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54

나가츠키 탓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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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츠키 탓페이
[ruby(長, ruby=なが)][ruby(月, ruby=つき)] [ruby(達, ruby=たっ)][ruby(平, ruby=ぺい)]|Tappei Nagatsuki
파일:나가츠키 탓페이2.jpg
이름 나가츠키 탓페이
(長月 達平, Tappei Nagatsuki )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87년 3월 11일 ([age(1987-03-11)]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소설가, 각본가
주요 작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링크 파일:소설가가 되자 아이콘.jpg [1]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작품 및 참여작
3.1. 라이트 노벨3.2. 애니메이션3.3. 게임
4. 논란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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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소설가, 각본가.

2. 활동

200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제로의 사역마[2] 팬픽 쓰다가, 네즈미이로네코(鼠色猫, ネズミイロネコ, 쥐색 고양이)라는 필명으로 2012년부터 오리지널 작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웹 연재를 시작하며 이름을 알렸다.

인기 라이트 노벨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작가로 유명하며 애니메이션화까지 이뤄내며 꾸준히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이후 2018년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각본 보좌, 2020년에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전익의 시그드리파로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 구성 및 각본을 담당하며 애니메이션 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WIT STUDIO에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작업을 많이 한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각본 보좌를 시작으로, 직접 시리즈 구성과 각본을 담당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Vivy -Fluorite Eye’s Song-,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WIT와 함께 제작하였다. 사실상 애니메이션 각본 영역에서 전익의 시그드리파 빼고는 전부 WIT와 작업한 것이다.

3. 작품 및 참여작

3.1. 라이트 노벨

3.2. 애니메이션

3.3. 게임

4. 논란

작가의 작품인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3장 부분에서 작가가 우익 성향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3장 후반부[4]에 쓰인 진주만 공습 관련 암호였던 ' 토라 토라 토라'가 논란이 된 것이다. 해당 문구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이 진주만 공습이 성공하였음을 본국에 알리는 암호로 사용했던 것이다.
이에 작가는 해당 문구를 사용한 의미에 대한 독자의 물음에 단순히 기습 장면이었기 때문에 넣은 것이었으며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라고 답하였다.

선술했듯이 작가가 제로의 사역마 팬픽을 쓴 적이 있는데 제로의 사역마 작품 자체도 제로센이 나오는 등 약간의 요소가 있기는 하나 넘어갔다.

이후 해당 부분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서 다시 떠오르게 됐는데 원작에는 없던 경례장면까지 삽입시켰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제작한 회사인 WHITE FOX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원작에 우익논란 요소가 있으면 절대 수정 없이 무조건 집어넣고[5] 심지어 원작에 없었던 우익요소까지 집어넣어 애꿎은 원작까지 같이 욕먹게 하기도 했다.[6] 애니메이션판의 한국 방영사인 애니플러스는 논란이 된 해당 부분을 묵음 처리하고 자막은 "고고고"로 수정하여 방영했다.

우익 논란치고 상당히 금방 잠잠해졌는데, 해당 문구 삽입 이외에는 작품 내외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이 없기 때문이며 작가 본인이 리트윗하는 트윗들 사이에 한국인 팬들이 한국어로 올린 팬아트들도 적지 않다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혐한 성향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 애초에 역사적 사실 또는 교육에 대한 인식이 부실한 일본 특성상 욱일기나 도라 도라 도라 문구의 의미에 대해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 딱히 혐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심지어 친한 성향이더라도 우익 논란에 휘말리는 작가들도 꽤 된다. 대표적으로 원펀맨 원작 작가 ONE이나 은혼 작가 소라치 히데아키.

5. 여담

파일:소설가가되자로고.png
[[소설가가 되자|{{{#19b6cb,#19b6cb 소설가가 되자}}}]] 종합 랭킹 누계 BEST30

{{{#19b6cb,#19b6cb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9b6cb,#19b6cb><table bgcolor=#ffffff,#2d2f34><rowcolor=#ffffff,#dddddd> 순위 제목 포인트 애니화 랭킹
변동
1위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915,824pt -
2위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907,967pt -
3위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881,182pt -
4위 마도구사 달리아는 고개 숙이지 않아
~오늘부터 자유로운 장인 생활~
737,522pt -
5위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708,597pt -
6위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 설정 이세계에서 무쌍한다~
695,088pt X -
7위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685,031pt -
8위 약사의 혼잣말 682,055pt -
9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674,233pt ▲1
10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72,561pt ▼1
11위 성녀의 마력은 만능입니다 655,037pt -
12위 책벌레의 하극상 654,585pt -
13위 무사태평 영주의 즐거운 영지 방어
~생산계 마술로 이름도 없는 마을을 최강의 성채 도시로~
636,620pt -
14위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
629,329pt -
15위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618,460pt -
16위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605,766pt -
17위 루프 7회차 악역 영애는 적국에서 자유로운 신부 생활을 만끽한다 589,211pt -
18위 마술사 쿠논은 보인다 578,280pt -
19위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 558,056pt ▲1
20위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554,681pt ▼1
21위 전생해서 시골에서 슬로우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 540,643pt -
22위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536,890pt -
23위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527,743pt -
24위 전생한 대성녀는 성녀임을 숨긴다 524,852pt ▲2
25위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524,619pt ▼1
26위 최강 찌꺼기 황자의 암약 제위 쟁탈전
~무능한 척 연기하는 SS랭크 황자는 황위 계승전을 남몰래 지배한다~
522,671pt ▼1
27위 세계 최속의 레벨업 498,790pt -
28위 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자중할 줄 모르는 신들의 사도~
491,903pt -
29위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 491,065pt -
30위 나는 모든 것을 【패리】한다
~역착각의 세계 최강은 모험가가 되고 싶다~
472,095pt ▲1
완결작의 제목은 이탤릭체로 표시합니다.
또한, 아직 문서가 생성되지 않은 작품의 경우 제목 오른쪽에 ●가 붙어 있습니다.
애니화가 된 작품의 경우 ◎, 안 된 경우 X가 붙습니다.
랭킹이 상승 및 하락하면 변동된 값이랑 같이 상승은 , 하락은 표시를 합니다.
랭킹 변동이 없으면 붙임표(-) 표시를 합니다.
2024년 10월 29일 10시 기준( 파일:소설가가되자로고2.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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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의 인기를 보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2012년 초기엔 1권 분량을 끝냈음에도 별 반응이 없는 등 저조한 성적이였지만, 6권 분량 연재차에 들어서면서 신인인데도 필력이 나쁘지 않고, 탄탄하며 차별화된 설정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호평 요소로 꼽히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 본작이 웹 연재될 시절 1장이 끝났을 때야 처음으로 독자의 감상평이 올라왔다. 즉, 작가는 17일 동안 아무 반응도 없는 소설을 외롭게 썼던 것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연재작이 범람하는 웹 연재 특성상, 막 뛰어든 신인작가에게 이런 일이 흔하긴 하다.
  • 책날개 근황을 보면, 작가 생활을 시작한 뒤로 외국에서 사인회를 여는 등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는 듯하다.
  • 리제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누구냐는 질문에 "틀림없이 에밀리아. 에밀리아가 첫째고, 그외는 둘째. 이건 고정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리제로 에밀리아를 쓰고 싶어서 시작한 소설이거든요." 라고 답하였다. 추가로 "은발의 미소녀를 구하는 주인공이라는 설정에서 시작. 나머지는 나중에 생각했습니다."라고도 하였다. 본인이 단순히 은발을 매우 좋아하고 쓴 소설의 히로인은 전부 은발이나 적발이었으며 그렇기에 리제로에서도 히로인인 에밀리아가 은발, 작중 최강 캐릭터인 라인하르트를 적발로 했다고 답하였다.
  • 대만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석해서 팬싸인회를 열고 대만 지진 구호를 위해 10만 위안(약 35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한 기사에서 작가가 푸근한 모습으로 찍힌 사진이 올라왔었다.
  • 2015년에 정육점에서 소매업을 담당하고 있다는 답변을 한 적이 있으나 2020년대까지도 일을 하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과거에 기회가 된다면 전업 작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적이 있었다.
  • 리제로의 완결까지의 스토리와 플롯, 복선, 완결을 이미 생각해 놨으며 연재는 글을 납득이 갈때까지 다듬어서 내는 것이다. 만일 유작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 친구에게 모든 복선과 플롯을 알려뒀다. 친구는 복선, 플롯에 결말까지 알고는 재밌을 거 같다고 했지만 스포일러 때문에 얼굴을 찡그렸다. 아무래도 선술한 제로의 사역마의 작가가 병으로 작품을 완결 못하고 사망해 이후에 대필작가의 대필로 완결되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 완결 후에 차기작을 쓸거냐는 질문에 "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기 때문에 완결하는 순간 이케모토(담당자) 씨가 넌 이제 필요없다며 총살하지 않는 이상 쓸 것이다"라고 농담조로 답한 적이 있다. 리제로만 무사히 완결되면 쓸 거라는 얘기.
  • 아쿠시즈교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며 실제로 코노스바의 작가인 아카츠키 나츠메와도 데뷔 전 부터 친했던 모양. 사인회 때도 같이 참석했고, 작가간 친분으로 인해 공식 크로스오버 북까지 나왔다.
  • 무직전생의 작가인 리후진 나 마고노테와도 친분이 있다. 무직전생에 만화판에 리제로와 무직의 콜라보레이션 소설이 실렸고 작가 후기 같은곳에도 간간히 서로 언급이 될때가 있다. 무직전생과 리제로 2기의 애니메이션화 관련 인터뷰에서 둘이 인터뷰 한적이 있는데 알고 지낸지 굉장히 오래됐으며[7] 서로 존경하는 부분이 많고 서로를 보며 좋은 영향을 받아 노력하게 되는 관계라고 한다. 탓페이는 무직전생의 순위가 내려온 2021년에도 부동의 소설가가 되자 1위라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고노테도 리제로의 잘 짜여진 세계관이나 여유를 주지 않는 최종 루프의 클라이맥스가 매력적이며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극찬하였고 무직전생의 최종장 같은 중요한 부분들에서 리제로의 긴박감을 극대화하며 주인공을 몰아붙이는 부분, 클라이맥스를 다루는 부분들에서 여러모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하는 훈훈한 대화가 오갔다. # 이 외에도 마루야마 쿠가네[8] 카를로 젠[9]과도 친분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리고 그렇게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가 나오기도 했다.
  • 리제로의 극장판 상영이 결정 되었을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웹소설 투고부터 시작해서 서적화, 애니화에 이어 극장화.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꿈이 차례대로 이루어져서, 기쁜 반면, 「너무 순조로운데 괜찮으려나. 언제 갑자기 떨어지는 거 아닐까」하고 약간의 불안을 느낍니다(웃음). 하지만, 다음에는 어떤 꿈을 실현시킬까, 라고 생각하면 기대되기도 합니다." 라고 답하였다. 관련 인터뷰 번역
  • SNS를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독자의 질문들에 관해 대답을 매우 친절히 잘 해주며 트위터서 작가가 답변해준 질문들만 약 3000개에 달한다고 한다.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에 관해서는 대답을 해줄 수 없다고 답변해주기도 한다.
  • 다른 애니메이션들의 각본을 담당하기도 하거나 게임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등 리제로 웹연재만 하는게 아닐 텐데도 2020년 기준 약 3개월 텀으로 꾸준히 신간을 내고 있어 많은 인기작들이 성공 이후 발매 속도가 1년에 한권 낼까말까한 수준이 되는 사례가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라이트 노벨 계에서 나가츠키는 꽤나 부지런한 작가에 속하는 편이다.
  • 리제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될때 성우들이 해당 캐릭터들이 어떤 느낌의 캐릭터인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스태프들과 성우들에게 직접 가서 알려주거나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따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여러모로 매우 활발하고 작품에 대한 애정도 굉장하다.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엔 매일 간식을 사들고 가기도 했다고. 또한 관련 이벤트들이 있을때도 대본이나 시나리오, 작가 코멘트 등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나가츠키를 볼 수 있다.
  • 각본가인 우메하라 에이지(梅原英司)와 친하다. 우메하라는 리제로 애니메이션의 각본에 꾸준히 참여하기도 하였고, 탓페이와 함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Vivy -Fluorite Eye’s Song-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공동 시리즈 구성 및 각본으로 작업하였다. 또한 우메하라가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각본을 담당했을 때 나가츠키가 각본 보좌로 도움을 주는 등 각별한 관계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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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가가 되자 웹 연재 사이트 [2] 2010년대 이후 일본 라이트 노벨계에서 범람하는 일본식 이세계물의 템플릿(클리셰)이 제로의 사역마 2차 창작에서 유래되었다. [3] Vivy -Fluorite Eye’s Song- 원안으로 소설을 썼는데,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4] 원본 애니메이션 1기 24화, 감독판으로는 13화에 해당하는 부분. [5] 대표적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6]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2016년 이후로는 논란이 될만한 문구나 내용등을 삽입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잠잠해졌지만 당시에는 문제가 될만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넣던 시기였다. [7] 2013년 정도에 작가들끼리 서적화 등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다가 알게 되었다. [8] 오버로드 작가로 같이 인터뷰를 한적도 있다. # [9] 유녀전기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