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2:15:26

김택헌

<colbgcolor=#003569><colcolor=#ffffff> 엔씨소프트 전 수석부사장
김택헌
파일:김택헌.jpg
출생 1968년 10월 ([age(1968-10-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불명
현직 무직
본관 경주 김씨[1]
가족 아버지 김이민[2], 어머니 장순례
김택진, 여동생 김경진
형수 윤송이

1. 개요2. 약력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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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전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2. 약력

  • 2003~2016 : 엔씨 재팬 대표
  • 2016~2020 : 엔씨소프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센터장 겸 부사장
  • 2016~2024 : 엔씨소프트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 2020~2024 :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 2020~2022 : 클렙엔터테인먼트 대표
  • 2021~2024 : 엔씨 재팬, 엔씨 타이완 대표
  • 2023~2024 : 엔씨 아메리카 대표

3. 기타

엔씨소프트 CEO인 김택진의 동생으로 젊은 나이부터 엔씨소프트와 그 계열사의 고위직을 오랫동안 지내왔다. 하지만 2021년 이후로 리니지 M 문양게이트, 돈이 될까?, 엔씨소프트 주가 폭락 사건, 개고기론, 트릭스터M 쓰론 앤 리버티의 실패 등 회사에 수많은 악재가 몰아치면서 그의 능력에 대한 의문도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고, 엔씨소프트는 그와 똑같이 엔씨소프트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김택진의 배우자 윤송이와 함께 가족경영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엔씨, '또' 가족경영…해외법인 사령탑에 동생 김택헌 - SBS Biz
게임학회장 "엔씨 가족경영 해결 안돼…확률형 아이템 감시활동" - 연합뉴스
글로벌에 진심인 엔씨, 가족경영 내부 잡음에 ‘시끌’ - 시사저널이코노미

2003년 엔씨 재팬 대표로 선임되기 이전 일체의 학력과 경력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3]

김성회의 G식백과에 의하면 완전히 무능한 낙하산은 아니고 본인이 핵과금러 용캐 린저씨 출신이라서 리니지라이크에 대한 이해도는 높다고 하며, 인맥밖에 없었던 그가 오랫동안 엔씨소프트의 고위직에서 승승장구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니지 시리즈가 하향세를 타는 와중에도 끝까지 리니지라이크에 대한 맹신을 접지 못해 회사의 갖가지 프로젝트[4]를 리니지화 시키는 데에 일조했으며, 현재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과의존에 빠져들게 한 3인방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5] 리니지라이크 외의 사업이해도는 전무한지 그가 잠깐 대표를 맡았던 클렙엔터테인먼트는 내내 적자를 면치 못했다.

결국 2024년 1월 엔씨소프트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자리에서 물러났다. 윤송이도 같은 시기에 최고전략책임자(CSO)에서 물러났다. 엔씨는 이 둘을 CPO, CSO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으로써 가족경영을 끝냈다고 선전하지만, 수석부사장 직책과 갖가지 해외 법인 대표 자리는 여전히 유지중이라 실질적으로 달라진 것은 별로 없다.

해외사업에 집중한다는 소식이 무색하게 2024년 8월 결국 윤송이와 함께 모든 해외 법인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해외법인 뿐만 아니라 수석부사장 자리까지 내려놓고 회사를 떠났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퇴직금 30억 포함 67억이라는 거금을 받았다.[6] [7]


[1] 상촌공파 23세(태사공파 31세) 택(澤)◯ 항렬로, 문헌상 경순왕의 36대손이다. [2] 2024년 5월 28일 별세. [3] 항간에는 원래는 옷 가게, 술장사 등의 소규모 사업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학력이나 경력이 변변찮다는 소문은 엔씨 직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퍼진 소문이다. # [4] 블소2, 트릭스터M [5] 나머지 둘은 김택진과 이성구 현 부사장. [6] 같은 게임 업계에서 2024년 상반기에 엔씨의 3배가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상반기 보수로 25억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엔씨소프트가 얼마나 재정적으로 방만한 운영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7] 또한 엔씨소프트의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이다. 이러한 재정적 위기를 초래한 원흉 중 한 명에게 거의 영업이익 전체에 필적하는 퇴직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가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가족중심적인 경영을 해왔는지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