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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넉스의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2. 피의 게임2
"지금부터 사냥 시작이야" | |
월드 챔피언 크럼프 크루 댄서 |
2.1. 2일차 (1화)
머니 챌린지에서 자물쇠 비밀번호를 풀진 못했으나, 옆자리가 가장 먼저 풀고 간 유리사였기에 현성주를 따라 컨닝에 성공, 생존한다. 저택의 플레이어들 중 상대적 강점을 피지컬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과 비슷한 롤은 윤비와 하승진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박지민과의 대화에서 언급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여론을 따라서 후지이 미나를 지목했다.2.2. 3일차 (3화)
머니 챌린지 오름차순에서 1화에서 언급한대로 두뇌 플레이어로도 강점이 있음을 증명했다. 7인 연합을 흔들기 위해 유리사가 5를 선택하자 멘붕한 이진형과 달리, 아군 전반의 숫자와 스파이인 하승진을 통해 유추한 유리사의 조합을 정리해서 유리사를 카운터 낼 숫자를 도출해서 유리사를 1라운드 공동 최하위로 밀어낸다. 이후 유리사가 판도라 상자 블러핑으로 연합을 협박해 박지민을 대신 최하위로 만들자는 분위기 속에서도 모든 연합을 오가며 조합을 정리한 끝에 결과적으로 가장 위협적이다 여겨진 유리사를 최하위 탈락후보로 만들어내고 자신은 우승을 차지한다. 판도라의 상자 열쇠를 사용해 투표 면제권을 획득했으며, 모든 게임 메뉴판의 가격을 2배로 상승시키는 재앙을 불렀다.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여론을 따라 박지민을 지목했다.
2.3. 4일차 (4화)
습격의 날에서는 전날 챌린지에서 활약이 무색하게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정원에 있는 저택의 상징을 담당했으나, 포섭된 윤비와 신현지의 블러핑에게 고이곧대로 속아넘어가 직접 상징을 파괴하는 트롤링을 저질렀다. 현성주와 달리 윤비의 말을 너무나 신뢰했고, 마지막 상징을 지키던 하승진에게도 윤비의 블러핑을 전달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또한 (방송에서는 편집되었으나) 마지막 상징이 깨진 이후 넉스가 휘파람을 불었고, 하승진은 덱스가 티배깅을 했다고 오해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공격하는 돌발 상황까지 초래했다.추방된 이후 유리사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가 스파이가 아니었음을 깨닫고, 이진형이 윤비가 건네 준 외부 룰북을 다시 읽어 박지민이 스파이였음을 유추하자 본인이 잘못했음을 인정하고 자진해서 지하감옥에 가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이진형과 하승진이 팀 매치 승리를 위해서는 단합에 방해가 되는 유리사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에 동조하여 유리사를 대신 보내며 감옥행을 면한다.
정글로 쫓겨난 후 덱스가 텐트를 찢어놨고 윤비가 담요에 우유를 뿌려놨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인성 드립을 계속 친다.
2.4. 5일차 (5화)
덱스가 텐트를 찢어놨고 윤비가 담요에 우유 뿌려놨다는 말을 홍진호로부터 듣고 나이를 똥꼬로 쳐 드셨나는 인터뷰를 했다.머니 챌린지 넘버 체인지에서는 초반에 1-1을 털어버리자는 전략을 제시했으나 이진형에게 거절당했고, 인터뷰에선 헛똑똑이라며 깠다. 이후에는 외부 팀 4번째 주자로 나와서 서출구를 상대했으며, 첫번째 승부에선 상대팀 6-5를 2-1로 교환하는 큰 이득을 거뒀지만 두번째 승부에서 제시한 6-5가 상대방의 7-5에 한끗차이로 막히며 더 큰 손해를 보고 말았다.
간식을 챙겨서 지하 감옥에 있는 유리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나왔고, 유리사가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말하자 관심을 보이지만 "나니까" 라고 대답하자 당황한다. 이후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이진형이 후지이 미나를 몰아가자 이를 인터뷰에서만 비판했고, 유리사를 상대할 사람으론 현성주가 더 승률이 높다고 판단하며 현성주를 지목한다.
2.5. 6일차 (6화)
머니 챌린지 수식 로드에서는 외부 팀에서 유일하게 카드 수색만 3번을 뛰며 철저하게 피지컬 롤로만 참여했다. 너무 적극적인 나머지 동선이 겹친 신현지에게 팔꿈치를 꽂아버리기도(...). 브레인이라고 판단한 이진형을 적극 믿으며 밀어주고 저택 팀 카드의 절반 가까이를 혼자서 모아오는 기염을 토했으나, 돌아온 건 이진형의 142만과 패배 뿐이었다.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전날에 이어 또다시 이진형이 후지이 미나를 데스매치에 보내려 드는 모습에 인터뷰에서 남자답지 못하다, 사회성이 결여된 것 아니냐며 이 연합은 끝났다며 암담한 심정을 토로한다. 하지만 인터뷰에서의 강렬한 비판과 달리, 팀 여론을 바꿀 수 없다고 판단해 손 후지이 미나를 투표했다. 브레인을 담당하는 맴버를 최대한 살리고 싶기에 한 판단이라고 인터뷰했으나, 예상과 달리 후지이 미나가 승리하여 현성주가 탈락했다.
데스매치 종료 이후 저녁, 윤비, 하승진과 함께 수영장에서 연합을 맺는다.
2.6. 7일차 (7화)
머니 챌린지 리얼 타임에선 수영장 연합과 구)야생 팀 연합이 합심해 7인 연합으로 소수 연합(이진형, 파이, 후지이 미나)를 최하위 탈락후보로 몰았다. 4라운드에서 판단 미스로 1점만 획득하여 서출구와 갈등을 빚었으나, 소수 연합의 분열과 홍진호의 전략 덕분에 생존에 성공한다.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지목 대상이 방송에 공개되지 않았으나, 여론을 따라 데스매치를 자청한 덱스를 지목한 것으로 추정된다.
2.7. 8일차 (8화)
머니 챌린지 블랙 & 화이트에서 전날 저녁에 말한 대로 하승진, 윤비와 연합을 맺었다. 게임의 특성상 짝을 맺지 못하는 1명이 되어 소수결로 점수를 먹어 우승을 노렸으나, 구)야생 연합에서 홍진호, 서출구가 전담 마킹을 해 득점에 실패한다. 결국 최하위 탈락후보가 되었다.데스매치 상대로는 홍진호, 덱스를 지목한다. 넉스는 상대 연합의 구심점을 깨고자 홍진호를 지목했고, 홍진호 역시 상대 연합을 견제하고 자신에 대한 두려움을 형성하고자 데스매치 진출을 희망했기에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데스매치 정글 메이즈에서는 초반에 홍진호의 전략에 밀리지만 이를 빠르게 파악해 똑같은 전략을 사용하며 버텨냈고, 남은 목표 지점이 넉스3:홍진호2인 상황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한다. 넉스의 목표 지점 3곳이 한쪽으로 몰려 잘만 하면 대역전도 가능한 상황까지 만들었으나, 마지막 순간 가로열에만 신경을 쓰느라 세로열을 살피지 못하는 실수로 결국 홍진호에게 활로를 내주고 말아 패배, 5번째 탈락자가 되어 피의 저택을 떠났다.
그냥 저는 솔직히 말하면 후련해진 것 같아요. 저는 되게 즐기는 마음으로 있었던 것 같아요. 어리숙한 모습도 많이 보여줬을 거고, 그럼에도 좋은 리더라고 말해 줘서 우리 팀원들한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제가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게 성장시켜준 아주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을 해요. 너무 재밌는 박찬규의 게임이었습니다.
- 넉스 탈락 인터뷰
- 넉스 탈락 인터뷰
3일차에 판도라의 상자 보상으로 획득한 투표 면제권은 끝내 사용하지 못하고 탈락했으며, '불이익'인 메뉴판 가격 2배 상승도 사라졌다.
리뷰 방송에서는 홍진호를 지목했을 당시 방송에서 나온 이상으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고 한다. 자신의 최하위 위기에도 그다지 적극적으로 탈출하지 않고 데스매치를 받아들인 것과 홍진호를 지목한 이유를, 첫 팀 배분이 개인전 이후에도 연합으로 고착화된 상황을 타파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2.8. 11일차 (12화)
머니 챌린지 리얼타임경매에서 유리사와 함께 유령 플레이어로 재등장한다. 인터뷰에서는 누구든 아무나 같이 끌고 가려왔다 인터뷰하지만 1,2 라운드에서는 저택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향방을 지켜보는 관망세를 유지한다. 그렇게 아낀 코인으로 본격적인 변수가 된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 기준 1등인 파이로부터 3라운드를 코인으로 끝내버려달라 부탁을 받는다. 그 대신 조건으로 이진형에게 우승자 특권인 탈락자 면제권을 주지 말라는 딜을 걸고 파이가 이를 받아들이는데, 파이는 사실 이를 지킬 생각이 없었고 넉스 또한 이를 믿지 않은 가운데 본인이 생존해 있을 적부터 신의를 쉽게 배신하는 파이 뜻대로 해주진 않겠다는 인터뷰와 함께 홍진호, 서출구 측에 유리하게 협조, 결국 홍진호가 1등을 차지하도록 돕게 된다.2.9. 평가
두 번째 머니 챌린지에서 활약하며 신체와 두뇌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자 리더십도 뛰어난 인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습격의 날 당시 윤비에게 홀랑 속아 넘어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면서 평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신체, 두뇌 가릴 것 없이 다방면에서 활약했지만 결국 반전을 일으키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본인이 자신 있어 하던 신체 능력은 확실히 뛰어났다. 기대와 달리 하승진이 선수 시절 부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영역이 좁았기 때문에 저택 팀에서 거의 혼자서 체력적 요소를 담당했고, 실제로 6화의 머니 챌린지 수식 로드에서는 혼자서 3번이나 카드 수색에 나서며 맹활약을 펼쳤다. 다만, 홍진호의 부상 탓인지 피의게임2에서는 유독 신체 능력이 필요한 게임이 적게 나와서 넉스 또한 신체로 활약할 수 있는 경우가 적었다.
두뇌 능력 역시 우수한 편으로, 머니 챌린지에서 트롤링만 반복하던 이진형에 비해 유리사의 전략을 카운터치거나, 데스 매치에서 홍진호와 대등하게 겨루는 등 높은 게임 이해도를 보였다. 문제는 의리를 중시하는 그의 성향이었다. 그의 성향 자체는 나쁘다고 볼 수 없었으나, 게임 내내 윤비에게 흔들리며 손해를 자처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습격의 날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8화의 머니 챌린지 블랙&화이트에서는 짝 짓지 않으면 최하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알면서도 윤비와 하승진을 위해 스스로 혼자 행동하는 것을 택했다. 심지어 기껏 투표 면제권을 따놓고도 연합원과의 의리를 위해 쓰지 않았다가 결국 탈락할 때까지 쓰지도 못하고 날려먹고 말았다.
초반에 기대 받던 리더십 또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확고한 팀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홍진호와 달리 넉스는 저택 팀의 리더이긴 했지만, 연합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단 대세에 따르는 경향이 강했다. 또한, 연합원에게 특정 역할을 맡기고 전적으로 신뢰하는 장면을 자주 보였는데, 하필이면 두뇌 역할을 이진형에게 맡기는 바람에 팀전으로 치른 머니 챌린지에서도 족족 패배했다. 차라리 넉스 본인이나 프로 포커 플레이어인 현성주가 주도하는 게 나았었을지도.
결과적으로 본인의 한줄 스포일러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리로 흥한자, 의리로 망한다!'는 문장은 뛰어난 능력과 의리를 중시하는 성향으로 주목 받았으나, 의리로 인해 그 능력을 살리지 못한 배경에서 나왔던 것.
인터뷰에서의 발언과 대비되는 실제 행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판 받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는 마초이즘, 도덕적인 잣대를 강조하며 대상을 비판하지만, 정작 그 상황을 타파하려 나서지는 않거나 끝내는 동조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인터뷰 내용이야 '힘캐' 특징을 밀기 위해 방송상 부탁받았을 수도 있겠지만, 촬영 후 진행된 참가자들의 리뷰 방송에서도 변명 일관이여서 더욱 평가가 내려갔다.[1]
3. 여담
- 시청자들의 약칭은 넉, 별명으로는 상남자 호소인, 인터뷰 여포가 있다.
[1]
덱스에 대해 "인성" 드립을 계속 치고 홍진호에 대해 "나이를 똥꼬로 쳐드셨나"라고 한 데 대해 리뷰 방송에서는 히든 팀이 텐트나 의자를 찢어놓고 온 것과 공평하려면 저택 팀도 침대 등을 찢어놓고 나갔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정글의 물품은 히든 팀이 노력으로 획득한 것인 데 비해 저택의 물품은 저택 팀의 노력으로 획득한 것이 아니고 정글의 물품은 없는 것이 제로베이스 상태인데 비해 저택의 물품은 있는 것이 제로베이스 상태이므로 전혀 공평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이것도 논리적 모순으로 변명을 한 예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