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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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a25f><colcolor=#fff> 제목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발매일 | 1991년 3월 20일 |
작사 | 신해철 |
작곡 | |
아티스트 | |
음반 | Myself |
장르 | 발라드 |
러닝 타임 | 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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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원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 |
2. 상세
신해철의 발라드 명곡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곡. 원래는 2집의 타이틀곡이었는데,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니 앨범이 잘 안나갔고 그래서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재즈 카페를 다시 타이틀곡으로 정했더니 그제서야 앨범이 잘 나갔다고 한다. 전곡 MIDI를 통해 녹음된 2집의 수록곡 중에서 유일하게 MIDI를 사용하지 않은 곡으로, 이 곡의 피아노는 015B의 키보디스트인 정석원이 연주했다.곡 자체는 신해철이 무한궤도 활동 중이었던 1988년에 이미 어느 정도 만들어뒀던 곡으로, 그 때문에 곡이 전체적으로 무한궤도의 곡과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특히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와 느낌이 은근 비슷하다. 곡의 후렴구에 합창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이 곡의 가사는 연인에게 불안한 미래를 함께 하자고 말하기 미안해 결국 이별을 선택한다는 내용인데, 신해철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남자들이 젊은 시절에 꿈과 야망을 실현하느라 여자친구를 다독거려 줄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다른 남자를 만나면 더 행복할 텐데"라는 자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노래의 가사가 바로 그런 상황을 노래했다고. 또한 라디오방송 고스트스테이션에서 말하길 이 노래의 가사는 앨범 녹음 기한이 끝나기 직전에 카페에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서 썼다고 한다.
민물장어의 꿈, 그대에게, 날아라 병아리,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해에게서 소년에게,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Here, I Stand For You, 단 하나의 약속과 함께 신해철 추모곡으로 자주 쓰이는 곡이다.[1] 이 곡의 후렴구 가사인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 것을"은 신해철 사후 싸이의 7집 앨범인 칠집싸이다의 수록곡이자 신해철 헌정곡인 DREAM의 후반부에 오마주되어 가사로 쓰였다.
3. 가사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
4. 라이브
1995년 라이브 [매]1996년 라이브 [매]
2004년 라이브
2007년 라이브
[1]
유튜브에 업로드된
신해철의 장례식 영상 속에 배경음악으로 쓰인 곡도 바로 이 노래다.
[매]
피아노 솔로+Love Me Tender 와 매시업.
[매]
피아노 솔로+Love Me Tender 와 매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