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나 혼자 만렙 뉴비의 등장 아이템.탑의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최상급 성유물이자 상층부의 모든 분쟁의 이유이다. 50층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탑에 존재하는 7개의 왕관을 모두 모아야 하며 이는 상급 관리자의 존재 의의와도 엮여 있다. 상급 관리자의 수가 일곱인 것도 왕관의 개수에 맞춰진 것이다. 왕관의 수호자이자 방관자인 이들의 역할은 탑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왕관이 적격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인데, 이들은 암묵적으로 7개의 왕관을 모두 모아 태고의 존재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지만 이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통일된 견해를 보이지 않는 듯하다.
하스팅은 누군가 50층에 도달하는 것을 탑의 균형이 깨지는 사건이라 보고 그때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미지의 과거 사건의 재현을 경계했던 반면 벤디비아는 수많은 거대 세력들이 탑의 정상을 보는 데 실패했다는 현실을 씁쓸해하며 한때 그들에게 기대를 품었다고 밝혔다.
272화 기준 왕관 7개 중 오직 5개만 그 소유자가 정해졌고 그 중 둘 이상을 소유하는 자는 단 하나라고 했으나 578화에서 신화 속 전쟁이 마무리되는 국면을 보이며 둘로 늘어났다. 에덴이 왕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계에도 왕관이 있지만 그 소유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강진혁이 이 왕관의 위치와 획득 방법을 알고 있다고 자신한 바 있다. 당시 북유럽 신화의 수장 오딘이 이미 왕관을 잃은 상태였으며 그 행방 역시 강진혁이 알고 있다는 예언이 있었다. 한편 '패도의 왕관'을 소유하고 있던 천마는 슈브 니구라스와의 전투 끝에 가까스로 왕관을 19층으로 던지는 데 성공했고 이는 올드 가드와의 한 차례 마찰 후 강진혁이 회수했다. 이후 503화에서 엑센시온 오브 아타락시아와의 전투에서의 승전으로 '순혈의 왕관'도 획득했다. 엘리스 폰 아타락시아가 마계에서 순혈의 왕관을 쓴 것이 알려지자 마신을 포함한 마계의 모든 존재들이 관심을 가졌고 엄청나게 많은 마족과 마수들이 달려들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지만 지원군이 도착한다. 같은 시각 강진혁이 올림포스의 최고신 제우스를 제거하며 그가 가지고 있던 '신속의 왕관'을 획득했고, 이를 계기로 태고의 존재들이 움직일 수 있는 단초가 만들어졌다. 이는 태고의 존재들이 고인물 코퍼레이션의 행선지를 예측해 아포칼립스를 발동하는 것까지 허용한다. 용맹의 왕관이 언급되었다.
2. 목록
2.1. 패도의 왕관
입수 난이도: 측정 불가
내구도: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부서지지 않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모든 스탯: +30
치명타 확률: 30%
신격을 상대할 경우 스킬 레벨이 +3단계씩 상승합니다.
전대 소유자의 고유 능력을 극성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제한 시간: 3분)
내용: 탑에 존재하는 7개의 왕관 중 하나이며 압도적인 '무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내구도: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부서지지 않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모든 스탯: +30
치명타 확률: 30%
신격을 상대할 경우 스킬 레벨이 +3단계씩 상승합니다.
전대 소유자의 고유 능력을 극성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제한 시간: 3분)
내용: 탑에 존재하는 7개의 왕관 중 하나이며 압도적인 '무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