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34

낙수(손오)

駱秀
(? ~ 264)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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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삼국시대 손오의 인물이자 낙통의 아들로 양주 회계군 오상현 사람.

2. 생애

일족들에게 비방을 받아 사람들의 평판도 이에 미혹되어 그가 결백한 것을 증명하지 못했는데, 사연이 그를 변호해주었고 결국 낙수가 무고한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는 그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는 일이 없었다.

사연의 힘이 있었기에 그는 끝내 훌륭한 인물이 되었으며, 후에 사염교위를 지내면서 철과 소금 생산의 이익금을 관리했고 264년 가을 7월에 해적이 해염을 공격해 함락하자 낙수는 해적에게 살해당했다. 그가 죽고 해염이 함락되자 손휴는 군사를 보내서 여릉의 병사를 이끌게 해 해염을 구원하게 했다.

그런데 이 때의 일로 예장에서 이에 호응해 반란이 일어나고 조위에서도 2만의 군사를 일으켜 서릉을 공격하는 사태까지 일어난다.

3. 기타 창작물

삼국전투기에서는 해적들이 날뛰고 있다면서 이를 진압하려던 낙수가 살해당했다는 뉴스 속보로 이름만 언급된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상서령이 되었고 정고를 손려에게 추천했는데, 손려가 정고의 보직이 어떤 것이 좋냐고 묻자 낙수는 정위로 임명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자 손려가 동의했다. 우사는 대홍려, 화핵은 전농중랑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고 동의를 받았다. 설영이 회수에서 장강까지 가는 운하를 건설하자고 제안하자 낙수는 지금 아국의 사정으로는 무리라고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손려가 요동에 군사를 보낼 때 이민족과 싸우는 북방의 위군을 견제하려고 보낸 것이냐고 물었고, 민심을 얻고자 보낸 것이라고 하자 이민족을 물리치기 위해 보낸 것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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