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09:03:35

김용호(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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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김용우(金容又)
출생 1853년 8월 28일
경상도 대구도호부 하남면 매곡동
(現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1]
사망 1924년 12월 30일
본관 김해 김씨
일암(一菴)
서훈 건국포장 추서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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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독립운동가.

2. 생애

1853년 8월 28일 경상도 대구도호부 하남면 매곡동(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 한국독립을 호소하기 위하여 김창숙·곽종석·장석영 등이 작성한 파리장서에 영남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서명하였다. 장서의 요지는 일제가 자행한 명성황후의 시해와 역시 시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종의 사망, 한국 주권의 찬탈과정을 폭로하면서 한국독립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주창하는 내용이었다.

그해 4월 12일 서명자의 한 사람이 경상북도 성주군의 만세운동과 관련하여 검거되면서 파리장서의 실체가 발각되었고, 김용호 또한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영남유림 137명의 한 사람이었기에 일제로부터 고초를 겪었다.

이후 조용히 지내다가 1924년 12월 30일 별세하였다.

200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저서로 『일암문집(一菴文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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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 김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