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7 15:19:01

김한돌



파일:handol.png

아따맘마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김한돌, 일본판 이름은 후지노(藤野).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신용우(투니버스), 김민주(재더빙판), 박리나(투니버스판, 어린 시절)

동동이의 클래스 메이트 겸 베프.

삼형제 중 장남으로, 부모님은 맞벌이 중이라 집이 늘 난장판이다. 이 때문에 계속 자신의 집이 특이하다고 말하는 한돌이에게 단단히 화가난 동동이가 그럼 너희 집도 한번 가보자며 처음으로 한돌이 집에 놀러갔었다. 막상 들어가보니 난장판으로 어질러진 집에 이불을 둘둘 만 동생이 "형아 왔어?"라고 물어봤고 이에 동동이는 당황했다. 어느 에피소드에선 누나라는 존재에 환상을 품고 있어서 아리를 '아리누님'이라고 부르며 동동이를 부러워한다.[1] 이 환상을 친구들에게 전파해서 아리를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끝내 주는 누님으로 왜곡시켰다.[2] 이로 인해 옆반의 또 다른 친구인 시우라가, 동동이가 아리한테 빌린 사전을 빌렸을 때 '몸짱 누나'라고 낙서해서 돌려 주는 바람에 동동이만 아리한테 뺨을 맞고 혼났다. 아리 역시 성희롱당한 것에 열받아한다[3]. 무심코 생각하는 것을 입 밖으로 내는 버릇이 있다. 동동이네 집을 무척 재미있는 집안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다. 동동이의 학교 생활에서는 대개 동동이가 한돌의 이상한 말에 태클을 걸거나 한돌과 투닥대는 패턴이 빠지지 않는다.

채연이를 짝사랑하는 듯. 혼자 얼굴을 붉히곤 한다.[4]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입을 벌리면 하트 모양이 된다.

[1] 자신이 맏이이기 때문도 있지만 여자에 대한 환상이 무척 강한 듯. 동동이는 이 환상을 깨려고 필사적이지만 늘 실패한다. [2] 동동이가 이 환상을 깨주려고 성격을 윤리 선생님과 비슷하다고까지 해버렸다.(...) [3] 원판에선 ボインねーちゃん(직역하면 출렁누나)이라 적었는데 ボイン이 젊은 여성의 가슴에 대한 의태어이므로 확실히 성희롱이다. [4] 214화 '동동, 스트라이크' 편, 232화 '동동이, 호러 하우스' 편, 278화 '한돌이, 감동하다' 편에선 매우 단적으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