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1992)의 시즌별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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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지난 시즌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 시즌도 주권, 김재윤과 함께 필승조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2. 패넌트레이스
2.1. 5월 이전
5월 22일 삼성전에선 데스파이네의 뒤를 이어 8회에 등판, 오선진의 2루타-희생번트로 1사 3루의 위기를 맞았고 후속타자인 오재일과 강민호가 자동고의4구로 나가 1사 만루가 되었다. 다행히도 그 뒤 김성표와 김헌곤을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마무리했다.5월 26일 NC전에선 심재민의 뒤를 이어 등판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마무리했다. 간만에 세이브까지 올린 것은 덤.
엄청난 혹사를 당하고 있는데, 박시영의 부상과 불펜진에 믿을만한 투수가 김민수밖에 없으니 거의 매경기마다 나오고 있다 (…)
2.2. 6월
6월 4일 KIA전에 김재윤을 대신해 마무리로 올라와 1이닝 1실점 세이브를 거두었다. 시즌 두번째 세이브. 경기 종료 후 탈수 증세가 왔다고 한다.6월 8일 키움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30일 6회 2사 1,3루 상황에 등판해 첫타자 볼넷, 두번째 타자 몸에 맞는 볼로 1실점을 허용했으나 후속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이 경기로 6월4일 이후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중
6월 30일 기준 1.04이라는 괴랄한 WHIP와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엄청나게 굴려대고 있다.
2.3. 7월
7월 2일 벤자민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7월 23일 한화전에서는 공 7개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강우 콜드로 게임이 종료되면서 시즌 3세이브를 올렸다.
2.4. 8월
8월 4일 벤자민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지만 팀은 김재윤의 불질로 패배했다.8월 5일 투구수 단 5개만으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ERA를 1.63까지 낮췄다.
8월 6일 소형준에 이어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 2K를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되었고 ERA는 또다시 1.57까지 낮아졌다. 3연투
8월 11일 오랜만에 실점을 하며 1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2일 고영표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K를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다.
8월 14일 팀의 다섯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8월 16일 키움전 0.1이닝 2실점 3피안타로 고전했다.
8월 20일 KIA전 한타자만을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8월엔 불안한 모습도 보이며 체력적으로 무리가 온게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2.5. 9월
그러나 9월 들어 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9월 23일 삼성전에서 이재현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였다.9월 27일 9회초 등판해 피안타와 고의사구로 출루를 허용했으나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고 9회말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29일 경기에서 채은성, 오지환에게 두 타자 연속 사구를 허용하였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시즌 27호 홀드
2.6. 10월 이후
10월 11일 L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6회초부터 등판해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김재윤의 블론세이브로 인해 패배하며 4위를 확정지었다.1일 휴식 후인 10월 13일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소형준의 뒤를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포함하여 최근 6일 동안 4경기에 등판해 7.2이닝 77구를 던졌다.
2일 휴식 후 10월 16일 키움과의 준PO 1차전에 다시 투입되어 1이닝 22구 3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8일 동안 8.2이닝 99구를 던진 셈.
3일 휴식 후 등판한 10월 20일 키움과의 준PO 4차전에서도 0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중 구른 후유증이 포스트시즌에서 드러나고 있다. 결국 팀은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2승 3패로 아쉽게 탈락했다.