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어플쓰는 밤의 황제)

처음엔 여자와 관계를 맺을 때 유용한 정도인 초능력도 '사이비 교주'로 전직한 후론 점점 강화돼서, 존재만으로도 여성을 안달나게 할 뿐만 아니라 세뇌를 이용한 인식개변[3], 포스(스타워즈)같이 써먹는 오오라 능력, 정액을 이용한 치유 및 중독[4]까지 못하는게 없는 정말 신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다.[5]

대외적으론 'MJ 인베스트먼트'를 운영하면서 여러 이유로 크게 기운 '스타 엔터테이먼트', '빅토리아 스페셜' 등을 인수해 완벽히 부활시킨 수완있는 사업가[6]로써 활동하면서 한국에서 제일 큰 기업[7]과 차기 대통령 등을 시작으로 정계에도 마수를 뻗치더니 완결 시점에선 미국, 러시아, 중동 등의 주요 인물들까지 세뇌하면서 1인 일루미나티같은 인물이 됐다.

성격은 독점욕과 지배욕이 강한 성격으로 플레이할때도 사디즘적인 면모를 자주 보인다. 이는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초반엔 이 본능에 삼켜질까봐 조심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점점 거리낄게 없어지는 후반부로 갈수록 숨기지않고 있다.[8] 오히려 적대하는 인물을 잔혹하게 고문하고, 적대하지 않더라도 남자라면 자기 이익을 위해 아무 고민없이 세뇌해버리는 등 소시오패스적인 면모가 강화된다. 그래도 한결같이 자기 여자들만큼은 챙기기는 한다.
마지막화에선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보상으로 '판타지 세계로 가는 티켓'을 받는다. 당장은 사용하지 않았으나 늬앙스를 보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는 것은 필연적일 것이라 보인다.

참고로 어플을 받기 전엔 레오레의 대리기사를 뛸 정도로 게임 실력이 뛰어나서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할까봐 가르쳐준다면서 하연주를 엄하게 가르쳤다... 병역 문제는 미국 출생의 이중 국적자라서 면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