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2:05:07

김학성(1955)

이름 김학성
출생 1955년
강원도 춘천시
소속 정당
[[자유통일당|
파일:자유통일당 로고타입.svg
]]
종교 개신교( 예장대신복원)[1]
학력 중앙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법학 / 석사)
서울대학교 (법학 / 박사 )
경력 헌법재판소 연구원
쾰른 대학교 법학과 객원교수
윌리엄 & 메리 대학교 객원교수
강원대학교 법학대학 교수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국민혁명당 고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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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유통일당 소속의 정당인이다. 전직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였다.

주전공은 헌법학으로, 1990년대 들어 대한민국 주요 헌법학자에 항상 거명됐다. 특히, 독일과 미국의 법과대학에서 교환 교수 생활을 하면서 대륙법과 영미법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90년대 초반 독자적인 헌법 교재를 냈으며[2], 헌법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다만, 유능한 헌법학자로 이름이 있을 때도 기독교적 종교 성행과 보수적 정치세를 꽤나 세게 드러냈었는데, '진정한 학자는 자신의 종교관, 정치관을 명확히 드러내고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란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학계 위상과는 달리 공직 임용이나 주류 정치계와는 인연이 영 없었는데, 주위에선 비서울대(학부) 출신이어서 혹은 지방대학 교수여서 그렇다는 후문이 많았으나, 정년퇴임 직전까지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인 것을 보면 교수 생활 당시에는 공부 외엔 큰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다만 정년퇴임 직후부터 아예 대놓고 전광훈과 친밀감을 과시하는데, 일각에선 이름 높은 헌법학자가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 사랑제일교회 신자면서 자유통일당의 정치인이 된 게 주화입마라고 평하긴 하지만, 이미 교수 시절부터 관련 성향을 어느 정도 드러냈었다.


[1] 사랑제일교회에 출석한다 [2] 특히 91년 출간된 '객관식헌법'은 관련 분야 수험생들은 반드시 참고하는 헌법 분야 바이블로 통했다. 실제로 이 책은 10년 넘게 헌법서 분야 매출 1위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