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후 용산고등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시간강사를 역임하였다. 친언니가 일본 유명사립 대학교인 중앙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일본어에 능통하다. 한일관계사에 관심이 많고 박사논문은 일제말 역사교육 관련한 논문을 썼다.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교의 한국학연구소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어뿐 아니리 영어도 원활하여 해외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1]
2003년 만29세에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전임교수가 된 후 2013년 충북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현재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16-2018년까지 사범대학장을 40대초에 역임하였고 전국국립대사범대학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등 국가기관 및 지자체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
주요 연구는 근대 역사교육사, 한일관계사, 역사교육방법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