욱 더 처절하게 무너뜨린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힘을 손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설계자 본인이 설정한 특정 수준의 균형이, 빛과 어둠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보면, 그의 순수한(?) 이상은 절대적인 진심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설계자가 만들어낸 무자비한 악의 무리 중, 높은 수준의 의식을 갖게 된 전사들은, 피의 운명을 타고난 자신들의 본질을 부정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설계자를 찾아 제거하려고 한다. 이 들은 스스로를 "빛의 의회"라고 부르고, 의회의 수장이 바로 챕터 8 최종보스인 "악몽의 주인"이다. (어둠의 군단이라는 명칭은, 인간들이 붙인 것으로서, 빛의 의회로 이름이 붙여진 것과 상당히 상반된다.)
드넓은 대륙을 돌아다니며 설교를 했지만,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 본연의 탐욕을 잠재울 수 없자 수십년 간 흑마술과 강령술을 연마하여 "인간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치도록 풍요로움의 균형을 맞추려했다.
설계자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 그리고 과잉 인구가 문제의 근원이라 보고, 무자비한 악을 창조해 처절히 인간 문명을 무너뜨리게 한다. 수 없이 많은 피와 눈물로 대륙이 적셔졌지만, 인간에게 유한함의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게하는 올바른 길이라 믿고 더욱 더 처절하게 무너뜨린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힘을 손에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설계자 본인이 설정한 특정 수준의 균형이, 빛과 어둠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보면, 그의 순수한(?) 이상은 절대적인 진심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설계자가 만들어낸 무자비한 악의 무리 중, 높은 수준의 의식을 갖게 된 전사들은, 피의 운명을 타고난 자신들의 본질을 부정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설계자를 찾아 제거하려고 한다. 이 들은 스스로를 "빛의 의회"라고 부르고, 의회의 수장이 바로 챕터 8 최종보스인 "악몽의 주인"이다. (어둠의 군단이라는 명칭은, 인간들이 붙인 것으로서, 빛의 의회로 이름이 붙여진 것과 상당히 상반된다.)
- 9.5. "설계자" 보스 전
"와줘서 고맙군, 814번째 아이여. 자네 덕분에 또 다른 경우의 수를 알게되었어. 815, 816번째 아이도 곧 정원에 오겠지. 그러니, 자네의 임무는 여기까지..." - 설계자, 전투 직전 대사
"하하하, 제법이군. 나를 변신하게 한 8번째 녀석이군. 이제 영원한 잠으로 인도해주지." - 설계자, 2페이즈로 돌입 시 대사
"마음에 드는군. 이번에는 자네가 이겼어. 내가 키워 온 균형의 씨앗을 온 세상에 뿌리도록 하지. 균형은 지켜져야만 해. 내 역할은 여기까지지만, 또 다른 설계자가 이어가겠지..." - 설계자, 클리어 후 대사
9.1. 엔딩 이후 및 다회차 플레이
꿈처럼 마을에서 깨어난다. 마을은 재건이 완료되어 아름답다. 그렇지만, 설계자가 뿌린 균형의 씨앗으로 더욱 더 강한 적과 전투를 이어나가야 한다.-
"하드 모드"가 개방된다. 2회차 플레이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