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서의 카마엘/7일차

1.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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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찢어질 듯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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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찢어질 듯한 비명\;"

「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찾았다\;"

「힐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찾았다\;"

   

멀리서 갑자기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발걸음이 땅에 겹겹이 떨어지는 소리와 뒤섞여서 잘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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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멀리서 갑자기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발걸음이 땅에 겹겹이 떨어지는 소리와 뒤섞여서 잘 들리지 않았다.;"

   

여긴 대체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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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대체 어디지\;"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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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탕!;"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조심해!;"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조심해!;"

   

어떤 모습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밀려오는 광풍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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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떤 모습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밀려오는 광풍을 막아냈다.;"

「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힐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괜찮아?;"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괜찮아?;"

   

낯선 이의 손에 이끌려 골목으로 들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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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낯선 이의 손에 이끌려 골목으로 들어갔고\;"

   

더 깊은 어둠 속에선 며칠 째인지 썩어가는 듯한 시큼한 냄새와 그윽한 피비린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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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더 깊은 어둠 속에선 며칠 째인지 썩어가는 듯한 시큼한 냄새와 그윽한 피비린내가 났다.;"

   

몸을 던져 나를 지켜준 낯선이는 경계하며 골목 어귀를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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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몸을 던져 나를 지켜준 낯선이는 경계하며 골목 어귀를 응시했다.;"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쉿...... 일단 움직이지 마.;"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쉿...... 일단 움직이지 마.;"

   

벽에 몸을 바싹 붙이자 차가운 벽면 너머로 심장 박동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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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벽에 몸을 바싹 붙이자 차가운 벽면 너머로 심장 박동이 들려왔다.;"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체할 시간이 없어\;"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체할 시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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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자갈로 뒤덮인 계단에서 아래로 쏜살같이 달려 내려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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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갈로 뒤덮인 계단에서 아래로 쏜살같이 달려 내려가는 동안\;"

   

계단에는 무너진 담벼락 뿐만 아니라 쓰러진 사람의 시체가 수도 없이 쌓여있었다. 진한 피비린내와 구역질 나오는 악취가 코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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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계단에는 무너진 담벼락 뿐만 아니라 쓰러진 사람의 시체가 수도 없이 쌓여있었다. 진한 피비린내와 구역질 나오는 악취가 코를 찔렀다.;"

   

도로의 끝에는 검은 구멍이 뚫려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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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로의 끝에는 검은 구멍이 뚫려 있었고\;"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

「?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자\;"

   

그렇게 뭔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를 따라가서 어느 은밀한 동굴의 입구로 숨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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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뭔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를 따라가서 어느 은밀한 동굴의 입구로 숨어들어갔다.;"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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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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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쯧.;"

「힐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쯧.;"

「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부상을 입었으니 그리 멀리 도망가진 못했을 거야. 구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력을 분배하고\;"

「힐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부상을 입었으니 그리 멀리 도망가진 못했을 거야. 구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력을 분배하고\;"

「이측회 회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알았습니다.;"

「이측회 회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알았습니다.;"

「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다 뒤져봤어?;"

「힐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다 뒤져봤어?;"

「이측회 회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네\;"

「이측회 회원」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네\;"

「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알았어. 다들 나와\;"

「힐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알았어. 다들 나와\;"

「힐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한 눈 팔지 마\;"

「힐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한 눈 팔지 마\;"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그들이 멀리 떨어진 것을 확인한 뒤에야 우리는 동굴에서 다시 몸을 내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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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들이 멀리 떨어진 것을 확인한 뒤에야 우리는 동굴에서 다시 몸을 내밀 수 있었다.;"

   

뭔가를 물어보려던 순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뭔가를 물어보려던 순간\;"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흐....... 후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흐....... 후우......;"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기\;"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하지 마\;"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걱정하지 마\;"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줄게. 아까 같이 도망쳤을 때 네 옆구리에서 이게 떨어졌으니까 아마 네 물건일 거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거 줄게. 아까 같이 도망쳤을 때 네 옆구리에서 이게 떨어졌으니까 아마 네 물건일 거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단말기에 있는 이름이 네 이름이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단말기에 있는 이름이 네 이름이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기억을 잃은 거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너...... 기억을 잃은 거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거 우연이네. 나도 그렇거든.;"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거 우연이네. 나도 그렇거든.;"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내 상황이 더 복잡할 지도 모르겠어...... 뭐라고 해야 할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내 상황이 더 복잡할 지도 모르겠어...... 뭐라고 해야 할까;"

   

그는 손을 뻗어 약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손가락을 조금씩 쥐락펴락 하는 모습이 마치 익숙치 않은 물건을 사용하는 듯 보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손을 뻗어 약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손가락을 조금씩 쥐락펴락 하는 모습이 마치 익숙치 않은 물건을 사용하는 듯 보였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네가 알고 있는 것 보다는 많이 알고 있을 거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네가 알고 있는 것 보다는 많이 알고 있을 거야.;"

▷ 넌 누구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육체의 이름은 비아틴이야. 나는 일단 이렇게 불러주면 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육체의 이름은 비아틴이야. 나는 일단 이렇게 불러주면 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과격한 광신도로서 그의 부하와 함께 몇 주 전 다른 도시에서 이곳으로 넘어왔어. 그리고 이 도시에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식을 거행했지.;"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과격한 광신도로서 그의 부하와 함께 몇 주 전 다른 도시에서 이곳으로 넘어왔어. 그리고 이 도시에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의식을 거행했지.;"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이 속한 조직의 이름은 "흑관"이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들이 속한 조직의 이름은 "흑관"이야.;"

▷ 나는 누구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모르겠네...... 하지만 우리 둘 다 흑관의 사람은 아닐 거야. 왜냐하면 비아틴의 기억에는 너와 나의 그림자가 없었거든.;"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모르겠네...... 하지만 우리 둘 다 흑관의 사람은 아닐 거야. 왜냐하면 비아틴의 기억에는 너와 나의 그림자가 없었거든.;"

▷ 우리를 추격한 그 사람들은 누구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흑문이 나타나면서 이 세상에 신기사라는 존재가 생겨났어. 신기사는 강하면서도 불가사의한 힘을 사람을 뜻해. 그리고 비아틴...... 지금의 나 역시 신기사라고 할 수 있어.;"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흑문이 나타나면서 이 세상에 신기사라는 존재가 생겨났어. 신기사는 강하면서도 불가사의한 힘을 사람을 뜻해. 그리고 비아틴...... 지금의 나 역시 신기사라고 할 수 있어.;"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계속 여기에 머무르면 조만간 이측회에게 붙잡힐 거야. 최대한 빨리 벗어나서 도움을 청해야 하는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계속 여기에 머무르면 조만간 이측회에게 붙잡힐 거야. 최대한 빨리 벗어나서 도움을 청해야 하는데\;"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이름은 성....... 스러운 별 교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이름은 성....... 스러운 별 교회\;"

   

머릿속에서 갑자기 어떤 파편들이 스쳐 지나갔다.

성스러운 별 교회....... 이 이름은 조금 익숙하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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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머릿속에서 갑자기 어떤 파편들이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들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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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구체적인 것들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성스러운 별 교회는 하나의 종교 조직으로 자신의 신앙을 내세우긴 하지만 비교적 온화하고 신도들도 많은 편이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성스러운 별 교회는 하나의 종교 조직으로 자신의 신앙을 내세우긴 하지만 비교적 온화하고 신도들도 많은 편이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는 성스러운 별 교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는 성스러운 별 교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지\;"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렇지\;"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걱정 마\;"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걱정 마\;"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윽!;"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윽!;"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후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후우\;"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일단 바로 가자...... 비록 내가 조금 다치긴 했지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일단 바로 가자...... 비록 내가 조금 다치긴 했지만\;"

   

통로의 깊숙한 곳을 바라보면 한없는 어둠이 끝없이 밀려와 그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없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통로의 깊숙한 곳을 바라보면 한없는 어둠이 끝없이 밀려와 그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두려워 할 필요 없어\;"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두려워 할 필요 없어\;"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널 지켜줄 테니까 뒤에서 꼭 붙어서 따라와 줘.;"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널 지켜줄 테니까 뒤에서 꼭 붙어서 따라와 줘.;"

{{{+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2. 접경잠행

2.1. 접경잠행・1

접경잠행・1 흑관의 비밀통로 숨겨진 통로는 깊은 지하터널로 이어졌다.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2.2. 접경잠행・2

접경잠행・2 항구도시 지하철역의 몬스터를 피하자.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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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비밀통로 찾기・1

   

밤만 되면 생가를 불러대는 항구 도시는 오전 내내 잠이라도 빠진 듯 길거리에서 인적이라곤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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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밤만 되면 생가를 불러대는 항구 도시는 오전 내내 잠이라도 빠진 듯 길거리에서 인적이라곤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었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람이 없으니까 오히려 행동하기가 어렵네......;"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람이 없으니까 오히려 행동하기가 어렵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육체의 기억이 맞다면 흑관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하 통로에 의지해서 접경도시의 모든 구역으로 잠행할 수 있는 비밀 통로가 있어.;"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육체의 기억이 맞다면 흑관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하 통로에 의지해서 접경도시의 모든 구역으로 잠행할 수 있는 비밀 통로가 있어.;"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조금만 소문이 나도 바로 다른 곳으로 도망칠 수 있으니까...... 아마도 이게 이측회가 지금까지 흑관을 제거하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조금만 소문이 나도 바로 다른 곳으로 도망칠 수 있으니까...... 아마도 이게 이측회가 지금까지 흑관을 제거하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싶어.;"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항구도시처럼 인구 밀도가 높고 복잡한 지역은 은신처로선 안성맞춤이었겠지.;"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항구도시처럼 인구 밀도가 높고 복잡한 지역은 은신처로선 안성맞춤이었겠지.;"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둠 속의 시궁쥐가 화려한 등불의 그림자 아래에서 떠돈다라...... 흑관의 주제랑 딱 들어맞네.;"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둠 속의 시궁쥐가 화려한 등불의 그림자 아래에서 떠돈다라...... 흑관의 주제랑 딱 들어맞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런데\;"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지휘사 도 같이 데려가 줄 수 있어.;"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지휘사 도 같이 데려가 줄 수 있어.;"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 비아틴은 좋아해?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에? 나라면......;"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에? 나라면......;"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좀 흐릿하긴 한데 아마 맞다면 나는 어딜 가던 비슷하다고 생각해. 시간이 남아돌면 집에서 요리법을 테스트 해 보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음...... 좀 흐릿하긴 한데 아마 맞다면 나는 어딜 가던 비슷하다고 생각해. 시간이 남아돌면 집에서 요리법을 테스트 해 보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지휘사 도 한 번 먹어 봐. 비록 남은 기억이라고는 하지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지휘사 도 한 번 먹어 봐. 비록 남은 기억이라고는 하지만\;"

▷ 잘은 모르겠지만 거긴 이상한 곳 아니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 곳......?;"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 곳......?;"

   

비아틴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무언가를 떠올린 듯 손뼉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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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무언가를 떠올린 듯 손뼉을 쳤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어떻게 지휘사 를 데리고 그런 곳으로 갈 수 있겠어...... 원래의 "비아틴"이라면 많이 가본 것 같지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내가 어떻게 지휘사 를 데리고 그런 곳으로 갈 수 있겠어...... 원래의 "비아틴"이라면 많이 가본 것 같지만.;"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니면...... 지휘사 는 사실 그런 곳에 흥미가 많은 편? 그런 거라면 데려가줄 수 없는 것도 아닌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니면...... 지휘사 는 사실 그런 곳에 흥미가 많은 편? 그런 거라면 데려가줄 수 없는 것도 아닌데.;"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2.3. 접경잠행・3

접경잠행・3 흑관의 비밀통로2 지하 차고 깊숙히에서 몬스터의 눈을 피하자!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2.4. 접경잠행・4

접경잠행・4 시가지 경전천설에서 몬스터를 피하자.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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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비밀통로 찾기・2

   

비아틴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의 가장자리에 앉았다. 이측회의 회원들은 거리를 오가며 이따금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는 듯한 행동도 취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과 함께 패스트푸드점의 가장자리에 앉았다. 이측회의 회원들은 거리를 오가며 이따금 가게 안을 들여다 보는 듯한 행동도 취했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긴장하지 마\;"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긴장하지 마\;"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우리는 일단 사각지대에 있으니까 저들은 아마도 우리를 보지 못할 거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리고 우리는 일단 사각지대에 있으니까 저들은 아마도 우리를 보지 못할 거야......;"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들어온다면\;"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들어온다면\;"

   

비아틴은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젖혔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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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젖혔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저 문은 뒷골목으로 나가는 문인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저 문은 뒷골목으로 나가는 문인데\;"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비아틴은 나를 향해 눈을 깜빡이면서 웃으면서 눈 앞에 놓인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었다.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가게를 둘러보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나를 향해 눈을 깜빡이면서 웃으면서 눈 앞에 놓인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었다.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가게를 둘러보았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나한테 좀 기대——절대 밖을 쳐다보지 마.;"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나한테 좀 기대——절대 밖을 쳐다보지 마.;"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괜찮아. 그냥 입구에서 서성거릴 뿐이지\;"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괜찮아. 그냥 입구에서 서성거릴 뿐이지\;"

   

그는 손을 뻗어서 나를 그림자 안으로 감춰서 보호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손을 뻗어서 나를 그림자 안으로 감춰서 보호했고\;"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아직도 질질 끄는 건가.;"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아직도 질질 끄는 건가.;"

   

평소와 달리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목소리는 지옥의 틈새를 파고나온 듯한 위험한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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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평소와 달리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목소리는 지옥의 틈새를 파고나온 듯한 위험한 기운을 가지고 있었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괜찮아\;"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괜찮아\;"

   

경보가 사라지자 비아틴은 웃는 얼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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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경보가 사라지자 비아틴은 웃는 얼굴로 돌아왔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괜찮아...... 갑자기 좀 어지러워서......;"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괜찮아...... 갑자기 좀 어지러워서......;"

   

비아틴은 고개를 흔들면서 빨리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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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고개를 흔들면서 빨리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우리도 슬슬 계산하고 나가자. 이측회의 사람들은 이미 다른 곳으로 간 것 같아.;"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우리도 슬슬 계산하고 나가자. 이측회의 사람들은 이미 다른 곳으로 간 것 같아.;"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서 나온 뒤 오른쪽으로 돌면 곧바로 흑관의 비밀통로가 보일 거야.;"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여기서 나온 뒤 오른쪽으로 돌면 곧바로 흑관의 비밀통로가 보일 거야.;"

   

비아틴은 떠나는 순간까지 머리를 감싸고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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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비아틴은 떠나는 순간까지 머리를 감싸고 피곤한 표정을 지었다.;"

2.5. 접경잠행・5

접경잠행・5 흑관의 비밀통로3 도시의 아름다운 광장\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2.6. 접경잠행・6

접경잠행・6 흑관의 비밀통로4 북적거리던 학원은 이제 몬스터들의 소굴이 됐다. 해방진도 1/1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2.7. 접경잠행・7

접경잠행・7 대학 캠퍼스 학원의 후문은 흑문과 매우 밀접되어 있다. 해방진도 1/6 | 몬스터의 시야를 피해 목표 위치에 도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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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성스러운 별 교회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왔어 왔어~ 미안하지만 오늘은 교회가 개인적인 사정이 좀 있어서 문을 닫게 됐어.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나\;"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왔어 왔어~ 미안하지만 오늘은 교회가 개인적인 사정이 좀 있어서 문을 닫게 됐어.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나\;"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근데\;"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근데\;"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아무래도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네. 일단 사정부터 얘기해 봐.;"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아무래도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네. 일단 사정부터 얘기해 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너희들은 이측회에게 쫒기고 있는 기억상실자인데\;"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니까...... 너희들은 이측회에게 쫒기고 있는 기억상실자인데\;"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여기에 온 건 아주 타당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 일단 자기소개부터 할까. 내 이름은 세츠\;"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하지만 여기에 온 건 아주 타당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 일단 자기소개부터 할까. 내 이름은 세츠\;"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흠\;"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어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세츠는 한쪽 구석으로 걸어가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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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츠는 한쪽 구석으로 걸어가서 전화를 걸었다.;"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엄...... 여보세요? 연결됐나? 세레스\;"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엄...... 여보세요? 연결됐나? 세레스\;"

「세레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당신이 먼저 전화를 걸고 별일이네요.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세레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당신이 먼저 전화를 걸고 별일이네요. 무슨 일이 있으셨나요?;"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당연히 진지한 일이지. 나도 네가 귀찮은 일은 질색이라는 건 알아\;"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당연히 진지한 일이지. 나도 네가 귀찮은 일은 질색이라는 건 알아\;"

「세레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세레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엣헴\;"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엣헴\;"

「세레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든 흑관이든\;"

「세레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측회든 흑관이든\;"

「세레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다만\;"

「세레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다만\;"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미 물어봤어. 한 명은 단순한 기억상실증 환자고\;"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미 물어봤어. 한 명은 단순한 기억상실증 환자고\;"

「세레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알았습니다. 상부에게 보고해서 고위층 사람들을 보내도록 하지요.;"

「세레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알았습니다. 상부에게 보고해서 고위층 사람들을 보내도록 하지요.;"

「세레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츠\;"

「세레스」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세츠\;"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래\;"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좋아\;"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좋아\;"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난......;"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 난......;"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비켜봐 비켜봐. 빨리 우리 형제님의 상태 좀 봐야겠어.;"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음? 비켜봐 비켜봐. 빨리 우리 형제님의 상태 좀 봐야겠어.;"

   

세츠는 비아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눈꺼풀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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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츠는 비아틴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눈꺼풀을 뒤집었다.;"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으...... 그만......;"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으...... 그만......;"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흠......;"

「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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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시 한 번 비아틴의 다친 팔을 만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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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는 다시 한 번 비아틴의 다친 팔을 만져보았다.;"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외상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세츠」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외상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읏차——;"

「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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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츠는 가볍게 비아틴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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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세츠는 가볍게 비아틴을 들어올렸다.;"

「세츠」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

「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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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3. 일일 보고서

「비아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수고했어. 여기 과일과 다과를 좀 준비했는데\;"

「비아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수고했어. 여기 과일과 다과를 좀 준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