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저 하늘에 태양이의 등장인물로 배우 이민우가 연기한다.2. 작중 행적
태준의 장남. 백두영화사 대표영화 밖에 모르는 지독한 워커홀릭. 국내 최고의 영화사를 만들기 위해 서연과 정략결혼도 마다하지 않았다.[1] 우연히 어려움에 처한 인경을 구해준다.
서연의 불륜을 못참고, 서연에게 이혼을 요구하였다. 2년 후 서연과 각방을 쓰고있다. 인경의 뺑소니 사고에서 인경을 발견하여 구해주고, 차민우의 차가 헤드라이트가 깨진걸 보고 차민우를 의심해 차를 공업사에 맡기고,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깨진 헤드라이트 파편이 차민우의 깨진 헤드라이트와 일치하는 것을 알고 차민우를 몰아세운다. 인경에게 동동이의 생사를 추궁하는 민우에게 죽빵을 때린다.
정호는 인경에게 전속계약을 제안을 한다. 인경에게 고백한다. 결국 인경에게 고백을 거절당한다. 민우의 행동으로 무거운 상자들에 깔리게 될 인경을 보호하려 달려들었고, 인경 대신 다치게 되었다.
연기의 자연스러운 면이나 발성이 다른 배우들에 비해 좋다. 다른 배우들이 결코 연기를 못하는건 아닌데 이민우와 같이 잡히면 나는 연기하고 있다라는 티가 난다. 강인경과 결혼하고 진실을 알면서도 승준이를 자기 자식이라고 거짓말했다. 홍수지 사망 사고 후 가족들이 강인경에게 홍수지를 죽게 했다는 원망의 눈길을 보낼 때도 그녀를 감쌌으며, 강인경과 홍수지의 수첩 관련 이야기를 하다 아버지인 태준에게 들키면서 차민우 관련 제보를 적극적으로 했다. 정신병원 관계자를 만나 홍수지 강제입원을 사주한 자가 누군지 알아내려고 하나 무위에 그쳤다.
이민우는 이 드라마에서 키다리 아저씨 또는 실장님 배역에도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특히 초반부 정략결혼의 희생자로 부인의 바람을 지켜 보면서 그런 부인에 대한 경멸과 같은 정략 결혼의 희생자로 연민하는 미묘한 감정의 갈등을 꽤 섬세하게 표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