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 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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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풍
본작의 주인공. 매번 늦은 시간에 퇴근하고 모든 시간을 유일한 낙인 온라인 게임 '파라디소'를 하던 34살의 남성 유저.
캐릭터 육성, 영지 운영, 게임 내 버그, 던전 공략, 아이템 발견 등 '파라디소'에 관련된 지식이라면 모두 마스터한 고인물 아재다. 무려 10년 동안, 파라디소의 정보로 블로그에 다루어 파워 블로거 1위에 있던 그는 고이다 못해 진짜로 썩어버린다(...). 원인은 과도한 업무량과 게임으로 인한 과로사.
그러한 그가 벌떡 일어나 보니 안에는 중세 귀족에서 볼법한 방과 이쁘장한 메이드가 있었고, 자기 자신은 살이 뒤룩뒤룩 찐 자레드라는 영주가 되어 있음을 알아 차리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3. 크리비아 영지
나스 대륙 최북단에 위치한 영지. 최북단인 만큼 추운 지역이며 농사는 안될 뿐더러 해충과 마수, 산적이 득실거리는 곳이다. 척박한 F급의 영지로 그만큼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어려우나, 이러한 곳일수록 꿀 같은 이벤트 장소가 많다고 전해진다는 지역이다.3.1. 크리비아 영지 가주측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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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폰 유칼레스
주인공 신태풍이 환생하게 된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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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렛 폰 유칼레스
선대 영주로 자레드의 아버지로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10년 전에 자레드를 남기고 사망하면서 자레드가 그것에 실의에 빠지면서 망나니가 되어 버리게 된다. 그의 유품으로는 목걸이가 있으며 그 목걸이를 통해 자레드가 심안 스킬을 얻을수 있게 되었다. 작중에서 라키스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면 위엄이 있으며 영지를 잘 다스렸던 영주인 것으로 보인다. 그를 추종하는 바렛 친위대 100명이 있었으며 작중에서는 마요르카와 로넬라 연합군들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나서 크리비아 군을 지원하면서 전쟁에 나타나게 된다. 이때 바렛을 모셔왔던 올슨을 포함한 가신들이 바렛과 자레드를 언급하면서 바렛을 말하기로는 주인이면서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한다. 그만큼 이전 가신들에게는 신망이 두터움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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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영주인 자레드를 모시는 메이드.
활발하며 긍정적인 편인 메이드로 평소에 자레드에게 불러 욕을 먹고 혼나는 것이 일상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헤이즈는 자레드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며[1] 그렇게도 모질게 굴면서도 웃고 있었던 것도 자레드를 좋아해서 였다는 것이 나온다. 건강 상의 문제가 될 것 같아 요리사에게 요리를 배워 콩고기 스테이크를 올리곤 했었지만 매번 먹지 않고 버려졌었다고 한다.[2] 모질게 굴었던 '이전 자레드'의 설정이 떠오른 "신태풍"의 자레드는 헤이즈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겠다는 말을 듣고는 감명받고는 품에서 운다. 그리고 이전과는 달라진 자레드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헤이즈가 지니고 있는 특수 성향들이 힐러가 제격이기에 그냥 하녀로는 두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자레드는 헤이즈를 힐러[3]로 키우기로 마음먹게 된다. 이후 영지의 개선과 인재 등용, 아이템 얻기 등을 진척해가던 자레드는 헤이즈를 본격적으로 힐러로서 육성해가려고 하지만 문제는 이제까지 메이드로 살아왔기 때문에 스승-제자 시스템에서 자신을 하녀로만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척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 치유사로 각성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바가 있어야 되기에 자레드가 오브렌과 같이 대화하는 중에 조언을 듣고 생각이 떠올라 가던 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빈사상태에 빠지고 그걸 헤이즈가 발견해서 힐러로서 자레드를 치유시키면서 제대로 힐러의 능력을 발휘한다.[스포일러1] 마요르카가 처들어올때 자신을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것에 항의하면서 등장하나 자레드가 너를 잃고 싶지 않다는 말에 이전 어릴 적 기억을 회상한다.[5] 헤이즈가 후방에서 막사에서 부상자들을 치료를 계속 하고 있었는데 크리비아군의 방어선이 뚫리면서 막사 부근까지 로넬라군들이 쳐들어오지만 전 영주였던 바렛의 친위대 100명과 자레드 별동대가 나타나면서 무사하게 크리비아 군들을 치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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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라
이미 죽었으나 사악한 힘을 가지고 있는 여자 악령.
자레드가 의식을 통해 딱 한번 부를수 있다는 악령으로 겁쟁이에게는 흥미를 잃어버리나 여유로운 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얻고자 하는 심안을 얻어내고 그 댓가[6]를 받게 되는데 자레드가 기지를 발휘해서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을 생각한 것으로 34년 동안 지켜온 첫 키스[7]를 대가로 바치면서 거래가 성립된다.[8] 이후에는 자레드에게 심안을 내놓으라고 틈틈히 출현한다.[9] 물론 계약했던 자레드에게만 보이고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자레드 또한 히든 스킬을 다시 내놓을리가 없다. 살이 빠져서 날씬해져버린 자레드에게 매력에 빠져서 자신의 남편으로 삼으려 한다.
- 클릭시 스포주의
- 리치 델루크를 공략하고 난 다음 자레드가 드랍 아이템으로 부활 술법서를 얻게 되고 마침 마법 저항력과 내성을 올리는 용도를 위해서 이자벨라를 던전에 있던 시험관 속 여인의 몸을 통해 부활하게 된다. 육체의 적응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자레드가 들쳐 업고 가게 된다.
몸을 얻게 되었으니 결혼하는 꿈을 성취하게 되었네부활 후 이자벨로 불러 달라고 말한다. 저택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과거에 다닌 마법 아카데미의 친구라고 신분을 속여 저택에서 살게 되었고, 틈틈히 주술사로써의 주술 연마에 힘을 쓰기도 하며, 때때로는 자레드의 꼼수 숙련법(꼼수 숙련법에 대한 것은 모르고 단순하게 급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만 들었다.)에 어울리거나, 혹은 그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아 주술 연마에 힘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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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스
자레드의 가신으로 키가 크고 근육으로 다져졌으며 왼쪽 눈썹에 스크래치가 나있는 남자.
올곧고 정의감이 있으며 기사도와 기사로서의 면모가 출중한 무인이다. 과거 10년 전에 선대 영주가 사망하고 나서 침울해져 버린 자레드에게 앞으로의 미래와 힘든 시기를 이겨내자라며 독려를 하던 그였으나 훈수를 두었다는 명목하에 쫒겨져서 현재에 와서는 도시의 치안대장으로 격하되어 살고 있다. 가신 회의 모집으로 자레드의 저택에 들어가는데 헤이즈와 다른 메이드를 휘롱하던 글라가스에게 호통치나 격하된 라키스를 조롱하면서 의기양양한다. 가신 회의에서 달라진 자레드의 모습과 글라가스에 대한 만행에 대한 처분과 영지에 대한 모든 비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한다는 통보하는 것을 보고는 선대 영주의 위엄과 자레드의 가문의 위력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레드에 의해 글라가스를 대신해서 크리비아 영지의 치안대장으로 새로이 임명받게 된다. 이후에는 영주인 자레드 옆을 호위하면서 글라가스가 저질렀던 범죄의 흔적들을 치우는데 앞장선다. 자레드가 심안을 통해 유능한 병사들을 배정해 주면서 치안과 단결력을 향상된다. 특수성향으로는 질서정연과 정의구현을 가지고 있어 사악한 자라고 판단한 자와 싸울때에는 신체 능력이 극한으로 끌어올라간다. 악당으로 지정된 자는 절대 라키스를 이길수 없다. 영주민을 위한 마음과 선량한 마음을 가지고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라키스에게는 제격인 성향이며 올바르게 영지를 꾸려간다면 더할나위 없이 제격인 인재다.
전 영주의 가신이였던 올슨에게 찾아가서 현재 영주인 자레드가 정신을 차리고 영지의 부흥과 영주민들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힘써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나 올슨은 이전 망나니였던 자레드를 생각하고는 의문을 표하지만 라키스는 크리비아가 이전과는 달라졌다라고 하면서 올슨에게 설득한다.
그 후에는 마요르카와 화친을 가지게 된 자레드 옆에 보좌하면서 저들의 비위에 맞추실 필요는 없지 않으십니까라고 물어보자 공적인 자리에서는 웃는 것이요라고 자레드가 말하면서 속내를 드러내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후 마요르카 군이 쳐들어올 때 자레드가 미리 준비하면서 얼마없는 병력과 징집병들을 이끌고 자레드의 전술에 따라서 움직이고 지휘한다. 미리 마요르카군에 의해서 쳐들어올 곳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군의 방어선을 굳힌다. 로넬라군이 마요르카군과 연합으로 쳐들어올때 방어선에서 지키고 있다가 방어가 뚫려 로넬라군이 방어선 중심 부근과 막사가 공격당한 위기가 올 때 가신이였던 올슨이 다른 가신들과 함께 바렛 친위대 100명과 자레드 별동대 900명을 이끌고 지원 참전한 것을 보고는 안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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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렌
자레드의 가신으로 회색빛의 머리와 덥수룩한 눈썹과 수염을 지닌 노년 남성.
글라가스가 라키스를 조롱하고 있을 때에 회의에 들어올 시간이라면서 제재한다. 글라가스의 발언처럼 은퇴했으나 자레드의 소집으로 오게 된 듯하다. 코믹스 묘사에서는 자레드가 가신 회의에서 글라가스를 직위 박탈하고 대대적으로 비리 청산한다는 엄포를 내자 영주로서의 올바른 면모를 보고는 싱긋 웃는 장면이 나온다. 영지 내에서 비리 청산 및 치안 안정화와 높아지는 민심 등에서 정책적인 면에서 자레드를 보좌해준다. 춥고 척박한 크리비아 영지에서 잘 자랄수 있는 작물에 대한 조사와 농경법을 찾는데 일조한다. 자레드가 헤이즈를 치유사로서 각성시키려고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상담을 하는데 조언을 함으로써 도움을 준다. 자레드가 지시한 농약과 그것으로 재배하고 있는 농작민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농작의 작황이 좋아졌음과 영지민들이 자신과 영주님을 칭송하자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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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
자레드가 선발한 가신으로 안경을 쓰고 단정한 짧은 갈색머리의 남성.
상인 관련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레드에게 특산품 담당 업무를 배정을 받게 되자, 크리비아 마정석이 특산품으로 성과를 드러내는데 일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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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마요르카 고아원 출신의 금발의 적안을 지닌 여자 아이.
고아원 근처 용병단에 알고 있는 남자 용병과 여자 용병을 동경하면서 용병이 되고자 하는 꿈이 있었다. 귀족 가문의 하녀로 맞이 하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원장이 불법으로 고아들을 빼돌려 인신매매로 팔아버리면서 노예로 전략하고 만다. 명령을 안 듣게 되면 매를 맞고 그 외에 시간에는 크리비아 영지 내에 있는 알라미 채굴 속 감옥에서 지내게 된다. [10] 레나는 마요르카 고아원이 아닌 크리비아 영지에 살게 되며 자레드의 저택에서 살수 있도록 조치된다.[11] 사실 신태풍이 알고 있던 레나는 설정상 10년후에는 성마 대전에서 레나가 마왕군의 선봉으로 서게 되어 있으며 수백 명의 유저들의 공격에도 여유롭게 웃으며 전혀 밀리지 않고 받아 냈던 최강의 탱커. 통곡의 벽, 레나 지젤 엘리스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마왕군의 뛰어난 방어자, 성벽과도 같은 존재로 인류에게 있어서는 최악의 방해 요소로 마왕군으로 있게 될 존재를 마왕의 손길을 차단하고 자신의 가신으로 넣음으로써 마왕군의 방해요소로 사라지고 그 대신 자신의 든든한 아군으로 있을수 있게 되니 이러한 것을 자레드가 놓칠리가 없었다. 이후 수련을 하면서 본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점차 성장해간다. 사제지간 시스템으로 자레드의 제자로 들어가면서 자레드의 스테이터스 보너스 향상에 기여를 해준다. 제대로 된 육성자를 찾기 전까지는 라키스에게 훈련을 받거나 자체적인 훈련이나 자레드가 고안한 수련장치[12]로 훈련을 한다. 이후에 자레드가 괴짜 여검사 엘라를 섭외하게 되면서 제대로 된 육성자 밑에서 교육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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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로넬라 병에 걸려서 불과 수명이 7일 정도 남은 상태로 위태로워진 여자로 미아라는 딸이 하나 있다.
딸인 미아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다니다가 자레드에게 발견되어 자레드가 직접 찾게 된다. 처음에는 영주인 것을 모르고 의사로 오해하다가 영주임을 알고 오랜만이라는 인사를 한다. 8년 전에 일일 요리사로 초청받게 되었된 적이 있어 안면이 있었던 것. 이전에 메리가 마수의 부속물을 거래하는 원정 상단의 요리사로 오래 일하면서 마수를 오랬동안 접했다고 하면서 자레드가 마수와 접촉한 경우 병에 걸리게 된다고 하면서 증세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모르다가 집 근처에 있었던 마수 시체에 의해 심각해진 경우라고 한다. 헤이즈가 가져온 약재들을 조합해서 로넬라 치료약을 먹고 완치되어 몸상태와 수명도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 이후에는 그녀의 형편과 사정, 그리고 경력들을 고려해서 요리장으로 임명하게 되어 자레드 저택 내에서 매일 요리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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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메리의 딸.
위독한 메리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찾다가 자레드에 의해 발견되어 자레드가 그녀의 어머니에게 로넬라 치유약을 주어 완치시켜준다. 이후에는 자레드가 마법 재능이 있어 따로 마법을 가르쳐 준다. 나중에 자레드가 스승제자 시스템을 통해 스테이터스를 높이고자 그녀를 제자로 맞이해준다.
- 클릭시 스포주의
- 단순히 바람 정령술과 친화력이 높아서 전문적으로 밀어줄 요량으로 바람정령이 있는곳으로 데려갔는데 거기서 알게된 뜻밖에 사실로, 인간과 바람정령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다. 그래서 반정령인지라 친화력이고 자시고 바람을 누구보다 잘 다룰 수 있었던것. 이후 정령왕의 축복을 받고 바람술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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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네스
약칭으로는 아키라고 불리는 나이가 젊은 상인.
행상으로 싼값에 호위대를 꾸려 크라비아 마정석을 거래하기 위해 이동중에 호위대는 전부 다 죽고 토그에게 잡혀 있던 신세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하다가 자레드가 토그 일당을 소탕하는 것을 보면서 자레드에게 반해버린다. <파라디소>에서는 천문학적인 재산으로 왕국을 산 대륙 동부 최대의 군상 NPC로 뛰어난 예측 능력과 유행 분석을 바탕으로 미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유행품을 싹쓸이하는 인물로 초반 상인 유저들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 성장해갔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동부에서 활동하고 있었겠지만 북부에 있는 것에 자레드가 의아해한다. 이러한 인재를 놔두고 있을리 없는 자레드는 제안으로 수익의 15%를 넘기는 대신 자레드가 로넬라 영지에 팔려는 상품을 대신 팔아달라고 말한다. 이것으로 호감도를 올려서 영입할 계획이였으며 아키는 수익 분배대신 부탁을 들어달라는 조건으로 첫번째 부탁은 자신을 아키라고 불러 달라고 말하고 나머지 하나는 나중에 알려준다고 한다. 덕분에 자레드는 로넬라 영지에서 거래하기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었고 여기에서 로넬라 병 특효 치료제를 팔고 제작 소유권 버그를 이용해서 자레드가 숙련도를 빠르게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거기에다 치료제의 효능을 알고 몰려오는 치료제 찾는 사람들에게 크라비아의 악몽의 숲을 홍보하면서 크라비아로 헌터들이 유입이 많아지게 되어 크라비아 영지에 기여도를 올려준다. 그리고 자레드에게 찾아서 마지막 부탁으로 자레드의 가신으로 직속 상단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자레드는 아키가 어떤 인물인지 이미 알고 있있기에 승락하게 되었고 마침 상단주 자리가 공석이였기에 상단주로 임염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인물의 성별은 표면적으로 남성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자일 것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코믹스 내 묘사에서는 선이 가느다란 미소년으로 나오며 자레드의 소탕 모습을 보고는 "나를 구해줄 용사님이!"라고 말했고 구해준 자레드를 껴안는 모습을 보인다.[13] 거기다 자레드에게 자신을 애칭 아키로 불러달라고 말하는 것이 남자인 자신이 다른 남자에게 말하는 게 보통은 이상하게 여겨질 수 있다. 그리고 웹툰에선 같이 온천에 들어가길 꺼린다거나[14], 자레드의 헐벗은 몸을 빤히 쳐다보기도 한다. 그리고 사근사근하게 영업을 하며 웃을 때 모습으로 미루어 보면 남자로 보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자레드가 남자로 알고 있고 헤이즈에게 누나라고는 말하지만 여러 상황들을 미루어 본다면 여자인 것을 비밀로 하고 남장을 하고 행상을 하는 인물일 가능성도 있다.[15]
{{{#!folding 클릭시 스포주의
모든 이들이 예상하는 대로 사실은 남장을 한 여자이며, 상인 업계가 금녀 구역이나 다름 없다보니 남장 행새를 하게 된 것을 자레드에게 밝힌다. 물론, 자레드 본인 또한 이 상인 업계가 금녀 구역이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해하지만, 한번 본인이 자레드를 위해서 무리를 하다가 과로로 쓰러지고 회복 된 뒤로는 강제로이긴 하지만 자레드의 명에 따라 최소 6시간은 휴식하는 명을 받게 되어버린다. 물론, 본인 또한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무리했던 것이니 당연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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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괴짜 여검사 엘라.
보통 여성들보다 큰 체격에 복근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 머라카락에 노출도가 높은 상의를 입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섹시한 누님 스타일의 여성으로 대검을 사용한다.
크라비아 영지 내에서 운영하는 주점에서 비밀리로 시찰 겸 영지민들의 상황들을 살피기 위해 자레드는 헤이즈와 이자벨라와 함께 라거를 마시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클로이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파라디소> 메인 스토리상으로는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항상 돈을 받고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NPC였다고 하며 단점으로는 돈을 받으면 마왕군마저도 도와주는 황금만능주의에 물든 인물이다. 이를 보고 지나칠리 없던 자레드가 섭외하기 위해 먼저 다가가 말을 걸지만 작업거는 것으로 알고는 거절한다.[16] 쇼크로 기절한 자레드 옆에서 헤이즈가 자레드는 자작이며 영주임을 알리면서 무례함을 거두고 예를 갖추라고 말하나 엘라가 불쾌해하면서 자신 또한 자작이라고 하면서 응수한다. 그러다 자레드가 보상에 대한 것으로 화제를 돌리자 그제서야 엘라는 사과하며 자레드가 자리를 바꾸어 얘기하자라고 하면서 자레드의 저택으로 옮긴다. 저택에서 1년에 5000 골드를 지급받고 개인 저택을 받는 조건하에 레나를 교육하는 것을 제안을 받게 되고 무려 선금으로 받는다는 말을 들을때 엘라가 잘 알지도 못하는 자신을 믿는가라는 말에, 자레드는 "지금의 엘라"를 믿지는 않으나 "'돈'을 받는 엘라로는 전적으로 믿는다"[17]라고 하면서 답변해준다. 엘라는 여태 했던 제안중 제일 명쾌하고 섹시한 제안이라고 평하며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
이후 크리비아 영지로 가서 식객생활을 하며, 검술 스승자격으로 자신의 제자인 클로이와 함께 레나를 육성하게 된다. 레나를 훈련해주던 사람의 수준으로는 백인대장 수준으로 자신에게 걸리면 5초 안에 정리된다는 말을 듣고는 자레드는 라키스가 대륙에서 5초컷이구나라고 속으로 생각한다.[18] 심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의 레나의 상태를 바로 잡아내는 그녀의 뛰어난 안목에 자레드는 감탄한다.
원래 <파라디소> 설정 내에서 엘라는 자신의 황금 만능주의적인 성격 때문에 어느 세력에도 환영받지 못해 끝에는 죽게 된다는 암울한 결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전까지 말도안되는 실력으로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학살해버리는 통에, 자레드의 입장에서는 후일 마왕군에 붙게 하느니 차라리 자기가 계속 고용주로써 중립상태로 만들어두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해서 묶어두는 목적이 더 크다. 레나의 스승을 맞기는건 어디까지나 겸사겸사.
그런데, 마요르카와 전쟁이 나게 되었을때 알려주었다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도와줬을텐데 전혀 언급없이 지나갔다는것에 대해 아쉬워 한다던가,[19][20] 또 자레드와 던전 탐색을 떠났을때 자레드에게 흑마법에 관심있냐면서, 암흑의 힘을 원하는것이면 손을 때겠다는 적대적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미래에는 냉큼 마왕군에 붙은 본인 입장에서, 현재 행동은 대단히 이해하기 힘든 반응이다. 자레드는 아직 변절하기 전인가..? 라는 의문을 품지만 일단 넘어간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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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그레이 엘프.
크라비아 영지내 주점에서 엘라와 함께 있는 것으로 나온다. <파라디소> 설정 내에서 성마 대전보다 5년 뒤 38세에 그레이 엘프 여왕으로 등장하는 NPC로 이명은 침묵의 여왕. 개발진이 대규모 패치를 위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숨긴 시크릿 NPC라고 한다. '신태풍' 자레드의 기억상으로는 북부에 왔다는 기록이 없고 클로이가 아직 어떤 행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없는 시점이라 자레드가 당황해한다. 놀랍게도 엘라와는 사제지간이며 주점에서 엘라 옆에서 조용히 빵을 먹고 있는데 엘라가 라거 한잔 어떠냐는 말에 거절한다. 자레드가 엘라와 클로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섭외 시도를 하게 되었고 엘라의 뜻대로 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엘라와 함께 크라비아에서 레나와 함께 수련을 하게 된다. 통나무를 끌고 가는 수련을 보면 아직 어린 레나보다는 기량이 월등하게 높은 편이며 엘라의 언급을 미루어보면 백인대장 수준을 뛰어 넘은 것으로 추측된다.
3.1.1. 바렛 친위대와 자레드 별동대
전 영주인 바렛을 모시는 가신들의 휘하에 있던 친위대와 별동 부대들로 강력한 무력과 병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호르구스와 바트만이 이끄는 연합군들이 크리비아로 쳐들어올때 크리비아 군들이 로넬라 군을 막고 있었을때 지원 참전하면서 마요르카와 로넬라 연합군들과 싸우게 되면서 크리비아를 지켜낸다. 참고로 소설 원작에서는 아래의 등장 인물들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합류했다는 정도로만 언급 된다.-
올슨
왼쪽눈이 애꾸인 노익장. 악몽의 숲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던 것을 라키스가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해서 등장한다. 이때 라키스를 보고 꼬맹이라고 말하는데 꽤 나이가 많은 편인듯하다.[22] 로넬라 치료제를 선보이면서 꺼낼때 그 소문의 치료제?라고 하면서 최근 소문을 듣고 그 망나니 영주가?라면서 의문을 표한다. 라키스가 현재의 영주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면서 과거 영주들을 모셔왔거나 가신이였던 자들 중에서 노익장을 복귀시키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하나 버릴 때만큼이나 쉽게 사람을 데려가는구나라고 넌저시 웃으면서 비아냥댄다. 라키스가 새롭게 태어난 크리비아를 보게 되면 생각이 바뀌게 된다라고 말하나 매서운 눈으로 라키스를 노려본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크리비아로 침범한 마요르카와 로넬라 연합군이 쳐들어오면서 로넬라군이 크리비아군의 방어선을 뚫고 중앙이 위험에 쳐하게 될 때 다른 가신들과 함께 바렛 친위대 100명과 자레드 별동대 900명으로 해서 총합 1000명의 병력이 크리비아군에 지원 참전하면서 항전의 의사를 밝히면서 로넬라군과 싸운다. 이동하면서 잔존하는 마요르카 병력들을 해치우고 왔다고 한다.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밝혀지는데 신태풍으로 환생하기 전 망나니 영주 자레드인 상태였을때는 자레드가 영지를 위해 오랫동안 싸워 주었다고 하면서 은퇴해달라는 말을 하자 올슨은 충성을 바친 몸으로 이렇게 은퇴할 수 없다고 말하자 자레드가 "아버지는 이제 없소. 그러면 아버지의 군인도 여기까지."라고 말하면서 올슨 이외에도 다른 베테랑 군인들의 대부분이 정리 되어버리고 만다. 재정부족의 이유라고 하지만 진짜 이유는 자레드가 무리하게 재정을 끌어서 개인 별장을 만들고 사치 생활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다 그러한 기회들을 삼아 글라가스나 크리비아를 노리는 몇몇 간사한 자들로 인해 자레드의 눈과 귀를 막고 크리비아를 장악하게 된다. 전영주인 바렛과 함께하던 충신들은 요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높은 봉급을 받던 군도 지속적인 삭감 끝에 정리되고 만다. 올슨과 다른 베테랑들은 자신들이 쌓아올린 크리비아가 점차 무너지는 것을 볼 수 가 없어 여생을 숲에서 조용히 보내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은거해갔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크리비아로 철을 공급하는 레드 고블린 무리들이나 비밀리 무기 생산과 정비, 관개 시설 개수로 인해 식수 해결, 도로 정비, 인구 유입 및 관리 해결, 군인 처우 개선과 인재 대거 충원 등과 같이 망나니 자레드로 인해 무너져 가던 크리비아가 '신태풍' 자레드로 인해 발전과 새롭게 성장하는 것들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떠났던 군인들이 변화를 인정하고 성공적으로 복귀를 하게 되었고 올슨 또한 바렛이 쌓아올린 인덕을 생각해서 다시 한번 자레드에게 기회를 주고 바렛 친위대로 복귀한다. 올슨과 다른 베테랑들과 그들의 휘하에 있었던 무리들은 과거 바렛과 함께 마수 침공을 견뎌온 역전의 용사였고 마요르카와 로넬라군과는 비교할 수 없는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침략해온 마요르카군과 로넬라군들들을 격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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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부
남자보다도 더 큰 체구에 거대하고 중량이 어마어마한 메이스를 양손에 들고 싸우는 여전사. 바렛 친위대와 자레드 별동대들을 이끄는 가신들 중 하나로 침략한 마요르카와 로넬라 연합군과 싸워 크리비아를 지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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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머리 전사
머리에는 늑대머리의 투구를 쓰고 있는 남성 전사로 그러한 용맹함과 야생성을 증명하는 듯이 양손검을 들고 싸운다. 바렛 친위대와 자레드 별동대들을 이끄는 가신들 중 하나로 침략한 마요르카와 로넬라 연합군과 싸워 크리비아를 지켜낸다.
3.2. 크리비아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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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소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다.
레나가 노예로 지내면서 친하게 지내던 붉은 머리카락에 벽안의 여자 아이.
세간에 대한 지식이 또래보다 해박하며[23] 비교적 감옥 안에서 또래들보다 긍정적인 아이로 레나가 마니와 있으면서 험악한 생활에서 기댈수 있었던 동료였다. 레나와 감옥에서 지낸지 1년 즈음에 둘이 15살일때에 심한 열과 몸살로 인해 레나가 간수에게 마니에게 줄 스프를 요구한다. 그 대가로 간수가 레나에게 성추행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눈치채고 스프를 간수에게 던지고 같이 도망치려다 레나가 잡히고 뒤이어 간수가 칼로 마니를 베어버린다. 그리고나서 자레드가 인신매매 수색에서 간수를 처치하고 구출할때 치료할 시기를 놓쳐 죽고 만다.[24] 그리고 이후의 장면으로는 코믹스에서 마니의 묘에 기대어 햇볓을 쬐며 졸고 있는 레나가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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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가스
왼쪽 눈에 안대를 찬 붉은 머리카락을 지닌 자레드의 가신.
직위는 치안대장. 평소에 술을 입에 대고 살며 이전의 자레드와는 어느 정도는 친분이 있었던 사람으로 이전의 자레드보다 더한 인간 말종 망나니다. 귀족 희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등장하면서 헤이즈와 다른 메이드에게 추태를 부린다.[25] 메이드에게 껄떡이는 글라가스에게 라키스가 호통을 치나 되려 겨우 도시 치안대장따위가 가르침이냐면서 막말을 내뱉으면서 조롱한다. 그러나 오브렌의 제재로 이빨 빠진 개와 은퇴한 노인네가 아직도 여기에 있냐면서 자리를 피한다. 영지 회의에서 불려온 가신들 가운데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의 자레드를 보고도 정신을 못차리고는 술을 계속 퍼마시면서 어울리지 않게 서류나 보고 있다고 하면서 빠르게 마시고 진귀한 술이나 같이 마시자고 하면서 유혹한다. 그러나 자레드는 이전의 자레드가 아닌 "신태풍"이 환생한 자레드로 만취한 상태로 회의에 나온 것을 보고 제정신이냐고 경고를 하면서 매직 미사일로 마시던 술병을 깨뜨린다.[26] 그러면서 자레드가 권력을 이용해서 상인들의 손발을 자르고 재산을 착취하며 사리사욕을 채우며 수많은 영지민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영주에 대한 불신과 불법 징수, 인신 매매, 불법 개인 사병 양성 등을 명목하에 파이어볼로 얼굴을 깔끔하게 태우는 것으로 끝낸다라고 말하자, 기겁을 하며 도망치다 등에 파이어볼맞고 쓰러진다. 그리고 직위를 박탈당하고 만다. 이후 글라가스의 만행들이 드러나면서 그것을 정리하고자 자레드가 정리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27] 이후에 옥에 갇혀 있다가 프루아가 보낸 암살자에 의해 살해당한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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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드
일라미 지하 광산에서 인신매매로 노예들을 비밀리에 잡아 두는 것으로 해서 아지트를 꾸려왔던 범죄 집단의 우두머리로 수색대가 광산에서 한참 검거하고 있을 때에도 만취한 상태로 등장한다. 자레드가 직접 와서 작업장에 무슨 짓이냐고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대들면서 마법을 쓰면서 공격하는데 만취한 상태인대다 자레드의 마력 컨트롤로 가격당하고 쓰러진다. 그 이후에는 자레드가 직접 칼로 숨통을 끊어버린다. 이들의 잔당들은 빠르게 정리가 되어 모두 처형당하고 그들에게 잡혀서 노예로 끌려온 사람들은 각자 가족들에게 돌려 보내게 된다.
4. 마요르카 지역
크리비아 영지 옆에 위치한 지역으로 크리비아처럼 지역이 북부에 속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영주가 직접 불법 노예 매매에 손을 뻗칠 정도로 어지간한 불법에 전부 용인할 정도로 막장을 타고 있는 영지다.- 클릭시 스포주의
- 이후에는 호르구스가 로넬라 영주와 연합해서 크리비아를 쳐들어가나 오히려 역으로 호르구스가 전쟁에서 죽고 그 기세로 자레드가 마요르카를 복속하게 된다. 자레드가 마요르카를 통치하게 되면서 막장을 타고 있었던 영지 내의 기강을 잡고 영지를 바르게 운영하도록 만들면서 마요르카 내에서의 영민들의 평판도 좋아졌고 여러모로 상황이 좋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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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구스
마요르카 영주. 크리비아 영지를 정복할 계략을 꾸미고 있다. 크리비아에 첩자를 보내고 글라가스를 이용해서 크리비아를 점차 쇠퇴시키려는 게획이였으나 상대는 자레드로 환생한 '신태풍'이였기에 실패하고 만다. '신태풍' 자레드는 자신의 영지인 크리비아에 있었던 부패 청산과 재정 정리, 민심 안정과 영지 내의 이익 창출 등의 활약으로 인해 쇠퇴해지다가 다시 부흥하는 크리비아를 두고 볼 수 없었기에 심복들을 부려서 크리비아의 상황과 전력을 모으는 것을 꾀한다. 이후에 크리비아에 친교를 다지는 친서를 보내면서 상황을 살펴보면서 크리비아와 전쟁을 일으킨다. 먼저 선제로 치면서 전쟁이 일어나기 한달전에 로넬라 영주인 바트만과 연합을 구축[29]해서 치게 된다.
- 클릭시 스포주의
- 그러나 이 상황을 미리 알고 있었던 자레드는 미리 눈치를 채고 교란을 시켜놓고 일부러 함정에 빠뜨리도록 유도하면서 자레드가 이끄는 크리비아 군은 미리 준비해둔 병기[30] 마요르카 군이 오는 길목에 설치하면서 큰 타격을 입힐 상황을 기다리게 된다. 자레드가 호르구스군이 지뢰가 설치한 곳에 도달하자 지뢰를 반응시켜서 터트린다. 이것으로 인해 아크론과 호르구스 친위 마법사들이 방어 마법으로 호르구스군을 전부 방어하기도 전에 타격을 입게 되면서 불꽃과 튀어나온 쇠구슬들에 의해 호르구스군은 후방에 있던 병사 500여명 제외하고는 전멸하고 만다. 마요르카 군이 오는 길목에 설치하면서 큰 타격을 입힐 상황을 기다리게 된다. 자레드가 호르구스군이 지뢰가 설치한 곳에 도달하자 지뢰를 반응시켜서 터트린다. 이것으로 인해 아크론과 호르구스 친위 마법사들이 방어 마법으로 호르구스군을 전부 방어하기도 전에 타격을 입게 되면서 불꽃과 튀어나온 쇠구슬들에 의해 호르구스군은 후방에 있던 병사 500여명 제외하고는 전멸하고 만다. 팔 부근에 쇠구슬로 관통당해 피해는 입었으나 가까스로 살아남은 호르구스는 아크론에게 병력에 대해 물어보자 후방 병사 500여명 제외하고 전멸한 것에 곤욕감을 감추지 못한다. 아크론에게 자신의 곁에 떨어져 있지 말라고 하나 자레드가 마법을 써서 아크론을 공중까지 끌고 가게 되면서 호르구스는 단독으로 있게 된다. 아크론마저 당하자 남아있는 마요르카군들을 이끌고 퇴각하려고 하지만 플라이로 날어온 자레드에 의해서 마법공격을 받고 자레드와 혼자서 대치하게 된다. 이미 호르구스가 평화협정을 미끼로 침략할 계략인 것을 알고 있었다고 자레드가 말하면서 마법공격으로 호르구스를 유린한다. 거의 린치에 당하게 될 위기에서 호르구스가 자신이 죽게 되면 이티마 제국의 기사단장인 외숙부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떨까라고 말하지만 자레드는 파라디소 노트를 꺼내면서 별다른 반응없이 이 노트가 무엇인지 아냐?라고 물어본다. 자레드가 노트를 꺼내 읽으면서 브록스 백작은 오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5000km 넘는 거리와 4개가 넘는 왕국, 십수 곳이 넘는 영지를 넘어서까지 오기란 쉽지 않을뿐더러 명예를 집착하는 그에게는 악명 높은 호르구스의 죽음을 슬퍼하긴 커녕 골칫거리가 해결되면서 시원해 할 것이라고 하면서 참 쓰레기같은 인생을 살아구나라고 말하면서 정론과 디스를 한다. 마지막 예를 갖추어 줄테니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고 자레드가 물어보자 마지막 발악으로 덮치려 들지만 빙결 마법으로 순식간에 얼어 붙으면서 그대로 죽게 된다. 그 시체마저도 가루로 만들어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된다. 이로써 마요르카 영주인 호르구스는 죽고 그 기세로 자레드는 크리비아군들을 마요르카 군 위장시켜서 마요르카를 치게 되면서 마요르카 영지를 복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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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아
글라가스의 친구인 자로 글라가스의 한을 달래기 위해 무언가 일을 꾸미는 모양임을 암시한다. 후에 자객에게 명령을 내려 자레드를 암살[스포일러2]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 클릭시 스포주의 이후에는
- 호르구스가 죽어 마요르카가 크리비아로 복속되자 호르구스를 욕하면서 분노한다. 여러 귀중품과 돈을 챙겨서 마요르카를 탈출해서 가까운 로넬라로 거점을 삼아서 후일의 기약을 도모하려고 하였으나 자레드가 라키스와 그 외 가신들과 별도의 병사들을 이끌고 찾아왔다. 프루아에게는 아티팩트와 폭주라는 강력한 스킬을 지니고 있었다. 여기에서 프루아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마약 카르텔 데트라헤레의 수장이며 후에는 폭군의 재림이라고 불리는 마왕군의 앞잡이로 활동하게 되면서 파라디소 세계관 내에서 통곡의 벽 레나와 더불어 게임 공략에 있어서 강력한 난관 중 하나였기에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 게다가 회개와 개심은 커녕 오히려 돈으로 매수하려고 해서 놔둘수 없었다. 마약 밀매를 하는 악당을 살려둘 수 없기에 프루아와 싸우게 된다. 희귀하고 마법전에 뛰어난 아티팩트 2개를 지니고 폭주를 쓸 수 있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나 자레드가 프루아를 일부러 도발시켜서 이성을 잃게 만들고 폭주 사용을 유도하게 만들고 허점을 만들게 해서 프루아의 공격을 역으로 이용해서 죽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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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론
호르구스의 심복으로 마법사다. 명령을 받고 거금을 지불해서 3클래스의 마법사들을 데려올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크라비아 영지에서 황금기가 도래할 즈음에 자신의 영주인 호르구스의 친서를 전하러 자레드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용호상박이라는 퀘스트가 활성되면서 [4클래스의 마법사인 상대를 제거할 시, 지혜 15를 획득하게 됩니다.]라는 문구를 자레드가 보게 된다. 자레드가 크라비아에서 준 공물에 대해 물어보자 만족해했다면서 크게 치하했다는 말을 아크론이 전해준다. 자레드가 속으로 호르구스가 대놓고 자신이 위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표현한 것과 친서에서의 의도에서 불쾌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나 대놓고 드러내지 않으면서 웃는 얼굴로 아크론을 맞이해준다. 이후 호르구스가 군을 이끌고 크리비아로 쳐들어갈 때 동행한다. 호르구스를 따라가다 자레드가 설치한 마법 지뢰가 터질때 방어 마법을 전개해서 자신과 호르구스는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허나 그들과 후방 병력 500여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전멸하고 만다. 고용했었던 3클래스 마법사들 2명인 이자크와 오디움도 죽게 된 것을 호르구스에게 알린다. 호르구스가 아크론에게 자신의 옆에 있을 것을 명령하는 찰나에 자레드에 의해 공중으로 붙잡혀서 자레드가 놓고 떨어뜨린다. 추락하면서 자레드가 아이스 스톰을 난사하자 방어 마법으로 막으나 자레드가 아크론의 방어를 부숴버리고 아래에 있는 마법진으로 자신을 붙잡고 떨어질때 자레드의 속셈을 눈치챈다. 자레드와 같은 4클래스의 마법사이나 4클래스 마법을 한번 밖에 못쓰는 반푼이 자레드에 비하면 능력치 배분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완벽한 4클래스 아크론은 마법 분야에 자레드에게는 절대 밀리지 않았기에 스트랭스로 신체 강화 후 실드를 전개한 자레드의 방어를 깨버린다.아크론은 자레드의 투구를 부숴버리면서 수직 낙하에는 취약한 플라이 마법을 이용해서 자레드가 아크론을 낙사시키고 공간 이동 마법으로 무사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눈치채고 그 공간 이동 마법을 자신이 들어가도록 위치를 바꾸고는 파이어볼을 자레드에게 쏘고 자레드가 전개해놓은 마법진 위로 떨어진다. 허나, 그것은 함정이였다. 공간 이동문으로 보이나 사실은 꼬챙이로 가득한 함정으로 들어가는 공간 이동문이였고 그 곳에 떨어져 몸이 꿰뚫리고 만다. 자레드는 공간 이동 마법으로 들어가는 전략을 쓴 것으로 아크론을 유도하게 만들어 놓았던 것. 공중에서 자레드가 아이스 스톰을 쓴 것은 아크론이 떨어질 때 가속력을 붙게 만든 것이였고 일부러 아크론에게 맞아 위치를 이동하고 아크론의 파이어볼로 가속력을 완화시키게 되어 자레드는 플라이 마법을 쓸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아크론은 자만과 방심으로 인해 상황을 오판하게 되어버리면서 자레드의 술수에 빠져 당해버린 것이다. 자레드의 꼼수에 처음부터 끝까지 놀아난 아크론은 자레드의 마법에 의해 숨을 완전히 끊어지게 된다. 자레드는 아크론의 악행과 모든 피해자들을 대신해서 단죄한 후 게임 시스템 알림에서 퀘스트 <용호상박>이 완료됨을 보자 '뭐가 용호상박이냐'라고 말하면서 투덜거린다.
참고로 소설판에서의 외형 묘사와 웹툰판에서의 외형은 판이하게 차이나는 편의 등장인물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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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
크리비아 영지 내에서 첩자 및 비밀리로 활동한 인물. 마요르카와의 전쟁을 벌일수 있도록 첩보를 하고 있었으나 심안을 가지고 있던 자레드가 그가 첩자인 것을 눈치 못챘을리가 없었기에 미리 교란시켜서 자신의 작전을 눈치 못채도록 만든다. 이후에 바트만이 자레드를 치려고 하였으나 가짜임을 알고는 그걸 마요르카에 알리러 갔다가 자레드가 준비해둔 심복들에 의해서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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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디바니 마을의 행정관리인. 이제까지 자레드가 심안으로 보던 사람들 중에서 가능성을 가진 인물이 아닌 여태까지 본 이들 중에서 완성형에 가까운 모습의 인물이라고 한다.
- 클릭시 스포주의
- 호르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프루아마저도 소탕하면서 마요르카 지역을 이끌 인재들을 발굴할때 훌륭한 정치 보좌 능력을 지닌 토니오나 상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케이트, 무조건 상관의 비위를 맞추는 스타일을 지년고 실력은 있는 마크란과 같은 마요르카의 인물들을 영입하려고 하였으나 사형당하거나 추방당하거나 호르구스가 죽자 야반도주하는 등 적합한 인재들을 찾지 못해 난관에 봉착한 자레드가 침울해 하다가 마요르카 영지 내에 있는 디바니 마을에 어떤 관리인이 일처리가 안되는데다 매일 술마시고 춘화그리기 바쁘다는 풍문을 듣게 된다. 자레드가 분노하면서 그곳으로 기강을 잡기 위해 직접 가서 율리안을 찾게 되는데 심안으로 볼때 완성형에 가깝고 왠지 모르게 능력이 있지만 숨기는 듯하다고 판단해서 율리안에게 왜 마을을 돌보지 않았는지를 물어본다. 율리안이 하찮은 일에 있기에는 한가한 몸이 아니라고 답변한다. 그러자 자레드가 그에게 능력을 증명하라고 말하자 이제까지 처리하지 않은 한달 정도의 일들을 반나절 만에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능력이 증명되자 자레드와 율리안이 둘이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때 일부러 자레드가 직접 오게 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 벌인 일이였으며 자레드의 꿈을 물어보게 된다. 제국 관리 시험 만점자로 능력을 인정 받아 관리에 오르긴 했지만 평민 출신이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아 영지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하였으나 그의 포부를 알지 못하고 호르구스마저도 그의 말을 수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율리안이 그것에 대한 회한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자레드가 나스 대륙의 주인공이라고 말하자 허언이 아니냐라며 되물어보지만 거짓으로 말하겠냐고 말하자 이제야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강대하고 큰 목표를 지니고 있는 자레드가 자신의 주군임을 알게 되면서 율리안은 자레드를 인정하게 된다. 그러면서 올해가 끝나기 전에 백작이 되거나 중영지의 영주가 되어서 그 꿈을 증명해달라고 말한다. 만일 실패하면 미련없이 영지를 떠나겠다라고 말하는데 자레드는 율리안의 술잔에 자신의 술잔을 가볍게 부딛쳐 평생 함께 하겠군이라고 받아친다. 이로써 율리안을 영입하게 되면서 마요르카의 내정에 대한 고민과 영지 관리에 대한 일손을 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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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고아원 원장
레나에게 사근사근 대해주던 사람으로 레나를 귀족집 하녀로 보낼 예정이였으나... 사실은 고아들을 노예로 인신매매한 악질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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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마요르카 고아원 소속이였으나 원장에게 팔리면서 타지인 크리비아 영지로 옮겨졌다.
이후 행보는 크리비아 영지의 레나로 참조.
5. 로넬라 지역
크리비아 영지와 근접한 지역으로 마요르카 지역과는 수익 다툼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로넬라 병은 이 지역 이름에서 비롯된 질병이다. 어느 정도 교류도 있고 해서 번화되어 있는 편이며 던전으로 인해 그곳의 부산물들이 값비싸게 거래되는 편이라고 한다. 로넬라 병만 해결된다면 향후 발전될 가능성이 엄청 높은 영지라고 한다.-
바트만
로넬라 영주. 크리비아에서 로넬라 병 치료약이 개발되자 심기를 불편해한다. 이후 마요르카 영주인 호르구스가 크리비아에 쳐들어올때 자신의 로넬라 군을 이끌고 나타난다. 크리비아에 로넬라 군이 쳐들어 온 것은 전쟁이 일어나기 한달 전, 호르구스가 바트만과 비밀리에 협상을 하면서 같이 크리비아를 치자는 말에 동의하게 되면서 연합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32] 마요르카와 합쳐 3000명이 넘는 연합군을 결성시키고는 로넬라 군을 자레드가 있는 적진으로 진격해왔으나 자레드가 아닌 가짜임을 알고는 크게 당황한다. 그러면서 크리비아군의 방어선을 무너뜨려 중앙을 치려던 찰나 올슨과 그외 가신들이 이끄는 바렛 친위대와 자레드 별동대, 총 1000여명의 크리비아 지원군에 의해서 격퇴당하고 후퇴하고 만다. 그렇게 되면서 호르구스를 욕하면서 남은 패잔병들을 이끌고 크리비아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이후 퇴각하고 나서 크리비아 군이 쳐들어올때 미세리아 영주인 카프리가 협정을 통해 정전 협약을 맺게 되면서 바트만이 안도하게 된다.[33]
6. 이티마 제국
파라디소 세계관에 존재하는 제국.-
브록스
이티마 제국의 기사단장으로 호르구스의 외숙부다. 명예에 집착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7. 렌투스 제국
파라디소 세계관에 존재하는 제국으로 세력 확장을 위한 전쟁을 자주 일으키거나 혹은 근방 영지 혹은 이웃 나라에게 손을 뻗어 도움을 주는 척을 하며 뒷통수를 날려 흡수 합병을 하는 전략을 펼치는 꽤나 공격적인 성향의 나라이며, 덕분에, 전생의 자레드인 신태풍을 위시한 대다수의 파라디소의 유저들은 이런 식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렌투스 제국을 뒤투스 제국과 같은 멸칭으로 돌려 부르기도 했다. 소도시인 모랄레스가 있다.-
벨탄
여행가로 모랄레스에서 거주 중이다.
- 클릭시 스포주의
- 자레드의 편지를 받고 4클래스인 자레드가 머지 않아 5클래스로 뛰어 넘을수 있을거 같다는 말과 선배님의 조언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받자 흥미롭게 여긴다. 사실 그는 벨탄이란 이름은 가명이며 베르하드라는 9클래스의 대마법사로 자신의 정체를 파악한 자레드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초청에 대해서는 자고로 대마법사에게는 무게감이 있어야 하는 법 아닌가라고 하면서 편지를 마법으로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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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딘
렌투스 제국의 소드 마스터이며 렌투스 제국의 실질적인 실세나 다름 없는 사내.
8. 미세리아 지역
로넬라와 접경 지역에 위치하는 지역으로 이곳 영주인 카프리가 로넬라 지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영지와 군사가 현재의 크리비아의 2배인 중영지로 크리비아가 영지들을 통합하면서 중부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지역이다.-
카프리
미세리아 영주로 레벨도 높고 마법저항력도 높은데다 뛰어난 아티팩트를 지니고 있다. 영지와 군사가 현재의 크리비아의 2배인 중영지급의 거물로 현재의 군사력과 자신의 마법 능력으로는 해치울 수 없기에 자레드는 어쩔수 없이 로넬라와 정전 협정을 맺을수 밖에 없었다.
9. 레드 고블린 왕국
크리비아보다 더 북쭉에 위치한 지역에 있으며 주위에는 바다에 둘러 싸여 있다. 조금 더 북쪽에는 타타르 아일랜드가 있다.-
이바니바
레드 고블린들의 족장으로 보통의 레드 고블린보다 키가 크고[34] 마른 몸매에 수염이 달렸다. 나스 대륙어를 쓸 정도로 머리가 뛰어난 편이다.
자레드가 공식 수교 관계를 맺기 위해 이바니바와 만나 나이트메어 스톤으로 동일한 양의 금과 철을 교환하려고 협상하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겉만 이쁘고 아무런 용도가 없는 나이트메어 스톤은 레드 고블린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돌로 그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귀금속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보인다.[35]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협상 계약서에 서명하고 동맹관계가 된다. 다크 엘프들과 방위 조약을 맺여 긴밀한 관계를 두고 있으며 높은 지능과 현명한 처세술로 많은 관계를 맺은 지혜로운 레드 고블린의 족장으로 다크 엘프뿐만 아니라 여러 아인들과 교류가 되어 만약 레드 고블린들을 몬스터로 취급하고 전쟁을 치르러 갔다면 여러 종족들과 협력 관계로 인해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적으로 두면 위험하고 아군으로 두면 든든한 협력자인 셈. 동맹 성립 축하 연회에서 자레드와 라키스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는 마요르카와 전쟁을 할 생각이냐고 자레드에게 묻는다. 이바니바는 협상에서 그러한 상황을 파악했고 이미 타락하고 범죄자 소굴이 된 마요르카는 악영향을 미치기에 마요르카가 없어지길 원하고 있다. 그렇기에 호르구스 싫어한다라고 하면서 자레드 영주와 크리비아 영지를 위해 건배를 해준다. 이 후의 수교 성립 성과로 크리비아는 레드 고블린과의 왕래가 이루어지면서 철의 유입이 원활로 인해 앞으로의 전쟁에 대한 물자와 무기, 장비들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10. 타타르 아일랜드
다크 엘프들이 사는 섬으로 남쪽에는 나스 대륙 최북쪽 레드 고블린 왕국이 있다.11. 신데르스 왕국
나스 대륙 중앙부 근처에 존재하는 국가이며, 본래 역사대로라면 왕자의 난으로 인해 제 2 왕자인 프탈린이 왕권을 거머쥐어 신성 교단을 섬기던 국가에서 암흑 교단을 섬기는 마도국가로 변절된다.12. 데스먼트 제국
나스 대륙 최 남단에 존재하는 국가이며, 10년후 성마 대전에서는 마왕군을 지지하는 마도 국가가 된다.13. 움브라 교단
나스 대륙에 존재하는 2개의 암흑 교단중 하나. 그러나 실질적인 교단의 영향력을 끼치는 부분은 아래의 카코 교단 보다는 적은 편.14. 카코 교단
나스 대륙에 존재하는 2개의 암흑 교단중 하나. 교단의 기세는 움브라 교단보다 영향력을 끼치는 부분이 몹시 크다. 그 이유는...- 클릭시 스포주의
- 바로 그들의 스폰서로 데스먼트 제국이 존재하며, 데스먼트 제국과 함께, 마왕의 현신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관계다.
15. 마계
성마대전때 넘어오게 되는 마족들의 고향. 마계에서 나스 대륙으로 넘어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스 대륙에서 마계로 다시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한 듯 하다.16. 동방 대륙
파라디소에서도 대형 업데이트가 예정이 되어있던 지역이었지만, 자레드의 전생인 신태풍은 이 곳의 업데이트를 기다리다가 사망한터라 알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완벽한 미지의 지역.17. 기타 인물
-
토그
마법사 살해자로 복면의 의뢰자에게 의뢰를 받고 자레드를 습격한다. 마법사 살해자란라는 이명답게 마법사들을 해치울 수 있는 방법으로 재빠르게 공격하나 자레드의 헤이스트와 마나 쉴드, 스트랭스, 마비 마법 등과 같은 여러 마법 운용과 재빠른 마법 캐스팅으로 인해 공격이 다 막히고 역공을 당한다. 마비된 상태에서 자신의 의뢰자가 누군지 발설하려고 하나 범죄자의 말은 듣지 않는다고 자레드가 말을 마친 순간 자레드가 휘두른 도끼에 맞고 즉사한다.
[1]
그런데 이미 짝사랑 대상이 자레드인 것을 "신태풍" 자레드가 설정상으로 알고 있었다.
[2]
신태풍이였던 자레드는 속으로 이전의 자레드에게 쓰레기같은 녀석, 저런 천사를 괴롭히다니라고 하면서 헤이즈의 정성지극한 헌신과 사랑에 눈물을 글썽였다고 한다. 거기다 요리사 스킬이 A여서 맛도 일품이라고 한다.
[3]
나중에 자레드가 말하길 힐러는 나즈 대륙 전체를 통틀어 5명을 넘지 않는 최상위 직업으로 그러한 적성을 가지고 있는 헤이즈가 예상치 못한 행운인 것이다.
[스포일러1]
사실 암살자에 의해서 자레드가 치명상을 당한 게 아니라 자레드가 부하와 짜놓고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나중에 이러한 진상을 알게 된 헤이즈는 굉장히 화를 내버린다. 자레드가 어떠한 식으로도 다치는 것은 싫다고. 연기한 본인들도 미안해하긴 했다.
[5]
이때에는 어릴 적 자레드가 헤이즈를 상냥하게 대해준 것을 볼 수 있는데 과거의 자레드가 나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6]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7]
자레드가 아니라 "신태풍"의 34년간 첫키스로 계속 생각을 유지하는데 힘들었다고.
[8]
당사자인 자레스야 그저 그렇게 여기지만 이자벨라는 바둥대다 계약의 조건하에 첫키스를 대가로 받아낸다. 어떤 미친 녀석이 그런걸 대가로 생각하냐고 하면서
[9]
죽어서 심안을 회수할 때까지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며 으름장을 낸다.
[10]
웹툰에서의 진행은 조금 다르게 나오는데 마니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레나가 마니 덕분에 감옥에서 그나마 밝게 지낼수 있었으며 의지하며 살 수 있었다. 마니 덕분에 세간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마니와 감옥에서 지낸지 1년즈음에 둘이 15살일때에 마니가 심한 열과 몸살로 인해 몸져 눕게 되자 간수에게 마니에게 먹일 스프를 달라고 도움을 청하게 되며 마니에게 스프를 줄수 있게 되었고 레나는 간수에게
성추행을 당할 처치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마니가 눈치채고 스프를 간수 얼굴에다 던져서 같이 도망치려다 잡히고 마니는 간수에게 칼에 베이면서 치명상을 입게 된다. 붙잡혀지면서 간수가 칼로 레나를 해하려다 때마침 인심 매매 수색으로 나왔던 자레드에 의해 마법으로 불태워진다. 그리고 레나는 구출되지만 안타깝게도 마니는 치료할 시기를 놓쳐 죽게 된다.
[11]
마요르카 고아원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 원장이 노예로 다시 팔아버리는 것을 방지함이며 마요르카 지역에 대해서 행사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 모양이다. 그리고 중대 요인으로는 레나의 설정을 알고 있었기에 향후 일어날 일들에 대한 대처 때문이기도 하다.
[12]
네 방향에 설치된 4가지 원소 마법 공격을 방패로 막는 훈련법인데 이렇게 하면 실제 난이도는 허접한 훈련용 허수아비를 4개를 상대하는것뿐인 쉽고 무엇보다 위험하지 않은 방법인데, 파라디소에서 상대하는 속성이 4가지가 넘어가면 실제 전투라는 것으로 인지하게 되는데 이 경우 전투 리스크의 대한 보상으로 스테이터스 상승이 대단히 많이 늘어난다. 이는 버그 수련법이라고 자레드가 독백한다. 후일 엘라가 굉장히 효율이 좋은걸 한눈에 알아보고 레나에게 꼭 알맞는 방법을 어떻게 찾았냐는 말에 동방 대륙 수련법이라고 둘러댄다.
[13]
안아주는 것에 자레드가 상당히 껄끄러워한다.
[14]
온몸에 수건을 두르고 털이 많이 난 걸 보여주기 싫다고 한다.
[15]
게임<파라디소>에 설정들에서 공개가 안 되어 있거나 비밀리에 존재하는 설정들이 있을수 있다.
[16]
코믹스에서는 어린애로 보고 있으며이 당시 나이가 32세이고 옆에 클로이는 23세로 나온다. 덤으로 자레드는 25세로 나온다.
[17]
돈만 받으면 누구든지 간에 정확히 도와주는 것을 자레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신용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던 것이다.
[18]
라키스가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어버리긴 했으나 라키스 정도만 해도 강한 축에 속하며 특성도 좋은 편이라 나쁘지 않다. 다만 엘라와 같은 몇몇 강자들이 월등하고 압도적으로 강해서 그렇지.
[19]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우선 엘라없이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과 레나의 스승으로 고용했으나 전쟁 용병으로 고용한 것이 아니었기에 자레드가 알리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또 전쟁을 나갔다가 계약을 파기하고 상대편에 붙어있을 가능성이나, 혹은 전쟁에 나간걸 명분으로 계약을 뒤흔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냥 묶어두는 게 최선이기도 하다.
[20]
그러나 이때 보인 엘라의 반응은 그런거 없이 그냥 순수하게 호의로 도와줄 요량으로 보였고, 이는 이전까지 자레드(=인간시절 신태풍)가 알고있던 비열한 엘라의 성격과는 크게 다른 면모이다.
[21]
이런것을 보면, 엘라가 원래 의리가 아예 없는
소시오패스는 아니고, 마왕군에 붙은 게 돈때문이라는건 그저 핑계이고 또다른 숨겨진 이유때문에 어쩔수 없이 협력 한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었고, 소설 원작에서 나중에서 밝혀지길 본인도 신성 교단을 섬기고 있지만 갈 수록 거대해지는, 암흑 교단과 마왕군의 군세에 믿음이 꺾여버려 투항하게 된다는 언급이 나온다.
[22]
라키스가 자신은 올해 마흔이라고 언급한 걸 미루어보면 추정 나이가 60세는 훨씬 넘는듯하다.
[23]
감옥에 있던 감시자들이 말하는 것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24]
코믹스 내 묘사에서는 광산에 위치한대다 길도 많은대다 칼로 베인 상처도 심각하다보니 제 시간에 맞추어서 구출할 수 없었던 것이다.
[25]
헤이즈를 보면서 헤이즈가 그딴 돼지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헤이즈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려고 하는 음흉한 생각을 한다.
[26]
회의에서 보인 만행은 이걸로 넘어간다고 말했으나 노여움을 드러내면서 자신에게 마법을 가한 자레드에게 노골적으로 적의를 보인다.
[27]
작중에서는 글라가스와 커넥션하고 있던 갱들이 빈민들의 재산을 착취하는 현장과 노예 매매하는 모습들이 나오는데 이것들을 해결하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점차 영지 내에서 일어나던 비리와 범죄들이 해결되면서 영주민들에 대한 평판들이 나아지고 있음이 묘사된다.
[28]
여기에서 밝혀진 얘기에 따르면 호르구스가 글라가스에게 지시를 내려 독살시킬 계획이였으나 감옥에 갇혀져서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져서 처리당한 것으로 보인다.
[29]
실상은 크리비아를 쳐낸 후에 로넬라를 쳐낼 계략으로 연합을 요청한 것으로 바트만도 크리비아를 치게 되면 그 다음으로는 마요르카를 칠 생각이였기에 서로에게 배반을 칠 속셈들이 즐비했던 연합이였다.
[30]
마법에 반응하는 지뢰인데 터지면서 수많은 쇠구슬들을 퍼지는 것을 보면
M18A1에서 착안된 병기임을 알 수 있다.
[스포일러2]
그런데 암살하려고 저택에 은신하다가 자레드를 암살하려다 누군가에 의해 자레드가 공격당한다. 암살에 선수를 당하게 되어 실패하고 만다. 자레드가 헤이즈를 힐러로 각성시키기 위해 벌인 자작극이지만 덕분에 암살당할 위험에 벗어난 자레드였다.
[32]
그러나 그의 속내는 크리비아를 친 다음 마요르카를 치려는 속셈이였다고. 그러한 속셈은 호르구스 또한 가지고 있었다.
[33]
사실 크리비아가 로넬라를 접수하게 되면 미세리아 입장에서는 그리 반가울리가 없었기 때문에 카프리가 개입하게 된 것이다.
[34]
자레드만큼이나 큰 키다. 평범한 레드 고블린들이 작은데에 반해 그 정도로 크다면 자신들의 종족들로 치자면 거인인 셈이다.
[35]
코믹스판에서 이바니바가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의 색이 나이트메어 스톤과 유사한 색깔인데 여기에 복선이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