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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인 의미
말 그대로 다랑어를 얼린 상태이다. 참치회를 먹기 위해서는 냉동 상태로 배송되는 것이 필수불가결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로 배송되는게 일반적이다.다만 일반인들이 참치를 해체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해체된 참치 부분육을 파는게 일반적이다. 예시
2. 군대 은어
짬찌가 변형되어 쓰이는 말이다. 현역을 의미하는 은어이며 예비역은 반댓말인 해동참치로 불린다.[1] 바다와 연관성이 깊은 해군에서 즐겨 사용한다.3. 메이플스토리의 무기
3.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폴암이다.특수 기능도 없고 외형도 그저 그런 근접 무기인데 요구레벨이 10인 주제에 60이라는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자랑했기 때문에 한때 사기템 소리를 들었다. 이게 어느정도 수치인가 하면 주문서를 발라 공격력 70정도만 만들어도 60제 전사 공템정도의 위력을 냈다. 이 엄청난 공격력으로 무기 평가에서 마이너스 요소를 자랑하는 폴암 분류와 매우느림 공속따위는 모조리 씹어먹었기 때문에 전사들은 직업 계열을 가리지 않고 못 구해서 안달이었음은 물론이고 직업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적 접근시 강제로 활을 휘둘러야 했던 궁수들이 부스텟이 힘이라는걸 이용해 활은 안 쏘고 빠따질로 힘든 1차 시절을 보내는가 하면 돈 많은 해적들이 스트레이트와 더블 파이어는 쌩까고 죄다 써머솔트 킥만 난사하며 광속 레벨업을 해댔다. 지금과 달리 레벨업이 어려운 시절이었기에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 육성법.
이렇듯 다들 못 가져서 안달인 무기지만 입수 방법이 극악이었는데, 방법은 당시에 메이플 좀 했다하는 유저들은 다 아는 지우개 시리즈를 모으는 것. 이 지우개란 아이템이 1개에 1,000캐시인 부화기를 까야만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은 하늘을 날았다. 따라서 완성템들인 냉동참치, 화염의 카타나, 물개쿠션, 연금술사의 반지, 광선채찍은 굉장히 저렴해야 몇천만 메소였고 서버에 따라 억대를 오가기도 했을 정도. 나중엔 세르프가 드랍하게 됐다.[2] 다만 보스몹인데도 드롭률이 극악을 달려서 시세엔 별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지금은 발에 채이는 추억템 위치지만 그 인지도 때문인지 13주년 홈페이지에도 그림으로 나왔다. 마스코트인 리본돼지가 들고 있는 모습. 그리고 16주년 이벤트로 선택된 용사만이 봉인을 해제하고 사용하는 무기로, 장비템인 냉동참치가 아닌 캐시장비로서 등장한다.
3.2. 모션
기본 | 걷기 | 피격 시 | 점프 | 엎드리기 | |
공격 | 체공 |
3.3. 입수 방법
세르프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기도 하지만, 퀘스트로도 얻을 수 있다. 단, 지우개 6종을 다 모은 상태여야만 퀘스트가 뜬다. 퀘스트를 주는 사람은 오르비스 탑 지하 2층에 연구소를 차린 NPC 휴즈. 공식을 자꾸 쓰고 지웠다 반복하다가 끝내 지우개가 다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지우개가 필요한 것이라고. 퀘스트를 받고 지우개 6종을 다 건네주면 냉동참치와 인기도 1 을 주고 퀘스트가 완료된다. 참고로 냉동참치는 휴즈가 탑 내부의 연구소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주워온 것이라고.현재 프리미엄 부화기가 캐시샵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지우개를 정상적으로 얻을 방법이 없다. 몬스터 지우개가 노말 시그너스에서 극악의 확률로 드랍된다는 루머가 있긴 한데, 사실 여부가 불분명하고 진짜로 드랍된다고 하더라도 6종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경매장에서 세르프 드랍 냉동참치를 사는게 낫다.
3.4. 기타
참고로 휴즈는 퀘스트에서 몬스터 지우개를 용도에 맞게 쓰는 유일한 인물이다. 보통 몬스터 지우개는 형용하기 힘든 강력한 마력이 깃든 물건이라 검의 봉인을 해제하거나, 연구 대상으로 채집하거나, 이도 저도 아니면 물물교환용으로 쓰는 게 고작이다. 그런데 오직 휴즈만이 '필기용 지우개가 필요하다'라는 이유로 몬스터 지우개를 요구하는 것. 지우개의 용도를 생각해 보면 이쪽이 맞긴 한데, 마력이 깃들어 있다는 서술을 생각해 보면 유저로서는 이게 정말 알맞은 용도인가(...) 회의감이 들 지경이다.데이브 더 다이버에서도 이것을 오마쥬한 냉동대구라는 근접무기가 있다. 콜라보 미니게임인 세이브 더 다이버에서는 마침 본가인지라 냉동참치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