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납골당의 어린 왕자
납골당의 어린 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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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퉁구스카의 소설 납골당의 어린 왕자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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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보험
인간의 사상부를 적출하여 보관하며 가상세계로 의식만을 전송해주는 보험체계. 사고자나 사망자에 한해서 가상세계에서 제2의 인생을 누리게 해 준다. 65세부터 적용 가능하며 정부에서는 국민연금 지급보다는 이 쪽이 예산이 덜 나가기에 노년층에게 적극적이다 못해 거의 반강제적으로 권장한다. 심지어 이 유지비용마저 아까워 사람들의 보장기간을 줄여서 폐기하기 위해 사후 보험에 들어간 사람들의 보험 보장 기간을 담보로 한 사채장사와 각종 가상현실게임 DLC[1] 팔이도 하고 있다. 보장등급에 따라 관제 AI가 현실성을 보정하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가상현실의 현실성이 다른데 고급에 속하는 A급과 S급을 제외한 모든 하위 등급의 사용자가 가상현실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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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1개당 한화로 100원에 해당하는 가상세계의 화폐로 모티브는 별풍선이다. 단순히 선물하는 역할만 하는것은 아니며 화폐로 변환이 가능하기에 가상현실시스템에서 저금 양을 나타내는 용도로도 쓰인다. 계좌에 있는 자금을 기준으로 별 하나당 사후보험의 가상 대기실의 밤하늘에 별이 박혀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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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동기화
시청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주인공 또는 주변의 NPC[2]에 감각을 동기화시켜 더욱 생생한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 사용자에 따라 일부 감각을 감소시키거나 아예 꺼버릴 수도 있으며 TOM 수치가 낮으면 별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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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퀘스트
시청자가 별을 걸고 스트리머에게 부여하는 미션. 주인공은 퀘스트를 아예 받아들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시청자들이 원하는게 다 그렇고 그런 쪽인데 주인공이 겪은 일이 겪은 일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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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Theory of Mind)
상대의 감정을 판단, 예측하는 뇌내기관 혹은 추론기관.[3] TOM의 활동은 무의식에서 이루어지며 가상현실은 이 TOM을 판독하여 NPC들에게서 '사람다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가상현실의 인공지능이 얼마나 사람다운 반응을 하는지는 플레이어의 TOM등급과 TOM적성에 따라 달라진다. 겨울의 방송에 성적 요소가 없다는 이유로 까이면서도 꾸준히 시청되는 중의 이유 중의 하나. 작중 TOM등급과 적성도가 사후보장보험 A급에 가까워질수록 높아진단 언급이 나왔으며 0.1퍼센트에 해당하는 S급은 모든 등급중 TOM수치가 가장 낮다는 언급이 나왔다.
3. 종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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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이후(Day after Apocalypse)
작중에서 주인공인 한겨울이 플레이 하고 있으며, 좀비 & 질병 아포칼립스 생존 장르 게임. 전세계를 덮친 범유행전염병 ' 모겔론스'로 인해 망해가고 있는 세계관이다.[4] 주인공은 시상부 척출 이후 이 세계관만 26번(...) 플레이하다 27회차에서부터는 공식적으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27회차를 기준으로 이 세계관에서 한겨울의 시작국가는 미국, 신분은 한국인 난민, 나이는 17살이다. 한겨울이 스트리밍을 시작한 27회차에서부터 세계관이 변화하고 새로운 요소들이 대거 추가돼서, 겨울을 난감하게 만들고 '종말 이후'를 스트리밍 하는 다른 스트리머들이 족족 망하고 있다. 스트리머가 사망한 후 클리어 됐다라든지,[5] S등급 사용자들은 클리어했다든지 하는 소문만 흘러들어오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클리어한 것을 보지 못할 정도로 난이도가 무시무시한 듯 하다.[6] 클리어 조건은 관제 AI의 평가하에 향후 10년간 인류멸종위기가 0%일 때 클리어 판정이 난다. 클리어한 이후 세계관에서 죽을때까지 계속 살거나, '특별한' 재시작[7]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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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등급
리더십 계열에는 통찰, 간파, 기만. 전투기술에는 근접전투, 개인화기숙련, 중화기숙련, 투척, 사격숙련, 궁술숙련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교습, 독도법, 무브먼트, 일본어, 중국어 등의 다양한 기술이 있다. 플레이어의 모든 활동에 기반하여 얻는 경험치를 통해 올릴 수 있으며 이전 회차 플레이에 따라 특전으로 재능이익(才能利益, Talent Advantage)이 주어져 도달했던 횟수에 따라 필요경험치가 1/n로 줄어든다. 즉 2번 기술을 익힌 후 3번째 익힐 때는 필요경험치가 1/2로 줄어드는 것. 그러나 처음으로 기술을 익힐 때 존재하는 언노운 페널티(unknown penalty)-무지로 인한 불이익-가 두 번째부터는 없어지므로 기술을 한 번만 익혔다고 해서 메리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전 회차에 익혔던 등급까지만 재능이익이 적용되고 그 다음 등급부터는 재능이익이 주어지지 않는다. 단 더 정확히는 언노운 페널티(unknown penalty)는 이전에 전혀 배우지도 듣지도 못한 기술을 습득할때 주어지는 페널티다. 간단히 말하면 무지한 상태에서 전혀 다른 기술을 배우려면(예시:배를 조종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항해지식및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지식을 전혀 습득하지도, 그런 기술을 배운적도 없다. 그러나 플레이어는 이 기술을 더 많은 경험치를 할당해서 배울수 있다.)그만큼 더 큰 대가가 따르는 것 뿐.
등급에 따른 해당 기술의 숙련도는 5등급 - 숙련자 중급, 6등급 - 숙련자 최대 레벨, 7등급 - 전문가 초입, 11등급 - 천재의 영역.[8] 14등급-초인에 발을 걸친 영역 15등급-초인의 영역이며, 최대 17등급까지 작중에서 나왔다.[9] 세계관을 클리어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인 '역병면역'도 존재하지만 경험치만 투자하면 되는 다른 기술들과 달리 얻기 위한 다른 조건들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그 조건 중 하나인 '질병저항'은 '통찰' 이상으로 매우 극심한 경험치 소모가 필요하다고 한다.
3.1. 세력
3.1.1. 난민
3.1.1.1.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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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맹
주인공 한겨울을 지도자로 삼아 결성된 한인계 난민조직. 본디 힘이 없거나 무언가 결함이 있어서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못한 잉여인간들의 무리에 지나지 않았으나, 한겨울을 지도자로 추대한 이후 급속한 성장을 한다. 조직의 상징은 눈꽃을 형상화한 매듭. 천막 앞에 걸어두어 영역을 표시한다. 지도자의 호칭은 작은 대장. 한겨울이 사실상 난민관리국의 구성에 대해 전권을 하사받고 겨울동맹의 병력이 중대를 넘어 대대급으로 확장되면서 난민 세력중 가장 우호적인 평과 지원을 받는 난민들의 통치세력으로 확장된다. 이 시점에서는 중국인, 일본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난민들도 병력에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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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진흥회
민족주의 성향의 한인계 난민조직. 지도자는 임화수, 지도자의 호칭은 막리지. 난민캠프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한중일 삼국 난민 간의 항쟁(세력다툼)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쿠시나다 세츠나라는 일본인 여성을 납치했다.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도 쿠시나다 세츠나를 노리개처럼 갖고 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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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성도회
기독교 성향의 한인계 난민조직. 그러나 일반 기독교(가톨릭, 개신교, 정교회 등)라기보다는 기독교의 탈을 쓴 신흥종교에 가깝다. 성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기적' 체험을 주장하며 난민캠프 내에서 신도들을 끌어모았다. 그늘진 양지편 시점에서는 박태선이 신도들에게 자행한 "기적" 때문에 온갖 감염자들이 발생하는 생지옥 꼴이었으나 미군이 박태선의 가치를 알아보고 개입해서 심지만 길어진 폭탄이 되어있었다가 결국 황보 에스더가 날뛰면서 악역집단의 말로딥게 붕괴한다.
3.1.1.2. 중국계
- 삼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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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회
중국계 최대의 조직이지만 작중 시작 시점부터 이미 온갖 분열과 부패로 얼룩져 있다. 특히 삼합회의 수장 리첸젠은 이미 부하들의 인망을 잃은 상태. 그렇다고 대놓고 묻으려들면 폭주할 위기가 있으므로 겨울동맹과 한겨울이 몇번에 걸친 공작으로 차차 힘을 완화시켜 중국계 난민 대부분이 찢어지게 만들어 유명무실하게 만든다.
3.1.1.3. 일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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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길회(스미요시카이)
일본에 존재했던 야쿠자 조직의 이름을 따서 결성된 난민조직. 일부 조직원은 실제로 스미요시카이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난민캠프에서 민족 간 세력다툼(항쟁)이 있었을 때 큰 피해를 입었다.
3.1.2. 일반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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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Prince Of Doom)
미국 전역에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한겨울의 팬클럽. 파멸의 왕자(Prince of Doom)는 한겨울의 별명 가운데 하나로, 산타 마리아 전투에서 한겨울이 개머리판으로 구울을 때려눕힌 영상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생겼다고 한다. 하얀 해골이 그려진 검은 티셔츠를 회원복으로 입고 다니는 듯하다.
3.1.3. 미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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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애국자들
방역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정체불명의 비밀결사집단. CIA 내부의 과격파를 비롯하여 정부나 군대, 정보기관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제적인 인체실험을 비롯하여 각종 불법적인 수단의 사용을 서슴치 않으며, 모겔론스와 변종들에 대한 연구를 비밀리에 수행하고 있었다. 특수작전에 참가한 조안나 깁슨의 조사에 꼬리를 밟혔고, 수사에 동행한 한겨울에 의해 최초로 그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후 한겨울과 조안나에게 설득당한 한 내부고발자의 도움으로 조직은 궤멸당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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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모겔론스 사태로 인해 전세계에 구축했던 방대한 첩보망과 휴민트를 상당 부분 상실했다. 그러나 아직 멸망하지 않은 국가들의 동향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어떻게든 존속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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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벌어지고 있는 구 중국군과 CIA 간의 첩보전을 감독하기 위해 조안나 깁슨 요원을 파견한다. 예로부터 CIA와는 불편한 관계일 수 밖에 없는 것이, CIA는 국익을 명분으로 불법적이거나 부도덕한 작전을 강행해왔고, FBI는 그런 CIA를 감독함으로써 억제해왔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는 구 중국군 장성인 양용빈 상장의 기상천외한 선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 전역에서 점차 세를 불려가고 있는 인종차별조직, 반난민조직, 원리주의 종교세력 등의 준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소속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도로 높아지면서 일부 직원들은 모든 중국인들을 수용소에 가두자는 과격파의 주장에 찬동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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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민주당과 공화당 두 세력이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동시에 협력하고 있다. 현재 여당은 민주당이고, 야당은 공화당이다. 작품 중반의 대선에서 공화당의 에드거 크레이머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제 공화당이 여당, 민주당이 야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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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처
한겨울을 전쟁영웅 삼아 방역 작전에의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각종 훈장과 특진이 한겨울에게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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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방역전쟁의 최고 사령탑. 멕밀런의 민주당 정부에서 크레이머의 공화당 정부로 교체되었으며, 그에따라 난민 처우에 대한 미국의 조치도 온건에서 급진으로 급선회한다. 결국 중국인 난민들의 대다수는 이주를 가장한 추방을 당하게 되었다.
3.1.4. 기타 세력
3.2.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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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겔론스 사태 이후, 정부 체제를 유지하고 영토 내에 안전지역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을 넘어, 반격까지 꾀할 정도로 그나마 성공적으로 버텨내고 있는 유일한 국가. 최근 1년 이상 본토에 더 이상의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저지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으며, 미 서부지역이 오염된 상황에서도 대규모 봉쇄선을 구축함으로서 동부를 지켜냈다.
현재 미 해군은 다국적군의 협조[10]하에 태평양과 대서양을 완전 봉쇄하고 있으나, 파나마 운하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때문에 해상 물류가 붕괴 직전인데다가,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해상난민이 몰리고 있어 해군의 피로는 극에 달한 상태. 또한 중국측 원자력 잠수함들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11] 정보기관의 협조를 구하는 중. 미국이 태평양에 촘촘히 깔아놓은 SOSUS는 지상기지가 감염체들에게 점거당하고 발전소들도 기능을 정지해 극히 일부만 재가동되었고, 미 서부 해안에 잔뜩 몰린 각국의 난민선박들로 인해 추적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공군은 봉쇄선 너머의 서부지역에 약 200만 명을 먹여살릴 수 있는 물자를 대규모 항공 수송으로 보급하고 있지만, 당장 공중보급에 따른 손실분과 파일럿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공군 역시 과부하 상태.
육군은 '명백한 해방 작전'[12]을 위해 약 1,000만이 넘는 병력을 동원하여 성공적인 작전 완수를 향해 가고 있었으나, 작가의 동심충만한 깜짝 이벤트[스포일러2]로 인해 보급선이 붕괴되어 200만 가량의 병력이 날아갈 위기에 처했었다. 그래도 잔존 병력들의 전투력은 어느정도 보존하는 데 성공했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여 구축한 봉쇄선의 방어력은 상상을 초월한 덕에 봉쇄선이 뚫리는 막장 상태로까지 가지는 않았다.
정치권은 CDC가 발표한 모겔론스 생물학무기설[14]을 놓고 이것이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생물학무기라는 중국 난민들의 주장과, 중국이 개발했지만 관리실수로 유출되었다는 미국 내 강경파와 일부 시민들의 주장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그 와중에 전쟁 영웅으로 떠오른 겨울을 선거용으로 팔아먹는 정치인들이 많다.
겨울이 진행한 회차 중 이렇게 제대로 된 국가가 돌아가는 회차가 없었을 정도로 작중 미국의 현 대통령이 상당히 유능하고 개념찬 인물로 묘사되지만, 이미 재선에 성공했던 인물이라 대통령직을 연임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게다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유력한 후보가 고립주의를 선택하고 있는 현실에 어떤 대통령을 떠오르게 하는지라 미국의 미래가 밝지 않아 보였지만, 작중 일반적인 전쟁 영웅의 수준을 넘어서는 겨울의 활약[스포일러3]과 현직 대통령이 워낙 개념찬 인물인지라 고립주의자들의 공격 대상인 난민집단을 아예 전과가 쌓이다 보니 가장 미국적인 이미지[16]를 가지는데 성공한 전쟁 영웅인 겨울을 수장으로 하는 51번째 주로 승격[17]해버리는 고립주의자들에 대한 역공[18]을 공화당과의 연계를 통해서 진행 중이다.
명백한 해방 작전은 작가의 깜짝 이벤트로 인해 실패로 끝났지만, 겨울의 활약을 통해 고립되어서 완전히 소멸되었어야 했을 병력 200만 명 중 생존자 37만 명을 재집결하는데 성공,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 기후를 활용하여 서부전선의 역병 점령지 후방에서의 반격작전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변종들도 활동을 하려면 물이 필요로 하니 군의 주력은 수원지를 방어, 변종집단이 물을 공급받지 못하도록 막으며 겨울을 중심으로 한 별동대는 트릭스터의 집결신호를 모방해 방출하는 발신기와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를 방어해 변종의 조직적인 공세를 방어하는 작전. 중간에 양용빈상장의 깜짝 이벤트[스포일러4] 이후 변종들은 개체수의 보존을 위해 남미를 향해 대대적으로 남하하게 되었다. 미국은 후퇴하는 변종을 최대한 없애기 위해 변종 무리를 격멸하는 멧돼지 사냥 작전을 시작. 빠른 속도로 감염 지역을 되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변종이 도망가고 인간이 뒤를 쫓아가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결국 끝내 본토 회복에 성공. 이내 육군은 진격 속도를 늦추어 대대적인 정비를 하게 되었다. 몇 개월 이내에 파나마 운하를 되찾기 위한 대륙 분리 작전을 실행할 예정. 이후 멕시코 지역을 청소하여 땅을 확보하는 한편 현재의 넓은 전선을 줄이려고 계획하는 중이다. 한편으로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대대적인 대선이 시작되고 있으며 공화당 후보는 고립주의를, 민주당 후보는 인류 합중국을 건설하겠다며 공약을 걸었다. 그 와중, 미국내에서 반란이 일어나는등 크나큰 시련이 일어나지만 극복했다.[20]그리고 미국 역대 최고라고 할만한 투표율을 선보이며 끝났다. 최종적으론 크레이머가 당선된다 브래넌도 이전의 후보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투표율을 보여준다. 이 후 크레이머 행정부로 정부수반이 바뀐후 순조롭게 남미로 차근차근 변종들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변종의 최초 발원지인 제로그라운드로 특수 부대를 투입해 모겔론스의 원형샘플을 확보하고자 하는 작전을 세우고 실행한다. 그리고 테라토마라는 변수가 나타나서 핵까지 터트릴 정도로 위험한 상황까지 몰리지만 결국 원형확보에 성공한다. 이 후 연구기지에서 확보한 기록을 토대로 중국이 원형을 만들었단 사실을 언론에 알린다.[21] 하지만 이 선언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중국계 난민과 시민들이 공공의 적이 되면서 심각한 차별과 혐오가 일어나게 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주로 중국계 시민과 난민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과 교묘한 언론플레이, 차별정서가 악순환을 일으키면서[22] 자기 방위를 위한 방어행동 오히려 더한 증오를 불러와 북미 대륙에서 내전까지 벌어지게 될 조짐을 일으키는 중이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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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겔론스 사태가 최초 발생한 국가. 또한 원흉. 최초에는 중국 동부의 대도시에서부터 감염이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 국토안보부에서 유출된 '종말 문서'에 따르자면, 중국 서부에 위치한 탄도미사일의 사일로에서 감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초기에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로 감염된 도시들을 쓸어버리면서 잘 버티는 듯 했으나, 핵폭풍으로 인해 감염성 물질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감염이 확산됐고, 생화학무기에 적응한 변종들이 나타나면서 결국 중국 정부마저 붕괴되고 말았다. 살아남은 군대는 어선을 비롯한 각종 선박에 난민들을 태우고 전세계로 흩어졌으며, 이 대규모 난민 확산도 감염의 주요 확산 경로 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 중국과 미국의 극단주의자들은 서로 모겔론스 사태가 상대국의 짓이라고 몰아붙이면서 점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초기에는 미국 정부에서 분열을 막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지만, 감염지역을 점령한 중국 장성 중 하나가 미국 본토에 크고 아름다운 이벤트를 선사한 이후, 중국 난민과 본토의 중국계 미국인들은 갖은 수난을 당하는 중.[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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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중 언급으로는 광대한 영토와 추위, 그리고 악몽 같은 도로상황이 감염의 확산을 막는 장벽 역할을 해서 그나마 정부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변종이 특화를 진행해서 돌파하기엔 여러모로 곤란했던지,[25] 겨울이 진행하던 회차 대부분에서 끝까지 정부가 멀쩡한 편인 나라였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여러 매체를 통한 선전 광고를 통해 여전히 물자가 부족하고, 한국이나 중국을 비롯한 난민을 방역전쟁에 투입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미국에 전자제품과 천연자원을 주고 대신 식량 등의 물자를 받아오는 듯. 얼마나 물자와 인적자원이 부족하면 미국과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미-러 동맹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각종 선전광고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중국어, 일본어를 사용하며 입대를 촉구하고 있다. 강대국이니만큼 방어선을 세우고 잘 버티고 있기에, 작중 시점으로 불가능에 가깝지만 모겔론스의 발원지, 즉 그라운드 제로로의 진격이 그나마 가능한 나라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결국 외곽 방어선이 무너지고 울리아노프스크 시가지 절반이 함락되면서 점점 암울해지고 있다. 본래 이런 불리한 내용은 알리지 않으려 하나, 미국의 명백한 해방 작전이 실패하면서 지원이 감소하거나 끊어질까봐 노심초사 하는 듯하다.
최근 '그리스의 섬' 작전에 대한 대국민담화에서 모겔론스 병원체가 방사능에 분해되며 발생되는 일종의 '독소'가 언급되었다. 이 독소에 오래도록 노출되면 결국 식인 기호를 보이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러시아는 전선 병력의 주기적인 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제로 그라운드 강습에 협력하는 것과 기타 자원 문제 관련해서 물밑 합의가 있었는지, 미국이 러시아에게 멕시코 중남부 일대의 영토를 공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역병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는 첨단 무기를 빼고 구식으로만 역병을 상대하는 중이다. 방역전쟁이 마무리되면 러시아는 시베리아의 남겨진 영토[예시]에 더해서 멕시코 중남부를 영토로 가지게 된다. 초토화된 유럽쪽의 인구 대부분은 이 멕시코 방면으로 이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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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염 초기에는 나리타 공항을 통해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미 국토안보부에서 유출된 '종말 문서'에 따르면 일본 동부에 상륙한 다수의 중국난민으로 인해 동부지역에서 이미 감염이 확산 중이었으며, 나리타 공항에서도 감염저지를 위해 출동한 자위대를 경찰이 막는 등 내부 알력이 계속되다가 본토는 싹 털리고 일부 도서 지역에서만 영향력을 온존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정부의 무능이라기보다는 억 단위로 몰려드는 중국 난민의 유입을 버티지 못해 망한 것으로 보인다. 겨울을 임무지역으로 호송해준 우메하라 아츠 함장의 발언으로 미루어, 일본 정부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자위대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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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토를 사실상 상실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변이 혹은 난민이 된 상태. 정부와 군대는 도서산간에 틀어박혀 버티고 있었지만, 미국 측이 제공한 인공위성 사진에서 대규모 변종집단의 남하를 확인하고 마침내 국토 포기를 선언, 미국으로의 망명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일본보다는 꽤 오래 버틴 듯하다. 국토 포기 이후, 다수의 국민이 해상 난민이 되어 미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다만 국토의 통제권을 잃기 직전에 이미 국가적 규모의 철수 작전이 벌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27] 감염 경로는 일본과 비슷한 모양. 소수의 해군 전력이 난민을 태우고 미 서부 해안까지 탈출한 것으로 보이며, 그곳에서 최소 1척 이상의 잠수함을 포함한 한국 해군이 미군에 편입되어 초계와 호위 임무를 수행 중인 걸로 언급된다. 하지만 서부 해안에 특수변종에 의한 감염 사태와 더불어 중국 해군과 미국 해군간의 전면전이 벌어지면서 무사히 탈출했는지는 아직 미지수. 한국의 피해 상황이 커진 데에는 서울 손실 이후 자국민 보호보다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확보를 우선시하라는 미국의 강력한 압박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미국으로 망명한 한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를 원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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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높은 인구 수와 인구밀도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시간이 흐르면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해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중.[28] 다만 식량이 부족해 미국으로 건너가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필리핀 망명정부가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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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겨울이 17세가 되던 시점 4월달에(세계관 시작 전) 역병의 습격으로 시칠리아와 사르데냐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포기했다. 교황도 이때 사망하였으며[29] 현재 임시 교황청은 뉴욕으로 옮겨진 상황. 현 교황도 미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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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섬이라는 위치를 활용해 어떻게 버티고는 있다. 그러나 수많은 난민들이 몰려든 것과 더불어 미국에 정부가 망명을 신청한 것을 보면 상황이 좋지 않은 듯 하다. 미국이 계속하여 지원을 해주고 있고, 난민 또한 데려와주어 영국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후에 유럽 탈환을 위해 영국 본토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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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짧게 언급된 것으로 보아 망하진 않았으나 대륙에 고립되어 버티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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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러시아와 비슷하게 넓은 국토와 낮은 인구 밀도 덕분에 초기 격리 작전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가혹할 정도로 단호하게 난민들의 접근을 거부해서 국토방어에 성공한 듯. 다만 부족한 인구 수에서 오는 전투 병력이 부족으로 인해 미군의 도움을 받아 격리 작전을 진행 중이다. 후에 미군의 '명백한 해방' 작전 때 2개 사단을 파견해 주기도 하는 것을 보면 상황이 아주 개차반은 아닌 듯. 태평양 방면의 난민들은 가혹하게 상륙을 저지했지만, 대서양 방면의 난민들은 어느 정도 받아들였다. 이는 인종차별 때문이라기보다는 감염의 위험성 차이 때문이었다는 듯. 그것도 초기 뿐이지 이후엔 대서양 난민도 철저히 막았다고 한다. 그러나 난민들 문제를 각 지역에 떠맡기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후 이슬람 원리주의 난민조직이 세를 불리자 이를 견제한답시고 기독교 원리주의 난민조직을 후원하였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상당히 꼬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겉으론 멀쩡해보이나 속은 문제투성이라거나, 미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진작에 망했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 것을 보아 실상은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못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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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대다수의 동아시아 국가가 그렇듯, 중국 난민의 유입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다만 러시아와 같이 드넓은 국토를 기반으로 정부는 어떻게든 존속하고 있는 모양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를 두려워해 탈출한 에어프릴 퍼시픽 호와 같은 선박들을 볼때,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그야말로 혹독한 검역 격리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예상할 수 있기도 하며 이것이 정부의 존속에 추가적인 도움을 주었을지도.
3.3. 상세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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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로버츠
35°47'33.9"N 120°44'32.2"W
주 방위군 기지. 차량 정비소가 있다. 시작부터 나오는 주요 배경으로, 작중 트릭스터의 계략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유일한 기지로서 이후 규모가 커져 포트 로버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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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미구엘 35°45'11.1"N 120°41'42.6"W
물자조달 외 몇몇 에피소드에서 배경으로 등장. 좌표를 찍으면 제분소가 나온다.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소방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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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기지 35°44'08.8"N 120°45'14.1"W
캠프 로버츠 남서쪽에 있는 위성통신기지. 함정 에피소드에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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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소 로블레스 35°39'06.0"N 120°41'36.4"W
캠프 로버츠에서 101번 국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샌 미구엘 다다음으로 나오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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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E 루이스 중학교 35°37'27.5"N 120°40'09.3"W
파소 로블레스에 있는 학교. 크레스턴 로드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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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샌 루이스 오비스포 35°19'18.4"N 120°44'18.8"W
세븐스 캘리포니아 에피소드에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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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가리타 호수 & 살리나스 댐 35°20'13.7"N 120°30'09.7"W
호숫가의 밤 에피소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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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나스 댐 공병대 사무실 35°19'59.5"N 120°30'18.3"W
호숫가의 밤, 빗속의 아침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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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34°58'03.8"N 120°26'02.2"W
광대 에피소드 배경. 찍힌 좌표는 주인공이 급하게 뛰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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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덴버그 공군기지 34°44'06.9"N 120°34'33.3"W
에이프릴 벤전스 에피소드 초반에 거쳐 가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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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35°51'46.7"N 120°48'10.8"W
비 내린 뒤 에피소드에 나오는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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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아르도 유전 35°57'04.9"N 120°51'46.5"W
마찬가지로 비 내린 뒤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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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아일랜드, 옛 이민국 청사 37°52'11.8"N 122°25'35.1"W
엔젤 아일랜드 에피소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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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미더 섬의 폐쇄된 공군기지 37°47'10.2"N 122°19'07.5"W
합종연횡 에피소드에서 언급되었음. NAS ALAMEDA 구 앨러미더 해군 항공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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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베이커 37°50'08.8"N 122°28'44.0"W
골든 게이트 에피소드에서 거쳐가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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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미더 섬의 해저터널 37°47'15.1"N 122°16'35.9"W
교회 같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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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노스 아일랜드 기지 32°42'02.3"N 117°12'18.2"W
광대(1) 에피소드 뉴스에서 언급. 제1 해병원정군이 방어전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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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스카데로 주립 정신병원 35°27'49.3"N 120°38'05.7"W
징조들 에피소드 배경.
3.4. 변종
모겔론스에 감염된 숙주들. 모겔론스를 더 효과적으로 퍼트리기 위해 존재하며, 게임 초반에서는 거의 지능이 없었으나 세계관이 진전될수록 모겔론스가 인간을 이용하고 개발하면서, 점차 지능이 발달하고 환경과 목적에 맞게 숙주를 변이시킨 특수변종과 강화변종이 차례로 등장한다. 특수변종은 기능에 따라 식별부호를 부여되며, 강화변종은 그 능력에 따라 알파 등급부터 시작해서 베타, 감마 식으로 점차 발전하게 된다. 특수변종이면서 강화변종인 변종들도 등장한다. 즉 에타 구울, 베타 트릭스터와 같은 변종이 존재하는 것이다. 겨울의 이전 회차의 경험으로 언급된 최악의 형태의 변이체는, 탄생 당시에 겨울이 수 km밖에서부터 위기감지가 느껴질 정도로 존재감이 대단하다고 한다. 인간 외에는 모겔론스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든 감염체라는 설이 대세.감염 방식은 변종의 혀에 돋아난 감염 돌기를 이용해서 상대를 깨물어 감염시키는 방식. 숙주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생전의 육체적 능력이 기본이 되며, 외부 자극이 없거나 생존에 취약한 환경에서는 가사 상태로 들어가서 장시간 에너지 공급 없이도 버틸 수 있다. 주로 물에 빠지거나 생매장 당할 때 사용되는 편. 이들의 진화는 인간과 싸우기 위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이 없으면 진화 또한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한겨울 이외의 스트리머들은 변종과 맞서 싸우지 않고 무인도로 탈출해서 작은 사회를 건설하고 살아남는 것을 주 해법으로 삼는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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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블
작중 최초로 등장한 특수변종. 단순히 주먹질만으로도 군용 험비의 장갑을 구겨버리고 웬만한 크기의 차량은 잡아던지는 어마어마한 괴력과 물리내성을 지닌 거구이다. 근접 범위공격과 돌진이라는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처리방법은 돌진하기 직전에 포효하기 위해 벌려진 입에 총탄을 박아넣어 잠시 경직시키고, 수류탄을 입 속에 투척하여 내부로부터 폭발을 유도하는 것. 겨울이 최초로 처치한 이후부터 이 공략법이 널리 알려졌다. 단, 이것은 보병 기준이며, 대전차 미사일이나 전차포와 같은 일정 수준 이상의 중화기를 집중하면 누구든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베타급 이상으로 넘어갈수록 패턴이 바뀌거나 물리 내성이 더 강력해지지만, 현실의 법칙을 완전하게 무시하기 힘든지 외피의 강화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방식이라 공격시에는 피부 일부가 갈라지는 형태로 약점이 드러난다. 또한 돌진 공격 직전의 포효는 일종의 본능으로서, 트릭스터의 지휘를 받는 개체도 돌진 전에는 반드시 포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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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일반적인 감염자들과 다르게 모겔론스가 인간의 면역반응을 극복했다는 지표가 되는 개체. 딱히 특수능력은 없지만 일반 변종에 비해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 감염변종에 비해 한 수 위의 근력과 속도, 트릭스터보다는 못하지만 영리한 동물정도의 높은 지능을 지닌 변종이다. 트릭스터가 없을 때는 변종 무리의 지휘관 역할도 가능하므로 위험성이 매우 높은 편. 강화등급이 높아질수록 신체능력과 지능이 상승하여 이전회차 구울은 총을 쏘고, 심지어 시신의 방탄복을 벗겨 입었다 한다. 현재 회차에서도 지능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이를 경계하는 국방부는 변종들이 탄약을 손에 넣지 못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결국은 '사망의 골짜기' 편에서 총 쏘는 구울이 실제로 나타났다. 전 회차의 경험에 따르면, 에타 구울은 인간의 언어를 제한적으로나마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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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두 번째로 등장한 특수변종. 작중 겨울의 세계관에선 처음으로 등장한 변종 중 하나이다. 변종 군단의 척후병이자 통신망이자 지휘관. 생체전기를 기반으로 전파를 송수신하는 능력을 지녔다. 전파의 송수신에서 정보전달 능력도 있기 때문에 장거리 통신과 전파 교란, 전파 발신원의 역추적, 변종 무리의 통솔,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열풍 발사 등 각종 수단으로 미군을 괴롭히는 요주의 대상. 이 생체전기를 통한 전파 발생능력을 이용해 1km급 규모의 EMP(...)를 발생시키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미 공군의 근접지원조차 엿먹이는, 현대전에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변종. 무엇보다도 가장 무서운 것은, 트릭스터가 개체 간에 얻은 경험과 정보를 서로 전달하여 축적할 뿐만 아니라 이를 응용할 정도로 지능이 높아서 변종 무리의 지휘관으로서 활동한다는 점이다. 또한 '침묵하는 하나'로 불리는 별도의 백업개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드러난 개체를 제거하더라도 그때까지의 정보는 고스란히 백업하고 도주해버린다. '사망의 골짜기' 편에선 죽은 트릭스터도 EMP를 터뜨릴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시도때도 없이 EMP를 터뜨려 EMP 저항이 있는 기기들도 맛이 가게 만들어버렸다. 이전 회차에선 구울의 지능 정도까지만 경계하면 되었는데 이 변종이 등장한 이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겨울은 만약 트릭스터가 인간의 언어를 배울 경우 사상 최악의 변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 트릭스터는 치밀하게 계획한 습격이 한겨울에 의해 실패로 돌아가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악에 받쳐 머리를 마구 찧어 자살한다. 이후에도 수틀리면 자폭하거나 자살하는 놈들이라는 말이 생긴걸 보면 생포될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아예 목숨을 끊는걸로 보인다. 강화등급이 높은 트릭스터는 자폭하지 않아도 EMP를 터뜨릴 수 있다고 한다. 변종들중에 제일 머리가 좋은 지휘개체인 만큼 이 변종을 먼저 터뜨리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하락하기 때문에 트릭스터만 집중적으로 잡는 작전이 따로 생겼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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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백
고름으로 가득찬 몸을 지닌 특수변종. 작중 겨울의 세계관에서 처움으로 등장한 변종 중 하나이다. 기존의 특수변종들과 달리 딱히 위협적인 요소가 드러나지 않아 겨울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죽으면 고름이 터지며 노란 액체가 대량 쏟아지는데 냄새는 독하지만 딱히 독성은 없는 듯. 이것이 어떤 능력과 효과를 지녔는지는 작중에서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작중 산타마리아에서 만났던 레인저 소대가 장기간에 걸쳐 이 변종을 추격했다. 복귀명령도 거부하고 독단적으로 남쪽으로 몰아가며 추적중이라고. 사기저하를 우려해서인지 윗선에서는 전쟁영웅인 겨울에게도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꽁꽁 숨기고 있다. 하지만 겨울을 비롯한 대다수 일선 지휘관들은 대강이나마 눈치챈 듯하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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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들러
치명적인(Deadly)+아기(Toddler)라는 뜻으로 겨울이 CIA의 비밀임무에 차출된 직후, 에이프릴 벤전스 편에서 조우한 특수변종. 아기의 형상을 가지고 있으며, 사망 후 대략 3초가 경과하면 강렬한 산성 폭발을 일으키며, 이때 터진 산성액은 무기물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것에 피해를 준다. 심지어는 동족들에게조차 피해를 입히며, 크루즈 선상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에는 다른 형태로(그럼블의 괴력에 의해 투척되는 유탄, 나무에 매달려 매복했다가 떨어지면서 폭발하는 용도 등) 활용되고 있다. 후에는 인화성과 산성으로 분화되었고 팔다리 사이에 피막이 생겨나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는 강화종이 등장했다. 데드 스페이스의 크롤러를 연상케 하는데, 이 경우에는 아기가 변이된다기 보다는 변종들이 직접 출산을 하는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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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머나먼 다리' 편에서 등장한 특수변종. 외양상 일반변종들과 별 차이는 없고 전투능력도 별 볼 일 없으나, '추적'에 특화되어 후각이 매우 발달돼있다. 그 후 강화된다면 청각, 시각 순으로 추가 변이가 일어난다. 거의 성공 할 뻔한 작전이 이 변종의 등장으로 망해버려 겨울과 중국중교(중령)가 개고생을 하게 만든 주범이다. 후각이 발달한 만큼 악취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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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빌레이
겨울의 이전 회차 회상에서 첫 등장한 이래, '검은 물 아래' 편에서 제대로 등장한 특수변종. 수중 활동에 특화된 변종으로, 사지가 두족류와 유사한 형태로 변형되었고 단단한 외피 아래에 물을 채워 넣는 형태로 방어력이 증가한다고. 제한적인 「기척차단」을 지녀 수면 위에서는 수중의 멜빌레이를 감지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트릭스터와 유사하게 항상 두 마리 이상이 함께 움직이면서 한쪽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면 다른 쪽은 도주해버린다. 그런 주제에 또 치악력과 방어력은 어마어마한 괴물. 하지만 물 밖으로 나오면 느리고 튼튼한 구울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며 다중음파로 환경을 인식하는 특성 상, 수중음파공격에는 상당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다. 전투력은 범고래보다 약하지만 하필 변종인지라 자체에 독이 있어 멜빌레이를 먹은 범고래 떼가 식중독(...)에 걸려 해안으로 떠밀려왔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범고래들이 미국 해군에게 멜빌레이의 위치를 알려준다고 한다. 자신들이 먹을 수도 없고 처리하기도 힘든 변종을 인간들이 대신 제거해주기를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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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리드
'멧돼지 사냥' 편에서 작전 중 보고된 특수변종. 인 화합물을 체외로 분출시킴으로써, 짙은 연기를 뿜는다. 또, 타 변종에 비해 열에 대한 내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은데, 이는 계절에 적응하여 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다른 특수변종들과 달리 등장 타이밍이 영 좋지 않아 폭사당했다. 그 후 세크라멘토에서 잠시 보이다가 도태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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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퍼
인간을 상대하는 싸움에서는 체구가 작은 쪽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기에 생겨난 특수변종. 주로 집단 행동을 하며 1미터 남짓한 체구에 하반신이 매우 발달해 산악지대에서조차 놀라운 가속과 방향전환이 가능한 유형. 다만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내리막길에서 속도조절을 못해 스스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치악력은 맹견 수준으로 강한 편은 아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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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스캠퍼와 함께 등장한 특수변종 중 하나. 등짝과 몸통에 비대한 폐가 추가로 붙어있어, 공기압을 통해 감염돌기가 붙어있는 치아와 유사한 재질의 발사체를 사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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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 변종(탄저균 내성 변종{엑스락스 로지}, 겨자가스 변종)
CIA 요원의 언급에 등장하는 특수변종.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생화학무기에 대한 내성을 지녔다. 내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생화학무기를 합성할 수도 있는 듯하다. 이 변종이 상륙하면 정말 답이 없기 때문에 미국이 해안 봉쇄를 진행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며, 생화학무기 공격을 주저하는 것도 이놈들 때문. 그래서 생화학무기 공격을 할 시 해당지역을 완전 초토화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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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변종
에이프릴 벤전스 편에서 최초 등장한 특수변종. 피부 위로 드러나 보일 정도로 외피의 대부분이 골격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타격은 물론 총격조차 어느 정도 버텨낼 수 있는 구조를 자랑한다. 단, 부분적으로 급소[34]가 있고, 정도 이상의 화력에는 역시 견뎌내지 못한다.[35] 같은 시기에 등장한 데들러와 달리 그 후에도 별 등장이 없는 것을 보면 변종들 내에서 도태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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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라드카,
체르노보그
TV에서 중계화면을 통해 접한 러시아의 특수 변종. 말 그대로 방사능을 뿜뿜(...)하는 변종이라 독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다만 마이크로시버트 단위의 방사능이라(여러 마리 있으면 당연히 해롭지만) 당장 가까이에 있다고 해서 심각하게 피폭당하진 않는다고. 그러나 문제는 바로 이 변종들이 뿜어내는 독소. 이 독소는 핵폭발 이후 생성되는 모겔론즈 독소와 같은 종류로, 이 변종 하나 때문에 안그래도 혹독한 전쟁을 치러야 하는 러시아군 병력의 주기적인 교대를 강제하게 되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잔류독소가 흩어지거나 분해되고, 방독면 필터로도 걸러진다고 한다. 독소의 정식명칭은 따로 있으나 대중적으로는 네크로톡신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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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퍼
매복과 위장술의 극의를 터득한 특수변종. 북미 대륙에서 미군이 성공적으로 영토를 탈환한 이후 중남미로 진격할 때 최초 등장했다. 골격과 근육을 뒤틀어서 체형을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으며. 피부색이나 질감마저 바꿈으로서 원하는 물체로 스스로를 모사한다. 심지어 체온까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열 영상에도 잡히지 않아 병사들로서는 상대하는데 큰 고생을 했고, 심지어는 겨울조차 바로 눈앞에서도 눈치채지 못하는 엄청난 위장능력을 보여준다.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부정형의 생물이라 엄폐물이나 장애물이 많은 전투[36]에서 가진 능력이 극대화 되는 유형. 트릭스터가 위퍼의 능력을 무척이나 요긴하게 사용하는데, 우선 다수의 위퍼로 건축물의 벽을 모사하게 한 후 합쳐 세우고 빈 공간에 다른 변종을 채워넣었다가 건물 내로 인간 병사가 들어와 안심하고 긴장을 놓으면 기습하여 전멸시키는 식으로 활용했다. 위퍼의 주요 공격수단으로는 채찍같은 양팔에 돋아난 변형된 감염돌기로 상대를 전염시키는데, 주의할 것은 공격에 적중하자마자 감염 증상이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잠복기가 있다. 따라서 전투의 와중에서 스치고 지나간 상처로 인해 감염된 병사가 귀환 후에 파멸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마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놈 때문에 인간은 함부로 감염지대로 진공할 수 없게 되었다.[37] 단 415화 기준으로 군견의 후각까지는 아직 피하지 못하는 듯. 또한 미국 정부는 자국의 산업생산력을 활용해 어마어마한 화력을 쏟아붓는 방식으로 위퍼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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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식
그럼블의 산악지대 버전. 매우 큰 키와 팔다리를 지녔다. 적외선 시야로 보면 몸이 온통 보라색으로 보일 정도로 고지대의 추위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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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변종
땅 속에 생체 뿌리를 박고 유선 통신기 역할을 하는 변종. 신체 구조상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주위의 변종들이 게워내는 토사물을 받아 먹으며 생존하는 유형. 워낙 예상치 못한 시기와 장소에서 만났기 때문에, 생체 뿌리가 어떤 원리로 적을 인식하는지는 작중에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다만 압력의 변화나 진동 정도로 추측할 뿐) 하필 트릭스터와 만나 아름다운 시너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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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초반에 간간히 등장했던,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바퀴벌레 떡밥. 독자들은 중요한 복선인 것처럼 불길해 했지만 정작 후에 겨울은 '바퀴벌레를 조종하고 양식하여 후방에서 지원하는 변종일 것이다.'라고 추측만 했다. 정황상 식량 보급 담당인듯.
3.4.1. 예외
통상적인 방식으로 모겔론스에 감염된 것이 아닌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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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폭발 이후 생겨난 변종
초기에는 주변으로 방사성 낙진을 타고 감염이 확산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38]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변종의 발생원인은 방사능 오염이 아니라 독소 노출. 방사선에 의해 파괴된 모겔론스 복합체는 특수한 독소를 분비하는데, 인간이 이것에 노출될 경우 낮은 농도에서는 별 문제가 없으나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정신이상 및 환청, 환각 등의 증상을 호소하다가 특정 수치에 이르면 식인을 하게 된다. 즉, 감염변종의 일종이라고 생각했었던 것들은 사실 고농도의 독소에 노출된 후 식인 기호를 드러내게 된 사람들이었다.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독제는 개발되지 못한 상태. 중국이 핵을 사용한 이후로 갑작스레 변종(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 때문에 중국은 빠르게 몰락했고, 다른 나라들도 방역전쟁에서 사실상 핵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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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개체[스포일러1]
작중, 한겨울이 '트릭스터가 말을 할 줄 알면 최악의 변종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트릭스터의 능력과 자체 수태를 통한 번식 능력, 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흠좀무한 변종. 상대적으로 연약한 다른 개체와 다르게 자체 방어능력도 상당하다. 여담으로 당연히 트릭스터의 대화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한겨울에게 그가 트릭스터들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려줬다.[40] 그나마 통제할 수 있는 구역에 등장했었고, 복수심에 사로잡혀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순식간에 게임 터질 뻔할 정도로(...) 강한 잠재력을 지녔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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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토마
작중, 역병의 근원지로 추정되고 있는 중국의 미사일 기지(후에 연구기지로 정정)에서 등장한 개체. 최소 2인치에서 5.5인치 사이의 자그마한 크기로, 가까이 달라붙으면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작다. 색깔은 분홍빛에 방탄섬유 정도는 씹어먹을 수 있으며, 크기가 작고 움직임이 재빨라 급습에 뛰어나다. 작중에서의 설명으로는 모겔론스를 대처하는 무기였거나, 혹은 제어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는 도중에 발생한 실패작 또는 과정 중의 부산물로 추정되고 있다. 가장 위협적인 능력은 모겔론스 감염체든 인간이든 가리지 않고 물어서 감염시킨 다음 자가복제 시킨다는 점. 그덕분에 모겔론스에 맞서 싸우고있는 독립대대 앞에 순식간에 불어난 규모로 공격을 펼쳤다. 다만 끝없는 무한증식으로 인한 열량소모가 어마어마한 탓에 추가적인 열량 투입이 없을 경우, 몇시간 내로 활동정지 및 대사억제, 동족포식이 불가피. 지능 또한 기존의 모겔론스 감염체에 비해 떨어지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생물병기로서는 모겔론스보다 이상적이라고 작중에서 설명하고 있다.
[1]
모든 이성이 한눈에 반하게 되는 DLC, 그렇게 반한 이성들의 질투심을 없애주는 DLC, 손에서 번개를 발사할 수 있게 되는 DLC 등 개막장 DLC들이 대다수.
[2]
사람은 물론, 동물이나 곤충까지 포함.
[3]
현실에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그 존재가 증명된 기관은 아니다.
[4]
현실에도 모겔론스라고 이름붙여진 증후군이 있는데, 미국 서부~중서부 사람들이 겪는 망상성 기생충 감염, 즉 정신질환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겔론스 문서 참고.
[5]
주인공이 사망하더라도 세계관은 계속 진행되며 결말은 주인공의 생전 행적 등에 영향을 받는다.
[6]
실제로 S등급 사용자들은 어마무시한 현질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그 정도의 사람들은 스트리밍 할 이유도 없고 클리어에 딱히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한다.
[7]
세계관 내에서 쌓아온 플레이어의 사회적인 지위가 재시작의 스타트 지점이 된다
[8]
12~13등급이
시모 해위해 수준이라고 밝혔다, 단, 이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로서, 공식설정이 아니므로 언제든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9]
후기에서는 초인 다음 신의 영역도 존재한다고 하지만 현질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당장 겨울이만 해도 초인 초입까지가 자신의 한계라고 말했으니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치가 필요한 듯 하다.
[10]
일본처럼 조국을 잃은 각국의 해군들이 미군에게 협조하고 있는 중.
[11]
중국의 붕괴 이후, 잔존한 중국군 장성들이 군벌화된 상황.
[12]
미 본토 내의 감염지역을 완전히 청소하는 작전.
[스포일러2]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중국군 잔당이 중국군 내에서 주도권 싸움을 벌이다가 지상발사형 핵 미사일로 미 중부에 위치하는 대규모 보급창을 날려먹었다. 대부분은 요격에 성공해 탄약창 자체가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작전에 필요한 탄약과 물자가 대부분 낙진피해를 입어 상당수의 물자가 사용불가거나 일시적인 보급 정지로 이어졌다.
[14]
인간만을 겨냥한 기생충과 바이러스, 그리고 몇몇 병원체들의 공생관계인데 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극히 어렵다는 것이 주요 발표내용.
[스포일러3]
중국 군벌 잔당의 핵 공격으로 인해 보급붕괴로 무너지던 병력을 구출 및 재집결하기 시작해서 병력을 전부 날려먹었단 상부의 인식을 전환시켰다. 전역자라곤 하나 민간인을 투입하여 생존자를 탐색하던 최악의 상황에서 전멸했다고 생각했던 병력이 다시 집결하고 재정비하고 있는것을 확인하자 바로 장교단을 보내 지휘부를 구성한 것은 수동적인 생존자 수색 및 구출에서 능동적인 생존자 집결 및 병력 재구축으로 바뀐 것. 이후 바뀌어진 인식을 통해 내려진 새로운 작전으로 생존 병력을 사냥하는 트릭스터를 위시한 변종들을 역으로 사냥하면서 병력을 추가 구출하여, 봉쇄선을 공격하는 변종의 후방에서 흩어진 병력을 상당수 재건해내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전까지의 전적이
존 바실론과 같은 홍보에나 써먹을 국소적인 영웅담이었다면, 이후의 활약을 약간 과장하자면 작중에선
명량 해전급의 국면전환을 일으킨 사건에 가깝다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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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은 아니지만 이민자 출신이며, 군에 자원입대했고
강하지만 약자를 무시하지 않으며
총을 잘 쏘는데다 말도 잘 타서 미국 서부에서 기병대를 이끌고 다닌다. 거기다 여론 조작이긴 하지만 '비밀작전으로 중국의 군사위성을 탈취해서 대도시와 군병력이 핵에 직격당하는 것을 지켜내기까지 한 비밀요원'의 이미지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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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충분한 성과를 이룬 난민 지도자 혹은 집단에 한정하여, 속령 또는 준주를 수립할 권리'를 부여하려고 준비 중.
[18]
작중 활약으로 생긴 이미지는 초반에 보여진 고립주의자 후보가 선거 연설에서 난민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지적하며 겨울이란 존재가 나타났단 것만으로 그 비용이 들어가는 게 합당하냐면서 공격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던 용도로 써먹기엔 이미지가 너무 커진 것이다. 단순히 홍보담당과 사기진작의 수준이 아니라 비밀작전을 통한 핵무기 피해 감소나 붕괴된 병력의 재건과 같은 전과를 통해서, 겨울이란 아웃풋이 그만한 가치를 해내는 것처럼 해석이 가능해질만한 영웅담을 현재 진행형으로 쌓아가고 있는 중이니 전쟁의 아이콘 수준으로 변했다고 봐야한다.
[스포일러4]
미군 낙오병 집단을 위장해 발전소를 점거한 뒤 자신이 모겔론스 원본 샘플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미국 정부를 까내리면서 미국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면서 상황이 악화. 양용빈 상장의 부대는 사방에서 몰려온 미국 SOCOM에 의해 진압되었으나 빈 라덴처럼 기묘하게 숨어다니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시체를 불태워버리는 바람에 죽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하고, 사방의 중국군 낙오병 집단에게 자신의 영상을 퍼뜨려 죽지 않은 것처럼 계속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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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초에 그리 성공확률도 높지도 않았고 반란의 주동자라고 할 수 있는 진정한 애국자들이 일부러 극복할수 있는 만큼만 일을 벌여서 이정도로 끝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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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겔론스가 원래부터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생물병기가 아닌 인도의 어느 소수민족과 대대로 공생해온 공생체라는 사실이 여기서 밝혀진다. 공생체가 숙주의 신체능력을 강화시키는 능력을 인도정부가 확인하고 그것을 군인의 전투력강화에 사용하려고 연구중이던 차에 중국과의 국경분쟁과정에서 중국정부가 이를 확인. 생물무기로 활용하려고 납치, 생체실험까지 하고 인도정부는 연구저지와 자국민 구출을 위해서 특수부대를 연구기지로 투입해서 전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이 후 게임의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이것이 종말이후의 시작점이된다.
[22]
양용빈 상장의 핵테러와 더불어서 모겔론스 사태의 원인이 중국임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이들에대한 위험이 대폭 증가했다. 자기방위를 위해서라도 무장하지않으면 다른시민들에게 죽임당할 위기에 처해있기에 어쩔수 없이 하는 무장을 전쟁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행동으로 인식받고있는 처지다. 실제로 공격받아 사망해도 지역사회에서 그것을 쉬쉬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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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기는 전쟁영웅인 한겨울을 대상으로한 테러다(하지만 실제론 주인공 겨울을 노린건 아닌듯하다. 상처하나 입지도 않았으며 실제로 테러장소도 관계없는 곳에서 일어났으며 FBI부국장이자 연인인 앤의 이야기에 따르면 겨울은 대중의 시선을 끌기위한 미끼일수도 있다고 한다)
[스포일러]
변종 바이러스의 근원지다. 인도와 중국의 국경지대에서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던 중 발견된 바이러스를 중국이 연구하다가 사단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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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나 진창길(
라스푸티차) 특화종이 등장하려면 그 자연현상이 상당기간 나타나서 변종들이 변이 필요성을 느낄 정도에 이르러야 하는데, 라스푸티차와 추위는 길어야 몇 달 동안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추위나 진창길에 적응한 신규 변종이 나오기 어렵다.
[예시]
캄차카 반도 등은 엄청나게 낮은 인구밀도 덕택에 역병은 커녕 역병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전달이 잘 안될 정도다. 당연히 주민들의 사냥총 정도만으로 조기에 수습된 듯 하다.
[27]
망명 정부, 러시아의 한국어 모병 광고, 러시아에서 생산된 국산 라면 브랜드 등.
[28]
버티는 섬은 섬내의 좀비를 완전히 섬멸하고, 무너지는 섬은 단시간에 무너진 탓에 진화의 필요성을 느낀 변종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 트릭스터조차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29]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모두를 구할 수 없다면 갈 수 없다고 거부했고, 구조대는 교황 대신 어린이들만 데리고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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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좋은 해결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통상 패륜과 패악질이 일상이라 시청자들도 금방 질려한다고 묘사되며, 결국 레파토리가 줄곧 이런 식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으니 전체적인 이야기가 제대로 진행될 리가 없다.(겨울은 대부분의 세계에서 비슷하게 미친 짓을 저지르고 반복한다고 그러면서 질리지도 않는지 더욱 미친 짓을 연구한다고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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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화에 따르면, 일종의 '밥차'라고... 다수의 유체에 영양을 공급해서 단시일 내에 성체로 성장시키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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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악취를 유발하는 요인을 스스로 제거하려는 적극성마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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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작전 시행 전에 미군이 강화된 전투복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역시 위험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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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부위는 가동범위가 있기에 완전하게 보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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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건이나 개틀링같은 연사화기에는 갈려나가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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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복전투에서 무시무시한 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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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지뢰가 깔린 것이나 다름없어서 앞으로 싸우게 될 감염 지역을 완전 평탄화 하지 않는 한, 진공 이후에 어디에서 감염폭발이 일어날지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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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겔론스는 공기노출에 약하기 때문에 뭔가 어설펐다.
[스포일러1]
황보 에스더. 본래 평범한 난민 소녀였으나, 생체실험을 당하는 바람에 지금의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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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수도 없고, 감염은 엄두도 못 내겠고, 나타나는 곳마다 감당이 안 되는 존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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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의 윗선도 이를 알기 때문에 여차하면 난민구역을 몽땅 날려버리려고 폭격기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