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5 00:55:36

나츠우미 아오이

파일:tropical_other_01.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夏海碧

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하푸름. 성우는 기 료코[1] / 이은조[2].

2. 특징

마나츠의 어머니로. 아오조라 시의 수족관에서 일하고 있다. 본래 남편과 딸하고는 따로 살고 있었으나, 마나츠가 중학생이 되면서 아오조라 시로 이사를 오면서 같이 살게 된다. 23화와 34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본래 다른 지방에서 미나미노 섬에 와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가 다시 일 때문에 아오조라 시로 가서 살게 된 듯하다.

매우 씩씩하고 당찬 성격이며 마나츠에게 어른스런 충고를 해주는 일이 많다. 하지만 23화의 과거사를 보면 과연 마나츠 어머니답게 엉뚱한 면이 있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마나츠가 고향집을 떠나 아오조라 시로 갈 때 집 안에 있는 사진에서 펭귄들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나왔으며 딸이 배를 타고 아오조라 시의 항구에 도착하면서 만나게 된다.

8화에서는 수족관으로 출근할 때 마나츠의 도시락을 만들었는데 실수로 반찬 두 개를 가져와버렸고 마나츠는 밥 두 개를 가지게 되어서 트로피컬부 멤버들이 마나츠에게 십시일반으로 반찬을 나눠주었다.

16화에서 딸의 방에 있는 로라와 처음으로 만났으며 인간으로 변신한 로라가 아오조라 중학교 유학생으로 전학을 오면서 마나츠와 함께 지내게 해준다.

21화에서는 마나츠가 친구들과 함께 고향집에서 합숙을 하기로 하면서 함께 가게 된다. 엄청 세밀하게 짠 합숙 계획을 보고는 한가한 곳이니까 너무 계획을 촘촘하게 짜지 않아도 된다고 충고해줬으며, 다른 부원들의 부모님에게 일일이 연락해 허락을 맡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2화에서는 처음으로 머리를 푼 모습을 보였다.
23화에서는 축제에서 ‘멋진 만남을 갖고 싶다.’란 소원을 적은 돌을 던지자 진짜로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돌을 던지자마자 바다 아래서 다이빙을 하던 타이요가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본인이 이뤘다는 것은 사실 그게 아니고 타이요의 어깨에 붙어서 따라올라온 희귀종 문어를 만났다는 거였다.(…) 이런 걸 보면 확실히 딸이랑 닮은꼴이 맞다. 듣고 있던 트로피컬부 멤버들 중에 황당해하는 사람이 산고와 아스카 뿐인 것은 덤.
25화에서는 마나츠의 학교 수업 참관을 위해 산고의 어머니와 함께 교실에 있는데 마나츠가 흥분하여 트로피컬하다고 외치자 황당해한다.
27화에서는 수족관에서 열리는 돌고래쇼 관람권을 딸과 친구들이 보도록 주었다. 그러나 당일에 쇼를 보려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끝까지 마나츠 일행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미안해했다.[3]

33화 단편에서는 마나츠, 로라가 동화 우라시마타로에 나오는 해양생물들을 구해주자 그에 대한 보답으로 생물들이 집에 들어오는 모습을 본다.

34화에서는 이 하고싶은 꿈을 정하지 못해서 마침 고향에서 온 남편과 함께 자신이 하고싶은 꿈에 대해서 얘기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발레리나, 수의사[4], 네일 아티스트[5]를 꿈꾼 적이 있다고 말하였다.

37화에서는 로라가 그랑 오션에 붙은 고둥의 기억을 통해서 어린 마나츠가 어린 로라를 만나려다가 만나지 못해 울면서 집에 들어오자 남편과 달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 당시까지는 남편, 딸과 함께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

42화에서는 트로피컬부가 수족관 풀장에서 연극 연습을 할 때 남편이 고향에서 보내준 과자를 대접해준다. 다음날 일요일에도 학교에서 졸업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가는 마나츠와 로라의 모습을 보게 된다.

45화에서는 버틀러 때문에 세계의 멸망 위기인 상황에서, 남편과 통화하면서 마나츠가 보이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만 지금은 무사할 것을 믿는 수밖에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세계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관장 미후네와 함께 기뻐하다 갑자기 나타난 쿠루룽을 보고 무슨 생물인가 놀란다. 이후 트로피컬 졸업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트로피컬부에 스즈무라 미유키와 함께 방문한다.

46화에서는 트로피컬부의 연극에서 로라가 인어임을 알고 미유키와 함께 놀란다. 로라가 그랑 오션으로 돌아가고 나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로라를 잊어버리지만, 결말부에서 로라에 대한 기억이 인간계로 돌아오게 되었다.

4. 기타

  • 한국 현지화명인 '하푸름'은 원래 이름인 '나츠우미 아오이(夏海碧)'를 적절히 한국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성씨인 나츠우미 중 '나츠(夏)'가 한국의 한자 발음으론 '하'로 읽히고, 아오이의 '아오(碧)' 가 푸르다를 뜻하기 때문.

[1] 남편 단 토모유키가 생전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호조 히비키의 아버지 호죠 단 역을 맡았었다. [2] 강정미, 미끄덩과 중복이며 본작의 오프닝 곡을 담당했다. 마법사 프리큐어!에서 혜나를 맡았다. [3] 아오이 본인도 수족관 평직원인데다가 손님들이 입장권을 사고 보려고 줄서는 것이라 마나츠가 사정해도 할 수 없는 일이다. [4]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도 수의사 아버지들이 있다. 야마부키 이노리, 히라미츠 히나타, 이노리의 어머니도 동물병원을 운영하지만 주로 동물 간호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히나타는 오빠까지 수의사이다.이노리는 마지막에 진짜로 아버지의 지도를 받아 수의사를 꿈꾸는 모습으로 나온다. [5] 이미 본작에서 산고의 어머니가 그 직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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