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28

김태원(초관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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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관심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초간단 드라마 봉인해제 13세 남자사람친구 14일전 Dance No.15 일차원적 그녀석
신승민, 김은결, 성지현, 김태원 봉진상, 봉진중,
봉진하, 제르미
이순정, 반준호 도이진, 이로운, 서준희, 강시율 오대성, 한여름, 방한경, 구수진
페어링
이정심, 강래훈
마음이 버들버들해
유버들, 김태원, 정현중
너랑 만든 드라마
김지영, 윤준경(EP.1), 최주연, 김하은, 송보라(EP.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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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초간단드라마태원.jpg
초관심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 김태원
성별 남성
소속 학교 심관초등학교( 시즌 1)
신남중학교( 시즌 3.5)
나이 13세《 시즌 1
14세《 시즌 3.5
등장 작품 초간단 드라마
마음이 버들버들해
담당 배우 김태원

1. 개요

초간단 드라마의 남주인공. 주인공 일행 중 가장 늦게 줄거리에 합류한다.

2. 작중행적

2.1. 초간단 드라마

전형적인 나쁜남자. 그런데 전학 온 첫날부터 유독
신경 쓰이게 하는 애가 나타났다!! 첫 사랑이었다.
배우는 김태원

첫 등장은 3화. 전학생으로 첫등장하며,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길에 은결을 만난다. 이때 은결의 이상형 패션인 회색 가디건+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와서 은결을 반하게 하지만, 본인은 별 관심없이 지나친다. 다음 날, , 학교 앞에서 2등 상장을 찢어 버리려던 지현을 보더니, 쓰레기 버리지 말라며 태클을 건다. 이후, 3반의 전학생이라고 은결에게 언급되며, 은결의 호감을 받게된다. 그러다 갑자기 교실에 들어와 지현을 "쓰레기"라고 부르며 재등장한다.

2.2. 마음이 버들버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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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버해김태원.jpg
나 그리고 모든 것이 어색해지기 시작했다
배우는 김태원.

시즌 1의 캐릭터 태원과 동일인물이다. 신남중학교 1학년 5반의 반장. 이번 작에 나온 시즌 1 캐릭터들의 대표 주인공으로 보인다.

티저 예고편에서 유버들에게 제르미[1] 닮았다는 말[2](...)도 듣고, 여전히 시즌 1의 성지현과 사귀는 중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그러나, 성지현에게 전화가 왔을때, 덜컥 "지현아, 내 마음이 항상 버들버들 할 순 없어..."라는 뜻 밖의 말을 하여 추후 갈등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프롤로그 0화에서는 성지현과 크게 다투는 모습을 보인다. 선공개된 1화에서 둘이 헤어진다는 설정과 맞게, 성지현을 무시하고 연락도 씹는 듯. 거기에 더해 아예 얄미운 웃음을 지으며 성지현을 무시하는 모습까지 보여 많은 김태원 팬들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남겼다. 그것도 시즌 1에서 성지현을 짝사랑했던 의리훈남 김태원의 행적과 비교해보면 더더욱 충격이 크단걸 알 수 있다... [3] [4] 다만, 프롤로그에서 대화를 들어보면, 동창 여사친인 강서경과 여친 성지현 둘다 페메를 비롯한 연락을 씹고 무시하려는 경향을 보이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6학년때와는 반대로 동창과 여친에 대한 관심도 식은 모양.

1화에서는 유버들의 짝사랑 대상이 된다. 제르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유버들에게 쳐다보이고, 사탕도 받고, 아예 유버들이 다가오려고도 하지만 정작 김태원 본인은 크게 관심이 없는 듯. 사춘기가 와선지 성지현에 대한 정과 관심은 식어가고, 여사친 강서경도 성의없고 무관심하게 태도를 보인다.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갈등 끝에 성지현과 헤어지자고 한다. 그것도 성지현에 대한 사랑이 없어져선지 아무렇지도 않게 가버린다[5] ...

2화에서는 유버들의 마음을 사는 모습이 강조되며 등장한다. 반장이여서 반의 안내사항, 수행평가 사항을 전달한다. 음악 수행평가에서 유버들, 강서경, 그리고 전학생인 정현중과 한조가 된다[6]. 대중가요를 합조하는 음악 수행평가를 연습할때 강서경의 조언으로 R&B 스타일로 피아노를 연주하려 하지만, 댄스곡을 편곡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유버들의 조언을 받아들인다[7]. 방탄소년단 IDOL을 피아노로 연주한다. 시즌 1에서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번을 연주했던 모습을 연상시키고,캐릭터성과 엿 바꿔 먹었는지 피아노 실력은 여전한듯. 문제는 이런 김태원의 모습을 보고 유버들의 사랑은 결국 커져만 가는데[8]... 결국 전학생 정현중이 갑자기 참견하면서 엔딩에서 유버들의 기습고백을 받게된다.

3화에서는 사실상 그 화의 주인공인것 처럼 김태원의 작중 심리를 보여준다. 정현중에 의해 유버들의 대리고백을 기습적으로 받는데, 무표정인 모습으로 한참 말 없이 쳐다보다, 머리 속으로 '이상한 애들이 나타났다.'라고 혼잣말 한다. 다음 날, 교실에서 정현중과 유버들을 수행평가 연습을 위해서 부른다[9]. 음악실에서 연습하고 나서는, 강서경이 배고프냐며 같이 매점가자고 부탁하지만, 미술수업 준비하러 가야한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강서경이 계속 조르자 결국엔 같이 가준다. 강서경과 매점가다가 벤치에서 잠깐 멈추고 사춘기/여친 문제 관련한 대화를 나눈다[10]. 사춘기가 너무 심하게 와서 시즌 1때와 성격이 달라지고 주변인물에 대한 관심도 적어진 듯. 미술시간에는 뜻밖에도 석고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해서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유버들에게 유버들 본인이 깜빡한 석고를 빌려줬다고 오해받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캔 음료수를 받지만, 아무래도 별개의 일이였는지 유버들에게 뜬금없다는 듯이그래도 받으라는 음료수는 받고가버린다. 비중이 아주 많지는 않아도, 적어도 캐릭터가 겪는 사춘기로 인한 갈등과 이에 대한 심리를 보여줄 수는 있었다.

4화에서는 교복 모델로 유버들과 함께 발탁되었다는 포스터가 나오고, 강서경의 회상으로 첫등장. 3화와 달리 딱히 큰 비중이 있는건 아니다.대신 쌍둥이 제르미가 페북 사진에서 나온다 큰 비중은 없지만, 4화에서 유버들의 6학년 학우들과 과거 관련된 이야기가 전교에 부정적으로 퍼지는걸 인지하였는지 핸드폰으로 문제의 페북 게시글을 읽고 있었고, 곧이어 말걸려고 나타난 강서경에 의해 유버들의 부정적이였던 면을 듣게 되며 슬슬 이간질 당하기 시작한다. 잠시 후, 교실에 와서는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사건에 대해 물어본다.

5화에서는 페이스북 사건 관련해서 딱히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유버들이 사물함이 테러당한 충격으로 뒤로 넘어지자, 다시 일으켜주고 이 사건을 교무실에 제보하러 간다. 이후, 음악시간 연습에서 피아노를 치다 강서경이 페이스북 유버들 게시글을 보고 낄낄 웃는 모습을 보고, 그게 재미있냐며 묻고, 루머이니 믿지 말라고 말한다. 잠시후 유버들이 도착하자 피아노 연습을 하고, 음악연습을 끝내고 유버들을 포스터 촬영 때문에 부른다. 그러나, 이 말에 강서경이 계속 찝적되며 수학문제 도와달라고 하자, 그냥 공지사항만 듣고 올거라며 강서경을 달래고 교무실에 간다. 이후, 모델 공지사항을 듣고, 학교 복도에서 강서경이 폰을 하는 모습을 포착한다. 이후 등장 끝.

6화에서는 초반에 강서경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주며 등장. 강서경과 결국 데이트를 하게 되었지만, 본인은 별 관심 없듯 말한다. 강서경이 데이트 도중에 유버들 사건 관련하여 말을 꺼내지만, 본인은 성지현 관련해서는 듣고싶지 않고, 유버들 페북 사건은 루머이니 믿고싶지 않고 별 관심 없다고 말하며, 자긴 걱정없이 잘할 수 있다고 말하고 간다. 곧이어 유버들과 교복 포스터 촬영 관련하여 의논하며, 포스터 컨셉으로 파티 분위기를 내자는 유버들의 의견에 동조하고 유버들에게 막대사탕을 준다. 유버들과 의논을 끝내고 같이 복도를 가다가, 양호실 가던 강서경이 나타나 같이 가지가 하자, 유버들에게 먼저 교실에 가있으라고 하며 강서경과 양호실에 간다. 이후 교실에서 강서경의 도발로 유버들과 강서경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싸움을 말리려는 듯 나타나지만, 여우같은강서경이 태세전환하며 유버들이 자신을 괘롭힌다는 식으로 몰아가더니 꾀병이냐 몸이 좋지 않고 진정되지 않는다며 양호실에 데려다 달라고 말하자 그냥 데려가준다. 아무래도 본인은 유버들이나 강서경이나 다 관심이 없는듯.

1화 선공개와 프롤로그(0화) 공개 이후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영 좋지 않아지고 있다. 시즌 1에서는 캐릭터의 개성, 외모와 성격, 재능 덕분에 많은 인기와 팬들도 보유했던 캐릭터였지만, 제작진이 유버들과 커플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에 손을 댔다 캐릭터 붕괴라도 일어났는지 캐릭터 김태원의 행동과 반응이 어처구니 없다는 의견들도 늘고 있다. 시즌 1의 김태원은 카리스마있는 미소년 이미지에 성지현과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고난과 갈등을 자신의 재능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3.5에서는 무려 프롤로그와 1화부터 자신이 정말 사랑하던 여친을 무시하고 씹기 시작하는데 그치지 않고 오히려 썩소를 지으며 성지현의 말을 헡으로 듣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11]. 성지현과 왜 갈등을 겪게 된지 구체적인 이유도 없이 이러한 모습을 보여서 시즌 1 운동커플 팬들에게 상처와 충격을 줘선지 벌써부터 캐릭터와 배우까지 욕하는 악플들도 생기고 안티들도 늘고 있는 중이다. 사실상 캐릭터가 잘못했다긴 보단, 사춘기를 묘사하려고 한 제작진이 너무 극단적으로 캐릭터를 바꿔놓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는 분석들이 많아지고 있다.

운동커플이 깨지면서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상처를 준 동시에 캐릭터 김태원에 대한 평가가 급속도로 나빠지는 현상이 계속되는걸 제작진도 눈치 채었는지, 2월 14일에 올린 Q&A영상에서 김태원의 태도변화와 운동커플의 파괴는 '드라마 캐릭터들의 성장과 사춘기(중2병)의 고난을 표현'했다고 해명하였다. 아무래도 사춘기가 조금 이르기도 하지만, 심하게도 와서 반항적으로 성격이 변하게 돼서 괴로웠던 사례들을 방영 한 듯[12].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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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2 봉인해제 13세에서 유버들이 짝사랑했고, 이로 인해 갈등의 중심이 되었던 그 아이돌 지망생 캐릭터 맞다. [2] 묘한 배우개그가 성립하는데, 시즌1의 캐릭터 김태원은 멤버 김태원 본인이 맡았고, 시즌 2의 제르미는 김태원의 일란성 쌍둥이 형제 '김태용'이 맡았다... [3] 작중 성지현은 '사춘기 제대로 탄다'라고 언급한걸로 보아 김태원은 질풍노도의 시기가 와서 성격이 삐뚤어진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작중 질풍노도의 시기 때문보다는 작품 외적으로 새로운 러브라인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캐릭터 붕괴를 한거 아니냐는 루머도 생기고 있다. [4] 하지만 사춘기가 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김태원의 행동을 완전 정당화 하긴 어려울 듯 보인다. [5] 사실 계속 이럴꺼면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쪽은 성지현이지만, 이는 진심이 아닌 너무 화가나서 한 말로 보인다. 그러나 김태원은 0화에서 부터 성지현을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고, 1화에서 헤어지기 일부 직전까지 무관심하고 성의없는 태도로 성지현에게 답한다. 마지막에 헤어질때도 그냥 막말인듯 "미안하다." 한마디만 하고 실증나서 짜증난듯한 표정으로 교실을 나가버린다. 티저에서의 행보까지 종합해보면 사춘기가 와선지 더 이상 성지현을 사랑하지 않게 된듯. [6] 여담으로 1조는 펰하, 승끼, 낌다, 2조는 앞서 서술한 주인공 4인방, 3조는 1학년 5반의 공기 다른 학생 3명이 되었다. 아무래도 서로 엮일 인물들 끼리 조로 편성된듯. [7] 이유는 다른 조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8] 필요할때 김태원에게 형광펜을 꺼내주는건 물론, 연습 끝내고 선물로 사탕을 주려 했지만, 갑자기 여우처럼 나오는 강서경에게 방해 받는다. [9] 근데 표정은 무표정인걸로 보아 전날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그닥 좋게 느끼지는 않은 듯. [10] 강서경은 김태원에게 꼭 다른사람 처럼 되었다며 걱정하는 어조로 김태원에게 성지현과 이렇게 끝날거냐며 물어보지만, 김태원은 마음이 식었다긴 보다 마음이 아무래도 붕 떠서(사춘기 때문인지) 연애니 뭐니 다 귀찮아졌다고 털어논다. 그리고 성지현에게 말해서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강서경의 요청을 거절한다. 다만, 강서경이 연애/사춘기 고민을 들어주고 "우리는 여전히 친구지?"라며 옆에 꼭 붙어가는 걸로 보아(물론 김태원도 여전히 친구라고 답했다.) 강서경의 진심은 따로 있었을지도. [11] 사실, 이 둘이 헤어질거란 예상은 티저 공개당시부터 있었는데, 티저 공개당시부터 성지현에게 온 전화에 "지현아, 항상 내 마음이 버들버들 할 순 없어."라는 말을 남겼다. 작중 버들버들은 행복하고 풋풋한 연애감정을 나타내는걸로 해석되는 걸로 보아, 시즌 1때의 행적과 정 반대로 더 이상 성지현을 향한 사랑과 정이 떨어진 듯. [12] 드라마에서 사춘기를 보여주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가 그래도 납득가고 이해된다는 반응들도 나오지만, 상처를 크게 받은 팬들에게는 여전히 일부 부정적인 반응들도 나오고 있고, 겁을 줄 정도로 사춘기를 너무 극단적으로 묘사하였다는 부정적인 의견들도 조금식 나오고 있다.아무래도 각자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