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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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범수 |
이력 |
채화초등학교 졸업 채화여자고등학교 졸업 20세, XX대학교 사진과 |
등장 작품 | 선의의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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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의의 경쟁의 등장인물이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2. 특징
채화여고의 2학년 1반 학생으로 시험에서 반 5등을 차지할 정도로 의외로 머리가 좋은 편이다.[1]과거 채화초등학교 시절부터 유제이와 단짝친구였으나 채화여고 1학년 시절 주예리에게 이용당해 유제이의 노트를 훔치다 걸려 전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자살을 시도했을 정도로 폐인이 된다. 때문에 현재는 손목에 자해의 흔적이 있고 전체적으로 지저분하며 정신이 꽤 불안정해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유제이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기에 유제이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꽤나 높은 충성심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다시 유제이와 화해하며 외모도 바꾸고 전보다 더 깔끔해지며 성격도 밝아진다.
과거 아이들에게 첩의 자식이라고 놀림받은 것을 보면 가정사가 꽤나 불행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부모님과 따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2] 하지만 채화여고에 재학하는 것을 보면 부모님 또한 범수를 어느정도 챙겨주긴 하는 것으로 보인다.[3]
스토킹 실력이 보여주듯 사진을 잘 찍는 것이 특기. 덕분에 사진과에 합격했다.
3. 작중 행적
2화에서 첫등장. 유제이의 노트를 훔치다 걸린 것에 의한 소문으로 전따가 되어 폐인에 가까운 불안증세를 보인다.우슬기가 전학을 왔을 때 유제이가 우슬기에게 관심을 보이자 우슬기가 자신의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 생각하고 우슬기를 질투해 우슬기가 모르는 문제로 난감해할때 해당 문제를 알려주는 일정이 있는 학원을 알려줘 도둑강의를 듣도록 유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우슬기의 뒤를 밟으며 최경과 주예리의 지시로 번번히 우슬기와 유제이의 사이가 틀어지도록 유도하거나 우슬기가 주창고에서 의도치 않게 살인을 일으킨 것을 녹취해 우슬기를 나락으로 보내려 한다. 그 순간 유제이가 김범수가 해당 영상을 찍은 것을 눈치채고 김범수를 부르자 긴장하지만 유제이는 왜인지 해당 영상을 전교에 뿌리고 자신에게 우슬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전부 보내도록 지시한다.
김범수는 유제이가 우슬기를 뒤에서 골탕 먹이려 그런다는 생각에 기뻐하며 해당 영상을 전교에 퍼뜨리고 계속 우슬기를 감시하며 나락으로 보내려 하지만 계단에서 우슬기를 밀치다 걸려 순식간에 본인이 다시 전따로 전락하게 된다. 이후 그런 김범수의 모습을 본 우슬기가 CCTV에서 김범수와 유제이가 만난 것을 보고 의문을 품어 제이와 어떠한 말을 했는지 알려주는 대가로 자신은 다시 유제이 친구들과 가까워지는데 도움을 받기로 하지만 주예리가 자신의 험담을 하는것을 보고 상처를 받으며 뛰쳐나간다. 이후 자신을 쫓아온 우슬기에게 사실 우슬기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사고들이 유제이의 지시라며 거짓말을 하고 우슬기가 유제이를 의심하게 만들어 둘 사이를 완전히 갈라서게 만들려 한다.
이후에도 게속 지시를 수행하면서 언젠가 유제이가 자신을 다시 받아줄거라 생각하지만 어느 날 유제이가 김범수를 부르며 앞으로 우슬기의 스토킹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직후 유제이는 김범수가 자신을 노트를 훔친 이유가 주예리의 지시였음을 진작에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김범수는 그렇다면 왜 자신을 버렸냐고 묻지만 유제이는 그때 자신을 노트보다 소중히 여겼다면 주예리의 지시를 거절하거나 자신과 상의해야 했다며 말한다. 김범수는 정곡을 찔려 대답하지 못하고 유제이는 심부름의 대가로 과외 선생님인 김수혁을 소개시켜주지만 자신은 고작 심부름꾼에 불과했다는 모멸감과 비참함만 남아 그대로 뛰쳐나간다.
이후 57화에서 재등장. 한동안 학교를 빠진채 지냈으며 조수아가 전학오자 유제이 패거리가 자신에게 무릎꿇게 만들기 위해 조수아에게 유제이 패거리를 스토킹하며 얻은 경시대회 조작 정보와 최경의 폭행 사진까지 넘기지만 조수아가 계획을 실패하자 조수아가 한번만 더 도와달라며 부탁하고 김범수는 자신이 유제이 패거리를 한방에 보낼 방법이 있다며[스포일러] 조수아에게 해당 자료(조수아가 말하길 '판도라의 상자')를 넘기기 전 조수아가 정말로 유제이를 이길수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 조수아에게 '테스트'를 냈고 정황상 조수아는 김범수가 낸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김범수가 조수아에게 낸 '테스트'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작품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조수아의 방송에서 폭로하여 유제이 일행이 자신에게 사과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유제이의 정치질로 아이들의 여론을 순식간에 자신의 편으로 만듦과 동시에 김범수를 껴안으며 혼자 내버려둬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김범수는 유제이가 다시 자신을 받아주려 한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다시 유제이 편으로 돌아서게 되고 주예리, 최경, 우슬기와도 다시 친해진다. 하지만 조수아가 김범수의 집안 비밀번호를 알아내어 파일의 영상 내용을 알게 되고 유제이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며 일단 다같이 조수아를 경계하기로 한다.
이후 급기야 조수아가 유제이의 멘탈을 흔들려 유제이의 강아지인 유제윤을 훔치게 되고 우슬기와 함께 조수아의 집에 들어가 조사하거나 조수아의 뒤를 밟아보기도 하지만 허탕만 친다. 이후 다행히 유제윤은 돌아오며 상황은 일단락된다.
하지만 기말고사가 다가오며 학교를 빠졌던 탓에 기말고사 점수가 매우 저조하게 나오자 이러다 유제이가 다시 김범수를 버리지 않겠냐는 조수아의 부추김에 두려움에 휩싸여 유제이와 멀어지지 않기 위해 몰래 조수아의 노트를 훔쳐 유제이의 책상에 넣어 유제이를 고립시킨 다음 자신이 손을 잡아주려 하지만 지문검사로 인해 본인이 범인임을 들키게 된다. 결국 문자로 유제이 일행에게 범행 동기를 설명하고 모두에게 사과한 뒤 자실을 택하려 하지만 그 순간 시험을 포기하고 뛰쳐나온 유제이 일행에 의해 제지되며 목숨을 건진다.
하지만 그날 조수아가 우슬기와 주예리, 최경이 사고를 친 장면을 오해할 만한 서술로 인터넷에 뿌렸고, 결국 해당 셋은 큰 피해를 입는다.
결국 우슬기가 조수아가 유제이마저 건드릴 까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조수아를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유제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큰 리스크를 감수하며 최경과 주예리의 어머니, 유제이의 아버지에게 차우진 관련 일을 전부 사실대로 말하며 조수아를 체포한다.
이후 뉴스에서 조수아의 시험지 유출 비리에 관한 내용이 나오자, 친구들은 유제이에게 해당 사실을 전부 알고 있었냐고 묻고 유제이가 맞다고 하며 당시의 비리 현장의 목격담을 들려준다. 이후 모든 문제가 해결된 아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친구들은 곧 우슬기의 생일이니 다같이 생일파티라도 열자고 한다.
다음 날, 다같이 옷색을 깔맞춤까지 해가며 생일파티를 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유제이는 계속 연락이 되지 않고 이내 교무실에서 유제이가 전학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 다급히 아이들에게 전한다.
이후 우슬기를 죽이려던 유영수가 체포되며 모든 진실이 풀어지고 다시 유제이와 등교를 하게 된다.
이후 남은 일 년을 공부에 매진하게 되고, 1년 뒤 다같이 수능을 치르고 다같이 자유를 만끽한다. 이후 합격자 발표일이 다가오고 자신은 비록 지방대[5]지만 특기를 살려 사진과에 합격하게 된다.
그후 졸업식 날, 5명이서 졸업사진을 찍으려 하지만 찍어줄 사람이 없어 난감해하던 그때 유제이를 만나러 온 윤가민이 나타나 사진을 대신 찍어준다.
이후 최종화에서 20세가 되어 대학교에 잘 적응하며 사진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온다.
3.1. 과거
초등학생 때 첩 자식이라고 왕따 당하는 걸 유제이가 자기 친구로 삼았다. 물론 유제이는 속으로 친구라기보단 강아지로 여겼다.4. 인물 관계
- 유제이: 과거 초등학교 시절 고립된 자신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인물. 하지만 주예리와 가까이 지냈다는 이유로 버림받고 이후 원망을 품었으나 유제이와 아이들이 사과하고 받아주자 마음을 풀어준다.
- 주예리: 채화여고에서 자신을 나락으로 보낸 주범. 하지만 이후 주예리가 죄책감을 가지고 사과하자 결국 받아준다.
- 최경: 유제이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까이 지냈으나 자신을 왕따하는 것을 방관한 것에 대해선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이들이 사과하며 다시 친해진다.
- 우슬기: 자신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생각해 굉장히 원망하고 지독히 괴롭혔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채화여고 내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위해주기도 했던 인물. 이후 서로 사과하며 친해진다.
- 조수아: 과거 유제이 일행을 나락으로 보내려 조수아와 손을 잡았으나[6] 김범수가 유제이 편으로 넘어가며 적이 되었다.
5. 기타
1학년 시절 | 현재[7] |
- 스트레스로 탈모[8]가 오기 전에는 꽤나 미인이었기에 독자들은 한때 꽤나 아쉬워하기도 했었다. 후반부에는 다시 깔끔해졌으나 탈모의 영향인지 예전의 외모만큼은 돌아가진 못했기 때문. 다행히 최종화에선 성인이 된 이후 1학년 시절의 외모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
[1]
1학년 당시 범수의 대사 중 "난 모의고사만 잘봐서 걱정인데" 등 상위권이란 것을 알 수 있고, 폐인이 된 이후로도 슬기가 전학오고 첫 수행평가에서 슬기보다 높은 8점을 받아 예리, 경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공부 외에도 빌런이었던 초반 스토킹 실력을 보면 상당히 비범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2]
자세한 가정사는 나오지 않았다.
[3]
범수도 일단 사교육을 쭉 받고있으며, 혼자 살고있는 오피스텔도 꽤 외관이 깔끔해 금전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
주예리가 차우진 암살 시도를 했던 이야기와 유제이 일행이 해당 이야기를 묵인한 사실이 담긴 동영상.
[5]
아무리 온갖 산전수전을 겪었어도 강남의 명문고등학교에서 반 5등까지 했던 범수의 실력에 지방대를 간 것을 의아해하는 독자들이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높은 사진과인 중앙대 사진과가 안성캠퍼스에 있기 때문에 지방대라면 아마 그쪽으로 간 것으로 추측된다.
[6]
이 과정에서 김범수는 조수아를 시험하기 위해 어떤 '테스트'를 냈고 조수아는 그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보이나 도대체 그 '테스트'가 무엇이었는지는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7]
채화여고 졸업 이전
[8]
실제로 대머리독수리라는 놀림도 받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