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굿 닥터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정만식이 연기한다.1973년 3월 11일생, A형, 성원대학교 간담췌외과장.
2. 작중 행적
작은 실패도 절대로 용납지 않는 지독한 완벽주의자. 김도한에게 일종의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지만, 한참 어린 후배에게 그런 감정을 갖는다는 것을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며 절대 티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에게 온 소아 환자를 절대 소아외과로 보내지 않는다. 일종의 기 싸움인 것이다.
동기인 소아외과 고과장을 매우 무시한다.[1] 또한 병원의 인수합병 문제를 두고 영리병원화를 반대하는 도한과 부딪힌다. 고충만이 김도한이 수술에 난항을 겪는 모습을 보며 피식하는 것을 보고 "환자가 죽어가는데 웃어?"하면서 질책해는 걸 보면 의사로서의 기본은 지니고 있고, 환자에 대한 마음은 있기에 나중에는 소아외과에서 인해의 이식수술 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취미는 낚시, 특기는 와인 감별. 고충만이 최우석에게 넘긴 제약사 리베이트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추후에 어떠한 처벌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1]
소아외과 의사들과 기 싸움을 하며 자기 동기인 고충만이나 잘 챙기라며 비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