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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박쥐(왕박쥐, 과일박쥐,[1] 날여우박쥐) flying fox, fruit bat |
|
학명 |
Pteropus Brisson, 1762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박쥐목Chiroptera |
아목 | 음박쥐아목Yinpterochiroptera |
과 | 큰박쥐과Pteropodidae |
속 | 큰박쥐속Pteropus |
종 | |
본문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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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큰박쥐는 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속의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류이며 주로 과일과 꽃꿀, 그리고 꽃을 먹는 초식성 박쥐의 일종[2][3]인데 얼굴이 개나 여우 같은 개과 동물을 연상시켜 영어로는 날아다니는 여우라는 뜻의 Flying Fox로 불리며, 이걸 직역한 날여우박쥐라는 이름도 있다. 아시아[4]와 오스트레일리아, 동아프리카 그리고 인도양과 태평양의 수많은 원거리 제도의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서식하며 근래까지 서식 중이었던 종만 해도 최소 60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지능이 높고 성격이 순하며 종족 전반이 인간을 그다지 경계하지 않기 때문에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한다. 실제로 일부 날여우박쥐류를 촬영한 영상들을 보면 도심 속 나무나 민가 처마에 매달린 모습도 자주 보이며, 이 때 인간이 꽤 가까이 다가가도 무작정 공격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인간이 손을 내밀면 쓰다듬을 받거나 핥으며 애교를 부리는 우호적인 개체가 보이기도 한다. 일부 개체는 이렇게 인간에게 애교를 부리고 먹이를 받는 것을 학습하기도.[5]물론 임신한 암컷이나 장성한 수컷의 경우 예민한 경우가 많고, 이름답게 박쥐류 중에서 크기가 큰 편이라 물리거나 할퀴어[6] 상처를 입으면 위험하며 야생동물인 만큼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쉽기 때문에 무턱대고 다가가는 것은 금물이다.
2. 종류
검은큰박쥐 (P. alecto)† 작은사모아큰박쥐 (P. allenorum)
† 퍼시큰박쥐 (P. brunneus)
잿빛머리큰박쥐 (P. caniceps)
은색큰박쥐 (P. argentatus)
말루쿠큰박쥐 (P. chrysoproctus)
마키라큰박쥐 (P. cognatus)
뱅크스큰박쥐 (P. fundatus)
솔로몬큰박쥐 (P. rayneri)
렌넬큰박쥐 (P. rennelli)
안경큰박쥐 (P. conspicillatus)
스람큰박쥐 (P. ocularis)
아루큰박쥐 (P. aruensis) 인도네시아의 아루 제도에서 발견된 종으로 1867년에 첫 보고되었지만 19세기 이후로 추가 기록이 없어서 멸종 가능성이 농후한 종으로 여겨진다.
카이큰박쥐 (P. keyensis)
코모로큰박쥐 (P. livingstonii)
검은수염큰박쥐 (P. melanopogon)
오키나와큰박쥐 (P. loochoensis) 멸종된 종으로 여겨졌으나 기존에 알려진 두 표본에 대해 분류학적으로 불분명하고 출처도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IUCN 적색목록에는 멸종에서 정보 부족으로 변경된 상태다.
마리아나큰박쥐 (P. mariannus)
† 팔라우큰박쥐 (P. pilosus)
코스라에큰박쥐 (P. ualanus)
야프큰박쥐 (P. yapensis)
검은귀큰박쥐 (P. melanotus)
롬복큰박쥐 (P. lombocensis)
캐럴라인큰박쥐 (P. molossinus)
로드리게스큰박쥐 (P. rodricensis)
비스마르크큰박쥐 (P. neohibernicus)
알다브라큰박쥐 (P. aldabrensis)
모리셔스큰박쥐 (P. niger)
마다가스카르큰박쥐 (P. rufus'')
세이셸큰박쥐 (P. seychellensis)
† 모리셔스애기큰박쥐 (P. subniger)
† 괌큰박쥐 (P. tokudae)
펨바큰박쥐 (P. voeltzkowi)
비스마르크가면큰박쥐 (P. capistratus)
가면큰박쥐 (P. personatus)
테민크큰박쥐 (P. temminckii)
큰귀큰박쥐 (P. macrotis)
길빙크만큰박쥐 (P. pohlei)
회색머리큰박쥐 (P. poliocephalus)
추크큰박쥐 (P. insularis)
테모투큰박쥐 (P. nitendiensis)
오가사와라큰박쥐 (P. pselaphon)
섬큰박쥐 (P. tonganus)
바니코로큰박쥐 (P. tuberculatus)
누벨칼레도니큰박쥐 (P. vetulus)
바누아투큰박쥐 (P. anetianus)
† 사모아큰박쥐 (P. samoensis)
길리어드큰박쥐 (P. gilliardorum)
샌본큰박쥐 (P. mahaganus)
작은붉은큰박쥐 (P. scapulatus)
난쟁이큰박쥐 (P. woodfordi)
애드미럴티큰박쥐 (P. admiralitatum)
류큐큰박쥐 ('P. dasymallus'')
니코바르큰박쥐 (P. faunulus)
회색큰박쥐 (P. griseus)
온통자바큰박쥐 (P. howensis)
작은큰박쥐 (P. hypomelanus)
붉은큰박쥐 (P. ornatus)
작은황금망토큰박쥐 (P. pumilus)
필리핀회색큰박쥐 (P. speciosus)
인도큰박쥐 (P. giganteus)
안데르센큰박쥐 (P. intermedius)
라일큰박쥐 (P. lylei)
말레이큰박쥐 (P. vampyrus)
[1]
다만 모든 큰박쥐가 과일박쥐는 맞아도 모든 과일박쥐가 큰박쥐류는 아님에 유의.
[2]
그러한 이유로 열대우림 생태계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3]
간혹 나방이나 에벌레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는데 흔한 경우는 아니라고 한다.
[4]
인도아대륙 포함
[5]
반대로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아 인간이 사는 곳까지 쉽게 내려왔다가 과수에 걸린 그물, 방범용 사슬에 걸리는 봉변을 당하거나 폭이 좁은 정원, 발코니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는 일이 상당히 흔하다.
[6]
날개의 엄지 부분을 휘둘러서 할퀼 수 있으며 실제 공격수단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