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16

김주영(프로게이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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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주영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

2.1. 2020년

2.1.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32강 D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32강 광탈이지만 동이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우성민과 패자부활전 진출을 건 재경기 끝에 진 거라서 신인치고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2.1.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본선 2연속 진출에 성공하여 C조 백색으로 배정받았다. 그러나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바닥만 긁다가 광탈하였다.
이후에 여러 방송이나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바로는, 당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던 수험생 신분이라 이 시즌은 크게 연습이나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2.2. 2021년

2.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Frozen[1] 팀이 팀전 본선 진출에 성공하여 처음으로 팀전에 나가게 된다. 다른 팀원들에 비해 리그 짬이 1년 있어서인지 스위퍼 및 주장으로 뛰게 되었다. 대신 이번 시즌에는 개인전은 불참한다.

3월 10일 릴리와의 경기에서 스피드는 아쉽게 2대3으로 패배했지만 아이템전을 3대2로 이기고 이용현과의 에결에서 승리하여 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2] 이날 스피드전은 후반에 순위하락을 반복하면서 패했지만 흰 소 X 숙련도는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아이템전은 김주영이 한몫 했다. 개인전 리그를 통해 쌓은 경험이 한몫을 했으며 아이템전에서 생각보다 잘했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의 가능성도 조금 생겼다.

3월 17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1로 승리했다. 유영혁과의 흰 소 X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으며, 2경기 팩토리에서 유영혁과 김기수 두 명을 몸싸움으로 이겨내고 1등을 지켜내는 장면은 백미. 심지어 아이템전에서는 잠금+물폭탄 콤보로 CSO 아즈텍을 잡아내거나, 막판 자석 역전으로 홍승민을 제치고 차이나 북경을 잡아내면서[3] 에결도 없이 프로팀을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경기는 스피드전 패배를 아이템전의 분전과 에이스 결정전 캐리로 결자해지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경기는 스피드, 아이템 모두 주장으로서 캐리하면서 자신의 무서운 성장세를 제대로 보여줬다. 앞으로도 이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준다면 프로팀에서도 김주영에 대해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고, 실제로 튜브플 게이밍에서 프로즌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스폰하게 되었다. 비록 튜브플 게이밍의 정식 창단은 무산되었지만[4], 이번 시즌에서 자신감있는 모습과 큰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다음 시즌에는 프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2.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한승철, 민은기, 최민석, 석주엽과 함께 SGA 인천 소속으로 예선에 참가한다.

8월 11일, 4일에 프릭스에게 스피드 3세트를 내주었음에도 재경기에서 아이템 3판을 싹쓸이하여 노준현과 광삼지에서의 에결끝에 스탑을 잘 시전하며 승리를 거두었고 8월 14일 락스전에서 락스를 상대로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스피드 3판은 졌지만 아이템은 1-3으로 제압하여 에결에 가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승철 이재혁에게 말리며 아쉽게 패배했다.

8월 21일에 개인전을 출전할 예정이였으나, SGA 인천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23일까지 경기장을 안 가기로 해서, 안타깝게도 개인전을 출전하지 못했다.

8월 28일 블레이즈전에서는 블레이즈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세웠다. 스피드전은 3:0 패배를 당할 위기가 있었으나 저력을 보여주며 2점을 따라가는 치열한 흐름을 보여주었고, 아이템전에서는 한승철을 보내주고 미들을 잘라주는 전략을 성공시키며 3:2로 승리했다. 이어진 에결은 에결 강자 배성빈과 붙게 되었는데, 붐힐 드라이브 트랙에서 배성빈과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펼치면서 오히려 앞서가는 모습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으나, 최후의 점프 드리프트 구간에서 드리프트가 끌려 떨어지는 바람에 아쉽게도 승리는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 경기를 보여준 SGA와 김주영의 저력은 큰 호평을 받았다.

바로 다음 경기 리브 샌드박스전은 전 경기 패배의 여파가 심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피드전와 아이템전에서 1점을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윽고 풀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프릭스와의 플레이오프 진출전에서 패배하여 최종 4위로 안타깝게 시즌을 종료했다.

2.2.3.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수퍼컵을 앞두고 포지션을 '스피드 에이스'로 이동했다. 또한 아이템전 로스터에 최민석이 새로 들어가고 김주영은 스피드전에만 집중하기로 결정되었다.[5]

첫 경기 프릭스전은 에스토크 V1을 탑승했다. 그리고 스피드전에서 러너와 스위퍼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하며 3대1로 승리했다. 전체적으로 스피드 에이스에 걸맞은 활약. 아이템전은 본인이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3대1로 패했고, 에결 트랙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유영혁과 대결하게 되었다. 온라인 예선에서 유영혁과의 에결에서 패배한 적이 있어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으나, 2랩에 과감한 몸싸움으로 유영혁에게 대형사고를 일으키고 1위를 내주지 않으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 복수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블레이즈전, NTC전에서도 분투했지만 아쉽게도 모두 2대0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블레이즈전에서는 아이템전에서 엄청난 분전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세트 승리까지는 못 했고, NTC에게는 스피드전을 2점을 먼저 따냈는데 리버스 스윕을 당한 것이 아쉬웠다.

2.3. 2022년

2.3.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12월 30일 SGA 인천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차기 시즌은 2021 시즌 1의 프로즌 멤버들과 함께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2.3.1.1. 실격
2020 시즌 2 그랑프리에서 이명재와 김주영이 티밍을 했다는 식의 대화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고,[6] 넥슨 측에서 인게임 데이터 확인 및 선수 본인과 사실 관계 확인을 통해 티밍을 한 것으로 판단하여 실격 처리를 하였다. 단, 이번 시즌만 실격이고 다음 시즌은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프로즌 팀은 2명이 실격되어 4인 체제도 되지 않아 팀이 분해되어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결국 무기한 휴식 선언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클럽대항전에서 SPEC 소속으로 선수로써 참전[7]한 것을 보면 카트라이더 자체는 계속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에 출전할 것인지는 미지수.

2.3.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그렇게 지난 시즌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며 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으나, 이명재, 곽현호, 한승민, 김의열과 팀을 꾸려 팀전에 출전하면서 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포지션은 SWEEPER 또는 HYBRID이다. 5명 중에서는 프로팀 그리고 경력이 제일 길기에 주장을 맡을 가능성도 크다.

개인전 1차 예선 64강에서 죽음의 조 편성 때문에 탈락했다. 정승민, 이은서랑 같은 조에서 손잡고 떨어졌다(…). 한 조 안에서 선출만 셋이나 64강에서 떨어진 것. 애초에 선출이 7명에, 결승 경력자만 3명인 조였으니 말 다 한 셈. 그리고 2차 예선을 통과하며 정말 오랜만에 개인전에 출전한다.

팀전은 진출 1순위의 평과는 달리 1라운드에서 2위로 내려가고, 최종전에서 0승 3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개인전만이라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고 B조 그린 라이더가 될 예정.

32강에서는 포디움과 최하위를 오가는 기복이 있었지만 1위 2회를 한 점수에 힘입어 조3위로 개인전 커리어 최초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이제 커리어 하이를 찍을 일만 남았다.

16강에서는 2경기 그린 시드를 받는다. 리브 샌박 4인방[8]과 지난 시즌 로얄로더 김다원이 이 조에 같이 있어서 승자전 진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개인전 연습에 몰두한 2인[9]과 함께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

하지만 16강에서는 42점이라는 고득점을 얻었음에도 아쉽게 NEAL과 2점 차이로 패자전으로 내려갔다.[10] 대신 패자전에서는 커리어 처음으로 톱 시드 옐로우를 받았다. 그래도 이번 시즌 생존왕 시드로 거듭난 옐로우이기 때문에 이번 시즌 폼만 보면 최종전 진출 확률이 높아보인다.

하지만 패자전에서는 존재감 없이 7위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그다음 대회인 수퍼컵 개인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2.4. 공식 리그 1 vs 1 전적

2.4.1. 역대 개인전 1 vs 1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2020-1 32강 D조 TIE-BREAK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스팅레이 X 우성민
통산 1전 0승 1패 승률 0%

2.4.2. 역대 에이스 결정전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2021-1 8강 풀리그 4경기 해적 상어섬의 비밀 흰 소 X 이용현 파일:Lily_logo.png Lily
2021-2 8강 풀리그 4경기 광산 3개의 지름길 블랙 코튼 V1 노준현 파일:Afreeca_Freecs_white.png Afreeca Freecs
8강 풀리그 18경기 붐힐 드라이브 블랙 코튼 V1 배성빈 파일:BLADES logo.png BLADES
2021-SC 8강 B조 2경기 아이스 부서진 빙산 파이어 마라톤 V1 유영혁 파일:Afreeca_Freecs_white.png Afreeca Freecs
통산 4전 3승 1패 승률 75%

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

3.1. 2023년

3.1.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

KDL 프리시즌 2에서 Sensation 소속으로 리그에 참여한다. 닉네임은 Joker.[11] 2020-1 D조 선수 소개 당시 HoJun과의 라떼는 말이야 케미로 등장하여 대선배와 신인의 만남이 성사되었는데 그로부터 약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진짜로 두 사람이 같은 팀 동료로 만나게 되었다.

개인전은 32강 C조 블루 라이더로 출전했고 비교적 기복있는 모습으로 나비와 30점 동률을 기록해 타이브레이커가 성사되었다. 자칫 패배한다면 2020-1의 재림이 될 수도 있었지만 카트라이더 리그 시절 에결에 자주 출전한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되었는지 나비의 승부수를 과감하게 뚫어내고 주행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며 16강에 진출했다.

팀전은 4승 2패를 기록중이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개인전은 16강 1경기 꼴찌에 패자전 조 6위로 시즌아웃 했다. 이제 팀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시즌 종료 후 팀을 나왔으며 한종문이 빠진 락스에 들어간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후 락스에 정식으로 들어갔으며 닉네임도 BBONG으로 바뀌었다.

3.1.2.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성남 ROX에 영입이 되어, 닉네임을 SGA에서 쓰던 BBoong으로 다시 바꾸었다. "역시 이래야 김주영이다"라는 긍정적인 평과, "뿡 어감도 별론데 왜 조커 버렸냐"는 부정적인 평이 공존하고 있다.

프리시즌과는 달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스피드전에 적응된 모습을 보여주며 성남 락스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11월 8일 프릭스전에서는 대활약하며 프릭스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피드전은 본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2점을 먼저 따냈고, 아이템전에서는 3:1로 승리했다. 이후 에결에서 홍성민 대신 출전했는데, 프릭스에서 배성빈이 나오면서 2021 시즌 2 BD vs SGA 에이스 결정전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12] 결과는 원작과는 다르게 김주영이 배성빈의 실수를 이끌어내며 승리했다.

3.2. 정규 리그 팀전 1 vs 1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2023 8강 풀리그 23경기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 샤크 호버 배성빈 SUNGBIN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 화이트.svg KWANGDONG FREECS
통산 1전 1승 0패 승률 100%

[1] 김주영, 이명재, 민은기, 김재훈, 박온유. [2] 김주영은 개인전 본선에서 이미 단판 1대 1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에결 경험 면에서도 김주영이 이용현을 상대로 한 수 위였다. [3] 참고로 이 맵은 마지막에 지름길이 있기 때문에 R키를 쳐도 소용이 없다. 자석으로 역전하고 뒷라인을 막으면 그만이니까. 그만큼 김주영의 트랙 이해도와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 [4] 그러나 기존의 Frozen 선수들이 다 다른 팀에 입단하거나 자비로 출전을 결정한 이후에 다른 팀 선수들을 주워와서(...) 결국 정식으로 창단하게 되었다. 다만 유민선, 정유민, 박대한, 김의열 등 아마추어로만 나오던 선수들. [5] 다만 팀원 한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아서 블레이즈 전부터 아이템을 다시 뛰게 되었다. [6] 공개된 영상에서 김주영이"아까 명재랑 티밍했는데"라고 말하자 이명재가"아까 스피드에서 했지"라고 발언 [7] 닉네임 "뿡주영" [8] 박인수, 박현수, NEAL, 김승태. [9] 윤정현, 김응태. [10] 만약 NEAL이 마지막 트랙에서 꼴등하고 대신 김주영이 포디움에 들었다면 승자전 진출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었다. [11] 주장 문호준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SGA에서 썼던 BBoong을 쓰려 했으나 문호준이 막았고, 다른 닉네임을 만들고 룰렛을 돌렸다고 한다. # [12] 심지어 트랙까지 똑같다. 다만 드리프트에서는 아이스 테마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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