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16:16:46

김유식 대표 에세이 갤러리

1. 개요2. 특징3. 유명글4. 디시인들이 오는 목적5. 다른 에세이 갤러리

1. 개요

김유식 대표 에세이 갤러리 바로가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말 그대로 디시인사이드의 대표이사인 김유식이 쓴 글들을 연재하는 갤러리다. 존재감이 적어서 그렇지 사실 2004년부터 있었던 좀 오래된 갤러리이다.

2. 특징

DC에서는 보기 드문 특수한 성격의 갤러리인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 김유식만 글을 쓸 권한이 있다. 리플은 아무나 달 수 있다.
  • 2. 읽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하게 3줄 요약까지 해준다.

대부분 이야기들은 김유식이 감옥살이 하다온 이야기를 잘 포장해서 대하소설처럼 써놓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지만, 96년 코렁탕 먹고 온 이야기를 써놓은 '대공분실 이야기'나 하이텔 시절 썼던 글들, 이미 책으로 출간된 글(김유식의 원조횡수)도 몇개 실려있다.

3. 유명글

  • 영구네집 이야기
    96년 디씨 창립이전 김유식이 야동 팔다가 음반법 위반으로 영등포 구치소에서 감옥살이 하던 이야기.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다 보니 글을 쓰는데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피웠고, 결국 중간에 잘 기억이 안난다면서 맘대로 연중해 버렸다... 참고로 영구는 "등포 치소"의 약자라고 한다. 참고로 야동 때문에 감옥살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글에 서술하는 바에 따르면 무사 쥬베이( 수병위인풍첩)라는 19금 먹은(에로해서가 아니라 잔인함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가슴이 나왔다는 이유로 야동이란 딱지가 붙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사 쥬베이는 이후에 정식으로 극장에까지 걸렸는데, 당시의 기준으로는 야하다고 잘 나갔던 것이 맞다. 가슴이 드러난 장면도 강간씬이었고. 무사 쥬베이가 괜히 일본 애니메이션 정식 극장 개봉 1호였던 것이 아니다.
  • 영구네집 이야기 시즌 2
    2009년 횡령혐의로 구속되었을때 서울구치소에서 감옥살이 하던 이야기. 비교적 최근 이야기라 그런지 기억이 생생해서 잘 써내려갔고 이후 <개드립 파라다이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 대공분실 이야기
    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하이텔에 글 하나 잘못 써 남산으로 끌려간 이야기. 처음에는 코렁탕을 먹지 않았지만 대공분실에서 나온 다음 이때의 체험담을 하이텔에 좋다고 올렸다가 또 끌려가서 이때는 진짜로 코렁탕을 먹게 된다.(...)
  • 횡설수설
    하이텔 시절 자신의 연재 게시판에 연재했던 글들. 종류는 좀 적은 편이다. 이 카테고리로 된 글들은 모두 김유식의 원조횡수(1999, 문화사랑)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참고로 위의 대공분실 이야기도 원조횡수에 실려있다.

4. 디시인들이 오는 목적

디시하는 사람들이 이 갤을 오는 이유는 김유식이 쓴 에세이를 볼려고 오는게 아닌, 디시의 불만사항[1]을 얘기하려고 오는 곳이다. 소통창구가 없고, 그나마 유일하게 운영진한데 신고라도 가능한 신고 게시물 갤러리도 신고 접수를 사실상 안 받고 있는 상태라 그런듯. 그러나 불만사항을 딱히 보는거 같지는 않다.

5. 다른 에세이 갤러리

이 갤러리를 포함 8개의 갤러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정치인들이며, 이들은 정세균을 제외하면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었다. 손학규는 이후 민주당을 거쳐 국민의당 소속이 되었으나, 연재기간이 한나라당 시절부터 대통합민주신당 입당 전인 2007년 6월까지이다.

2023년 1월 11일 기준 손학규, 원희룡, 엄상익, 홍준표을 제외한 이들의 갤러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다.

[1] 예: 서버, 신고, 기타 불편한 사항 등 [2] 갤러리 검색에는 "손학규 전 지사" 갤러리로 뜨지만 갤러리에 들어가면 "손학규 전 지사 에세이" 갤러리로 뜬다. [3] 현 국토교통부 장관. [4] 갤러리 검색에는 "원희룡 의원" 갤러리로 뜨지만 갤러리에 들어가면 "원희룡 의원 에세이" 갤러리로 뜬다. [5] 전직 경기도지사. [6] 현재 갤러리 삭제됨 [7] 작고 [8] 현재 갤러리 삭제됨 [9] 전 국무총리 [10] 현재 갤러리 삭제됨 [11] 전직 국민의힘 국회의원. 현 대구광역시장. 내용은 대체로 검사 시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