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23:38

김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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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김판섭2.png
이름 김판섭
학교 아랑공업고등학교 2학년
파벌 파일:레인메이커 로고.jpg 레인 메이커 No.2, 파일:기타 파벌 로고.jpg 합법질주 수장
통칭 No.2
랭크 없음(無)[1]

1. 소개2. 작중 행적3. 전투력4. 기타

1. 소개

김판섭은 네이버 웹툰 대가리의 등장인물이다.

레인 메이커 간부 3인방 중 1명이며, 레인 메이커의 서열 2위이고 실질적인 행동대장이다. 그 밖에 자신의 휘하파벌인 합법질주의 리더. 통칭은 NO. 2로, 랭크는 이성민에게 배지를 전부 넘겼기 때문에 없음(無)이지만 본인은 이를 별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과 자의식이 상당히 강한 성격이라 그런지 3인칭화를 사용하며, 실제로 배지가 없다고 운운하는 오동주에게 그냥 강한 게 강한거야. 이 김판섭처럼 말이지라고 딱 잘라 말하며 이에 걸맞게 레인메이커 서열2위 다운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박철권이나 최영같은 최강자급 한테는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 독자들에게는 중2병, 가오충 등으로 놀림받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다 박철권 린치 이후에는 죽이 잘맞는 원상수에게서 배웠는지, 서슴없이 비겁한 행동을 보여주며 등장 초반에 보여줬던 나름 정정당당한 1 vs 1 싸움을 고수하던 상남자다운 모습의 이미지를 스스로 걷어차며 자신이 비하하던 오동주랑 다를게 없는 모습을 보여 주어 오동주랑 도찐개찐 이라고 비난받는다...

이성민(대가리)을 두려워하며, 이성민에게 장기말 취급을 받는 오동주를 비롯한 다른 레인메이커 멤버와는 다르게 이성민과 서로 대화하는 태도가 다른데, 본인도 이성민과의 사이를 동업자 정도로 치부하는 모양새이다. 마용구에게서 이성민 따까리라는 말을 들었을때도 주주나 동업자 같은 사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청풍시에 돌아온 이후로는 말 그대로 동석에서 비슷하게 이야기할 정도.

분명 악당 캐릭터이지만 최소한 형식과 명분은 확실히 만들어 놓고 1대1로 대결하는 방식을 택하는지라[2] 싸움 실력만 좋은 게 아니라 카리스마와 두뇌까지 가진 난적. 오동주 같이 생각없이 행동하는 양아치와는 확실히 여러가지 면에서 레벨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 작중 행적

초반부터 나온 오동주 이성민 등 여타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딱히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강동현의 갈비뼈를 부러트렸었다는 등[3] 박철권이 김구한테 김판섭보다 밑이라고 평가내리는 등의 간접적으로만 언급되어[4][5] 그동안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켰으나 6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무기한 정학을 당했다고 나온다.

첫 등장하자마자 김구한테 패배한 오동주를 제명시키며 오동주가 "이성민에게 배지를 가져다 바쳐서 아무것도 없다"고 비아냥 거리자 오동주를 "배지계급놀이나 하는 허접"이라고 맞받아친다.

오동주를 쓰러트린 김구(대가리)에게 흥미를 느끼며, 이성민의 오더로 그동안 옆동네 대명시를 점령한 폭주족들과 연합하러 갔다왔다고 한다. 자신이 만나고 온 폭주족이 한 녀석에게 박살나 와해직전 이였다가, 새로운 대장(스포일러)이 인수해 한달만에 대명시를 재패했다고 언급했다.

이후로는 자신의 파벌인 합법질주의 멤버들을 이끌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타겟은 청천회 2학년 간부들!
72화에서 청천회의 No 4로 보이는 장석돌을 쓰러트리고, 바로 다음엔 청천회의 No 3인 유대철을 일방적으로 때려눕힌뒤, 마용구를 도발하기 위해 부따의 이마위에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포스트잇을 붙여놓는다. 이 장면에서 김판섭은 평소에 포스트잇을 들고다닐 정도의 성실한 학구파라는 점을 알 수 있다.[6] 청천회의 3인자와 4인자를 순식간에 발라버리는걸 보면 과연 레인메이커 서열 2위에 걸맞은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75화에서는 자신의 친구들을 박살낸거에 분노해서 쳐들어온 마용구와 대치한다. 드디어 양측 파벌의 2인자끼리의 매치가 벌어지게 되었다.그뒤부턴 무려 5화 분량동안 마용구와 호각으로 붙는다.

서로 카운터 기술을 먹이는가 싶더니 바로 상쇄시키고 연속해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말 그대로 마용구와 대등한 전투력을 보여준다.최후반부쯤에서 마용구에게 카운터 기술을 정확하게 먹이고 승리하는가 싶었으나 카운터 맞고도 마용구는 금방 일어서서 전투속행이 가능한 상태였다. 결국 그장소에 있던 청천회와 합법질주의 패싸움이 벌어지지만 딱 마침 그장소에 도착한 박철권에 의해서 저지된다. 당연히 김판섭이 좋은 대접을 해줄리가 없었고 철권에게 악수하자면서 겁도 없이 철권의 얼굴에 선빵을 친다 (..) 그리고 바로 패배한다.[7]

회상씬에서 김판섭의 1학년때가 짧게나마 공개되었는데, 옥상에서 최고봉이 누구냐며 다짜고짜 싸움을 걸러온다. 그때 박철권과 붙게되는데 전투씬조차 스킵된 상태로 (..) 뻗어있다.

그 뒤엔 연합한 폭주족 백상아리 무리들을 청풍으로 초대하게 되고 같이 움직이게 된다. 여기서 이성민과 함께 대부업을 할 계획이란 게 밝혀진다.

작업장에서 김구나 강동현이랑 한번 부딪칠 뻔하나[8] 백상아리 임세용의 난입으로 중단.

그 후 김구가 지강주와 맞붙던 거의 동시간대에 백상아리 원상수, 우영기와 함께 박철권을 유인하는 것으로 등장. 이후 백상아리 + 레인 메이커 졸개들과 한바탕 맞붙은 박철권을 상대로 맞붙는데, 마무리는 자신이 집적 해야 폼날거 같다는 이유로 박철권에게 1 vs 1 매치''를 신청한다. 그런 이유로 유리한 판을 뒤집으려 하는걸 보고 원상수는 황당해 하며 눈쌀을 찌푸렸다. 하지만 넘치는 자신감과는 다르게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압도적으로 실력차이가 나서 열세에 밀리지만, 원상수가 각목으로 박철권을 기습하는걸 보고 뭐하냐고 따지다가, 되려 수단 방법 안 가릴 때''' 라는 원상수의 일갈에, 본인도 찔리지만 어느정도 현실을 직시했는지, 그 이후 원상수와 맞붙으면서 K.O 직전까지 몰아붙이던 박철권의 머리에 각목으로 제대로 일격을 가하여 리타이어 시킨다.

그 이후, 이전부터 박철권에게 쌓인 복잡한 감정 때문인지 쓰러진 박철권을 계속 구타하는데, 오죽하면 원상수조차 몸을 붙잡으면서 더 하면 죽겠다 라며 제지할정도. 그렇게 박철권의 을 배지 8개를 빼앗은 뒤, 복잡한 심경인 듯 오토바이로 미친듯이 질주한다.

고가다리 편에서도 등장. 최영에게 고전하는 레인 메이커 일원들 대신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하는 것과 더불어 아직 몸 상태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것 때문인것과 더불어 거의 일이 다 되어가는 상황인지라 자신이 어떻게든 해볼테니 그 사이에 NO.4 멧돼지, NO.5 마포에게 중간 난입을 지시하고 너네 말고도 잘해보려는 동생들 많으니까 신경 써라. 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 둘의 입지가 위태하다며 경고한다.

직접 최영에게 달려들면서 자신이 직접 박철권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과 더불어 직접 본인이 박철권의 옆 병상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하면서 있는대로 어그로+도발을 끌어대자 가뜩이나 분노에 차 있던 최영의 연속 업어치기에 탈탈 털려버리면서 리타이어 한다. 이전 박철권과의의 대결에서 얻은 부상도 있고 최영의 스타일이 유도였던데다 그걸 드러내지 않았던지라 겉옷을 입고 달려들어 그에게 잡을 곳을 내줘버린것이 큰 실수. 오죽하면 멧돼지와 마포조차 아예 본인들이 끼어들만한 구석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한다. 그 이후 이성민이 최영에게 엎어치기를 당하고 이어서 공격을 하려하자 뒤에서 최영을 붙잡아 린치를 하라고 지시하나 갑자기 난입한 김구 일행과 추가로 등장한 백상아리 일당에 그들을 찾아온 청천회+선도부 일원들까지 섞여 대난투를 벌였고 결국 등장한 경찰에 의해 연행되면서 일단락되고 만다.

그 후, 최영이 백상아리 총장에 의해 당하면서 병원에 입원하는걸 본 김구가 청천회의 옥상을 점거한 레인 메이커와 결판을 벌이러 갈 때 마주하게 되며 곧바로 옥상에서 대판 붙게 되나 이전 박철권에게 당한 갈비뼈 데미지도 있는데다 서서히 김구의 공격으로 데미지가 누적되면서 강냉이 Lv.4에 제대로 얻어맞고 리타이어. 아예 마지막에는 찍 소리도 제대로 못하고 김구에게 머리까지 밟히는 굴욕까지 당하고 말았다.

3. 전투력

명인중 김판섭. 우리 또래에선 그 악명과 명성은 모를수가 없지.
유대철
김판섭.. 역시 레인메이커의 2인자라는 건가!
마용구

김판섭의 싸움 스타일은 피지컬도 뛰어나지만 머리를 꽤나 잘 쓰는 타입이다. 마용구와의 전투를 보면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반격할 기회를 노리는 등 의외로 지능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피지컬도 뛰어나 자기보다 큰 체격과 강한 맷집으로 유명한 부따를 주먹 몇방에 때려눕혔다.

중학교 시절부터 싸움으로 유명했었고 명인중 짱이였다. 강동현의 갈비뼈를 부러뜨려 버리고 박철권이 얼굴이 엉망이 될 정도로 김구와 치열하게 싸워 이긴뒤 아직 김구는 김판섭에게 못미친다는 말을 보아 대가리 세계관에서도 상위권 강자로 추정됐다.[9]

청천회 간부 2명을 순식간에 이겨버리고 심지어 부따는 한 중학교의 짱 출신이었다. 마용구와도 호각으로 싸우다 마무리 기술을 맞고 지는 듯 싶었으나 그는 마용구의 마무리 어택을 기다린 것이고 그대로 카운터펀치를 날려 마용구를 쓰려뜨린다. 그 뒤, 마용구가 바로 일어나지만 청천회 멤버들이 하극상을 고사하고 말리는 것을 보아 질 수도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실제로 비스듬이 서있는 것을 보아 다리가 풀린 상태였다. 김판섭은 간부 2명과도 싸운 상태였으니 김판섭은 마용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명성도 상당한데, 일단 자신이 이끄는 파벌만 봐도 인윈수가 상당하고 김판섭과 사이가 좋지 못한 부따도 "내 또래에서 너의 악명과 명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고 옆동네 대명시 패권을 장악한 백상아리의 대가리와 대등하게 협상해 동맹 제의를 받아내는 것을 보아 아랑공고뿐만아니라 다른 고교 싸움계에서도 강자로 취급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박철권에게 패배한 적도 있었고, 본인도 이를 잘 알고있다. 그래도 일방적으로 압도당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백상아리편에서 1 vs 1로 박철권과 제대로 맞붙는데, vs 마용구편때 한 방에 리타이어된 것과 달리 서로 어느정도 난타전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물론 도중에 확실히 밀리는 부분도 있었고, 꽤 맞붙다가 결국엔 갈비뼈에 금이 가기도 했었다. 게다가 박철권은 이미 1 vs 다수로 싸움을 벌이면서 체력도 꽤 빠진 상태였다. 청천회 수장인 박철권에게 꽤 버틴 것을 보면 확실히 레인메이커 2인자다운 강자이다.

하지만 후에 최영과의 대결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걸 봐선 초반 포스에 비해서 한계점이 명확해졌다.[10] 아랑공고 2학년 최강자중 한 명이지만, 박철권이나 최영같은 세계관 최강자들에 비해선 수준이 확실히 떨어진다.

결국 매드맥스 모드를 사용하지 않은 김구한테도 패배하면서 세계관이 청풍시를 넘어 전국으로 커진 현재는 전투력 측정기정도의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그러나 김판섭은 갈비뼈 부상이 있었고 흥분하기 전까진 타격수에서 훨씬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갈비뼈 부상이 있었음에도 그정도로 싸웠다는건 아직 풀컨디션 김판섭의 위상이 깎인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랭크 배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4. 기타

사실상 레인메이커의 실질적인 최강 전력이나 다름없는데, 수장인 이성민은 전면전보단 뒤에서 오더를 내리는 게 대부분이기때문에 전면전은 전부 김판섭의 몫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단 '하루'만에 청천회의 간부들 3명을 연속해서 상대했고 3인자와 4인자를 쓰러트린 직후에 2인자인 마용구와 대등하게 싸웠다. 지금까지 나온걸로만 봐도 실력이든 지위든 레인메이커 3인자 오동주를 포함해서 그밑 부하들하고는 격 자체가 다른 강적. 박철권이 김구를 상대하고 '이성민한테 가기도전에 김판섭이한테 막힐걸?' 이라고 언급한것도 그렇고, 강동현 건도 있기에 김구가 무조건 상대해야할것으로 보이는 적이다.

김길수, 강동현, 남주철의 중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명인중 출신이라는 게 드러난다. 명인중 시절, 1년 후배인 강동현을 참교육시키면서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부상을 입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박철권과 싸울 때 본인이 박철권의 니킥에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는다.

합법질주라는 파벌의 수장답게 고등학생 치고는 과한 데이스타급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씨티백을 모는 오동주와는 차량부터 차이 나는 셈이다.

몸이 엄청난 강골인 것으로 보이는데, 박철권과의 싸움에서 갈비뼈가 작살난지 며칠 안 된 상황에서 유도 달인 최영에게 엎어치기 연타를 정통으로 내리 꽂힌 후에도 얼마 후 다시 일어나 마용구와 맞붙었다.


[1] 이성민에게 배지를 전부 넘겨주었다고 한다. [2] 그러나 박철권 집단 린치 사건 때, 1 vs 1을 고집하는 자부심을 버리고 난전중인 박철권의 뒤통수를 각목으로 가격하는 과오를 범한다. 박철권과의 확실한 실력 차이를 느끼고 이렇게라도 박철권을 이기고 싶다는 자격지심에서 비롯된 우발적 실수로 보인다. 박철권은 20~30명의 졸개를 대동한 레인메이커 2, 3, 4인자, 백상아리 우영기까지 모조리 쳐바른 뒤 지친 상태임에도 원상수에게까지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결국 이 일격으로 쓰러지게 된다. [3] 이후에 유대철과 대결할때 명인중 출신이라는 게 밝혀지는데, 명인중은 명인트리오라 불리던 김길수, 강동현, 남주철이 다니던 중학교이며, 과거에 이 셋과 관련된 사건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4] 특파원이라거나 폐관수련 중이라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옆동네 폭주족이랑 연합하러 갔으니, 특파원이란 말은 어느정도 일치한다. [5] 22화에서 김길수의 회상에서 모든 간부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그의 자리로 추정되는 의자는 비어있다. [6] 농담조로 말하는 거지만 펜과 포스트잇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얼마나 많겠나... [7] 다만 김판섭은 청천회의 간부들과 연속전을 치른 후라서 체력이 떨어졌음을 감안해야한다. 실제로 박철권도 '다친놈과는 다이다이안한다' 라면서 물러갔다. 박철권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고 힘들게 만든 당시 김구가 김판섭보다 아래라는 평가를 받던걸 보면, 김판섭도 풀컨디션이면 박철권을 애먹게 할정도는 될 듯하다. [8] 짧게 대치했지만 강동현을 가볍게 날려버렸다. 김판섭은 강동현보다 확실히 더 강하다. [9] 그러나 당시 김구는 전력(매드맥스)를 다하지 않은 데다가 그전 전투로 지쳐있는 상태였다. [10] 사실 박철권전때 갈비뼈에 금이 갔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좋긴 했었다. 풀컨디션이라면 좀 더 선전했을수도 있다. 그뿐 아니라 겉옷을 벗지않고 싸워서 최영의 기술들에 허무하게 당해버렸는데, 이건 최영의 전투스타일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영은 아랑에서는 싸움에 개입을 안하는 위치이고, 직접 맞붙으면서 상대의 패턴도 알아차릴 정도의 두뇌파가 최영의 전투 스타일을 알고있는데도 겉옷을 벗지않았다는 건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