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인터넷 강의 수학 영역 강사. '요왕'은 옛날 한국 가톨릭에서 사도 요한을 일컫던 한자말이다.[1]DAHORA 인터넷 학원의 수학 대표 강사 중 한 명. 2013년에 강남 성북 강동 다호라 학원이 오픈하면서 출강 강사가 되었고 2014년에도 강북, 강남 다호라 학원에 출강을 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 올라온 강의는 교과서 강의, 기출 문제 해설강의, 그리고 기타 수학 문제 풀이 접근론 강의이다.[2]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보면 머리를 밀었는데, 탈모가 있어서 머리를 민 것으로 보인다.[3][4] 그리고 머리 민 사람 들이 키가 커서 강의만 보면 몸이 상당히 좋을 것 같지만 실상은 다호라 3대 장중에서 정말 아저씨 몸매(...)이다.
학원 강사를 하기 전에 중국에서 거주했다고 했다. 현강 수업 중에 뜬금없이 팔괘라든지, 태양이나 태음이라든지 동양철학이 나오고 심지어는 요가까지 나온다.
예상외로 강필과 같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신에, 학교까지 같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현강 수업중에 제주도 조랑말 관련 개그를 치기도 한다. 그리고 중증의 협재해수욕장 덕후. 수업시간 내내 제주도를 가면 협재해수욕장을 가봐라, 협재해수욕장만한 곳이 없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한다.
상해중의약대학원을 다녔던 걸로 알려져 있다.
2. 특징
다호라에 출강하는 수학 강사들과 같이[5] 교과서에 입각한 내용으로 문제를 푼다. 특징은 다호라 커리큘럼 중에서 강필은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을 위한 커리큘럼, 선승범도 강필과 거의 비슷하지만, 김요왕은 진짜 기본에 기본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신다. '알파와 오메가'가 교과서 강의라 해도 교과서는 사용하지 않고,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을 가지고 수업을 하는데, 교재라고 해도 그냥 교과서에 수록된 기본 개념들을 적어라 라는 수준으로 적혀 있어서 교재비는 사실상 0원에 가깝다. 본인이 직접 수업을 들으면서 판서하는 내용을 적으며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특히 '1-2-구-3 학습법'을 하라고 말을 하는데 이것은 강필의 '문제상황의 재구성', 선승범의 'Identifying'을 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한 것이다. 이것을 착실히 문제를 해결할 때 적용을 하면 문제가 묻는 것을, 출제자의 출제 의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수업이나 인강같은 것을 보면 문제에 적힌 모든 글자가 무슨 의미를 갖는지 해석을 해주어서 문제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수업이라 할 수 있다.
[1]
사도 요한과
세례자 요한을 구분하기 위해, 전자는 요왕, 후자는 요안이라고 했다. 2000년 표기법 개정 후 요즘은 그렇게 부르지 않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부 나이가 많은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세례명을 이렇게 부르거나 표기하는 관습이 잔존하고 있었다.
[2]
김요왕 강사는 다호라 1기(2008년)때에도 계속 있었다. 다만 근 몇 년 전까지만해도 다호라에서 인강을 촬영하는 강사는
강필 뿐이다. 6기(2013년)부터 강의가 올라왔다.
[3]
현강에서 머리를 자세히 보면 정수리 부근에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한석원?
[4]
현강에서 강의하다가 칠판 부근 조명이 어두워서 머리로 셀프 디스까지 했다.
[5]
학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