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어둠에 휩싸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시는 어둠에 휩싸였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시는 어둠에 휩싸였다.;"
온 대지는 희미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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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온 대지는 희미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온 대지는 희미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도시의 어느 높은 곳에서\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시의 어느 높은 곳에서\;"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시의 어느 높은 곳에서\;"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 길을 선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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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이 길을 선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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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구원을 기대했던 하얀 날개는 피기도 전에 꺾여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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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구원을 기대했던 하얀 날개는 피기도 전에 꺾여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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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중간에 포기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야...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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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중간에 포기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야...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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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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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님...... 시간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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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님...... 시간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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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는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는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요......;"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히로는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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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가 갈 수 밖에 없네. 이제 마지막이라고 봐야지. 어떻게 해서든... 이 흑문이 떨어지는 걸 막아야 해! 흑문의 근원지는 찾을 수 있겠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결국 우리가 갈 수 밖에 없네. 이제 마지막이라고 봐야지. 어떻게 해서든... 이 흑문이 떨어지는 걸 막아야 해! 흑문의 근원지는 찾을 수 있겠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결국 우리가 갈 수 밖에 없네. 이제 마지막이라고 봐야지. 어떻게 해서든... 이 흑문이 떨어지는 걸 막아야 해! 흑문의 근원지는 찾을 수 있겠어?;"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화 씨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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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안화 씨가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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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도 분명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도 분명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로도 분명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가 지휘사 님을 보호할 거예요\;"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가 지휘사 님을 보호할 거예요\;"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가 지휘사 님을 보호할 거예요\;"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와타리가 지휘사 님을 보호할 거예요\;"
——소탕——
ㅤ 사천왕 격파 ㅤ |
전투종료
땅은 진동하고 도시가 비명을 지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땅은 진동하고 도시가 비명을 지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땅은 진동하고 도시가 비명을 지른다.;"
우리가 맞이할 준비가 되었든 되지 않았든 이 세계의 종점은 다가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우리가 맞이할 준비가 되었든 되지 않았든 이 세계의 종점은 다가왔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우리가 맞이할 준비가 되었든 되지 않았든 이 세계의 종점은 다가왔다.;"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늦어버렸어요...... 하지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늦어버렸어요...... 하지만......!;"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늦어버렸어요...... 하지만......!;"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늦어버렸어요...... 하지만......!;"
파멸이 다가오던 그 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파멸이 다가오던 그 때\;"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파멸이 다가오던 그 때\;"
퍼져나가는 빛의 날개는 온 천지를 뒤덮고 있던 그림자와 푸른 화염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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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퍼져나가는 빛의 날개는 온 천지를 뒤덮고 있던 그림자와 푸른 화염을 가렸다.;"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퍼져나가는 빛의 날개는 온 천지를 뒤덮고 있던 그림자와 푸른 화염을 가렸다.;"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대사,U=,A=와타리,N=와타리,T=와타리는 여러분을 살리고 싶어요...... 모두 살리고 싶어요!
모두가 그 때 와타리를 구했던 것처럼......!)]
부서진 세계가 우리의 주위에서 점점 소멸했다. 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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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서진 세계가 우리의 주위에서 점점 소멸했다. 화염\;"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서진 세계가 우리의 주위에서 점점 소멸했다. 화염\;"
「와타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님 한 명이라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님 한 명이라도......!;"
「와타리」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님 한 명이라도......!;"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지휘사 님 한 명이라도......!;"
그 순간\
마치 어두운 우주에 떠 있는 하나의 거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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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순간\;"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순간\;"
막을 수 없는 멸망이 도래했다. 알고 있어도 막을 수 없다. 실패작 주제에 발버둥 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